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미시와 김천시가 24일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 사랑 기부금 4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기탁식에는 구미시 보건소와 김천시 보건소 직원이 각각 300만 원, 구미시 체육진흥과와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직원이 각각 10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년 연속 두 지역 간 따뜻한 상호기부 행렬이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의 힘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최근 김천, 상주, 칠곡, 김제 등 다양한 지자체와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많은 시민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소득세 혜택을 꼭 받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앞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온 가족 버블 뮤직 파티를 열었다. 1년 전 개관식의 감동을 되살린 풍선 365개 날리기 퍼포먼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참여한 비눗방울 공연, EDM 댄스파티로 이어져 참여자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4월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구미 육아 실현’을 위해 개관한 센터는, 도심 속에서도 나무와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구미만의 특색을 갖춘 공간과 MZ세대 학부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장난감 1,270여 점, 도서 200여 권, 돌상‧돌복 30여 점을 보유한 장난감 도서관과 구미만의 특색을 살려 금오산의 풍경을 담은 영아 체험 놀이방, 우주를 배경으로 한 유아 체험 놀이방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보육 교직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관 후
(웹이코노미) 경산시간호사회는 24일 경산시립박물관 1층 강당에서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산시간호사회 안은경 이사의 한국 간호사 윤리선언 낭독과 김미한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총회는 1부는 내빈들의 축사와 지난 한 해 지역 보건 간호 발전에 기여한 지역간호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2부는 대구대학교 정석연 교수의 학술특강, 3부는 전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미한 경산시간호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경산시간호사회 임원들은 회원 모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회원 모두 하나 되어 경산시간호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간호사회의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 여러분은 지역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간호인으로서 시민들이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산시간호사회가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10kg 쌀 65포대(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재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농산물로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18대 회장단 취임식 찬조금으로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는 1988년에 경산농업발전을 위한 농업경영인회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물품 기탁 등 지역 사회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LG전자 차세대 컴프레서 대학교 미래연구센터가 문을 연다. 23일 오후, 영남대학교 기계관에서 기계공학부 박상신 교수, 김종수 산학협력단 단장, 김진호 기계공학부 학부장을 비롯해 LG전자 김경호 연구위원(상무이사), 김영환 책임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차세대 컴프레서 대학교 미래연구센터(University Future Research Center in Next generation compressor, 이하 UFRC)’ 현판식을 가졌다. LG전자는 가전·공조 분야 컴프레서의 중장기 미래 기술 준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차세대 컴프레서 개발을 위한 대학 미래연구센터(UFRC)를 설립하고, 기계공학부 박상신 교수의 ‘센서 및 능동요소설계 실험실’을 ‘LG전자 우수 협력 연구실’로 지정했다. LG전자 우수협력 연구실 지정으로 연구과제 수행, 연구실 졸업생 취업 추천, 차세대 컴프레서 중장기 기술방향 공유 및 협동 개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상신 교수는 2000년부터 24년 동안 ‘냉장고용 왕복동 압축기의 동적거동’을 포함하여 압축기 관련 연구를 진행해왔다. 압축기는 공기나 가스를 압축하는 장치로 냉장고, 에어컨,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24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도·시의회, 및 한국도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총 168억원을 투입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 1,250㎡ 부지에 건축물 전체 면적 6,013㎡(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상온·저온 물류센터(3,540㎡)와 2층 테스트베드(2,473㎡)시설, 홍보관이 있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로,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 기술 개발·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한다. 이번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운영 개시로 관련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의 기회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물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이 가장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주거안정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4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 있는 신혼부부, 청년신혼부부 및 영유아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구입 또는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청년신혼부부 월세, 층간 소음방지물품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 사업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도지사는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하도록 했으며,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순범 의원은 “주거안정은 저출생 문제만큼 현시점에서 시급히 극복해야 할 과제로 국가 어젠다와 도 정책 방향에 대응하기 위함”이며, “주택구입 또는 전세자금대출 대출이자 지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층간 소음방지물품 지원을 통한 경상북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면, 저출생 문제의 원인 중 하나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난 24일 15시에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경상북도 · 김천시 · 한국도로공사 협업사업으로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2008-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1,250㎡에 지상2층 연면적 6,014㎡ 규모로 4년에 걸쳐 스마트물류 테스트베드 및 물류센터를 조성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를 축하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김천시의 우수한 지리적 여건과 한국도로공사의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물류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과 혁신적인 물류네트워크 구축으로 스마트 물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공사가 김천으로 이전하여 지역을 위한 뜻깊은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2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업‧기관‧단체의 사회공헌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개소식과 '사회공헌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구미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1월 구미시로부터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컨설팅‧아카데미‧포럼 등을 추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기업‧금융기관‧병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19개소)이 참석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선포식과 함께 일부 사회공헌활동이 확정된 기관(11개소)의 협약‧약정식이 진행됐다. 삼성구미사회공헌센터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차별 없는 온라인 교육지원을 위한‘책상을 부탁해’, LG경북협의회는 중장년 위기 고립 가구 해소를 위한‘따뜻한 밥상’, 구미도시공사는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하는‘턱없는 식당’,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는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대상‘지역기업 직업 체험’, 구미소상공인연합회는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푸드뱅크 릴레이지원‘가게 이음’을 펼친다. 또한, 바른유병원은 어르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4일 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지역 내 청년예술가가 축하공연을 하고 수상자와 축하객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이 시민회관 로비 내 별도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의 영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이차전지 기업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과 규제를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기업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감소와 투자 연기 등 보릿고개에 비유되는 이차전지 업계의 어려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와 규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우전지앤에프, 피엠그로우, 민테크, 투엔, 심팩, 비에스원, 다원화학, K모터스, 앤다이브, 파이비스 등 지역 이차전지 기업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K-Water, 한국전력공사 등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난해 7월 특화단지 지정 이후 정부와 시의 노력으로 전력, 용수 등 산단 핵심 인프라 확충, 산단 입주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등 생산 환경이 확연히 개선됐다며,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블루밸리 부지평탄화 조기 시행 및 기업
(웹이코노미)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화남면 대천2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윤난숙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장, 박영권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행복마을 58호 및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2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총 21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경로당 수리, 방충망 및 LED등 교체, 도색 및 벽화, 돋보기 지원, 우체통 교체,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건강증진 서비스, 중식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경북행복마을 58호 사업과 연계해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가정용 소화기를 지원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는 등 한층 더 다양한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많은 분들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박
(웹이코노미) 울릉군 새마을부녀회가 4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이른 봄(음력1월)에 담가두었던 메주를 이용해 만든 된장과 간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간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봄날 주위의 따뜻한 마음을 몸소 느끼길 바란다”며“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행복한 울릉, 따뜻한 울릉을 만드는데 새마을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릉군은 2024년 4월 24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독거노인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해,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연중 추진중이다. 2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그리고 울릉경찰서 직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조리한 4종의 밑반찬을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60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나눠드리면서 말벗도 하며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폈다. 수혜대상 어르신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밑반찬을 제공받으면서 울릉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울릉군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더 나은 울릉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서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제공한다.
(웹이코노미)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6,300여 명이 참가해 명실공히 포항을 상징하는 대규모 러닝대회로 자리매김한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다. 포항종합운동장, 포항운하관, 포항수협, 동빈큰다리,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전통놀이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인근의 주요 해변도로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시는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점검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주로 인근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당일 현장에는 경찰, 소방,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교통통제 및 안내 인력 200여 명이 배치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오전 대회 구간 교통통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포항을 찾는 전국의 러너들이 아름다운 포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운영사무국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