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올해의 골든픽 해차를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매년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는 해차는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오설록은 이번 달부터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해차 수확을 시작하고,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을 기념한 일로향과 우전, 세작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올해 골든픽은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양질의 영양을 공급받은 차나무와 큰 일교차로 그 풍미와 맛이 더욱 깊다. 오설록 직영몰에서 이번 달 사전예약을 시작한 일로향과 우전 해차는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현재는 추가 생산을 통해 일로향 제품을 소량 판매하고 있다. 세작 해차는 5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설록은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차 문화를 향한 집념과 도전 정신을 되새기는 ‘잘 가꾸고 다듬은 근원 | 아름다운 집념, 장원(A
LG생활건강이 최근 리뉴얼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의 핵심 성분인 ‘NA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NAD+는 뷰티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노화 완화’ 인자로, LG생활건강은 10여년의 연구 끝에 화장품에 구현했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학계와 연구기관, 국내·외 인플루언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 글로벌 론칭 행사를 겸한 ‘비첩 NAD+ 심포지엄’을 열었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 NAD+로 만든 ‘NAD Power24TM’을 함유한 비첩 자생 에센스 4.0을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리뉴얼한 비첩 자생 에센스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NAD+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류동렬 교수, 피부과 전문의 김지영 원장, LG생활건강 뷰티연구소장 손남서 상무 등이 연사로 나와 NAD+ 연구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 안티에이징 트렌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NAD+의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해 처음으로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트너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 장애인 바리스타를 처음 채용한 이후로 꾸준히 채용 인원을 늘려온 결과 2007년 1명이던 장애인 바리스타는 2014년 100명을 넘겼고, 지난해에는 511명으로 그 수가 10년 만에 5배로 늘어났다. 이는 그동안 스타벅스가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구분을 두지 않는 차별 없는 채용을 이어온 결과로 511명의 파트너 중 430명은 중증, 81명은 경증이다. 고용인원 계산 시 중증 장애를 2배로 계산하는 법적 장애인 채용 기준을 따를 경우 장애인 파트너 수는 941명에 달한다. 이에 따른 지난해 말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4.3%로 법정 의무 고용률인 3.1%를 웃돌았다. 이러한 수치는 업계 최고는 물론 민간기업 전반을 둘러봐도 높은 수준이다. 특히, 스타벅스는 장애 정도에 구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11명의 파트너 중 49명이 점장, 부점장 등 매장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입사한지 10년이 넘은 장기 근속 파트너도 36명에 이른다. 이렇듯 스타벅스에서 장애인 파트너가 꾸준히 늘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포카리스웨트 2024년도 모델로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 ‘아일릿(ILLIT) 원희’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원희가 속한 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 막내딸'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며 K-팝 5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K-팝 그룹 최초 데뷔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100'에 진입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원희는 2007년생으로 청순 가득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에 따르면, 원희는 특유의 활발하고 밝은 분위기 때문에 데뷔전부터 이미 포카리스웨트 모델 최우선 후보에 있었다고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며, 많은 대중들의 인식에 각인된 배우 손예진뿐만 아니라, 한지민, 박신혜, 트와이스, 김소현 등 다수의 스타들이 브랜드 모델 역사의 계보를 써오며
대상펫라이프가 유기동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고양이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제품을 후원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에도 참가한다. 대상펫라이프는 지난 16일 고양이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고양이 구강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1000만원 상당의 ‘닥터뉴토 충치방패 트릿’ 700개를 전달했다. 구강 질환에 유독 취약한 고양이 특성을 고려해, 많은 개체수로 개별 구강 케어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소에 이 제품을 후원하게 됐다. 