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문경시는 11월 20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 참가하여 입상한 선수 및 감독, 지도자에게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목포시 등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4개 종목 2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 5개, 동 4개의 결과를 얻었으며, 10월 김해시 등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에는 4개 종목 3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 3개, 은 2개, 동 3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도엔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노력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 문경을 빛내주신 선수 및 감독, 지도자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기량을 갈고닦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스포츠 영웅으로 거듭나길 7만여 문경시민과 함께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2025년 예산안을 1조 35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문경시의 내년도 본예산안은 2024년 대비 1,050억 원(11.3%)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개청 이래 최초이다. 2025년에는 주요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궤도에 오르는 만큼, 문경시는 과감한 재정투자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금까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면, 내년 예산안은 시정 역점 사업에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함으로써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위축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민선8기 공약사업과 더불어 신성장동력 TF팀 운영으로 발굴한 역점 현안사업에 집중적으로 재원을 투입한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108억 원 ▲문경타워 건립사업 46억 원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148억 원 ▲모전 ON 유-길 조성사업 80억 원 ▲문경새재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 25억 원 등을 편성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한편, ‘체류형 관광
(웹이코노미) 상주박물관은 지난 18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5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상주박물관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기탁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기증·기탁해 주신 100여 분과 그 가족을 모시고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증전시실 및 수장고를 관람했다. 상주박물관은 2007년 11월 개관하여 현재까지 56,031점의 유물 가운데 44,336점을 기증·기탁받았으며, 기증·기탁자는 총 447명이다. 올해는 기증 990건 1,224점, 기탁 135건 184점으로 총 1,125건 1,408점이다. 특히 기증유물실에서 상주출신 1세대 출판인 ‘학원 김익달 선생 기증 유물전 개막식’이 있었다. 후손을 비롯한 학원·밀알장학재단 관계자분들이 함께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 그리고 상주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익달 선생은 1916년 상주에서 출생했으며, 칠십 평생 출판업을 하시다가 1985년에 작고했다. 일본 유학 후 1945년 대양출판사를 설립하고 1
(웹이코노미)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3개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에 개최 예정인 장학페스티벌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2025년도에 장학회에서 추진할 각종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장학생 선발의 건 외 2개 안건 의결 후 토의 시간에 다양한 건의 사항과 장학회 운영 및 장학제도 개선에 대한 임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장학회 운영의 변화를 모색하기도 했다. 강영석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나온 이사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상주시의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관광체육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효율적인 지역활력타운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발전투자 협약은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효율적인 지역활력타운에 대한 각종 행․재정 지원 등 정부-지자체 간 협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지역활력타운이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주거복합거점을 조성하고 청년층 등의 지방 이주와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이 지역특성을 반영해 상권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관계부처가 다부처, 묶음형, 수요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시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있어 매년 50여명의 스마트팜 수료생이 양성되고 이차전지 관련 취업 청년들이 다수 배출되고 있지만 지역 내 부족한 주거시설으로 인하여 대다수 청년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상주시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선정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간담회, 지역 청년 수요조사 등을 사전에 실시하여 실효성 있
(웹이코노미)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는 11월 20일 남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안동시, (재)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와 더불어 2025년 안동암산얼음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축제 기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후 등을 고려해 2025년 안동암산얼음축제를 2025년 1월 18일(토)부터 1월 26일(일)까지 9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해 얼음이 얼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이번 축제에는 얼음과 관련된 프로그램 외에 포토존, 조명존 등 시설물을 설치해 얼음 없이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논의했다. 한편 암산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안동의 겨울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상품이자 가족단위 체험형 축제인 안동암산얼음축제는 2023년 축제에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영남권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24년에는 전국적인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해 얼음이 충분히 얼지 않아, 안전 문제로 축제가 취소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아쉽게도 암산얼음축
(웹이코노미)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주시에서 주민자치 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의 주민자치 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와 진주시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주년을 맞는 해에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6월 말에는 진주시 주민자치 위원들이 안동을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교류로 양 도시 간 주민자치 협력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주민자치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세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과거 활동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뿐 아니라, 앞으로의 주민자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진주시 상봉동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학습하며 지역 간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의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으며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11월 19일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2001년부터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우수한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유역(지방)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환경보전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용궁면 출신 체어마이스터(주) 전재천 대표가 20일 300만원을 기부하며 예천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체어마이스터(주)는 일상에서 필수품인 의자를 제작하는 회사로 일본, 독일, 미국 등 해외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하여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전재천 대표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을 해야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예천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천군이 다시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기부제에 참여해준 전재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사랑기부제는 예천이 주소지가 아닌 개인이 예천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천군은 작년에 모금액 경북 1위를 달성했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11월 21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함께하며, 유기농․친환경 식품 전시 등 관련 산업 유통시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국제 식품박람회, 차․공예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예천군은 홍보 부스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예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예천군의 지원정책과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민 유입을 위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영농 정착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이사비용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2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원자력산업 육성을 위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4 그린에너지 원자력 산업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기술 정책변화와 최신 동향, 안정적인 원자력산업 육성을 위해 선행해야 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산업대전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매일신문이 주관하며 한수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이 후원했다. 산업대전은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이 주도하는 CFE(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와 당면과제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관리 원칙 및 해외사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필요성과 정책적 ‧ 기술적 과제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발판으로 ‘K-원전’ 산업의 해외 진출이 다각화되며 탄력을 받고 탈원전 정책 폐기로 인한 국내 원전산업의 재도약의 전기가 마련됐으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원전산업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20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의 날에는 세무, 마케팅, 보증 상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브랜드 구축, 고객 유입 극대화 방안, 효과적인 프로모션 기법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실무적인 조언이 제공되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SNS 활용법과 고객 타겟팅 전략을 배우면서 막막했던 온라인 마케팅의 시작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깊이
(웹이코노미) 칠곡군은 지난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시군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에 대하여 정량지표 6개 부문과 정성지표 1개 부문을 포함한 모두 7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평가했다. 칠곡군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과 행복마을 추진 등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자원봉사의 힘으로 재난 뛰어넘기’라는 주제를 활용하여 재난에 대한 지역의 대응 방안 및 자원봉사자들의 재난 대비 태세 확인 등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자원봉사 유공 단체표창에 뚜레박봉사회(회장 도영순)가, 자원봉사 유공 개인표창에 이맹희 (사)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 칠곡군지회장, 정연이 한마음적십자봉사회원이 지역 주요 행사 참여, 소외 계층 돌봄 등에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시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고 자원봉사 유공 부문에서 그동안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주신 분들이 수상하여 매우 기쁘며, 자원봉사의 힘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11월 20일 선남면 소학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소학1리(다포)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김경호 군의원, 김성우 군의원 등을 초청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소학1리(다포)마을은 2023년에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이흥윤이장과 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기석 노인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여, 마을 최대의 숙원인 ‘마을회관’ 신축사업을 진행하여 금년 11월에 준공했다. 이기석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을회관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기석 추진위원장, 이흥윤 이장 및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주민들께서 간절히 원했던 마을회관인 만큼 마을 사랑방으로 잘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성주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1월 20일부터 대가면 소재 옥련창고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올해 수매를 시행한다. 올해 성주군 총 매입량은 3,049톤이며, 매입품종은 일품과 삼광 2종으로 수분이 13.0% ~ 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출하 농업인들은 건조 ․ 조제를 철저히 하여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금년에는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을 4만원/40kg으로(‘23년 기준 3만원) 인상하여 지급되고 최종정산은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입 현장에 방문하여 이상 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해 벼 수매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