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의 관세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22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수출 소상공인을 위한 그룹의 맞춤형 지원 사업은 ‘수출 컨설팅’과 ‘수출 바우처’로 집중 구성됐다. ‘수출 컨설팅’은 수출 소상공인 400개 사를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 수출역량 강화와 신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출 바우처’는 수출 컨설팅을 받는 기업 가운데 미국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100개 사를 별도 선정해 관세 대응에 필요한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KB금융그룹은 설명했다. 특히 ‘수출 바우처’는 ▲수출 대체시장 공급망 확보 ▲관세 현지분쟁 대응 ▲물류통관 지원 ▲대체시장 특허·지재권·상표출원 취득 지원 ▲관세현황 조사 ▲리스크 대응전략수립 등 다양한 방안으로 꾸몄다.
2023년 기준 국내 1인가구가 783만 가구로 전체가구의 35.5%를 차지했고, 이 비율은 2052년에는 41.3%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자사 100세시대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THE100리포트 104호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1인가구 경제 현황과 노후준비를 분석한 THE100리포트 104호는 "1인가구를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취업과 결혼 연기 등으로 30대가 가장 많았고, 여성은 배우자 사망 등의 이유로 70세 이상이 가장 많았다"고 집계했다. 리포트는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우리 사회와 일상에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고령화로 인해 생애 후반기에 1인가구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아진 데 주목, 1인가구의 소득과 지출현황, 주거형태 등을 심층 분석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앞으로 1인가구의 경제적 자립과 노후준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1인가구일수록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층 연금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다.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 자산관리 및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고 N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 ‘나무로 주식 옮기고, 국내주식 새로고침 시작(시즌2)’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나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타사 보유 해외주식을 나무 계좌로 옮기고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며 "잔고는 7월 31일까지 유지해야 하며, 8월 26일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은퇴후 자산 관리에서 대표적 인출전략인 윌리엄 벤젠의 ‘4% 규칙’은 단순하고 직관적이어서 널리 쓰였으나, 최근 금융시장 변화로 효과에 의문이 제기된다."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자사 100세시대연구소가 우리나라 은퇴가구들의 경제상황을 집중 분석해 최근 발간한 THE100리포트 105호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THE100리포트 105호는 "이에 따라 버킷 전략, 변동 인출법, RMD 전략 등 다양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THE100리포트 105호는 또 "은퇴는 소득구조가 근로소득에서 자산·연금소득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점부터 자산관리 및 인출 전략이 은퇴 생활의 지속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100세시대를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생애자산관리, 고령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7일 KT&G 대치갤러리에서 차세대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제4회 DAF(Daechi Artist Fellowship)’의 전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DAF’는 KT&G 상상마당이 2021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제4회 DAF’는 경력 10년 내외의 신진예술가 대상으로 올해 3월 공모를 시작했으며 163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4회 DAF’ 심사위원단은 예술과 대중성의 균형을 이룬 작품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로 재학 중인 ‘김하윤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김 작가는 익숙한 배경에 상상력을 가미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회화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업계의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제4회 DAF’ 선정작은 ‘Ceremony’ 라는 제목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 이하 KB재단)은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 이하 아주대)와 함께 대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경제활동과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 및 콘텐츠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B재단 이항 사무국장과 아주대학교 박구병 다산학부대학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누고 향후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기대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아주대 대학생들이 실질적인 경제·금융 지식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KB재단과 아주대는 ▲경제·금융 교육 운영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공 ▲상호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방면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의 AI 활용 환경을 제공하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KB GenAI 포털)'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금융권 최초라고 KB금융그룹은 의미를 부여했다. 'KB GenAI 포털'은 KB금융지주와 8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가 협업, 영업 현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AI Agent, 자율적으로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축된 생성형 AI 기술 활용 플랫폼이다. 이번 구축으로 KB금융의 주요 계열사는 ▲최신 기술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 ▲생성형 AI 기술의 안전한 활용 및 신뢰성, ▲생성형 AI 기술의 비즈니스 적용을 위한 그룹 공동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KB금융그룹은 설명했다. 특히, 생성형 AI에서 자율적 판단과 문제 해결이 가능한 에이전틱 AI로 기술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KB금융은 선제적으로 그룹 공동의 생성형 AI 기술 활용 플랫폼을 구축하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745개 영업점에서 지난 15일부터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9일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와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냉방시설이 갖춰진 영업점 상담실 또는 고객 대기 장소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무더위쉼터’가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6일 ‘2025 DB Insight’를 주제로 DB퇴직연금 고객 초청 행사인 ‘KB연금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Under Pressure : 불확실의 시대’ 제목으로 진행됐다. 퇴직연금 담당자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영준 KB국민은행 수석컨설턴트가 DB시장 시계열 분석을 바탕으로 한 2025년 적립금 운용전략을 소개했다. 참석작들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퇴직연금 운용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KB국민은행은 덧붙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6일, 고객센터 상담업무를 위탁운영 중인 협력업체와 함께 서울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고객센터 협력업체 임직원과 정민수 KB국민은행 고객컨택영업그룹 상무를 비롯한 은행 임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야외 활동이 많은 5월을 맞아 ‘피크닉 가방’과 ‘간식’ 등을 직접 포장해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선물을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행사에 대해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협력업체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1일 5개 은행(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은행권 본인확인서비스 상호연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 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각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인확인서비스는 온라인에서 회원가입, 고객정보 변경 등 금융 거래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데 활용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뱅킹 본인확인수단으로 은행인증서가 추가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KB국민인증서 발급 ▲신규 계좌 개설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거래에 다른 은행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고, 다른 은행 앱의 본인확인수단으로 KB국민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참여은행들과 함께 더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AI·클라우드·블록체인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하고 금융 서비스에 접목시킴으로써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 될수록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하나은행의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에서 10회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카드는 총 11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KB국민카드는 "AI콜봇, 챗봇, 디지털ARS 등 최신 디지털 상담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결제금액 조회, 바로출금 결제, 즉시 재발급 등 AI 기반 상담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즉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이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해군 장병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B금융공익재단은 장병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 습득, 제대 후 자립적인 경제생활 준비 등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최신 사례 소개 및 대응 방법 ▲군 복무 기간 중 실천 가능한 목돈 마련 전략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KB국민은행 준법감시인으로 퇴임한 후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신화영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21일 8개 특별출연 은행, 산업통상자원부, 정부 금융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무보에 따르면 협의체는 ‘은행나무포럼(은행과 나누는 무역보험)’으로 이름붙였다.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미국·중국 무역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도전 과제에 직면, 무역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수출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를 담았다. 무보는 협의체를 통해 보증상품 제도개선, 상품개발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장영진 무보 사장은 “시중은행 특별출연이 원동력이 되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향후 3조원까지 공급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추가 출연을 바탕으로, 수출기업이 자금걱정 없이 해외시장개척과 제품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장기 금융지원까지 확대하여 정부 부처와 은행권 협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22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평가한다. 신한은행은 평가에서 ▲상담태도 ▲업무처리 ▲맞이·종료 태도 ▲수신여건 등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은행권 최장 기간 수상으로 고객상담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이라는 은행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상담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