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사진제공=KAIS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AIST(총장 신성철)가 28일 2020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당초 2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한 지 6개월 만이다. 올해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21명, 석사1399명, 학사 726명등 총 2846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로써 KAIST는 지난 1971년 설립 이래 박사 1만3750명을 포함해 석사 3만4182명, 학사 1만8744명 등 총 6만6676명의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KAIST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그간미뤄 온 학위수여식을 1971년 개교 이래 최초로 온택트 방식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수를 졸업생 대표 67명을 포함해주요 보직교수와 진행 요원 등 110여 명 규모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올해 학사과정 수석 졸업의 영광은 이건용(24세·생명화학공학과) 씨가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는다. 한편, KAIST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사진)에게 명예과학기술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김 회장은 기업가로서 세계 에너지 문제 해결에 앞장선 인물로
포춘(Fortune), 2020년 글로벌 500대 기업 발표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은 2019 회계연도의 매출액 기준 전 세계 최대 기업 순위인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을 발표했다. 월마트가 7년 연속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중국 본토(홍콩 포함)가 가장 많은 기업을 순위에 올렸다. 작년 124개 업체에서 5개사가 늘었고, 타이완을 포함할 경우 133개사가 된다. 미국은 변동 없이 121개사, 일본은 1개 업체가 늘어 모두 53개사가 순위에 들었다. 2020년 순위에 오른 기업들은 전 세계 225개 도시, 32개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다. 500대 기업중 여성 CEO는 14 명이었고, 500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은 전 세계 GDP의 3분의 1을 넘었다. 사우디아람코(6위)가 순익 880억 달러를 올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올린 기업이 됐다. 한편 삼성전자 19위, 현대자동차 84위, SK홀딩스 97위에 올랐다. 총 14개 한국기업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상위 10대 기업 1. 월마트(미국) 2. 시노펙(중국)
[사진제공=현대제철]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이 날씨 빅데이터를 활용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하반기 철강 제품 품질 향상에 적용하기로 했다. 27일 현대제철은 최근 기상청과 함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열어 ‘공장 내 철강 제품의 결로(結露) 발생 예측 모형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결로 현상은 대기의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철강재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으로 열처리 후 철강 제품 표면에 기름성분이 남아있지 않을 시 결로 현상으로 인해 부식이 발생한다. 현대제철은 “콘테스트 과정에서 XGBoost(비정형 데이터까지 활용해 예측 정확도가 우수한 인공지능 의사결정 기법의 일종) 등의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결로 위험 지수를 산출하는 개선 모델, 내외부 상황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등 우수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우수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현대제철은 다양한 결로 예측 모델을 개발하기로 하고 이중 적용가능한 결로 예측 모델을 선정해 추가적인 개선 작업을 거친 뒤 올해부터 적용할 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작업자들이 현재 상황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이베스트 투자증권이 현대자동차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미국시장에서 COVID-19 이후 대형 SUV시장에서 현대차가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확인됐고, 4분기 부터는 제네시스 투입이 이뤄지면 본격 ASP 상승국면이 이뤄지는점을 감안했다고 이베스트 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이에 3분기와4분기 영업 이익은 각각 1.27조원, 1.7조원으로 이베스트 투자증권은 기대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KIS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곧 필름이나 플라스틱에 페인트처럼 칠하기만 하면 태양전지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실제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연구진이 태양전지 원료의 용액을 코팅 후 고체화되는 속도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고효율 ‘용액공정 태양전지(Solution prcessable solar cell)의 대면적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손해정 박사팀은 27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용액공정 태양전지’는 기존 고가의 진공 프로세스가아닌, 잉크 타입의 유기물 전구체를 이용해 저가의 코팅이나 인쇄방식으로 제작되는 태양전지를 말한다. 태양전지 소재를 페인트처럼 만들어 건물이나 자동차 등 원하는 공간에 칠하는 방식으로 쉽게 만들고, 전기를 자급자족하게 할 수 있다면 저가의 친환경에너지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도심 건물에 태양광 설치를 위한 공간 활용이 쉬워지고, 이상적으로는 필요시에 페인트를 덧바르는 형태로 태양전지 패널을 유지 보수할 수도 있게 된다. 이러한 기술을 가능케 하는 대표적 기술 후보군으로는 용액공정으로 태양전지 제작이 가능한 유기
사진제공=NRF/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연구재단(NRF, 이사장 노정혜)은고려대학교 연구팀이 임플란트 소재 표면에서 세포의 부착과 분화를 조절할 수 있는 생체내 나노코딩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NRF에 따르면, 줄기세포는 주변환경을 감지하며 그 환경에 맞는 조직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 뼈 지방 근육 심근혈관 연골 등 다양한 기관 조직 세포로 분화를 유도할 수 있어 재생 의학 및 공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체내에서 줄기세포의 부착에 대한 조절뿐만 아니라 분화에 대한 조절이 원활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나노틀과 펄스전기도금을 이용해 제작된 철-금 다층 구조 나노선(나노바코드)을 활용, 임플란트소재 표면 위에서 리간드의 주기성과 배열순서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나노 코딩을 통한 줄기세포의 부착 및 분화의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나노바코드’는 그 마디의 주기성과 배열순서를다르게 하여 다양한 표현형을 가지도록 유도돼고, 나노리간드 주기성이 낮고 배열순서가 끝단에 위치할수록줄기세포의 부착율과 골세포로의 분화율이 성공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하이버프 인터뷰 로고/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과학기술정부통신부 산하기관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27일, 멤버사인 블루바이저(대표 황용국)가인공지능(AI)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버프 인터뷰’는 제조 기업, 병의원 등에공급되고 있는 B2B용 인공지능 솔루션을 경량화해 개인 사업자와 취업 준비생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솔루션이다. 하이버프 인터뷰는 기존 대면 방식이 지닌 비효율성 및 위험성을 줄이는 등 인공지능의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회사 면접부터 병원 진단까지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면접에 사용되는 하이버프 인터뷰는 기업과 개인 버전으로 나눠 선보인다. 회사는 회사 버전의 하이버프 인터뷰를 통해 직무 역량에 맞는 질문을 자유자재로 설정해 찾고자 하는 인재상에 맞게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수 있다. 인공지능이 면접자별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해낸 종합 레포트를 제공, 면접자를 정량적으로 한 눈에 비교 가능하다. 모집단위별로 모든 지원자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합격자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개인 고객은 개인 버전
