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서울시·중구청과 함께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열고, 명동을 다시 대한민국 1등 쇼핑·관광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명동 페스티벌' 은 2023년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초로 기획한 행사다. 총 10일간 진행된 행사에 롯데백화점 추산 총 40만명의 인원이 방문 했으며 오프닝 세리머니의 ‘벌룬 퍼레이드’ 동시 관람 인원은 약 6천 명에 육박했다. 행사 기간 중 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00% 증가 했으며, 행사전인 1~3월 일평균 매출과 비교해도 약 30% 증가하는 등 집객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2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03만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86% 수준이다. 팬데믹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개별 관광이 많아지면서 문화 체험 위주의 자유 여행이 증가 하는 추세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4월 26일(금)부터 5월6일(월)까지 명동을 체험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명동 페스티벌’을 서울의 랜드마크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2024 명동 페스티벌'은
KT(대표 김영섭)가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KT는 K-UAM 원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한다. K-UAM 원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와(eVTOL)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 장애 등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검증 항목은 ▲비행 계획서 분석 ▲회랑 관리 ▲교통 흐름 관리 ▲항로 이탈 모니터링 ▲운항 안전 정보 생성 및 공유 ▲이착륙 순서 관리 등이다. 또한 높은 UAM 위치 정확도가 요구되는 도심에서도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항공 교통 감시 시스템에 초정밀측위 시스템(RTK-GNSS, Real Time Kinematic-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추가 적용해 실증했다. RTK-GNSS는 5G가 수신한 보정 정보로 UAM 위치를 센티미터 수준의 오차를 두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5년간 누적판매 19억병을 돌파(4/15 기준), 1초에 13병꼴로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지난해 1월 제로슈거 리뉴얼 단행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팩 소주, 페트 소주 출시 ▲핑크라벨 등 한정판 에디션으로 젊은층 공략 ▲캐릭터 굿즈 출시 선도, 이슈화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 등으로 소비자와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실제 진로는 주류 A사의 제로슈거 제품 매출액 대비 70% 높은 판매 차이로 제로슈거 소주 매출 부문 1위를 기록, 소주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진로 출시와 함께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 소통을 이어왔다. 현재 SNS 인스타그램에서 국내 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팔로워수(73.1만)로 MZ세대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에서 신제품 진로골드와 함께 대세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
첨가제 등에서 확인된 특허 침해만 50건 이상이다.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기술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온 LG에너지솔루션이 업계에 만연해 있는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한다. 불법적으로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는 소송 및 경고 등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을 조성해 배터리 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적재산권(IP)에 대한 후발기업의 무분별한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IT기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이미 상업화되어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경쟁사의 제품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고유의 기술을 침해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그동안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ITC(무역위원회)나 독일 법원 등에 경쟁사들을 대상으로 특허침해나 영업비밀 탈취에 대응한 소송을 제기하는 등 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부당한 지적재산권 침해가 지속되고 주요 완성차 업체들조차 배터리 공급사 선택에 특허권 준수 여부를 고려하지 않는 등 시장 왜곡이 심각해지고 있어 보다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김종경 교수 · 통합과정 정유진 씨 연구팀이 서울대 약대 이윤희 교수 · 최철준 씨, 연세대 의대 현영민 교수 · 박경민 씨, 미국 웨인 주립대(WSU) 그라네만(Granneman) 교수팀, 부산대 약대 정영석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비만으로 인한 조직 내 염증과 대사기능 이상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세계 비만 인구는 전체 인구 중 약 16%다.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며, 당뇨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여러 대사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꾸준하게 지목되고 있다. 영양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우 지방조직 안으로 다양한 종류의 대식세포1)가 유입되는데, 그중에는 조직 내 사멸한 세포를 제거하며, 조직 항상성을 유지하는 대식세포가 있는 반면,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염증성 대식세포도 존재한다. 비만 환자의 경우, 이러한 염증성 대식세포가 빠르게 증가해 염증반응과 대사기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연구팀은
