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의성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단밀면 만경촌에서 ‘늘식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사업’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사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의성군과 대구 수성구가 공동으로 2023년부터 2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의성군의 특화 작물인 마늘과 대구 수성구의 식품외식산업을 기반으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하여 지역 간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과 참여기업인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성구지부, 리서치코리아와 그 외에도 관련 기업, 의성군청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에서는 주관 및 참여기관별 사업수행 일정과 전략, 성과지표별 목표, 생산과 제조 및 서비스 산업 간 네트워크 운영 방안, 산학연관 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 및 연고기업 역량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식품산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
(웹이코노미) 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5회에 걸쳐 운영되는 행복채움 요리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 과정을 익히며 치매환자 가족들 간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균형잡힌 식단과 건강식을 만들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 및 공감대 형성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장 취임식이 지난 1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신진기 회장은 1963년 봉화군 재산면 출생으로 2018년 10월부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 입회해 봉화군협의회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봤다. 특히 영농 지원활동, 수해복구현장 지원, 법질서확립 캠페인, 녹색생활실천 활동 등 꾸준히 바르게살기 운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 김상희 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신진기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진기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바르게 조직 화합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소, 염소 등 초식가축을 키우는 625농가에 20억원의 사업비로 최고급 풀사료인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 3,373톤(5,035롤)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료가격 폭등과 한우가격 하락 등으로 시름이 깊어진 축산농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경시는 12년간 풀사료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관측센터 자료에 따르면 한우수급조절 매뉴얼 상 수급단계는 여전히 ‘*심각단계’(*심각은 수급 불균형으로 농가에서 소득손실이 발생하는 단계)로 축산농가는 경영 어려움에 시름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에 공급한 풀사료는 농가의 선호도가 높은 초종을 선택했으며, 일반 볏짚과 비교하여 영양가와 소화율이 우수하여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농업에 큰 축인 축산농가들이 이번 풀사료 공급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낼 수 있는 힘이 됐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헀다.
(웹이코노미) 문경시는『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을 4월 18일 10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문경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문경시지회 공동주관으로 수어 애국가, 실시간 문자통역, 점자 식순지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구공연, 장애인 가수의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장애인 인권헌장낭독,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1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김영호 지회장, 김만수 지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넘어 서로 다름을 포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주신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분들,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장애인의 사회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어 삶의 활력소를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2025년 제9회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아시아연맹 유치 신청 도시 현장실사가 4월 17일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문경시,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ASTF) 왕광헤 부회장, 사토겐지 상임이사,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경북소프트테니스협회,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2024년 1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개최희망 국가 공모를 하여 한국, 대만, 중국, 인도 4개국이 희망하여 투표한 결과, 2024년 2월 한국이 개최지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 아시아연맹 회원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게 될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연간 국제·전국대회 70개 이상 개최 및 4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의 대표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문경이 최적의 개최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사를 통해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의 내부 검토를 거친 뒤, 개최지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며, 대회는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웹이코노미) 상주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의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상주시는 무양동과 낙양지구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무양동 상주변전소부터 남산근린공원을 거쳐 신봉동 병성천 구간까지 총 3.9km 구간에 세워져 있던 15만 4천 볼트 철탑 20기를 24년 내 모두 철거해 12월까지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 구간은 시내 지역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송전탑으로 그동안 아파트와 주거밀집지역 인근을 통과해 주민들의 전자파에 대한 민원은 물론 오랫동안 도시미관과 도시개발 저해 요인이 됐다. 이에 그동안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지중화 사업의 막대한 공사비로 인해 미루어오다가 2017년 5월 상주시와 한전 경북본부가 지중화 사업을 위해 사업비 50%씩 공동부담하고 상호협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 정비뿐 아니라 상주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남산근린공원 내 철탑 철거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철탑 인근에 위치한 상주고등학교 학생들의 면학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
