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사명: 엘케이벤쳐스)과 협업해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을 오는 7월 1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은 멀리 떨어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가상 촬영 체험이다. 인생네컷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384개, 국내 352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이번 캠페인을 위해 가상촬영 시스템인 ‘커넥트 프레임’을 개발했다. 캠페인 참가 방법은 인생네컷 매장에서 ‘농심60주년 기념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한 후, 상대방에게 QR코드를 전송하면 된다. 상대방은 해당 QR코드를 가지고 가까운 인생네컷 매장을 방문해 안내에 따라 함께 찍은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SPC그룹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전 계열사 생산센터에 노사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노∙사∙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19일 SPC삼립 시화생산센터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점검은 노동조합과 회사,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SPC삼립·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주요 계열사 전국 24개 생산센터에서진행됐다.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했으며 즉각적인 개선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SPC삼립 시화생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6월 17일 기준)까지 총 22개 생산센터의 안전 점검 실시를 마쳤으며, 오는 21일까지 모든 생산센터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다. 발견된 보완 사항들은 6월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빙그레가 3가지 대표 치즈를 황금비율로 조합한 ‘트리플 슈레드 치즈’를 출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신제품 ‘트리플 슈레드 치즈’는 모짜렐라(70%), 체다(20%), 고다(9%) 각기 다른 개성과 풍미를 지닌 세 가지 치즈를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했다. 더욱 고소하고 깊은 치즈 맛과 함께 풍부한 향미, 쫄깃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신선한 우유로 만든 치즈를 99% 함유해 치즈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피자, 파스타, 떡볶이, 볶음면 등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 가능한 슈레드 형태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총 220g 용량을 55g씩 4팩으로 소분한 포장 구성은 1회 분량 사용에 최적화돼 있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3곳에서 ‘렛츠 고 스위밍(Let’s Go Swimming)’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패키지는 전국 유명 휴양지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여름휴가 인기 콘텐츠인 수영장, 바다, 워터파크 등과 연계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여름 인기 콘텐츠 (수영장, 해수욕장 선베드, 워터파크 입장권 등), ▲지점별 혜택(조식 뷔페, 식음 바우처, 시즌 음료 등) 등이다. 가격은 11만 9,900원(세금포함/켄싱턴리조트 가평)부터다.
NS홈쇼핑이 뷰티상품(화장품, 미용기기) 협력사를 대상으로 18일 판교 본사에서 ‘NS화장품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뷰티 상품의 품질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화장품 품질검사 △화장품 임상 진행방안 △화장품 및 미용기기 법령 및 QA준비사항과 기준 순서로 순서로 진행된다. NS홈쇼핑은 QA2팀 실무자들이 나서 QA프로세스, 화장품 및 미용 기기 품질관리 가이드 및 부적합 사례를 공유하고, 홈쇼핑 방송 편성 후 자주 받는 질문 등을 공유한다. 이밖에 식약처 지정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OATC(오에이티씨)의 지원을 받아 화장품 품질검사 진행시 필수 검사 항목 및 접수시 유의사항, 제품별 임상 시험 리스트 및 임상 관련 최근 이슈에 대한 교육도 실시 한다.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은 “품질관리력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건전하고 바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동시에 중소기업 협력사가 필요한 품질관리에 대한 지원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신제품으로 델리(즉석섭취식품)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식사이론은 그저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는 롯데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다. 델리 라인업은 제철 식재료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철 및 로컬, 고기류를 풍성하게 채워 든든한 한 끼 대용으로 적합한 ▲고단백 및 고기, 바쁜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영양 및 간편 등 세 가지 콘셉트에 맞춰 기획됐다. 롯데웰푸드는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의 가치와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의 감성을 담아 ‘제육열무비빔밥', ‘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 신제품 3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은 시간이 부족한 평일 저녁의 3040세대를 위한 신제품 7종을 최근 선보였다.