HL그룹 모빌리티 &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 HL홀딩스가 ‘2024년 협력사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속가능경영 전략 공유, 상생 파트너십 구축이 이번 컨퍼런스 주요 목적이다.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HL홀딩스 사업 부문 김준범 CEO를 비롯해 14개 주요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동반성장 컨퍼런스 테마는 ‘환경 경영(Environmental Management)’이다. 지난 2023년, 기후 위기 대응 거버넌스(체계)를 확립하고 환경 전담 조직을 신설한 HL홀딩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환경 경영’을 전격 선언한 한편, ‘3개년(2024년~2026년) 환경 경영 로드맵’과 세부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2026년 목표는 ‘탄소 중립 내재화’다. 무엇보다도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 3) 관리가 선제적 과제라고 볼 수 있다. 협력사들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한 이유다. 이날 HL홀딩스는 ‘환경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환경 담당자 지정,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 등 구체적 과제 수행에 대한 내용을 나누고 의견을 청취했다. 그 밖에도 HL홀딩스는 ‘안전, ‘윤리경영’ 이슈와 대응 방안
롯데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오픈, 본격 분양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2단지 1089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D∙E노선에 포함됐으며, D노선은 서울 강남권역으로, E노선은 서울 상암동권역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부평구, 미추홀구 등 인천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인천IC와 부평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앞에는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가 추진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이 사업은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부터~경기도 고양시~서울시 강서∙양천구~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를 연결하는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24일(수) 출시한다고 밝혔다.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중 하나인 ST1을 내세워 새로운 차원의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차량 출시에 앞서 현대차는 23일(화) 송도 컨벤시아(인천 연수구)에서 ST1의 주요 라인업을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확장 가능한 디바이스와 현대차 최초 데이터 오픈 API 도입으로 비즈니스 가치 향상 현대차는 ST1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고객의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ST1은 샤시캡, 카고, 카고 냉동 등이 주요 라인업이며, 샤시캡 모델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차량 개발이 가능해 경찰 작전차, 응급 구조차, 캠핑카는 물론 새로운 사업 창출을 위한 전기 바이크 충전차, 이동식 스
SSG닷컴이 올해도 배송기사 건강 챙기기에 힘을 쏟는다.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운영할 뿐 아니라, 새벽배송 기사를 위한 야간 출장 검진까지 마련해 눈길을 끈다. SSG닷컴은 배송사와 함께 배송기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직종별 건강진단 비용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송기사가 주요 질환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검진 항목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심혈관계, 방사선, 내분비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쓱닷컴 자동화 물류 시설인 ‘네오(NE.O)’ 세 곳과 ‘EOS 청계천점’에서는 출장 검진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배송기사는 근무지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검사 받을 수 있다. 오는 25일에는 새벽배송 기사 대상 야간 검진도 운영한다. 전국 100여 곳 이마트 점포 PP(Picking &Packing) 센터에서 근무하는 배송기사는 배송사 또는 개인이 공단에 신청 후 지정 병원에 내원해 수검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출장 검진과 동일하다. SSG닷컴과 안전보건공단은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심층건강진단을 추가 지원하고,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3일 경남도청에서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을 개최했다. 국내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방산 수출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공동으로 개최했고, 방산기업 13개사를 비롯해 방사청,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는 이달 17일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서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방사청은 방산물자 수출 허가 요청에 필요한 구비서류와 수출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지역 방산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추진 예정인 방산기업 수출 활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KOTRA는 방산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하반기에 부산과 경남에서 추진하는 방산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과 한국 방산·보안 수출상담회(KODAS)에 국내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한·우리·경남은행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방산수출 협력사 및 방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AI기반의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돌입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아워홈의 2만여 개 영양식단 관련 R&D 원천 기술 및 데이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기술을 결합해 개인 맞춤 영양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 사는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인 ‘캘리스랩(KALIS lab)’과 ‘파스타(PASTA)’를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셋, 데이터 및 노하우 등을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는 스마트 혈당 관리 솔루션이다.