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결제원은 개인이 보관 중이던 공인인증서 4만여건이 해커에 의해 최근 해킹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개인이 보관 중이던 금융결제원 공인인증서 4만여건이 해커에 의해 해킹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악성프로그램 등을 사용해 개인 사용자로부터 총 4만6000건의 공인인증서를 탈취한 뒤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특정 PC 2대에서 다수의 공인인증서로 여러 은행에 접속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이같은 피해사실을 전해받은 금융결제원은 전자서명법에 따라 해당 인증서를 모두 강제 폐지한 뒤 각 개인에게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결제원 측에 의하면 이번 해킹 사태로 인해 발생한 금전 사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결제원은 금융거래 이용자들에게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 금융거래정보 누출이 의심될 경우 거래은행 창구를 방문해 즉시 정보를 변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결제원 한 관계자는 “이번 해킹 사고는 금융결제원 서버가 아닌 개인이 사용하던 PC가 해커에 의해 공격당한 것”이라며 “개인이 사용하는 PC는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총 241만명에게 25일부터 최대 200만원의 새희망자금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으로 새희망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부터 이날 오후 중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 입금이 시작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행정정보로 지급 대상자 여부가 확인되는 일반 업종과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에게 23일부터 문자메세지를 보낸 데 이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전날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경우부터 접수를 시작해 25일은 홀수인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는다. 26일부터는 홀수·짝수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날 온라인으로 신청한 끝자리 짝수 번호 소상공인 중 조기 신청자부터 새희망자금이 지급 된다. 이날 지원금을 신청한 홀수 번호 소상공인은 이르면 28일부터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청 순서에 따라 지급되기 때문에 어제 신청한 소상공인이 오늘 모두 받을 수는 없다”며 “그런 경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때
사진제공=유버.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자외선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가 25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워크스루(Walk through) 대인 살균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워크스루 살균법은 ‘분무방식’과 ‘자외선램프를 고정한 상태에서 살균하는 방식’ 둘 중 하나였다. 하지만 두 방법 모두 인체에 무분별하게 분사될경우 눈이나 피부에 닿아 인체에 해롭다는 문제가 있었다. 유버의 워크스루 대인 살균 시스템은 Al와 로봇 기술을 통해 자외선을 선택적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신체 형태를 스캔해 얼굴 등 노출된 피부 부위와 옷을 실시간 영상 분석하고 딥러닝 기술로 피부 노출 부위에는 자외선을 조사하지 않고옷을 입은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안전하게 살균하는 것이다. AI가 신체 스캔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초 안팎이다. 체온 측정 및 전신, 신발 바닥까지 살균하는 데는 5초면 충분하다. 유버의 워크스루 살균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고집적 자외선 LED 모듈을 직교 로봇에 장착해 신체를 빠르게 스캔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해 메르스(MERS) 사스(SARS) 등 각종 호흡기 질환 전염균 및 항
사진제공=생활맥주.[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협업한 신제품 ‘신바람 로동맥주’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는 2018년 tvN ‘수요미식회’에서 맥주 맛집편으로 소개돼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수제맥주 양조장이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신제품 ‘신바람 로동맥주’는 농부들이 농번기에 일하면서 마셨던 도수가 낮은 맥주에서 유래돼 ‘농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신바람 로동맥주’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열심히 일한 모든 근로자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퇴근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4.3%의 비교적 낮은 알코올 도수와 국산 통밀을 사용해 신선한 곡물 맛과 세종 효모 특유의 허브향, 스파이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국산 수제맥주 대중화를 위해 지난 7년간 40여개 양조장과 50여개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며 “다양한 종류의 맛과 향이 수제맥주의 가장 큰 강점인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스타일의 수제맥주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PDF 전문 기업 팍스잇소프트웨어(회장 유진 숑)는 25일, 자사대표 제품인 ‘팍스잇 팬텀PDF(Foxit PhantomPDF)’ 버전 10을 공개하고 국내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팍스잇 팬텀PDF는 한글을 인식하는 OCR(광학문자인식: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건축 설계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3D 파일을 지원한다. 특히 장애인 접근성 준수 여부를 미리 검토를 하고, 자동으로 태그와 대체텍스트를 입력하도록 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시각장애우들이 쉽게 PDF를 열람할수 있도록 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야놀자 사옥에서 진행된 '신한은행·야놀자 전략적 제휴 협약식' 후 (왼쪽 네번째)신연식 신한은행 기업그룹 부행장과 (왼쪽 세번째)배보찬 야놀자 경영지원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은행이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 여행·숙박 업계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24일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여행·숙박업 금융지원 및 MZ세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야놀자 제휴사를 위한 금융지원과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향후 야놀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매출대금 선정산 대출 등 비대면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제휴사에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놀자 앱을 통해 신한은행 20대 브랜드인 '헤이영(Heyoung)' 고객을 대상으로 야놀자 상품권 제공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침체된 여행·숙박업계에 힘이 될 수 있는 '착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
