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밥캣 안용균, 제렛 호젤(Jeret Hoesel), 제프리 달(Jeffrey Dahl) (총 3명)
효성이 2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에 지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효성의 지원금으로 45세 이상 중장년 여성 40여 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과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수강생은 자격증 취득 등 해당 업종의 직업 전문교육 뿐 아니라, 직업인으로서의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직무 소양 교육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정기적인 취업 상담과 구직 정보, 일자리 소개 등 실제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진다. 효성은 2013년부터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급식조리사, 돌봄 교사,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전문 교육을 지원해 왔다. 그동안 효성의 지원으로 총 400여 명의 여성이 취업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았으며, 그중 약 354명이 급식조리사, 돌봄 교사, 요양보호사, ERP 물류 사무관리원 등 다양한 직군의 취업에 성공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밝혀왔다.
효성이 6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영웅을 향하여! Stand up for Heroes!’ 행사에 6·25 참전유공자 30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키움히어로즈가 주관하고 효성이 지원했다. 효성은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되는 야구장에 참전유공자 30명을 초청하기 위한 테이블 좌석 비용, 차량 지원, 식사, 기념품 등 실제 경비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존중하고 예우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명 ‘Stand up for Heroes’는 ‘지지한다’는 뜻의 ‘Stand up for’와 참전용사는 우리의 ‘영웅’이라는 의미의 ‘heroes’에 키움히어로즈의 구단명인 ‘Heroes’를 결합해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야구장에 온 시민들은 야구 경기와 더불어 호국 보훈과 정전 70주년을 주제로 한 룰렛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6·25 참전유공자의 시구 행사, 6·25 UN 참전 22개국 국기 기수단 도열,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공연 등을 즐겼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
SK가 올해도 변함없이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새 얼굴과 웃음을 선물했다. SK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꽝응아이 지역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의료 봉사단체인 세민얼굴기형돕기회(이하 세민회)와 함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SK그룹이 1996년부터 매년 베트남에서 ‘어린이에게 웃음을(Smile for Children)’이라는 슬로건 하에 시행해왔다. 2017년부터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해 운영하며, SK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SK는 지난 27년간 총 4273명의 어린이에게 새 얼굴과 웃음을 찾아주었으며, 올해까지 소요된 수술비 40억 원 전액을 지원했다. 얼굴기형 어린이들은 대부분 구순구개열 환자로 음식물이 코로 역류하거나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등 신체적 발달에 뒤쳐질 뿐 아니라, 발음∙외모∙자신감 등 사회적 성장에도 지장을 주어 조기 수술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사업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베트남 각지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 총 17개 지역을 찾으며 진정성 및 지속성 면에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모
효성 조현준 회장은 이번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참가하면서 베트남에서의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투자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효성 측이 23일 밝혔다. 조 회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베트남이 포스트차이나의 글로벌 제조 생산 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해왔다. 투자 및 매출 규모…2007년부터 35억 달러 투자, 매출 4조원 돌파 기대 효성은 지난 2007년 호치민 인근 동나이 지역에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며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약 35억 달러를 투자했다. △남부 호치민 인근 동나이성(베트남, 동나이, 동나이나일론, 비나기전, 비나건설), △남부 바리우붕따우성(비나케미칼) △중부 꽝남성(광남) △북부 박닌성(FSV) 등 총 8개의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지난 해 베트남에서 32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은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총 수출의 1%에 가까운 정도를 담당하고 있으며, 투자 규모에서도 베트남에 투자한 한국 기업으로 세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은 베트남 현채인을 약 8500명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핵심 사
효성티앤씨가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섬유 및 패션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인 OR(Outdoor Retailer) Show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인다. 이번 OR Show에서 효성티앤씨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을 수거 및 재활용 해 만든 ‘리젠 오션 나일론’1)과 리젠 오션 나일론의 고강도 제품인 ‘리젠 오션 로빅’ 섬유를 전시한다. 특히 전세계 아웃도어 백팩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글로벌 1위 브랜드 오스프리(Osprey)와의 협업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프리는 효성티앤씨의 리젠 오션 로빅을 적용한 24년 S/S(봄/여름) 시즌 ‘탈론 어스(Talon Earth)’ 컬렉션을 선보였다. 탈론 어스는 재활용 원단, 재봉실, 지퍼 체인 플라스틱까지 주로 재활용 소재가 사용된 테크니컬 백팩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동일한 편안한 착용감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오스프리 최초의 ‘블루사인(bluesign®)’ 승인 배낭이다. 블루사인은 스위스 인증기관인 블루사인이 인증하고 있는 환
