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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30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조용국 의원 5분 자유발언

선양사업과 주민편의시설의 융합을 통한 행정효율성 증대

 

(웹이코노미) 지난 20일 함안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용국 의원의 “선양사업과 주민편의시설의 융합”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용국 의원은 보훈·선양 사업은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후손에게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현재 건립된 관련 시설은 당초 목적과 달리 방문객이 적고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수십억의 예산으로 조성된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토록 운영 방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시설물 일부를 도서관 이나 영유아 돌봄 등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이러한 융합을 통해 역사적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주민이 필요한 공간을 공유하여 우리의 역사를 일상 속에서 배우고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용국 의원은 “인구감소가 가속화되는 지금, 우리는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야 하는 책무가 있다.”며, “선양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의 융합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