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토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준비법인’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중개업 본인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12년만에 새로운 증권사가 출범하게 됐다. 18일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토스준비법인은 이달 중 ‘토스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내년 초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지분율 100% 계열사로 자본금은 340억원, 직원수 80명이다. 토스증권이 받은 인가 단위는 일반투자자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증권의 중개가 가능하다. 토스증권은 국내 주식 중개를 시작으로 해외주식 중개, 펀드 판매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토스는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와 기존 증권사 자료와 차별화 된 투자 정보, 핀테크 기업 특유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속도를 경쟁력으로 편리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모바일 증권사로 출범하는 토스증권은 계좌 개설부터 투자까지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1800만 가입자를 보유
NH농협은행-농림축산식품부, 전산시스템 연계…대출 절차 간소화(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과의 연계를 통해 농업정책자금 대출 신청절차 및 제출 서류가 대폭 간소화 됐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은 농업인이 농림축산업 관련 사업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통합관리하는 행정정보전산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농업정책자금 대출 심사시 농업경영체 정보조회 및 농가 경영비 산출을 위한 영농정보(재배품목·재배면적 등) 등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전산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되도록 개선됐다. 이에 고객 편의성 확대와 대출 심사 체계가 더욱 정교화 되는 등 전반적인 업무 개선이 이루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인들께서는 농업경영체의 영농정보 변경시 해당 기관에 변경신청이 이루어져야 농업정책자금대출 및 보조금 지원 등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제도 개선 및 시스템 간소화 등 농업인 중심의 농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8일 셀트리온이 5000억원을 투입해 인천 송도 신도시에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소를 건립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셀트리온][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신도시에 총 2조5000억원을 투입해 생명공학 연구센터 및 공장 등을 설립해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한다.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 캠퍼스에서 열린 바이오산업 행사에 참석해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과 ‘K-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은 인천 송도에 각각 신규 생산시설 등을 만들어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셀트리온은 송도 신도시에 총 5000억원을 들여 제3공장·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제3공장은 기존 송도 제2공장 부지 내 약 1500평(대지면적 4700㎡), 4층 규모이며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는 제2공장 인근 부지 약 3000평(대지면적 1만33㎡),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제3공장에 7500리터 규모의 8개 생산라인을 구축해 제3공장을 제품군 배
하나카드 '진로두꺼비' 한정판 카드 출시…3천명 한정(사진=하나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카드가 하이트진로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한정판 카드를 선보였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Any PLUS 신용카드_진로두꺼비 한정판'(이하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을 출시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는 하이트진로와 함께 진행하는 '뉴트로 콜라보 제휴 마케팅' 일환이다. 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이용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전월 실적 조건이나 할인 횟수 제한없이 △국내 가맹점 0.7% 할인 △국내 온라인 가맹점 1.7% 할인(월 10만원 할인한도) △해외 가맹점 1.7% 할인(월 1만원 할인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와 더불어 이벤트도 함께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캠핑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진로두꺼비 캠핑용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정판 캠핑 용품은 진로 두꺼비 캐릭터가 그려진 △우드 롤테이브 △롤테이블 매트 2개 △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7일 서울특별시립 아동상담치료센터를 방문해 방한용품 등이 담긴 행복상자 90박스를 전달하고 (왼쪽 네번째)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과 (오른쪽 세번째)김영렬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투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지난 17일 서울특별시립 아동상담치료센터(이하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에 방한용품 등이 담긴 행복상자 90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행복상자에는 △USB 손난로 △립밤 △핸드크림 등 동절기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이어폰 △텀블러 △간식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1월에도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의 아동, 청소년, 교사 등 총 120명을 초청해 서울 잠실 소재 롯데월드와 서울 스카이 전망대, 아쿠아리움 등 관람 시설에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988년 개관한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는 천주교 쌘뽈수도원 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행정 전문 치료기관으로, 학대 피해가 있거나 사회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정부가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상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 이상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이미 확보한 1000만명 분을 더해 내년에 국민 3000만명분의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은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주요한 성과를 내고 있는 선도 기업들과는 모두 협상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목표 달성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 이번 달 내 어느 백신을 어떠한 방법으로 확보할 것인지 세부적인 백신 확보 계획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백신 구매를 위해 선급금으로 약 1700억원의 예상을 확보했다. 다만 어느 글로벌 제약사와 협상 중인지 등 그 내용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전날 “개별기업과의 협상은 구매 확약 전까지 협상 과정 등에 대한 비밀 유지 의무가 있다”며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며 특정 기업 백신 구입에 대한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강 총괄조정관은 “최근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백신 개발과 관련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대기업집단 중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총수일가가 161곳에 이르는 회사를 지주회사 체제 밖에서 지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수일가가 지배하는 체제 밖 계열사 가운데 일부는 그룹 지주회사 지분을 상당 부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0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기업집단 전체가 지주회사 체제로 바뀐 대기업 집단인 ‘전환집단’은 24개(일반지주 22개·금융지주 2개)다. 삼양이 추가되며 전년 대비 한 곳이 증가했다. 22개 일반지주를 살펴보면 지주회사에 대한 총수와 총수일가의 평균 지분율은 26.3%, 49.5%다. 총수일가가 지주회사 체제 밖에서 지배하는 계열사는 161개로 이 중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는 80개였다. 대표적으로 하림 총수 2세 등이 지분 100%를 보유한 ‘올품’은 하림지주의 지분을 4.3% 보유하고 있다. 세아그룹 총수일가 지분율 100%인 에이치피피도 지주사 세아홀딩스 지분 5.38%를 갖고 있다. 애경그룹 총수일가가 개인회사인
