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뱅크 이미지[사진제공=하이브리드뱅크]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디지털 자산 전문은행 하이브리드뱅크(HybridBank)는 탈중앙화 금융 애플리케이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통합될 수 있는 플랫폼 ‘360° 턴키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12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뱅크는 디지털자산(암호화폐) 전문은행으로, 일반 은행과 동일하게 예금·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며, 분산형 금융시스템이기 때문에 모든 예금상품 결정과 선택을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게된다. 이 플랫폼은 기술과 기업에 대한 정량적 지수 평가와 함께 정성적 평가를 진행해 암호화폐 대출이 필요한 모든 유저가 이용할 수 있는 분산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거래소와 채굴 기업들과 같이 암호화 자산만을 취급하는 블록체인 기업을 위한 신용정보와 신용등급을 제공하고 그들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하이브리드뱅크 아라빈다 바부(Aravinda Babu) CTO는 “디지털 자산의 시가총액은 3500억 달러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기업들과 2500만명 이상의 크립토 유저들과 함께 암호화 자산의 통합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뱅크는 앞으로 암호화폐 금융시장에서 여수신이 가능한 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김태우 부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강은숙 소장(여섯번째)과 기관 임직원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은 ‘공간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리모델링하고 지난2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측 설명에 따르면,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비영리 여성 단체의 시설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일이다. 2005년 시작해 올해 16주년을 맞이했으며 연말까지 총 218개 공간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16번째 선정 기관으로, 보호가 필요한 여자 청소년을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입소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거실에서는 영화 감상이 가능하고 개별 수납공간도 새롭게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 인테리어팀이 공간 컨설팅 및 도면 작업에 재능기부로 동참하고, 내부 시설물의 정리와 수납은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참여해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아모레퍼시픽복
사진제공=동아제약.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20 대학생 의식조사및 기업·상품선호도 조사’ 제약회사 부문에서 사회공헌도, 고객만족도, 취업선호도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별, 계열별, 학년별, 성별에 따른 대학생평가단 1000명을 대상으로 2020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동아제약은 제약 기업 중 사회공헌도 26.4%, 고객만족도 24.4%, 취업선호도 27.3%를 얻어 3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동아제약은 사회공헌도 부문 3년 연속 1위,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부문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이 대학생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정도, 성실, 배려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은 물론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스타필드 안성점 조감도 / 사진제공=스타필드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스타필드 안성점이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생 합의를 체결했다는 취지로 한 증언이 사실과 다르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상생협약의 경우 연합회 내부 절차 등을 거쳐야 하나 스타필드 안성점의 경우, 연합회 그 어떠한 지부와 협의한 적이 없다"며, "임 대표는 발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며, 이에 대해 조속히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이 계속되는 상황과 관련해 출점 허가 전에 제대로 된 상권 영향 평가가 실시돼야 한다"며, "전통상업보존구역 확대와 함께 대규모 점포를 현행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프라퍼티 측은 웹이코노미와의 통화에서 "단체명을 오인해서 생긴 단순 해프닝"이라며, "스타필드 안성점 오픈 전에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와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 평택 지부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평택시가 지정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와 협약을 맺은 것"이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 아모레퍼시픽 조은경 박사, 한동대학교 빌헬름 홀잡펠 교수, 아모레퍼시픽 정현우 박사[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20년 국제 학술대회에서 ‘녹차와 마이크로바이옴(Green Tea and Microbiom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Healthy Aging & Sustainable Life’를 주제로 한 올해의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22일 열린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녹차와 녹차유산균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에관한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 식품 미생물 및 위생 위원회(ICFMH) 회장이자 세계적인 미생물 분야 석학인 한동대학교 빌헬름 홀잡펠(Wilhelm Holzapfel) 석좌교수는 ‘녹차유산균주신규 기능성 가치 발굴’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제주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새로운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설록 331261)