같은 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나비야사랑해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후원식에는 강인수 대상펫라이프 대표이사,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제공된 ‘닥터뉴토 충치방패 트릿’은 ‘프레시케어 고양이트릿 무항생제 닭가슴살’, ‘프레시케어 고양이트릿 알래스카 순살 북어’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4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구강유산균을 함유해 치주 질환 및 구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각각 제주산 무항생제 닭가슴살과 알래스카산 A등급 순살 북어 원물을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노령묘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대상펫라이프는 오는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카시나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 팬들이 멜론의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각각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내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여섯 번째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숲과 일곱 번째 NCT 숲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하여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멜론과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숲을 지난 12일, NCT 숲을 17일에 함께 조성했다. 이로써 대세 톱 아이돌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는 자신들의 이름을 딴 숲을 선보이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팬과 시민들은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아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의 숲을 둘러볼 수 있다. ‘숲;트리밍’은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 17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열고, 대학(원)생 및 중고생 등 총 270명에게 1년간 12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국내 대학(원)생 60명과 학부모, 동남아 국적의 한국 유학생 15명, 대상그룹 관계자, 내빈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졸업생 축하, 선배 장학생과의 시간 등을 함께했다.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그동안 인문학,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 학과 대학생들을 중점 지원해왔고,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 및 문화예술, 통일 및 북한학 분야 대학원생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또 2008년부터 시행해 온 동남아 국적 학생의 한국 유학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학생 장학사업은 가정위탁세대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가정 자녀 등을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
롯데마트와 슈퍼가 바다 사랑에 진심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ESG 캠페인 브랜드 ‘바다愛(애)진심’을 새롭게 선보인다. ‘바다를 사랑하는, 진심을 담아’라는 슬로건 아래 ▲바다 환경 보전 ▲어업 종사자 지원을 통한 어촌 상생 ▲지속가능한 수산물 공급 등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바다愛진심’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지난 17일(수) 군산시, 한국수자원공단서해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바다愛(애)진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을 비롯해, 이성원 군산시 어업진흥과장,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기획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과 과도한 연안개발로 갯녹음 현상(바닥 사막화)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해양 생태계의 다양성과 생물량 감소와 함께 지역 어가에도 약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관리, 해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첫 돌 축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CJ 더마켓에서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를 2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비비고 총각김치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기획전 상품들을 3만원 이상 구매할 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비비고 묵은지 등 경품도 제공한다. 지난해4월 출시한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는 CJ제일제당만의 비법 양념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생생배송(생산지에서 직접 배송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갓 담근 신선한 김치를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출시 1주년을 맞아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에 양념이 더욱 잘 밸 수 있도록 김치소의 고춧가루 함량을 높여 맛품질을 더욱 개선했다. 또한 패키지에도 새로운 비비고 로고를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CJ제일제당 김하은 김치 마케팅팀 PM은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는 출시 이후 1년만에 9만개 이상 팔릴 정도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
롯데웰푸드가 코코아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 변동된 가격은 5월 1일부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된다.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이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12.0%다. 건과 주요 제품으로는 가나마일드 34g을 권장소비자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187g을 6,000원에서 6,600원으로, 빈츠 102g을 2,800원에서 3,000원으로, 칸쵸 54g을 1,200원에서 1,300원으로, 명가찰떡파이 6입을 4,000원에서 4,200원으로 인상한다. 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구구크러스터를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티코를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린다. 한편, 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는 급등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15일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t)당 10,559달러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는 t당 4,663달러(1977년 7월 20일)인데 올해 1월 이를 47년만에 경신한 이후 연일 역대