(웹이코노미)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8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자원봉사센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교류사업이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자원봉사센터장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경상북도 온기나눔) 운영 활성화 ▲늘봄 학교 및 경북형 돌봄 관련 협의 등이었으며, 시‧군 센터장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안동시의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 상주시의 ‘돌봄 전문자원봉사’, 경산시의 ‘다시추석’ 등을 소개하며, 각 센터의 우수사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석회의 참석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각 시‧군 자원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정보를 교류하며 부족했던 부분은 채우고 더하면서, 여러 사업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자원봉사활동이 재난 극
(웹이코노미) 안동시청 직원 일동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한마음 한뜻 모아 모금한 저출생 극복 성금 552만 원을 18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시청에서는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24.1.18.)에 따라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에 공직자가 솔선하고자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고, 그 결과 총 552만 원을 모금했다. 저출생 극복 염원을 모아 성금을 기부함으로써 이번 캠페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마음을 담은 움직임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시민을 넘어 도민, 나아가 온 국민으로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과 마음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 시 직원의 마음을 모아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우리 시에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
(웹이코노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태평양 연안의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 여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개도국에는 한국의 경제기적을 공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APEC이 경주에 유치된다면 국내외 관광객 증가 등 생산 유발 18,863억, 부가가치 유발 8,852억 등 총 27,715억의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무역 자유화를 통한 다양한 무역 협정 및 파트너십 구축 등 각국의 관계 격상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예상된다. 정상회의는 단순히 회의가 아닌 우리의 5천년 유구한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이자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다. 발전된 문명을 내세우기보다 한 차원 높은 문화의 힘을 보여줘야 할 시기다. 한마디로 이제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들어내 보여야 하는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 K-팝, K-드라마, K-무비 등 한류열풍이 전 세계를 휩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18일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가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포항을 방문한 4개국 대사는 해상풍력 강국인 덴마크,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이자 스마트 양식 기술 최대 보유국 노르웨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및 청정발전원을 보유한 스웨덴, 배터리 밸류체인 핵심 생산국으로 도약한 핀란드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협력관계를 위해 포항을 방문했던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가 북유럽 4개국과 포항시와의 교류 행사를 추진하자는 제안으로 이뤄진 것이다. 교류 행사는 18일 포스텍과 함께하는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행사 및 포항시장 면담을 시작으로, 19일 포스코 및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투어, 포항 스페이스워크 등 관심 산업 분야와 주요 시정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해 북유럽-한국 간 대화를 시작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시민들이 행동에 나서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북유럽 대사관의 대표적인 행사인 ‘노르딕 토크 코리아’는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18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올해 전면 개통됐다. 이날 교육은 1차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과정, 2차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기초교부·보조사업자 선정 및 단체관리·교부신청·집행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 공원녹지과는 일상 속 여가와 휴식 공간인 남천 둔치에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옥곡동과 정평동에 팬지 외 7종의 봄꽃 8만여 본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옥곡동 어울림 화단(옥곡초등학교 부터 부영우리마을 APT 일원) 약 1,220㎡ 부지에 남천의 푸른색, 시화 목련의 백색, 꽃피는 열정의 붉은색, 시목 은행나무의 노란색, 경산시 시정 목표인 행복 복지의 보라색, 사랑을 표현하는 분홍색으로 조화롭게 이미지를 구상했다. 또 남천의 물결모양을 꽃으로 형상화해 꽃피우는 경산 문화, 핫플레이스 경산을 조성하고자 하는 경산시의 의지를 아름답게 강조했다. 더불어 정평동 화단(한솔 2차 아파트 앞) 약 700㎡ 부지는 경산시 지형도 이미지를 구상, 경산시 읍면동 행정구역을 꽃으로 표현해 흐트러진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 내 화합 및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했다. 또한 비탈 화단은 산 문양을 반영해 무한 확장하는 경산시의 대외적인 영향력을 표현했다. 백옥교 인근 화단은 만개한 노란색 유채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남천 둔치 상 · 하류부에 파
(웹이코노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18일 경산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2024년 장애인 편의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구하고 회원 및 가족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기념식을 했다. 마술 공연으로 시작된 본행사는 장애인 복지 발전 및 편의 증진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대회사, 기념식, MOU 체결,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정보교류와 업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션샤인밀양파크 반려동물 지원센터와 장애인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등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 및 권익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행복도시 경산 건설을 위해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일상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접근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개정된 교원지위법에 따라 22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의 시행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된 제도의 절차와 운영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북부권․동부권․서부권 순으로 세 권역에서 진행하며, 18일 북부권(예천-경북여성가족플라자) 연수를 시작으로, 23일 동부권(경주-더케이호텔 경주), 30일 서부권(구미-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연수가 실시된다. 행사는 교육활동보호센터 소속 김민석 변호사와 배창근 장학사의 교육 활동 침해 유형의 이해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