사진제공=농심.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농심 깡 스낵(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의 인기를 이어갈 신제품 ‘옥수수깡’이 나왔다. 1971년 새우깡에 이어 마지막 고구마깡을 출시한 1973년 이후 47년만이다. 옥수수깡은 통옥수수 모양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담은 스낵이다. 동글동글한 옥수수알의 모양을 구현해 보는 재미는 물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우와 감자, 양파, 고구마 등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먹는 먹거리를 스낵에 접목한 것이 깡 스낵의 장수 비결이라고 보고, 또 하나의 대표적인 국민 먹거리인 옥수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의 옥수수깡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향에 손이 계속 가게 되는 제품”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옥수수깡의 새로운 매력을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K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이용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AI 챗봇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케이톡 3.0’을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케이톡의 UI/UX 고도화 뿐만아니라, AI 챗봇 전체 시나리오 6750개중 86%에 해당하는 5878개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이 서비스 자체를 인식하는 단계부터 상담을 종료하는 단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고객관점에서 개선했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케이톡 3.0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최다인 8개 채널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것도 강점이다. 어느 채널에 접속하더라도 고객이 직관적인 이미지형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고, 고객의 질문 의도를 미리 파악하는 등 편의성도 확대했다. 또한 고객이 챗봇 상담과 채팅 상담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기존에는고객이 상담을 받는 분야에 따라 화면을 옮겨 다녀야 했지만, 이제는 한번에 편리하고 빠르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KT는 오는 30일부터는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채널에도 AI 챗봇을 적용해 통합 고객 케어를 강화할 계획이다.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KT의
사진제공=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 IPTV(U+tv)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U+아이들나라’의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가 2020년 9월 말 기준 출시 3년만에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는 유·아동 전용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핵심 서비스다. 지난 6월 모바일 앱(App.) 출시와 함께 명칭을 ‘U+tv 아이들나라’에서 ‘U+아이들나라’로 통합하고, IPTV(U+tv)와 모바일 앱 플랫폼간의 연동을 통해 끊어짐이 없는 심리스(Seamles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아이들나라는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서비스개편과 함께 장르별 콘텐츠를 적극 확대해오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 9월 말 기준 ▲누리교실 ▲부모교실 ▲브랜드관 ▲생생체험학습 ▲아이들채널 ▲영어유치원 ▲웅진북클럽TV ▲책 읽어주는 TV ▲캐릭터관등 총 10개 카테고리의 콘텐츠 총 4만1000여 건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7월부터 2020년 9월 말까지 누적 콘텐츠 시청 건수는 총 10억6400만을
IBK투자증권,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진행…블라인드 방식(사진=IBK투자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IBK투자증권은 2020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법인영업, IB, 소매채권판매 및 운용 등 본사 영업 △리서치, 신탁, 투자심사 등 본사 지원 △개인 및 법인고객 위탁매매와 금융상품 판매 등 지점 영업 등에서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내달 1일까지이며, 채용포털 사이트 잡코리아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은 학교,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약 2주 간 입문교육을 실시 후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한다. 또한 입사 후에도 체계적인 연수 및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직원들간 일체감을 높이고 회사생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IBK투자증권 채용 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신뢰받고 시장에서 존중받는 자본시장의 리더라는 회사 비전을 따라 전문성을 갖춘 바른 금융인으로 성장할 신입
SK텔레콤 최낙훈 Industrial Data 사업 유닛장(오른쪽) ‘FireKim’ 대표 김병열[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소화 기기 전문 개발 기업 'FIREKIM(대표 김병열)'과 '무선 통신을 이용한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시스템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사회적 재난인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 국민의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고성능 소방안전 장비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FIREKIM'사와협력,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화재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장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어디서나 설비와 기기의 실시간 안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화재 위험 발생 시 알람도 받아 화재 위협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다. 양사는 공장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배선 공사 없이도 무선으로 온도, 연기 등 기기의 상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된 소화 장비를 활용해 공장을 화재의 위협으로보호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대상.