사진 우측부터 대한항공 공병호 항공기술연구원장, 대한항공 박정우 항공우주사업본부장, 대한항공 이수근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강범수 피앤유드론 대표이사,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이사, 안현수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대표이사/연합뉴스제공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대한항공은 27일,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이 시장에서 본격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피앤유드론, 연합정밀,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등 드론 운용 서비스 협력사들과 하이브리드드론 실증·운영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력사들은 대한항공의 교육·기술 지원을 토대로 자체적으로 민관을 대상으로 드론을 운용하면서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수요를 확대, 하이브리드 드론을 본격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하이브리드 드론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 30분 이내인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운영 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한것이 특징이다. 또 엔진 이상 발생 시 배터리만으로도 비행할 수 있도록 동력원을 이중화해 생존성을 높였다는것이 대한항공의 설명이다. 심우성 기자 wo
LG전자가 중남미 지역에 LG 벨벳을 잇따라 출시한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가 중남미 지역에 ‘LG 벨벳(LG VELVET)’을 잇따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 시간 9월 10일 멕시코, 17일 브라질에 LG 벨벳을 출시한다. 또 10월 콜롬비아·페루·칠레·파나마 등 4개국, 11월 아르헨티나에도 순차적으로 LG 벨벳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LG 벨벳을 활용한 온라인 론칭 행사를 연다. LG전자는 온라인 행사에 현지 유명 디자이너 폼피 가르시아(Pompi Garcia)를 초청, LG 벨벳 디자인과 차별화된 색상에 대해 멕시코 패션을 접목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폼피 가르시아가 직접 제작한 LG 벨벳 한정판 케이스도 제공한다. LG전자는 5월 국내 시장에 LG 벨벳 출시한 이후 8월까지 16개국에 LG 벨벳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30여 개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해외 출시 국가의 이동통신 환경 혹은 고객사의 요청을 고려해 LG 벨벳 5G 모델과 4G 모델을 나눠 출시하고 있다.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정수헌 부사장은
27일 NH투자증권이 임시이사회를 열고 옵티머스 사모펀드 가입고객에 대한 유동성 공급안을 의결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원금 대비 최대 70%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오전 NH투자증권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옵티머스 사모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을 가입 규모별로 30%에서 최대 70%까지 현금으로 차등 자금을 지원하는 유동성 공급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펀드 만기가 끝난 고객 중 투자액 3억원 이하 개인 고객은 원금의 70%를, 10억원 미만 고객은 50%, 10억원 이상 고객은 40%를 현금 지원한다. 법인고객도 개인고객과 동일한 비율로 지원 하지만 가입 규모가 10억원 이상인 경우엔 법인고객의 경우 상대적 유동성 여건 등을 고려해 원금 대비 30%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3억원 미만 고객들이 전체 옵티머스 펀드 가입자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옵티머스 펀드 고객 대부분이 원금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판매사로서 도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처”
KB국민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연 2.8%로 금리 인하(사진=KB국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신규 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수탁보증)’의 신규 대출금리를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소상공인 신규 대출금리는 연 2.8%의 고정금리로 5년간 적용되며, 대출건별 한도는 1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2020년말까지 대출금액 기준 1000억원의 한도로 시행된다. 이번 금리인하 조건의 대출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고객 편의 제공 차원에서 기업인터넷뱅킹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비대면 접수로 진행한다. 다만 고령자나 공동사업자의 경우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기업이 빠른 시일안에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한 것을 고려해 정부가 항공사와 지상조업사에 대한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납부유예 조치를 오는 12월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산업 지원방안을 상정하고 발표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돼 큰 피해를 입은 항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4차례에 걸쳐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해왔다. 정부는 여전히 경영난이 지속돼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 항공사의 고용안정·자구노력 등을 전제로 산업안정기금, P-CBO 등 정채금융기관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하반기 유동성 자금을 적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지상조업사들은 대부분 소규모 중소기업으로 시중 은행을 통해 금융을 조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소·중견 지상조업사에 대해서는 ‘기안기금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고 대기업 계열사 지상조업사에 대해서는 동일 계열 항공사에 대한 지원 일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항공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을
'횡령·배임' 이중근 부영 회장, 징역 2년6개월 확정 (CG)[연합뉴스TV 제공]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27일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기존 연 0.5%로 동결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7일 한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지난 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전망되자 지난 3월 16일 1.25%에서 0.75%로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5월 28일 0.75%에서 0.5%로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렸다. 이어 지난달 16일에는 부동산 가격 급등 등의 영향을 의식해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했다. 이날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도 과열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자칫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금리 추가 인하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수도권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로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3월 0.00∼0.25%로 인하)와 격차는 0.25∼0.5%p로 유지됐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27일 코스피가 개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06포인트(0.13%) 오른 2,372.3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3포인트(0.11%) 오른 2,371.95에 출발해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1.11포인트(0.13%) 오른 842.4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12%) 오른 842.38에 개장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