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콘텐츠 인사이트’와 ‘NextWave 콘퍼런스’를 연이어 개최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콘텐츠 인사이트’와‘NextWave 콘퍼런스’를 연이어 개최한다.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최고가 최고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VFX(Visual Fx, 특수효과)와 매트페인팅(가상세계의 특정 공간을 구성하는 기법), 미디어아트, 융합교육 등 콘텐츠산업의 최신 화두를 대표하는 국내외 거장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에 열리는 ‘콘텐츠인사이트’에서는 ‘컨셉디자인 X VFX’을 주제로 3인의 거장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강연한다. 첫 강연은 <블레이드러너 204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등을 제작한 VFX 슈퍼바이저 ‘피터 에츠나이(Peter Eszenyi)’가 맡는다. 영화뿐 아니라 TV시리즈와 광고,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중 단연 최고로 평가받는 그는 ‘작품에 옷을 입혀주는 VFX 스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콘텐츠 바이 테크 (CONTENT X TECH )’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오는 2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콘텐츠 바이 테크 (CONTENT X TECH )’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바이 테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콘텐츠 시장을 리드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과 콘텐츠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서비스·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발, 선발된 업체에게 사업화 자금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광화문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의 사무공간을 올해 12월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무 중심의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등 부스트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콘진은 지난 29일 ▲국내 대표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 ▲ 글로벌 미디어 그룹 ‘MBC’ ▲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2018 한류 공로상 (2018 코코로 어워드) 시상식’을 지난 2일 도쿄 윙인터내셔널 요츠야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2018 한류 공로상 (2018 코코로 어워드) 시상식’을 지난 2일 도쿄 윙인터내셔널 요츠야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코코로 어워드’는 일본 내 한류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인물 또는 기업) ▲미디어상(미디어 매체) ▲기업상(한류 저변 확대에 공헌이 큰 기업)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5개의 시상을 진행됐다. ‘공로상’ 부문에 스카파JSAT㈜(위성방송사업자), ‘미디어상’ 부문에 ㈜TV도쿄(방송사), ‘기업상’ 부문에 컬처엔터테인먼트㈜(방송), ㈜워너뮤직재팬(음악), ㈜게임빌컴투스재팬(게임)이 선정됐다. ‘공로상’을 수상한 스카파JSAT㈜는 2004년 ‘한류프로젝트’ 실시 이후로 일본 내 한류콘텐츠 소개에 꾸준히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1년에는 ‘한류세트’ 서비스를 개시해 SNS를 통한 정보발신, 오리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이 ‘역발상토크콘서트 시즌2(이하 역발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은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콘텐츠닷컴이다. 역발상 토크콘서트는 '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의 축약어로, 우수원천 콘텐츠 발굴 및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콘진이 매년 2~3차례 마련하는 행사다. 한콘진이 운영하는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이 지난 30일 '역발상 토크콘서트 시즌2'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날은 ‘한국사의 셜록’을 주제로 한국사와 법의학을 매개로 하는 장르문학을 다뤘다. 스토리텔링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추적 60분> 등 탐사보도와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서울대 의대 유성호 법의학과 교수와 <마지막유산>, <운종가의색목인들> 등 역사를 소재로 한 추리소설로 주목받고 있는 손선영 작가가 나섰다. 모더레이터는 현재 북카페 ‘당인리 책 발전소’를 운영하는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맡았다. 지난 30일 진행된 '역발상 토크콘서트 시즌2'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유 교수는 조선시대의 법의학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9일까지 콘텐츠 시연장 무료대관 신청을 받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9일까지 콘텐츠 시연장 무료대관 신청을 받는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시연장은 지난해 9월 서울 동대문구 홍릉 인근의 콘텐츠 인재캠퍼스에 들어섰다. 국내 최초의 문화예술 융복합 콘텐츠 전문 테스트베드로, 대관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다. 선정된 업체에는 블랙박스형 무대 ‘스테이지66’의 보유 장비를 무료로 제공, 운영과 홍보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디지털 테마파크(첨단공연, 뉴미디어전시, 엔터테인먼트), 어반디자인(미디어 파사드, 공간디자인), 뉴프로모션(언팩, 쇼케이스), STEAM(에듀테인먼트, 체험형 교육) 등 문화예술기술 융합형 콘텐츠 장르다. 기술시연, 무대실험, 쇼케이스,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대관이 가능하다. 콘텐츠 시연장 홈페이지에서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webeconomy@naver.com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4일 상암동 DMS 방송제작센터에서 UHD TV 스튜디오 구축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4일 상암동 DMS 방송제작센터에서 UHD TV 스튜디오 구축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에 구축된 DMS UHD 스튜디오는 네트워크 미디어 인터페이스(NMI) 방식으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IP(Internet Protocol) 기반 UHD 제작지원시설이다. DMS UHD 스튜디오는 원활한 UHD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수의 대용량 비디오 신호를 동시에 병렬로 처리할 수 있는 IP 매니저와 광대역 네트워크를 갖췄다. 