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에 출시하는 '갤럭시 J2 Pro 블랙'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가 기본 기능에 충실한 스마트폰 ‘갤럭시 J2 Pro (Galaxy J2 Pro)’를 13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J2 Pro’는 블랙과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 91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J2 Pro’는 전화·메시지·카메라 등 기본적인 사용성은 그대로 지원하지만, 3G·LTE·Wi-Fi 등 모바일 데이터를 차단한 제품으로, 학습에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이나 데이터 요금에 민감한 시니어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데이터 차단과 함께 국어·영한·한영·영영 사전을 지원하는 모바일 전자사전 애플리케이션 ‘디오딕(Diodic4)’을 기본 탑재해 외국어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J2 Pro’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라며 “또한 후면 8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의 카메라에 모두 플래시를 적용해 밝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LG전자가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를 적용해 300대 한정 생산으로 스마트폰 ‘LG SIGNATURE Edition’을 이달 말 출시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LG SIGNATURE(시그니처)’는 사용자를 돋보이게 하는 정제된 디자인과 최신 기술 기반의 최고 사양을 갖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超프리미엄의 가치를 담았다”면서 “제품 후면은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해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우아함을 유지하고 마모와 부식에 강한 금속으로 독성이 없고 인체 친화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제공=LG전자. “6GB RAM으로 한꺼번에 많은 앱을 실행하더라도 빠르게 구동할 뿐 아니라 256GB 내장 메모리가 탑재돼 사용자가 고화질 사진 및 동영상, 고음질 음원을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개값과 DSLR 카메라에 쓰이는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것도 특징. 특히 전면 광각 카메라는 화각(畵角)이 90도로 셀카봉이 없어도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면 제품 후면에 고객의 이름을 레이저로 새겨주는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개인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시설 딸기 등 비닐하우스 환경관리를 시범 적용했다. 5일 익산시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금마면 이충용(61세) 농가에서 딸기재배 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융합 시설딸기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설딸기 하우스 내에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을 설치해 겨울철 에너지 손실을 방지할 뿐 아니라 환기효과에 따른 쾌적한 실내환경요건 조성으로 병해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적용한 시범사업”이라면서 “특히 ICT와 시설 비닐하우스 환경관리를 융합하여 개인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한 통합제어가 가능해져 4차산업 확산에 따른 AI 기술 적용에 따른 첨단 스마트 농법을 적용한 사례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시범사업을 받아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기를 설치하고 시설딸기를 재배하는 금마면 이충용 씨는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많았었는데 열회수 기술로 난방비를 덜게 되었고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 환경을 관리할 수 있어서 신경 쓰지 않고 다른 일을 할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우리나라 스마트폰 부품 시장은 삼성전자의 출하량 감소세로 최근 1차적인 시장 조정을 지났지만, 올해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기술력 요구에 부응해 생존한 기업들에게는 재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1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8 미디어데이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박형우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과 전기전자 기업들은 3년 만에 주가 상승을 경험했으며 오는 2018년 실적 개선과 맞물려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3년 3억2000만대를 기록한 후 작년까지 역성장을 하며 시장이 성숙해지는 단계인데,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 시장의 확대를 기대해 대규모 설비 투자를 했던 부품사들 중 일부는 도산하거나 관련 사업을 철수했다는 것. 박 연구원은 “올해부터 살아남은 스마트폰 부품사들 중 기술 변화를 맞이한 부품들만 재성장기를 맞고 있다”며 “2018년 듀얼카메라 수요가 증가하고 기판은 SLP(Substrate like PCB) 채택과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고객사 다변화로 추가 투자가 요구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오는 2018년 IT, 스마트폰 업계는 5G와 카메라 모듈, 폴더블 디스플레이, 전장 부품 등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29일 SK텔레콤의 서울 강남 5G 중계기술 시험망 적용 모습. (사진=newsis) 스마트폰과 IT 업계의 호황 기조는 2018년에도 전반적으로 유지될 전망이지만, 세부적으로는 산업 변동주기에 따른 조정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인 5G와 카메라 모듈, 폴더블 디스플레이, 스마트자동차와 관련된 고가의 전장부품 사업은 부상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 박형우 연구원은 “2018년 상반기 5세대 이동통신인 5G 관련 기업 주가의 모멘텀 상승을 예상한다”며 “일부 통신장비 기업들은 빠르면 2018년부터 5G 관련 수주를 기대 중이며 5G 시장의 개화가 임박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인텔은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처음으로 5G 모뎀을 공개했는데, 이런 흐름에 따라 글로벌 통신사들은 현재의 4G보다 10배 정도 빨라 자율주행자동차와 IoT 운용에 필요한 통신기술로 불리는 5G의 오는 2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LG전자(066570)가 V30을 이태리에 이어 영국, 폴란드, 독일 등 유럽 시장에 본격 내놓으며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이달 1일부터 이태리에서 팀(TIM), 보다폰(Vodafone) 등 대형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V30를 출시하며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이어 연내 독일,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도 출시한다. 