NH농협은행, '1회 정보 입력'으로 상품 추천·심사·실행 한번에(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농협은행이 언택트 금융에 맞춰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디지털 대출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언택트(Untact) 금융시장 확대 및 비대면 신용대출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 직장인 신용대출 통합 추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직장인 신용대출 통합 추천 프로세스'는 한 번의 대출 신청 정보 입력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대출 가능금액, 금리 등 맞춤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또한 심사와 실행까지 Non-Stop(논스톱)으로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대출상품 추천 서비스다. 특히 대출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대안 상품을 제시하는 연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대출 심사 중 금액이나 기간 등의 조건 변경시 대출 심사 과정에서 재조회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더불어 '대출 이어가기' 서비스를 도입해 메뉴에서 이탈하거나 화면을 종료하더라도 초기 단계로 돌아가지 않고 심사를 진행하던 대출 화면으로 연결돼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NH농협은행은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추석을 앞두고 롯데홈쇼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비대면으로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25일 롯데홈쇼핑은 전날 독거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 갈비탕, 육개장 등 10여 종의 간편식으로 구성한 명절음식 패키지를 전달했으며 독거노인의 생계지원을 위해 후원금 8000만원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이 5년째 지속하고 있는 반찬 나눔 활동인 ‘희망수라간’을 소개하는 대형 LED 스크린을 영등포구청 별관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희망수라간 활동을 통해 총 4만2620개의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명절에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과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설
지난 24일 (왼쪽)전용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오른쪽)박명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이 추석 맞이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농협생명이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NH농협생명이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무의탁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전용범 NH농협생명 부사장(경영기획부문)은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을 찾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할 쌀·잡곡·삼계탕 등으로 채워진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기부했다. 해당 농산물 꾸러미는 2016년부터 농촌교류활동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마을' 결연을 맺은 도전마을(여주농협)을 통해 구입했다. 이를 통해 폭우 및 태풍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이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임직원 30여명이 강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 외암마을을 방문해 △벼 세우기 △밭 작물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에
하나카드, 가을 맞이 알찬 항공·숙박 이벤트 열어…경품 혜택도(사진=하나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카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이 가을 시즌 안전한 여행을 즐기는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가을 맞이 '항공·숙박 1석 3조 놀라운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하나카드 신용·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내달 말일까지 진에어·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부킹닷컴·아고다·아시아요에서 합산 10만원 이상 결제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진에어 국내선 왕복항공권 1명 △진에어 모형비행기 3명 △도미노피자 슈퍼슈프림과 콜라세트 46명 △BBQ 황금올리브 속안심과 콜라세트 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사이즈 150명 총 3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내달 11일까지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을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이벤트 기간과 동일한 내달 11일까지이다. 추석과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도 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10월 1·2·5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71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5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4일 앞당겨 납품대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고자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25일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교육용 앱’을 무료로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앱은 패스트푸드, 카페, 교통예매, ATM, 무인민원발급, 병원에서 활용되는 키오스크를 실제 유형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앱을 활용해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에도 나선다. KT IT서포터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124개 복지기관과 협업해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활용법, 1인 크리에이터 과정을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과정에 ‘키오스크 사용법’ 과정도 추가한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의 디지털화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격차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KT는 이번 키오스크 교육용 앱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고령층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추석을 앞두고 1000여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8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19로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의 추석 자금 유동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납품대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0포인트(1.36%) 상승한 817.95로 개장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9포인트(0.99%) 상승한 2295.19로 개장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