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홈쇼핑은 자사에서 운영하고 유튜브 콘텐츠 ‘뉴파머스’ 구독 좋아요 이벤트를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뉴파머스 콘텐츠를 시청하고 좋아요를 누른 이미지나 NS푸드페스타 구독중 이미지를 캡쳐해 유튜브 게시판의 이벤트 링크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31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 5일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파머스’는 우리식탁을 책임지는 새로운 시대의 농부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으며 NS홈쇼핑의 유튜브 채널 ‘NS푸드페스타’에서 만날 수 있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업 발전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며 이번에는 청년 농부에 대해 알리고자 이와 같은 ‘뉴파머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NS홈쇼핑 미디어전략본부 허영환 이사는 “우리 농업에 대한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뉴파머스 프로젝트’와 같이 우리나라 농수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응원하는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는 도심 속 푸른 정원과 말차 메뉴로 유명한 카페 ’청수당’과 컬래버레이션한 말차맛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X청수당’ 컬래버 제품은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 등 3종이다. 말차는 최근 건강과 자기 관리에 신경쓰는 Z세대 사이에서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수당은 서울 익선동에서 첫 매장을 선보인 후 현재 국내와 미국 등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카페 브랜드다. 대나무 숲과 물길 등 자연적인 요소를 활용해 신비롭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다. 롯데웰푸드는 청수당만의 카페 콘셉트와 말차 메뉴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컬래버레이션을 결정하고, 말차맛 트렌드를 공략한다. 이번에 선보인 컬래버 디저트는 따뜻한 햇살 아래서 자라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특징인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섬이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키스 서울(Kith Seoul)’이 오픈 1년 만에 대표 힙플레이스(hip+place, 유행을 선도하는 공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섬은 키스 서울이 작년 5월 오픈 이후 일 평균 1,000명 이상 고객이 방문하며 1년만에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키스 서울의 구매 고객 평균 연령도 34.1세로 한섬 전체 브랜드 평균(39.9세)보다 5세 이상 낮게 나타났다. 키스 서울은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가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5번째 국가에서 선보인 글로벌 스토어로, 영업면적(약 1,487㎡, 450평)은 전세계 키스 매장 중 가장 크다. 키스 서울은 키스 자체 브랜드 신발·의류를 비롯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패션·잡화 상품들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키스 서울의 이러한 인기에는 젠지젠지(Gen Z·1997년~2010년생) 패셔니스타 고객 트렌드에 부합한 상품 구성과 운영 방식, 공간 구성 등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한섬은 키스 서울 오픈 1주년을 맞아 이달 중순부터 매장 리뉴얼에 들어갔다. 한섬 관계자는 “키스 서울이 1년만에
농심의 새로운 수출전용 생산기지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이하 녹산 수출공장)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 건립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심 녹산 수출공장은 기존 건면 생산시설인 녹산공장 여유부지에 건설된다. 약 1만1280㎡(약 3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4만8100㎡(약 1만4500평) 규모로 건설되며, 2026년 하반기 완공될 계획이다. 농심은 녹산 수출공장 완공 후 3개 라인을 우선 가동, 연간 5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계획이다. 부산공장 생산량(6억개)과 구미공장 수출 생산량(1억개)을 합치면 농심의 연간 수출용 라면 총 생산량은 12억개 수준으로, 현재보다 약 2배 증가하게 된다. 농심은 향후 해외매출 추이에 따라 라인 증설로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녹산 수출공장은 해외시장 성장세에 맞춰 최대 8개 라인까지 추가해,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약 3배 수준까지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농심 수출전용공장은 농심이 수십년간 국내외 공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AI 스마트팩토리노하우를 집약해 건설된다. 수출전용공장에 걸맞은 글로벌 품질 인증도 갖춘다. ISO 9001, FSSC 22000 인증은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규제
현대제철이 최근 개최된 WRC(World Rally Championship) 포르투갈 랠리에 유럽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회사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Customers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유럽 시장에서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자동차강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동차강판 생산 기술 ▲미국 전기로제철소 프로젝트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구축 현황 ▲탄소저감 제품의 성능 평가 실적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 운영 역량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현대제철은 "급변하는 세계 각국의 규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고객 맞춤형 기술 솔루션을 제공,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AI 가드레일 모델 ‘Kanana Safeguard(카나나 세이프가드)’를 개발, 국내 기업 최초로 총 3종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들이 확산하는 가운데 유해 콘텐츠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빅테크는 생성형 AI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감지하는데 특화된 모델을 운영 중이다. ‘Kanana Safeguard’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Kanana’를 기반 기술로 활용했다.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반영한 자체 구축 데이터셋을 활용해 한국어에 특화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카카오의 설명이다. AI 모델의 정밀도와 재현율을 평가하는 수치인 F1 스코어(F1-Score)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어 성능에서 글로벌 모델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이번에 오픈소스로 공개한 모델은 총 3가지로, 각각의 모델은 리스크 유형에 따라 유해성 및 위험성에 대한 효과적 탐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사계절 내내 집안 곳곳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똑똑한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 실내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실내 구석구석까지 빈틈없이 공급한다. 특히 삼성전자만의 기술로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공기질부터 제품 내부까지 4단계로 꼼꼼히 관리해 깨끗한 공지를 제공한다. ▲입자가 큰 먼지를 제거하는 극세 필터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처리 집진 필터 ▲열교환기를 관리하는 워시클린 ▲바람을 만드는 팬까지 살균하는 UV-C FAN 살균 기능 등 4단계 클린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관리도 간편하다. 사용자가 직접 필터 등의 소모품도 손쉽게 교체하거나 청소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비스포크 AI에어 콤보'를 시스템에어컨과 결합해 통합 공조시스템을 구현하면 냉방, 제습, 환기, 청정 기능을 제공해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질을 통합 관리하고 에너
HD현대중공업이 ‘MADEX 2025’에서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공개한다. HD현대중공업은 이달 28일부터 나흘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해 218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꾸리고, 수출형 호위함과 무인전력 운영에 최적화된 미래형 전투함 등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MADEX는 우리나라 해군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해양 방위 산업 전문 전시회로 지난 199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HD현대중공업, LIG넥스원 등 12개국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30여 개국 해군 대표단과 1만5000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스텔스 함정을 형상화한 부스를 LIG넥스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편, K-해양방산의 영역 확장을 위해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잇달아 손을 맞잡는다"고 덧붙였다.