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를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 전자는 이달 1일부터 이태리에서 팀(TIM), 보다폰(Vodafone) 등 대형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V30를 출시하며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사진제공 : LG전자) LG V30는 6인치 대화면을 7.3mm의 얇은 두께와 158g의 가벼운 무게에 담아냈다. LG전자는 V30의 우수한 휴대성,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앞세워 유럽 소비자들의 대화면폰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유럽은 크기가 큰 제품보다 작고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대표적인 시장으로, LG전자가 대화면의 V시리즈 스마트폰을 유럽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한 것은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1일부터 손님의 니즈를 대폭 반영한 개인뱅킹 서비스(1Q Bank)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6자리 비밀번호나 패턴 그리기를 통해 쉽게 로그인할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의 접근성이 용이해졌다”며 “‘빠른이체’ 서비스를 도입해 100만원까지는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도 이체가 된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은 24시간 365일 손님과 연결된다는 의미의 ‘선(線)’을 주제로 단순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새단장 했고 상품 특성에 맞는 색상구분을 통해 손님이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아울러 손님 관심상품이나 영업점 추천상품을 ‘상품바구니’를 통해 관리할 수 있고, 해당 상품들 역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개인신용대출 신청 및 연장거래도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 뱅킹에서 가능하다. 1Q Bank 최초가입자에게는 OTP발급수수료를 면제하고(선착순 3만명), 간편로그인 등록손님 중 1155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영국이 추진 중인 재난 안전망 관련 프로젝트에 공급사로 선정됐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22%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사진=newsis). 영국 차세대 재난안전통신망 시스템인 긴급 서비스 네트워크(Emergency Services Network)의 스마트폰 단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6일 삼성전자가 밝혔다. 영국은 내무부 주관으로 모든 경찰, 소방관, 구급차 등 재난 안전과 관련된 모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향상된 네트워크와 모바일기기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음성 통화뿐 아니라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동영상 생중계, 범죄 관련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LTE 기반 스마트폰을 2018년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 재난안전통신망은 음성 통화만 지원했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스마트폰은 재난안전 환경에 최적화된 튼튼한 외형 디자인과 방수, 재난안전 관련 기능과 음성 서비스를 지원하는 특화된 기기이며, 삼성전자는 관련 액세서리 제품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글로벌 모바일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오는 27일부터 아이폰(iPhone, 이하 아이폰) 8과 아이폰 8 Plus를 사전 주문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제공 : KT.공식 판매는 11월 3일부터다. KT관계자는 “(해당 아이폰 제품은) 새로운 글라스와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3가지(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아름다운 색상으로 출시된다”라면서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A11 바이오닉 칩이 탑재된다”고 설명했다. “무선 충전 기능은 아이폰에 파워풀한 신기능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아이폰 8 플러스는 듀얼 12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함께 서로 다른 5개의 빛 스타일 효과를 갖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T는 LG전자 'V30’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V30 체인지업’으로 출고가에서 최대 40%를 보상받을 수 있다. KT의 'V30’ 사전예약은 14~20일로, 전국 KT 매장과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에서 접수할 수 있다. KT는 V30 구매 고객이 18개월 후 최대 4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V30 체인지업’을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V30을 선택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 중인 V30을 반납하고 최신 LG V, G 시리즈로 기기를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것. 제휴카드, 멤버십 포인트 등 KT의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출고가 기준 최대 40% 보상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월 이용료는 3600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보유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 후 26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LG전자 기프트팩 앱에서 사은품 신청을 할 수 있다. 구글 신형 VR(Virtual Reality) 데이드림뷰어2, V30 액세서리 키트, 올레TV모바일 프라임무비팩 1개월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든 구매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를 내놓고,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정면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8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언론들을 상대로 V30을 선보였다. 자료제공 : LG전자V30은 최강 멀티미디어폰이라는 수식어답게 카메라, 영상, 오디오 등에 보다 특화됐다. 이를 반영하 듯 최고 성능의 카메라, 영화 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네 비디오(Cine Video)’ 모드, 하이파이 쿼드 DAC의 고품격 음질 등의 기능에 대해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졌다는 게 LG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갖춘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IT 전문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V30에 대해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갖췄다”며 차별화된 디자인에 주목했고, 미국 <씨넷(Cnet)>은 V30의 디자인이 날렵하고 매끄럽다며 “올해 스마트폰 디자인의 큰 획을 그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언론과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V30이 다양한 카메라 기능과 수준 높은 영상에 구현해냈다며 스마트폰 시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현지시간 23일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갤럭시 노트8’을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3일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열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8'을 공개했다.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 최신작 갤럭시 노트8은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 화면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노트8에 대해 “특히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특징이자 독특한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를 만들어 온 ‘S펜’은 나만의 개성 있는 GIF 파일을 만들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2011년 갤럭시 노트를 처음 선보인 이후 삼성전자가 끊임없이 혁신적인 갤럭시 노트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노트 충성 고객들의 끝없는 열정과 사랑 덕분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