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대상이 편의점 고잉메리와 손잡고 발효조미료 ‘미원’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12월 31일까지 한정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올해 초 대상이 출간한 레시피북 ‘미원식당’의 타이틀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미원식당'은 2030세대를 사로잡는 이색적인 메뉴에서 오팔세대를 향수에 젖게 하는 추억의 메뉴까지 60여 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원 X 고잉메리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마약쭈꾸미 김밥’ ‘초럭셜 生트러플리조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고잉메리 매장에서 해당 메뉴 2종 주문 시 ‘미원’로고가 박힌 공기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고잉메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미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KB국민은행, 종합 솔루션 'KB내생애신탁' 상품 출시(사진=KB국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국민은행이 자산 운용부터 사후 자금 처리 설계까지 가능한 원스톱 종합 솔루션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3일 자산관리·생활·상속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상품 'KB내생애(愛)신탁'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KB내생애(愛)신탁'은 △초고령 사회의 진입 △저출산 △1인 가구 증가의 사회 변화에 맞춰 출시된 상품으로, 평소에는 투자를 통한 자산의 운용이 가능하고, 건강악화 시에는 의료비나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후에는 상속이나 기부 등 자산의 처리에 대한 설계도 가능하다. 또한 상품 가입 고객은 △건강검진 우대 △명의(名醫) 찾기 △질환맞춤 전문병원 예약 등 의료 편의를 위한 '행복건강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의 자산관리 및 상속·증여 컨설팅서비스와 치매 발병 대비 성년후견제도지원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5억원 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서초구 소재 고품격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올해 상반기 20대의 대출 잔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권의 마이너스 상품을 이용한 20대 대출잔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2조1451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말 2조738억원에서 6개월 만에 600억원 넘게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 기준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은 저축은행의 경우 작년 말 대비 104억원 증가한 620억원이었다. 전체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작년 말보다 16.5% 줄은 가운데 20대에서만 20.2%가 증가했다. 여신금융의 마이너스카드론 대출잔액은 1억원(1.5%) 증가한 68억원이었다. 20대가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이용한 건수는 17만7000건으로 1인당 평균 1171만원의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저축은행 대출은 1만4745건, 여신금융 2999건으로 각각 1인당 평균 420만원, 227만원의 대출금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20대의 마이너스상품 신규취급액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7년 2조5304억원에서 2019년 2조8138억
우리카드, 온라인 신규 연회비 캐시백 혜택 제공(사진=우리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카드가 온라인 신규 카드 발급 고객에게 연회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사장 정원재)는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하는 고객이 대상이며, 내달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연회비 100%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카드의정석 UNTACT(언택트) △카드의정석 POINT(포인트) △DA@카드의정석 등의 신용카드와 △카드의정석 APT CHECK를 포함하여 총 21개 상품이 해당된다. 이벤트 및 대상 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스마트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비대면 카드 발급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온라인 가입으로 편리한 카드 생활하시고 연회비 캐시백 혜택도 챙기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농협은행, 두번째 미얀마 '양곤사무소' 개소(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농협은행이 두번째 미얀마 현지 사무소를 개소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미얀마 양곤에서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은행업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소액대출 금융기관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 MFI 법인 설립에 이은 두 번째 미얀마 현지 채널로, 농협은행은 오랜 농업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비중이 큰 미얀마에 적합한 사업 모델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현지 금융당국과의 관계 강화 및 영업기반 사전 구축 등을 위하여 현지인(Myint Myint Thu 소장)을 양곤사무소장으로 임명하는 등 현지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미얀마 정부 방침을 준수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자 한국 본점과의 화상 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진행했다. 개소식 행사를 축소하는 대신 방호복 1000세트와 진단키트 2500개를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기부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지 의료상황에 힘을 보태는 등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김용기 글로벌사업부 부장은 "미얀마 양곤사무소 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