SK㈜는 자사 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 ‘2030 미래에서 온 리퀘스트’가 론칭 약 10주만에 177개국에서 전체 누적 조회수 3천만회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악뮤(AKMU)’의 찬혁이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은 2030년에 가족이 기다리는 부산 엑스포 현장으로 향하던 찬혁이 뜻밖의 시간여행(Time-slip)으로 현재에 불시착,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는 부산에서 2030 엑스포가 열려야 한다는 줄거리다. 이 메인 캠페인 영상은 영화 같은 연출과 스토리에 힘입어 론칭 일주일 만에 1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여한 ‘응원 릴레이 영상’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유치 후보국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연사로 참여한 ‘캠벨 에이시아’, 부산 엑스포 홍보대사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 걸그룹 ‘IVE(아이브)’ 등이 함께한 릴레이 영상은 조회수 1200만을 넘겼다. 이와 함께 SK㈜는 별도의 엑스포 유치 응원 사이트를 구축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해, 지금까지 110만건이 넘는 응원 메시지를 접수했다. SK㈜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30 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국민들
LS그룹 지주회사인 ㈜LS(대표 명노현)가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대표 최수안)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前驅體, Precursor, 선행 물질)‘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하여 2025~26년 양산 돌입 후, 지속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우선 추진한다. 총 사업규모는 1조원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전구체 JV는 LS 55%, 엘앤에프 45%의 지분으로 공동 경영 체계로 출범할 예정이며, 양사는 합작사를 통해 전구체 제조와 판매는 물론 황산니켈과 리사이클링 분야 까지 2차전지 양극소재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사업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순수 국내 기업 간 동맹(K-Alliance)을 통해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CRMA(EU 핵심원자재법)에 대응하고, 국가 미래전략산업이자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그 선행 물질인 전구체 분야에서 K-배터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4일 최고경영자 수소 협의체인 ‘Korea H2 Business Summit’2차 총회에 참석해 수소 선도국가 달성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조 부회장은 발언을 통해 “효성그룹은 2000년부터 CNG 충전사업, LNG, 수소충전소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장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고 국내에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를 건설했다.”면서, “울산에 건설중인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직영하는 액화수소 충전소도 전국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풍력, 태양광, ESS 사업과 연계된 그린수소 사회 건설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효성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탄소섬유는 수소를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소재로, 향후 수소차량 증가 등 시장 성장에 발맞춰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 부회장은 제도나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수소산업의 미래는 불투명하기 때문에 수요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규제 완화, 수소 사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효성그룹은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11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해 6월 12일 오후 한국 경영계 대표로 연설했다. 올해 제111차 ILO 총회는 4년만에 팬데믹 영향에서 벗어나 완전한 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스위스 제네바 ILO본부 및 UN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동근 부회장은 “팬데믹이 종료되었지만 그 충격에서 완전히 회복되기도 전에 지정학적 분쟁, 식량·에너지 가격 상승, 기후 변화 등 복합적 위기를 마주했다”며 글로벌 노동시장이 처한 위기와 변화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세계 각국은 경제성장 둔화와 일자리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며 “글로벌 실업자 수가 2억7천만 명에 달하고, 청년세대 5명 중 1명은 고용, 일자리, 훈련 어디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팬데믹으로 일하는 방식 변화가 가속화되고, AI, 로봇 등 기술발전으로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는 노사정 모두에게 도전과제이자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노동시장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정은 과거에 만들어진 제도 안에서 보장받던 기득권을 내려놓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가 진주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은 삼성 이병철 회장, LG 구인회 회장, GS 창업주 허만정 선생 등 글로벌기업 창업주들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교류한 마을이다. 