이마트의 프리미엄 PB 브랜드 ‘피코크’가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협업해 신상품 7종을 출시했다. 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 제품은 대용량, 재미, 미식 요소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며, 이마트 전 점포와 SSG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500g 자이언트 통곱창(15,980원), 1.4kg 속이 꽉 찬 고기 왕만두(10,980원), 1kg 김치볶음밥(10,980원) 등이 있으며, 짬뽕맛과 짜장맛 자이언트 팝콘(각 6,980원), 700g 자이언트 돈까스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일부 품목은 2,000원 즉시 할인되고, 이마트앱에서는 전 품목 1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이번 협업은 MZ세대 고객의 트렌드에 맞춰 ‘대식가’ 히밥의 콘셉트와 피코크의 프리미엄 미식을 결합한 사례다. 이마트는 영덕군과의 붉은대게 상품, 헬스앱 ‘런데이’와의 식단관리 식품 등 이색 콜라보를 통해 차별화한 상품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피코크 관계자는 “음식에도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만큼,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미식 경험의 확장을
신세계백화점이 상반기 마지막 주류 행사인 ‘와인앤스피리츠페스티벌’을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1개 점포에서 연다. 1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총 145억 원 규모로, 고급 와인부터 데일리 와인, 위스키, 사케 등 다양한 주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기존 ‘와인 결산전’에서 이름을 바꾼 이번 행사는 고객 취향 변화에 따라 레드 와인 비중은 줄이고 화이트 와인, 샴페인, 뉴월드 와인 물량은 약 30% 확대했다. 실제 올해 1~5월 기준, 레드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5% 감소한 반면 화이트 와인은 3% 증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뉴질랜드산 ‘아베타 소비뇽 블랑 2023’(11만 원), ‘피피베이 소비뇽 블랑 2023’(2만 3,500원), 미국산 ‘레이몬드 R 컬렉션 까베르네 소비뇽’(3만 원) 등이 있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프리미엄 샴페인 ‘떼땅져 꽁뜨 드 샹파뉴 블랑 드 블랑 2006’(53만 4,000원), ‘뵈브 클리코 옐로우 라벨’(8만 9,000원) 등도 특가로 선보인다. 희소성과 프리미엄을 갖춘 ‘샤또 마고 2021’, ‘샤또 라뚜르 2017’, ‘샤또 슈발 블랑 2021’, ‘샤또 앙젤루스 2020’ 등도
해태아이스는 대표 브랜드 바밤바의 신제품 ‘바밤바이트 미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밤바이트 미니는 지난해 나온 ‘누가바이트 미니’를 잇는 미니 제품 시리즈의 일환으로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밤 맛 크림이 주는 맛을 그대로 살렸으며 밤 맛 코팅을 더해 진한 밤 맛을 구현했다. 또한 밤 모양의 제품 형태와 귀여운 표정이 담긴 개별 패키지 디자인도 특징이다. 낱개 10개 제품이 한 박스에 구성됐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K-브랜드의 해외 수출과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유통을 아우르는 양방향 글로벌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글로벌 유통 플랫폼’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우수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동시에 해외 유망 브랜드의 국내 유통을 확대하는 양방향 모델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패션 브랜드의 국내 판권 인수 및 유통을 시작했으며, 수출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사업 전담 조직도 대폭 강화했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과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독점 수출 중인 기능성 탈모샴푸 ‘그래비티’는 지난 달 22일(목) 대만 1위 홈쇼핑 채널 ‘모모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K-뷰티의 저력을 입증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하반기에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패션 브랜드의 국내 유통 사업도 순항 중이다. 지난해 독점 판권을 확보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AIGLE(에이글)’의 첫 정규 매장을 올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하고 자사몰을 론칭하는 등 국내 판매 채널을 확장 중이다. 