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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수성구, 행복수성마을만들기 ‘시가 흐르는 마을 시낭송 발표회’ 개최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여성허브 친화기관 ‘수성여성클럽’이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인 ’행복수성마을만들기 12호(범어3동) 시가 흐르는 마을 시낭송 발표회’를 지난 24일 정호승문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수성마을만들기’는 수성구가 2017년부터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으로 각 마을 특성을 반영해 주민 스스로가 조직하고 참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범어3동 주민, 동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은 지난 4개월간 교육받은 다양한 시를 낭송하며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여성클럽은 앞으로 시 낭송과 더불어 정호승문학관을 통한 문화마을 구축 과 문화인프라 저변 확대에 힘쓰는 한편, 지역 학교 및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돌봄 친화적 마을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주민 모두가 한 편의 시로 함께 소통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복수성마을만들기 사업이 수성구형 대표 돌봄특화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