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CI)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으로의 상장 결정은 지난 3월 말 이사회를 통해 이뤄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올 2월 텐센트・넷마블・액토즈소프트・블루홀 등 1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주식 1주당 9주의 주식을 무상으로 배정하는 900% 무상증자도 진행하며 상장을 위한 요건을 갖춰왔다고 전했다. 카카오에서 공개한 1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의 게임 컨텐츠 매출은 신규 모바일 게임 거래액 증가와 PC온라인 게임 매출의 꾸준한 서장 및 카카오 VX의 연결 종속회사 편입 등으로 1056억원(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 전 분기 대비 18% 증가)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가치는 1조5000억원 이상으로 예측하는 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난달 10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상용 서비스의 시작과 출시 준비중인 ‘블레이드2 for kakao’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들의 출시를 통
(사진=프렌즈게임즈 CI)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에 손노리・레프트라이트・엔글 주식 전량을 넘기는 지분 정리를 단행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의 개발 역량 강화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목적을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30일 보유중이던 손노리의 주식 전량인 25만2036주(40.1%)를 주당 2만3522원에 총 59억2900만원에 매각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날 카카오게임즈는 보유중인 레프트라이트 주식 전량 1334주(40.01%, 4억원)와 엔글 주식 전량 약 21만주(51.22%, 3억500만원)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이 상장을 앞둔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의 정체성과 역할을 분명히 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월 출범한 프렌즈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에 특화된 게임 업체로 성장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지난 2월 7일 열린 카카오게임즈 미디어데이에서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플랫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안녕, 나의 주인님’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와 함께 서비스하는 신개념 SRPG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 1주년을 기념해 100% 이용자 참여로 ‘로드오브다이스’의 광고 모델을 발탁하는 리얼 서바이벌 웹 예능을 깜짝 이벤트로 준비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엔젤게임즈는 지난 11월부터 사전 선발 과정을 진행했으며 매력 넘치는 총 6인의 도전자를 선발했다”고 전했다. 각 후보자들은 매주 업데이트되는 영상 공개 후, 이용자들의 득표와 각 회차별 미션 점수 합산을 통해 게임 광고 모델로 선발 될 기회를 얻게 된다. ‘안녕, 나의 주인님’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최후 1인으로 선발된 사람은 차기 게임 광고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되는 것은 물론, 향후 게임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로드오브다이스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이용자 분들께 애정 넘치는 사랑을
(사진은 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설을 맞아 인기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에서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달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매일 ‘곡옥’ 100개씩을 지급하는 동시에 ‘검은 달마’, ‘파란 달마’ 등 식신 육성에 필요한 고급 아이템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출석 이벤트를 따로 마련해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만 해도 SSR 등급 식신을 소환할 수 있는 ‘금혼부’를 비롯해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15일부터 21일까지 일일 임무를 모두 완료할 경우에는 ‘곡옥’ 20개와 ‘백귀야행 티켓’ 1장, ‘신비한 부적’ 1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설 맞이 더블 이벤트, 매일매일 미션 이벤트 등이 동시에 열린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대작 ‘블레이드2 for kakao’의 테스트를 4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테스트는 이달 20일부터 진행된다”며 “‘블레이드2’는 2014년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거머쥔 ‘블레이드 for kakao’의 후속작”이라고 설명했다. ㈜액션스퀘어(대표 이승한)에서 개발 중인 이번 후속작은 캐릭터 2종을 상황에 따라 교체하며 싸우는 ‘태그’와 빈사 상태에 빠진 몬스터를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처형 액션’ 등의 핵심 전투 시스템을 비롯해 스토리, 반격 던전, 영웅의 탑, 1대1 대전, 팀 정령전 등 다채로운 PVE, PVP 콘텐츠를 점검한다. 제공=카카오게임즈.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18일까지 ‘블레이드2’ 브랜드 페이지 혹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액션 RPG의 대명사 블레이드의 명성을 이어갈 블레이드2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테스트 준비에 심혈을 기울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7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카카오게임즈 미디어데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제공=카카오게임즈. 이날 (주)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PC온라인사업부문, 모바일사업부문 그리고 인공지능(AI)활용서비스부문 총 세 부문에서 카카오만의 강력한 대중성을 바탕으로 올 한해의 영토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로 모바일로는 카카오게임, 온라인에서는 다음게임의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 먼저 누적 가입자 240만 명을 돌파한 PC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은 올해 스페인어를 추가한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6년 ‘카카오게임즈’ 미국·유럽 법인을 통해 전 세계 104개국에 직접 서비스됐으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 12만명, 누적 매출 2천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개발 중인 MMORPG ‘에어(A:IR)’는 국내보다 북미 유럽 이용자들에 먼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모바일사업 부문에서는 올해 약 20여 종의 게임을 선보인다. 게임 서비스와 운영에서 ‘직접 퍼블리싱’, ‘공동 퍼블리싱’, ‘준 퍼블리싱’으로 퍼블리싱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남궁훈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이용자가 직접 게임 속 의상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7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한 게임 <검은사막>의 ‘2018 검은사막 글로벌 의상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7년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의상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총 20명의 의상 디자이너를 선정, 이 중 7종을 실제 게임 속 의상으로 제작한 바 있다.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2018년에는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확장했다. 공모전은 7일부터 3월 6일까지 한 달간의 접수 기간을 거친다. 이후 내부 심사와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 참여 투표를 통해 오는 4월 11일 최종 우승작 ‘글로벌 BEST’가 공개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만 달러(USD, 한화 약 1,00만 원)와 특별 칭호가 주어진다. 우승 작품은 실제 게임 속 의상으로 제작돼 출시된다. 또한 국가별로 1명씩 주어지는 글로벌 TOP 10에는 각각 3,000 달러(USD)의 상금을 수여한다. 해외 결선 진출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