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이 중국 길림(지린)성의 성도인 장춘(창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이번 함영주 부회장의 장춘시 명예시민 선정은 한국인 중에서는 세 번째 선정이다. 올해로 33주년을 맞고 있는 장춘시 명예시민에는 그 동안 폭스바겐 CEO 등 총 16개국 70명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장춘시는 함영주 부회장의 KEB하나은행장 재직 시절 역대 최고 수준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인간미를 바탕으로 정직하고 성실한 경영마인드로 그룹을 잘 이끌어온 점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영주 부회장이 하나금융그룹과 은행에서 추진한 중국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하는 등, 장춘시의 금융발전과 사회공헌, 지속적인 한중 교류 강화에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했다. 함영주 부회장은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중국 길림성 정부 간 전략적 합작 업무협약 성사를 주도했으며, 동북아지역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추진에 대한 금융협력 등 동북 3성과 러시아 극동지역 금융협력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에 기여했다. 함영주 부회장은 "장춘시의 명예시민으로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7일 ‘제10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에 참석해 “SMART 홍보대사 활동으로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회장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을 직접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라며 “이번 SMART 홍보대사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몸소 체험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젊음과 나눔의 한마당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룹 측에 의하면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을 대표하는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 홍보대사로서 활동기간 중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 △사회공헌 활동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그룹 경영슬로건 ‘행복한 금융’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국가에서의 현지 탐방과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기회도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 문화 활동에 나섰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newsis).하나금융은 20일부터 약 2개월간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행복 나눔 행사 '하나 해피 셰어링 (Hana Happy Shar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 Happy Sharing'은 하나금융그룹의 정기 사회공헌활동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지난 2011 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활동이다. 하나금융지주, 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의류 , 학용품 , 장난감 및 재활용 PC, 사용하지 않는 유니폼 등을 기증함으로써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임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모아 내년 3월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개최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기증한 물품을 받고 행복해 하는 이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