장마철을 맞아 20일(금)부터 롯데백화점 부산본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베이직 티셔츠 판매 호조에 힘입어 5월부터 티셔츠 상품군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미쏘의 ‘베이직 R넥 티셔츠’는 출시 3개월 만에 아이보리와 블랙 컬러가 전량 품절되며, 지난달 리오더를 진행했다. 베이직 R넥 티셔츠는 9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한 핏을 갖춘 데일리 티셔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입고가 완료된 이번 리오더 제품은 착용감 개선을 위해 기존의 부드러운 레이온 혼방 소재에서 더 탄탄하고 안정감 있는 소재로 변경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수피마 코튼 R넥 반팔 티셔츠 △탄탄 골지 반팔·나시 △쿨링 티셔츠 △캡나시 라인이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며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의 선 케어 라인인 'UV 프로텍터'가 누적 판매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전했다. 2003년에 선 케어 제품을 처음 출시한 헤라는 19년 연속 국내 선 카테고리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자외선 차단 기술의 혁신과 진화를 이끌고 있다. 2022년에는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 'UV 프로텍터' 라인을 출시했으며, 올해 5월에는 누적 판매 1천만 개를 돌파했다. 회사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UV 프로텍터 톤업'에는 차별화된 'UV-R Pro™'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1.5배 향상된 광노화 보호 효과가 있다. UV 프로텍터 라인은 헤라만의 페이스 메이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과 안티에이징 효능을 얇고 가벼운 제형에 담아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헤라는 UV 프로텍터 라인의 1천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제품 구매 고객에게 15ml 샘플 3개를 추가 제공하는 등의 프로모션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NS홈쇼핑이 탈모완화 기능성 샴푸 ‘알레스버’(ALLESWHER)의 론칭방송에서 매진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삼보화장품의 ‘알레스버 비어 바이오 스칼프 탈모완화 기능성 샴푸(이하 알레스버 샴푸)’의 론칭 방송에서 준비된 물량 2만7756개가 모두 판매되는 진기록이 나왔다. NS홈쇼핑은 물량을 더 확보해 20일 오전 7시 25분 앵콜 방송을 편성했다. 알레스버 샴푸는 ‘맥주효모 맥아추출 발효여과물’을 주성분으로 한 탈모증상 완화 샴푸이다. 독일 맥아와 맥주효모를 블랜딩해 발효와 숙성/여과 단계를 거쳐 탄생한 프리미엄 원료로 비오틴, 비타민, 단백질 등 두피에 효과적인 영양 성분이 포함돼 있다. 임상실험을 통해 △모발탈락수(모발빠짐) 90.841% 개선 △두피쿨링 효과 평균 -10.89도 △두피치밀도 및 두피 탄력 개선 △손상된 모발 큐티클 개선 △100시간 뿌리 볼륨 지속 등 뛰어난 기능을 검증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농심이 오는 21~22일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국가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를 주제로 한 케잇데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케잇데이’는 농심이 국립무형유산원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직접 진행한다. 지난해는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케잇데이는 ‘시간과 정성을 엮는 한산모시짜기 기술’을 주제로, 김나연 이수자가 모시풀 껍질로 실을 만들어 엮어내는 한산모시의 특성과 문화적 가치를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한산모시를 활용한 풍경 제작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가 만든 풍경은 기념품으로 증정되며, 체험 종료 후 전통 다과와 함께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가상자산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협업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65㎡(약 50평) 규모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콘셉트로 운영된다. 먼저, 행사장에 마련되는 5가지 체험 공간에서는 ▲투자 성향 MBTI 진단 테스트 ▲가상자산 키워드 타자 게임 ▲업비트 관련 퀴즈 게임 ▲스톱워치 이벤트 ▲소셜미디어(SNS) 공유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각 미션 성공 시 ‘비트코인(BTC) 모형 코인’을 1개씩, 총 5개를 받을 수 있다. 수령한 모형 코인으로는 업비트 굿즈 상품 교환 또는 경품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