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024년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24.12.9~25.2.21) 동안 강추위 속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이 발전소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12일(목) 밝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12일(수) 오전 9시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당진발전본부 중앙제어실과 터빈·보일러 등 발전설비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은 97.8GW로 역대 최대전력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고장사례별 발생요인에 대한 사전조치와 발생시 대응 매뉴얼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단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협력회사를 포함해 전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저체온증, 동상, 미끄럼 사고 등 겨울철 위험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11일 당진발전본부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울산발전본부, 동해발전본부, 일산발전본부, 음성발전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돌며 겨울철 전력공급 상황 및 안전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경영진 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베스핀글로벌(대표 장인수)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型(형) 생성형 AI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 X’에 원전 데이터를 학습시킨 후, 외부망으로부터 분리된 사내 데이터센터에 설치하고, 베스핀글로벌의 챗봇 서비스인 ‘HelpNow AI’를 이용해 한수원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원전에 특화된 초거대 생성형 AI를 구축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일반적으로 챗GPT, 코파일럿 등 초거대 언어모델 서비스는 공공 클라우드망을 통해 제공되지만, 데이터의 보안이 중요한 한수원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이를 사내망에 구축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025년 3월 사내에 하이퍼클로바 X 서비스를 개시해 임직원들이 사내 업무망에서 문서요약, 번역 등과 같은 생성형 AI의 범용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7월까지 한수원 데이터 학습을 완료하고 원전건설, 발전, 정비작업, 안전, 수력/신재생, 대외기관 대응, AI Assis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권명호)는 11일(수) 오전 11시 당진발전본부 에너지캠퍼스에서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정책관, 한현교 서산시 경제산업국장, 유휘종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 3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1억 3천만키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해 약 3만 8천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에너지 발전소로, 대호호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한, 송전선로(7.8km)를 모두 지중화하여 지역이해관계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했으며, 서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체 98메가와트(MW) 중 4메가와트(MW)에 해당하는 태양광발전으로 발생되는 수익을 20년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한다. 발전소 제어동 건물 옥상(3층)에 전망대가 설치되어있어 방문을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대호호 수면 위의 광활한 태양광 설비를 관람할 수 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추진한 공공기관 협업 모델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익공유형 사업모델로 신재생 사업확대의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바다가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대차가 중국 베이징 리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2025 China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고성능차(Performance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1일(수)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이번 평가는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기자 및 인플루언서 4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총 7개 부문에서 1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오닉 5 N은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에서 211점을 받아 142점의 메르세데스 AMG C63 S E 퍼포먼스(Mercedes-AMG C63 S E Performance)와 127점의 링크앤코 03++(LYNK&CO 03++)를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제치며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오닉 5 N이 이와 같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격변중인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그 의미가 깊다. 현대차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 박진효)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 차세대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0월부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전송 기술인 IP-MPLS(Internet Protocol-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방식으로 기업 고객 전용 전용회선 전국망 구축에 나섰고 한수원은 서비스 제공 그 첫 사례다. IP-MPLS는 빠르고 안전한 통신을 보장하는 동시에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진다. 이와 함께 전국 단위 망 구축으로 다중 경로 백업이 가능해 기업 고객이 가장 중요시하는 서비스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는 또한 노키아의 보안암호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전송에 대한 보안성을 크게 강화함으로써 양자컴퓨터로부터의 해킹과 같은 고위험 사이버공격에도 데이터 안전성과 대응력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구영 SK브로드밴드 Enterprise Sales CP 담당은 "최근 구축을 시작한 차세대 전용회선 전국망 구축으로 중요 국가자원을 관리하는 공기업의 보안성과 안정성이