(왼쪽부터) 조수용,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 사진제공=카카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10주년을 맞은 카카오톡이 '전자 지갑'과 콘텐츠·상품 구독'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변신에 나선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18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 2020'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카카오톡 개편 방향을 소개하고, 향후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에 보관·관리할 수 있는 전자 지갑을 연내 출시한다.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받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물론, 연세대 모바일 학생증, 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담을 수 있다. 향후 국가공인자격증,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신분·자격 증명 서비스가 필요한 단체, 재단, 기업,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온·오프라인에서 활용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카카오는 위·변조와 부인방지를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등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모바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원을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다면 우리 일상은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우리은행 '고객 편의성 중심' 우리WON뱅킹 업그레이드(사진=우리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은행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뱅킹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모바일 뱅킹인 우리WON뱅킹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개선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주요기능은 △수취인 연락처 이체 기능 신설 △신분증 촬영인식 기능 개선 △WON뱅킹 내 상품몰 개편 등으로, VOC(고객의 소리)·설문조사·앱 리뷰 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상대방 계좌번호를 모르더라도 수취인 연락처만 입력하면 송금이 가능한 '수취인 연락처 이체 기능'이 신설됐다. 수취인에게 SMS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알림메시지를 발송한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입금된다. 또한 '신분증 촬영인식 개선'으로 비대면 실명확인 시 필요한 신분증 인식 정확도와 판독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신속하게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더불어 우리 WON뱅킹 내 상품몰을 개편하여 한 주간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에 대한 상품군별 추천 기능이 신설됐으며, 연말정산 연관상품 등 테마가 있는 상품 추천 기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가격 인상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32차 한미재계회의에 참석한 후 독과점 우려에 대해 “그런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절대로 가격 인상 이런 것은 없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통합 이후 인력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며 “모든 직원을 품고 가족으로 맞이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대한 빨리 (노조를) 만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양사 규모로 생각했을 때 노선, 인원 등 중복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확장성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노선과 사업을 확대하면 가능하고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고 나선 3자 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대응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계획 없다”며 선을 그었다. 가족 갈등 해결과 관련해서는 “계속 해야 될 문제”라며 “가족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리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가운데)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과 (왼쪽)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오른쪽)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은행이 LG유플러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고객 주도'의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위해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LG유플러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소비자들의 데이터 주권 행사를 위한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옥동 은행장과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가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동의를 얻어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들을 정보 제공 주체인 고객이 직접 관리 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산관리, 소비관리 등 △금융 중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넘어 △통신 △생활 △유통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 다양한 맞춤형 생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사의 빅데이터 전문가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팀을
카카오뱅크, 2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앵커에쿼티 추가 투자 유치(사진=카카오뱅크)/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총 2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보통주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발행 주식수 1064만주, 주당 가격 2만3500원으로 확정했다. 주식 배정 대상은 홍콩계 사모투자펀드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Anchor Equity Partners, 이하 앵커에쿼티)이다. 앵커에쿼티는 2012년 설립한 이후, 우리나라와 중국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JB금융지주, 카카오페이지, 투썸플레이스, 카카오M 등에 투자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지난달 27일과 이날까지 총 1조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TPG캐피탈은 이달 12일에 2500억원의 주금을 납입했다. 앵커에쿼티의 주금 납입일은 내달 7일이며 구주주들은 12월 29일이다. 유상증자 완료 이후 카카오뱅크의 12월말 예상 납입자본은 10월말보다 1조원 가량 늘어난 2조8,256억원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를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개발사인 “블룸테크놀로지”는 인도에서 모바일 포털을 운영중인 위시 모바일과 결제 및 포인트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부문에서 “로커스체인”의 기술을 적용하는데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 협약을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위시 모바일”은 현재 중국과 인도의 관계 악화로 인해 격변이 진행중인 인도 ICT 시장에서모바일 포털 시장에 진출해 순조롭게 성장 중인 기업이다. 인도 내에서 여러 언어가 공존하는 상황에 맞추어여러 지역의 언어를 지원하는 지식 포털, 게임, 퀴즈, 중고품 거래 등등 다양한 매력의 서비스를 갖추고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로커스체인”은 완전 병렬 DAG 데이터 구조로써 대량의 거래도 고속으로 처리가능한AWTC 원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세계 최초로 확정 합의를DAG 원장 구조 하에 구현한 ‘DAG-BFT’ 컨센서스’와,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병렬 확장이 가능하게 만드는 고난이도의다이나믹 샤딩을 완성했다. 그리고 참여 노드의 스토리지 비용을 극단적으로 낮추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을 사용하여 퍼블릭 블록체인에 가장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11월 2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응원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응원상자는 교보증권 전 임직원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뜻을 모아 희망팔찌, 희망엽서를 정성껏 만들었다. 여기에 △마스크 스트랩 △핸드크림 △영양제 △견과류 △쿠키 등 물품을 담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명지병원(코로나 지정병원) 의료진들에게 총 320개 응원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 주간에 맞춰 진행한 '사랑의 김장김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직접 담그는 대신 김장김치 1.5톤을 구매해 △요셉 천사의 집 △상록보육원 △서울성모원 등 12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현장에서 가장 힘쓰시는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지만 임직원들의 정성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나아가 함께사는 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오는 12월에 학용품과 격려엽서를 제작해 결연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고운 기자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오른쪽)허인 KB국민은행장과 (왼쪽)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KB국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국민은행이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6일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기부금 4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울시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전달식을 갖고, 허인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 4억원은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생활안정지원과 장학금에 3억원, 독립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 조성 지원에 1억원이 쓰여진다.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KB국민은행이 3.1운동 100주년이었던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됐던 유관순 열사 등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가 가사에 새롭게 선율을 붙여 '대한이 살았다' 음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