특히 이중백업 구성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UHD와 HD 병행 제작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방송 현업인 30명이 참여해 IP 기반 UHD 관련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상암동 DMS 방송제작센터 내에 181평(598㎡) 규모의 UHD 스튜디오는 12월 중순 구축 완료 후 시험운영 등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8 콘텐츠 해외진출전망세미나&신흥시장전략포럼’을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8 콘텐츠 해외진출전망세미나&신흥시장전략포럼’을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진출 전망 세미나, 신흥시장 전략포럼, 권역별 진출희망기업 1:1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1부 세미나에서는 중국, 일본, 미국, 유럽, 중동 등 8개의 해외비즈니스센터 센터장, 마케터가 해외 거점별 최신 동향을 발표한다. 국내 업체의 현지진출을 돕는 거점별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최신 시장 정보와 트렌드, 진출전략 등을 전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권역별 진출 희망기업 1:1 상담회’를 열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상담도 열린다. 2부 포럼에서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주요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유통전략을 소개한다. 넷플릭스의 소니 카우르(Sohni Kaur) 공공정책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넷플릭스의 아시아지역 콘텐츠 유통전략을 발표한다. 서황욱(Bria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무료 통역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북경비즈니스센터에 현지 통역 지원인력풀(pool)을 구축하고 무료 통역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시장 진출 과정에서 언어장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통역 지원인력풀은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북경외국어대 등 북경지역 대학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연 3회 무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무료 통역지원은 북경 비즈니스센터에서 주관하거나 북경 내에서 열리는 행사 또는 1:1 비즈니스 상담에 한한다. 김기헌 한콘진 북경비즈니스센터장은 “게임, 방송, 웹툰, 영화, 음악, 애니,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분야는 전문용어의 사용이 많고 저작권이나 계약 등의 지식이 필요해 전문 통역원이 아닌 경우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선발된 통역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관련 전문용어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훈련할 예정이며 향후 수요에 따라 2기, 3기 통역원을 운영할 계획”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디자인 분야에서의 적정한 대가 지급을 위한 고시를 제정했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디자인 분야에서의 적정한 대가 지급을 위한 고시를 제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8일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제정 기준은 ‘공공디자인 용역대가 산정 기준’, ‘공공디자인 제안서 보상 기준 및 절차’, ‘공공디자인 전문인력에 관한 기준’등 3가지다. ‘용역대가 산정 기준’ 고시에서는 공공디자인 용역 대가에 직접 인건비, 직접경비, 제경비, 창작료를 더해 산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창작료’ 항목을 도입해 디자인 분야 종사자들의 아이디어, 표현, 기술 이용에 대한 대가를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지급하도록 했다. 그동안 공공디자인 분야에서는 별도의 용역대가 기준이 없어 엔지니어링 사업 대가 기준, 학술연구용역비 산정 지침 등을 준용해 대가를 지급해 왔다. 그러나 이번 고시의 제정으로 공공디자인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용역대가 산정 기준이 마련돼 디자이너와 업체들은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국가는 사업결과물의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제안서 보상 기준 및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문화계의 불공정 거래와 산업구조를 개선해야만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가 증가하는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이 조성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대규모 정경유착 게이트로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 들어 공정 거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했는데, 기존 산업구조로는 지속적인 질적, 양적 발전을 도모하기 힘들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문화산업에서 터진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주최한 국회 '문화산업 불공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 모습 (사진=김해영 의원실 제공)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주최한 '문화산업 불공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작곡, 웹툰, 방송작가,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산업별 피해사례 발표와 제도 개선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우선 김해영 의원은 작년 3월 방송작가유니온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방송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6 방송작가 노동인권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면계약을 체결한 경우가 응답자 640명 중 6.6%(42명)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임금 체불은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