HL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수석부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5명 등 24명을 승진 발령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그룹 미래를 선도할 신규 임원 23명을 선임했다. HL로보틱스를 비롯한 3개 계열사 대표이사 보직 임명도 함께 발표했다. 다음은 HL그룹 정기 임원 인사 명단. ◇ 대표이사 임명 ▲ HL로보틱스 부사장 김윤기 ▲ 만도브로제 전무 하헌관 ▲ HL에코텍 상무 최인명 ◇ 승진 ▲ HL디앤아이한라 수석부사장 김선준 ▲ HL만도 수석부사장 박영문 ▲ HL만도 부사장 김성일·최재영 ▲ HL로보틱스 부사장 김윤기 ▲ HL홀딩스 미래사업실 전무 이재상 ▲ HL만도 전무 김영민·남우희·Bruce Kim ▲ 만도브로제 전무 하헌관 ▲ HL홀딩스 지주부문 상무 박태준 ▲ HL디앤아이한라 상무 김현일·손종현·인래진 ▲ HL만도 상무 김은성·김흥선·박환·신승문·신주호·양이진·지선종 ▲ HL클레무브 상무 김기성·황준연 ▲ HL로지스앤코 상무 홍정은 ◇ 신규 선임 ▲ HL홀딩스 지주부문 상무보 서동옥 ▲ HL홀딩스 사업부문 상무보 박민·변형섭 ▲ HL디앤아이한라 상무보 박해찬·손용성 ▲ HL만도 상무보 김수신·김태영·도은철·박정식·서강덕·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제4호 사내벤처 ‘딥아이(대표: 김기수)’가 인공지능(AI) 기반 비파괴 검사방법에 대해 미국 전력연구원(EPRI)의 인증을 획득했다. EPRI는 전력 및 에너지 산업의 기술 표준을 주도하는 글로벌 연구기관이다. AI를 기반으로 하는 비파괴 검사방법이 국제기관(EPRI)의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딥아이는 이번 인증으로 AI 기반 비파괴 검사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EPRI의 검사방법을 적용하는 전 세계 원전 및 발전 운영사에 검사방법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 사내벤처 출신 분사회사인 딥아이는 한수원의 비파괴 기술을 이전받아 플랜트 분야에서 비파괴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등 활발한 사업활동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딥아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인 ‘연구소기업’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사내벤처 활성화 및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수원의 연구개발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술사업화로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10일(화) 서울에서 정보통신기술(IT) 활용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한 ‘2024 디지털 에너지전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24 디지털 에너지전환 콘퍼런스’는 지난 9월 한국동서발전과 빅데이터분석학회가 함께 시행한 ‘풍력발전량예측 공모전’결과 및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모전 수상팀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생들과 관련 학회 및 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시상 △동서발전 디지털트윈 플랫폼, 태양광 발전량 예측모델 소개 △기후위기 해결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T)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이 주최한‘풍력 발전량예측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됐다.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 취지에 맞춰 동서발전의 출자회사인 경주풍력과 영광풍력의 데이터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전국 44개 대학 총 188명의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1, 2차심사를 거쳐 최종 3개팀이 선정되어 수상하였으며, 수상팀의 알고리즘은 동서발전의 풍력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9일~10일 양일간 아미드 호텔 서울에서 여성리더의 일과 삶의 균형 성장을 위한 ‘밸런스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밸런스 리더십 교육’은 조직내 여성직원 및 간부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일·가정양립에 대한 고민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가정내 화목과 조직의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5년간 여성 신규채용 비율이 높아지면서 여성직원 및 간부 비중 또한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 방지 등 제도개선을 통해 남성의 육아휴직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일·가정 양립과 경력개발, 육아휴직 복직 직원에 대한 적응 등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번 교육은 △여성으로서 유능하게 일과 삶 리드하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리더십 코칭 등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과 사전실시한 개인별 강점진단결과를 분석하고 유형별 강점 활용법을 배우는 여성리더 강점진단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향후 여성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여성 리더의 사례를 활용한 리더십 특강, 남성을 포함한 육아휴직 복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9일(월) 연말연시를 맞이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된 이웃사랑모금액을 활용한 성금 500만원을 (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나동연)에 전달했다고 10일(화) 밝혔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생활필수품, 의료비 및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비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진홍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과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과 