동원F&B(대표 김성용)가 바다의 건강한 단백질을 담은 ‘어!단백 피쉬 프로틴바’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단백 피쉬 프로틴바’는 동원F&B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어묵에 두부, 닭가슴살을 더해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동원F&B는 "한 개에 단백질이 8g 이상 들어있어, 간식은 물론 운동 전·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단백 피쉬 프로틴바는 어묵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밀가루 대신 감자전분을 사용했다. 또 탈유 공정을 통해 기름기를 줄여 더욱 담백하며, 한 개씩 진공 살균 포장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연구팀이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수진 교수팀, 미국 메이오클리닉(Mayo Clinic) 황태현 교수팀, 토모큐브 인공지능 연구팀과 공동연구에서 별도의 염색 없이도 암 조직의 3차원 구조를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병리학은 세포간의 입체적 연결 구조나 공간적 배치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 HT)’ 첨단 광학기술을 활용, 조직의 3차원 굴절률 정보를 측정, 여기에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알고리즘을 접목해 마치 가상의 염색(H&E)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로 생성한 영상이 실제 염색된 조직 영상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정량적으로 입증했다"며 "다양한 장기와 조직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차세대 병리 분석 도구로서의 범용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5월 2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국내 공급하는 해외 유명 식자재 브랜드의 제품을 활용해 색다른 콜라보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서브큐는 홍대와 강남에서 핫한 카페 3곳과 협업해 호주산 식물성 음료 브랜드 카페랩(CAFELAB) 제품을 활용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카페랩 앰버서더이자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의 앤서니 더글라스가 카페 3곳을 순회하며 직접 스페셜 메뉴를 제조하고 시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브큐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내면의 발견’에서 넛티 우마미 아몬드 라떼와 스파이시 오트 라떼 음료 2종을,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홍대 인근의 카페 ‘신이도가’에서 △스트로베리 말차 오트 라떼 △더티 오트 말차 △블랙 흑임자 오트 라떼 음료 3종을 시연한다. 다음날인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 ‘마크레인’에서 더티 오브 말차와 미숫가루 오트 라떼 음료 2종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삼양사는 덧붙였다.
삼양식품은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을 높은 참여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먹을수록 시원해지는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이하 맵탱 비빔면)’의 특성을 널리 홍보하고,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더위를 유쾌하게 이겨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달간 전국 9개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순회하며 진행했다.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 주말에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주로 찾는 공간에서 진행한 이벤트에는 연인원 4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삼양식품은 말했다. 삼양식품은 "삼양만의 소셜 스턴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부산 대표 맥주 축제 ‘테라와 함께하는 2025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브랜드가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통해 브랜드 대세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코로나로 축제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센텀맥주축제를 공식 후원해왔다. '2025 센텀맥주축제'는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열린다.
SK케미칼(대표 안재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지난 24일, 성남시 판교 에코랩(ECO Lab)에서 ‘에코랩 바이브(ECO Lab VIB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400여명을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코랩 바이브는 구성원이 일터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사내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구성원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며 회사, 사업의 의미와 비전을 이해하고 구성원 가족과 교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중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이뤄졌다고 SK케미칼은 덧붙였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대표 김민정)가 신작 ‘미메시스(MIMESIS)’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베타 테스트의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미메시스의 스팀 페이지와 렐루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X 등 SNS 채널에 게재된 신청서를 통해 할 수 있다. 테스트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미메시스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스팀 게임 키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서바이버 테스트: 데이 1(Survivor Test: Day 1)’ 이름으로 진행된다"며 "소수의 생존자들이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정의 첫째 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