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는 국토교통부, LH, 중앙청년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학교 등 청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청년 맞춤형 주거정책과 사업을 알린다고 LH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충북청년센터, 한국항공대학교 등에서 청년 대상 주거 상담 교육을 3회 가졌다.
이번 상담소는 청년과 정책 사이 가교 역할을 수행 중인 전국 223개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LH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주거상담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