승산마을에 있는 옛 지수초등학교는 1980년대 대한민국 100대 기업가 중 30여 명을 배출한 재계의 산실이다. 이러한 상징성을 학계에서 먼저 주목해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에서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은 위기에서 사업을 일으킨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인본주의적 인재경영, 사업보국, 국리민복, 우국애민과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수행 등의 진주 출신 창업 1세대들의 정신을 말한다. 진주 K-기업가정신은 무엇보다 사람을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진주, K-기업가정신의 관광 자원화 박차 한국경영학회에 따르면 K-기업가정신은 바로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敬義思想)에 근간을 두고 있다. 남명 선생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서부경남 일대에서 선생만의 고유한 문풍을 일으키고 후학을 길렀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진주에도 선생의 사상이 전승됐고 후대까지 이어져 기업가정신으로 발현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이 커진 홀몸 어르신을 찾아 온기를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가족이 돼 주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나눔 사랑잇기는 2016년부터 운영된 SK이노베이션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1차 봉사활동은 서울, 대전, 서산, 증평 등 사업장이 자리잡은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서울 동대문노인복지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충남 서산노인복지센터, 증평 삼보사회복지관 등 9개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18회에 걸쳐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748명이 참여했다. 구성원들은 홀몸 어르신 30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직접 챙기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사업 자회사 SK어스온 명성 사장과 구성원들도 지난달 26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충망을 수리하고 집안을 청소했다. 명 사장과 구성원들은 홀몸 어르신들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으로 사회와 교류가 드물었던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효성이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2023 보훈문화제 <함께해요 AMAZING 70 페스타>를 후원한다. 2023 보훈문화제 <함께해요 AMAZING 70 페스타>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우 분위기를 증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네 시부터 여덟 시까지 강남 코엑스 동측 잔디광장에서 무료 개방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내 손에 새기는 보훈’ 타투 체험, 디지털 캐리커처, ‘참전국 국기를 찾아라’ 퀴즈와 경품 룰렛, 보훈사진관 네컷 사진 부스 등이 운영된다. 오후 여섯 시부터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군악 공연으로 시작하여 부블리검프스의 댄스 퍼포먼스,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밴드 오티비(O.T.B)의 무대, 길가온 공연단의 퓨전 무예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앙상블 드오의 국악 악기 연주와 솔로가수 박지헌의 무대가 이어진다. 6·25 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홍보대사 에이전트 H는 2부 오픈북 보훈 퀴즈 세션에 등장해 호국보훈과 정전 70주년 관련 내용을 알린다. 효성
효성이 7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4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으로는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을 위한 체력단련실 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수호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장병들을 위한 독서 카페 시설, 체력단련 용품, 세탁방 등을 후원해 왔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예우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금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 자원봉사로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정전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들과
삼성이 세계적 저널리스트이자 美 청년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리차드 스미스(Richard Smith) 핑커턴 재단 CEO를 초청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속 바람직한 리더십의 방향에 대해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은 6.5(월)일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진행된 차세대 경영자 양성 과정 교육에서 임원들을 대상으로 리차드 스미스 핑커턴 재단 CEO(前 美 Newsweek 회장) 특강을 실시했다. 강연자로 나선 리차드 스미스 CEO는 '도전적 시대의 리더십'(Leadership in Challenging times)을 주제로 차세대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셋(Mind Set)과 리더십 향상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특강은 임원들이 경영자가 되기 위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되었다. 리차드 스미스 CEO는 1970년 미국의 유명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의 기자로 언론에 입문해 편집장을 거쳐 1998년부터 2011년까지 13년간 회장을 역임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고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는 미국 뉴욕 저소득층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