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LPGA 3관왕’ 박성현 프로와 하나금융그룹 사내 팬클럽인 '하나남달라' 회원 200여명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제공=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박성현 프로는 성공적인 한 해의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팬클럽 회원들과 질의 응답을 했다. KEB하나은행 소속 박성현 프로는 2017년의 루키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신인상 등 LPGA투어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여성 골프계의 중심에 섰다. 평소 말수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던 박성현 프로지만 이날은 올해 있었던 재미있었던 일화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고생담을 늘어 놓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남달라' 팬클럽 회장인 이호재 KEB하나은행 영업1부 PB팀장은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영광이고, 같은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박성현 프로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김정태 회장이 직접 패널로 참석해 팬클럽 회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스포츠와 연계한 'LPGA 팬사랑 적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최고 금리 연 2.6%다.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를 기념해 10월 9일까지 한시 판매하는 것. 은행 측은 만 14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로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중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1년제로 정액적립식 기준 기본금리 1.1%에 우대금리 1.5%를 더해 최고 연 2.6%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자유적립식은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 1.5%를 더해 최고 연 2.5%다. 'LPGA 팬사랑 적금'은 손님들이 LPGA 대회를 재미있게 즐길수록 우대금리 혜택이 늘어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 LPGA 응원선수 앞 응원 메시지 작성시 0.5%, LPGA 챔피언십 우승자 맞추기 퀴즈 응모시 0.5%, 하나멤버스앱을 통한 금리우대쿠폰 발급 등록시 0.3%, 적금 이자를 하나머니로 받는 것에 동의하면 0.2% 등 최대 연 1.5%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액적립식 10만원 이상 가입 손님 중 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