SPC그룹이 필리핀 마닐라에 파리바게뜨 1호점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파리바게뜨 1호점은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지역의 유력 기업인 ‘버자야 푸드(BERJAYA Food Berhad)’가 필리핀에 설립한 ‘파리바게뜨 필리핀(PARIS BAGUETTE PHILIPPINES Inc.)’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8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픈하게 됐다. 파리바게뜨의 해외 11번째 진출국인 필리핀은 인구 1억 2천만의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대표 국가로 젊은 층의 비중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진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필리핀 1호점 ‘몰 오브 아시아점’은 필리핀 최대 규모이자, 수도 마닐라를 대표하는 쇼핑몰인 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 1층에 9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프리미엄 유럽풍 베이커리 콘셉트로 목재 소재를 적극 활용해, 따뜻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그랩&고(Grab&Go)
hy는 16일, 이뮤노바이옴과 ‘글로벌 스타균주 공동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hy 중앙연구소에서 열렸다. hy는 50년 가까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해 왔다. 인체를 비롯해 모유, 발효식품 등에서 분리한 5,000여 종의 균주를 보유하고 있다. 피부건강, 체지방 감소 유산균을 중심으로 기업 간 거래도 진행 중이다. 이뮤노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기업이다. 소재 기능성 확인뿐만 아니라 유익균의 인체 내 작용 기전 규명에 특화되어 있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기능성 균주 개발을 본격화한다. hy가 보유한 균주 중 신규 기능성 및 특별 유전자를 보유한 균주를 선별하고, 이뮤노바이옴의 인체 면역 및 마이크로바이옴 모사 모델 ‘아바티옴(Avatiome)’으로 사전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아바티옴은 이뮤노바이옴이 독자 개발한 시스템이다. 미국, 유럽 등 10여 곳에서만 가지고 있는 독보적 기술로 시스템을 통해 인체와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 진행이 가능하다. hy는 최종 선정한 균주의 효능평가와 해외 연구 협업을 통해 마이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다음달 19일(일)까지 교촌의 인기 치킨 메뉴인 점보윙시리즈와 신선한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푸짐한 양과 쫄깃한 식감으로 출시 직후 단숨에 인기 메뉴로 등극한 점보윙 시리즈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교촌은 지난 1월부터 옥수수볼, 웨지감자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점보윙 세트 메뉴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세트 구매 시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홀 이용, 교촌치킨앱, 배달 플랫폼에서 배달 및 포장하는 고객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만나볼 수 있는 교촌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에 교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교촌리얼오렌지소스, 교촌블루베리소스 등 과일소스를 더한 프리미엄 샐러드로,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으로 치킨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점보윙 시리즈는 ▲교촌점보윙 ▲레드점보윙 ▲허니점보윙 ▲반반점보윙('교촌/레드', '교촌/허니', '레드/허니') 총 6종으로 구성된 메뉴로, 간장, 레드, 허니 등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 맛을 쫄깃한 태국산 점보 사이즈 윙으로 더욱 크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고,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다시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일반 디젤과 달리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다.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것이 장점이다. 롯데웰푸드와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2년 부터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최근 HD현대오일뱅크는 대산공장에 연산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나섰다. 국내 최대 규모 식용유지 사업자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통해 원활한 바이오디젤 생산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에 연간 2만톤 이상의 재활용 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친환경에너지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자사뿐만 아니라 롯데GRS, 롯데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본산 사케 ‘이가라시 준마이긴죠 지카구미’를 처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가라시 준마이긴죠 지카구미’를 생산하는 이가라시 주조는 1897년 설립되어 ‘전국 신주 감평회’ 금상, ‘관동국세국 주류감평회’ 금상 수상으로 관동 지역 313양조장 중 1위 양조장임을 증명한 바 있다. ‘이가라시 준마이긴죠 지카구미’는 72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16도이다. ‘지카구미’란 사케를 만드는 제조방식의 하나로 막 완성된 술을 그대로 병에 담아 산뜻한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가라시 준마이긴죠 지카구미’는 감귤과 같은 신선한 향과 음용 도중에 느껴지는 탄산감이 맛을 한층 풍부하게 해 생선회와 같은 양념이 진하지 않은 요리와 잘 어울린다. 한국에는 1년에 340박스(12본입) 한정으로 수입이 될 예정이며 일본에서도 극소수의 특약점에만 제공된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앞으로도 일본 내 다양한 양조장의 제품들을 발굴하고 수입하여 사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