이후 면담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정성을 모았다”며“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보잉(Boeing)과 B737MAX 기종의 미익 구조물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보잉 본사(시애틀)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김용민 기체사업부문장과 Boeing Cory Gionet 생산구매본부장(VP, SC Structures)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B737MAX 기종의 수평·수직 미익 조립체 공급하는 기존 계약(2022년~2026년)의 연장으로 총 사업 기간은 6년(2027년~2032년)이며, 계약 규모는 1조 1,268억 원에 이른다. B737MAX은 보잉이 개발한 중단거리 운항 협동체 여객기의 최신 모델로, 최대 230명이 탑승가능한 전 세계 베스트셀러 기종이다. KAI는 2004년 B737 NG(Next Generation) 항공기 날개 골격 구조물 납품을 시작으로 20여년간 보잉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계약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게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하며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 강구영 사장은“지난 20년간 B737M
현대차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10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대한 기여도에 초점 맞춘 ‘성과주의’ 기조의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의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보상과 미래 리더십 육성을 위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올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회사·사업별 성과 기여도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강화함에 따라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규모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한 현대차의 경우, 지난 11월 사장단 인사에서 호세 무뇨스 사장을 사상 최초 외국인 CEO로 내정한 것에 이어, 이번 승진 인사에서 해당 실적 경신에 기여도가 높은 인원들을 발탁 승진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무 목표 초과 달성과 2030 전략 수립 등 성과를 창출한 이승조 전무, IR담당 임원으로서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전원 ‘A등급’ 획득 및 인도법인 IPO 성공 등 성과를 견인한 구자용 전무가 부사장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최고경영진 이사회의 신임 의장으로 에어캐나다 사장 겸 CEO인 마이클 루소를 선출했다. 마이클 루소는 2020년 12월부터 의장직을 맡아온 유나이티드항공 CEO 스콧 커비의 뒤를 잇는다. 마이클 루소 신임 의장은 “스타얼라이언스의 비전인 최적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이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비전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진 이사회 의장인 마이클 루소는 이사회 공식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이사회를 주재하고 스타얼라이언스의 전략적 방향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는 “이사회에서 가장 경험 많은 CEO 중 한 명인 마이클 루소가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환영하며,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성공적으로 의장직을 수행해 준 스콧 커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진 이사회는 25개 회원사 CEO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맹체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현대자동차의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Gran Turismo World Series) 2024’ 월드 파이널에 등장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Gran Turismo World Series) 2024’ 월드 파이널 네이션스 컵(Nations Cup) 부문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 레이스 예선에 아이오닉 5 N이 선정됐다고 9일(월)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올해 7회차를 맞았다. 아이오닉 5 N은 내년 1월 ‘그란 투리스모 7’ 레이싱 게임에 공식 투입되기에 앞서 이번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 예선에 깜짝 등장했다. 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고성능 사륜구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5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펌프 제작 강소기업인 ㈜신신기계를 방문했다. 1969년 설립된 ㈜신신기계는 현재 국내외 선박 분야 및 한수원 등 발전사 등에 들어가는 원심펌프, 기어펌프 등 대부분의 펌프를 납품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경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신신기계 김종혁 대표는 “지난 5년간 30% 이상 매출이 급감했는데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와 가동원전의 계속운전이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졌다”면서, “한수원의 협력중소기업 지원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인건비, 품질인증 및 선급금 지원 등을 받아 경기 회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한수원 임직원들은 ㈜신신기계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기업 활동의 어려움이 있는지 살피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8번째 찾아가는 푸드트럭(행복충전소)을 통해 추운 겨울날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신신기계를 비롯한 협력기업들이 기술개발 및 판로확보 등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까지 이끌어갈 수 있도록 폭넓은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