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카카오 AI 기술과 비즈니스 자산을 활용한 상생 사례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의에서 소개됐다. 카카오는 지난 19일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igital for SMEs Initiative, 이하 D4SME)’ 회의에 아시아 유일 공식 민간 협력사로 참여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AI 기술 적용’과 ‘프로젝트 단골’에 대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의 챗봇으로 소상공인의 고객 응대 비용을 연간 최대 1,414억 원 절감하는 효과를 공개하며 카카오의 상생 노력을 세계에 알렸다. 카카오가 ESG 중 사회 분야의 국제적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참여 중인 D4SME는 OECD의 창업·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주도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이번 제5회 D4SME 회의는 ‘생성형 AI 시대의 SME(SMEs in the era of Generative AI)’를 주제로 세계 각국 정부, 플랫폼사, 중소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생성형 AI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민관의 협력 방안과 사례를 논의했다. 발언자로 나선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대표 정연훈, 이하 NHN페이코)가 조구만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코 포인트카드 조구만 에디션 한정판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구만 에디션 카드는 직관적인 혜택으로 2030세대 중심 스마트컨슈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페이코 포인트카드의 기본 혜택을 유지하면서, 실물 카드를 활용한 컨택리스(비접촉식) 결제 기능을 추가해 국내외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카드는 연회비 부담 없이 발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물 카드 또는 앱을 활용한 비자 컨택리스 결제가 지원된다. 따라서 컨택리스 아이콘이 부착된 NFC 단말기가 있는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나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지 않고, 탭하는 것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페이코 앱을 활용한 모바일 컨택리스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전월 실적이나 최대 적립 한도 없이 온라인 1%, 오프라인 0.5%가 무제한 적립되고, 매월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적립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 환전 없이 원화로 바로 결제돼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전월 이용 실적과 한도에 관계없이 해외 결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타운 2024 with LOTTE’를 기념해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포켓몬스터 에디션 제품은 총 10종이다. 건과는 ▲’초코파이’, ▲’ABC초코’, ▲’꼬깔콘 메이플버터맛’, ▲’짱셔요 레몬콜라맛’ 등 4종이고, 빙과는 ▲’쮸쮸바 3종(샤인머스캣&청포도, 망고, 딸기)’과 ▲’주물러 2종(콜라, 소다맛)’을 합쳐 총 5종이다. 대표 간식 소시지 ▲’키스틱 체다치즈’에도 포켓몬 컬래버이션이 적용됐다. 포켓몬 에디션은 패키지 전반에 포켓몬들이 삽입됐다. ABC초코, 초코파이, 키스틱 체다치즈에는 피카츄 등 인기 캐릭터들이 패키지 곳곳에 삽입되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초코파이와 키스틱에는 개별 포장지에도 포켓몬이 적용되어 있다. 초코파이는 5종, 키스틱의 경우 50종의 캐릭터가 적용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빙과류는 쮸쮸바 샤인머스캣&청포도, 망고, 딸기 등 3종과 주물러 콜라, 소다맛 등 2종에 컬래버 디자인이 적용됐다. 각 맛에 어울리는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가 패키지에 삽입되어 있다. 패키지 컬래버 디자인은 물론이고 새로운 맛과 모양을 선보인 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를 천안시에 구축했다. 한 층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체계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천안시민에게 차별적인 교통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지능형교통체계(이하 ITS)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2005년부터 ITS를 구축하기 시작한 천안시는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AI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율주행, 차세대 교통정보시스템 등 미래 교통체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천안시 13개 주요 도로에 ▲AI스마트교차로 ▲AI보행신호연장시스템 ▲바닥형 보행신호등 ▲DSRC-RSE(노변기지국) ▲긴급차량 출동 알림 전광판 등 5가지 첨단 솔루션을 구축하고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롭게 설치된 AI스마트교차로는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AI 영상인식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자동 감지한다. AI보행신호연장시스템은 AI가 사람을 인식해 노인, 영유아 등 교통약자가 길을 건널 시 횡단보도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늘려준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와 운전자가 더욱 쉽게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