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에서 작년에 이어 ‘국내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2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도 NCSI 시상식에서 ‘국내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1998년부터 매년 실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국내 항공 부문’에서 총 2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 ASIANA CARE+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테마별 컨셉의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 등 변화한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방역/예방 활동 및 항공기 안전 정비 강화 ▲전담 조직 신설 통한 ESG 경영 강화 ▲단계적 운항 정상화 등을 통해 엔데믹 전환에 따른 항공 수요 변화에 맞추어 고객 안전과 편의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게 되어 감격스럽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정부의 자가격리 해제와 국제선 정상화 계획에 발맞춰 미주/호주/아시아 등 다양한 노선에 걸쳐 운항을 확대한다. 장거리 노선은 인천-로스엔젤레스 운항을 5월에만 주 4회를 증편하여 코로나19 이전의 1일 2회(주 14회) 운항으로 회복한다. 기존 주 2회 운항하던 인천-시드니 노선은 주3회(수, 금, 일)로 증편했으며, 7월부터는 주 4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 노선 운항도 대폭 늘린다. ▲일본은 인천-오사카를 주 2회 증편하여 매일 1회씩 운항하며, 인천-후쿠오카를 주 1회 증편 하여 주 3회로 운항한다. ▲동남아시아는 인천-하노이를 주 6회에서 7회로, 인천-프놈펜을 주 5회에서 주 7회로, 인천-호치민과 인천-마닐라를 주 7회에서 주10회로 각각 증편 운항한다. ▲또한 4월 29일(금)부터 인도 델리 노선을 주 1회로 운항 재개하며, 이는 2019년 7월 8일부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약 33개월 만의 정기편 재운항이다. 한편 시드니 노선은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4월25일~5월25일 기간 내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권 구매 손님에게 최대 5만원 할인(5월 15일~8월 31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항공서비스㈜(이하 KAEMS)가 22일 민항기 중정비 누적 100대를 달성했다. 2018년 7월 KAI 자회사로 설립된 KAEMS는 3년 9개월 만에 민항기 중정비 100대를 달성했다. 보잉사의 B737 97대, 에어버스사의 A320과 A321 각 1대, ATR 1대를 진행했으며, 100번째로 티웨이항공 B737 항공기 중정비가 수행된다. KAEMS 김준명 대표는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운항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는 “KAEMS의 품질에 강한 믿음이 있다.”며 “앞으로도 B737-MAX, A330 등 기종확대와 더불어 부품정비로 함께 성장해가는 돈독한 동반자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AEMS는 민수 중정비의 핵심인 반납정비 사업도 참여한다. 반납정비는 운항사가 대여 항공기를 반납하기 전 항공기 상태를 검사하고 정비하는 것으로, 중정비 사업 중 부가가치가 가장 높다. KAEMS는 올해부터 티웨이항공 B737 항공기 2대에 대한 반납정비를 수행하며 국내 항공 MRO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향후 B737, A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바이럴(viral) 영상 ‘탑승객을 찾습니다’를 선보였다. 이는 유튜브 영상 시청 1,200만뷰를 돌파한 ‘여행이 떠났다’편의 후속작으로, ‘20년 8월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개월 만이다. 총 1분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코로나 19로 달라진 일상에 적응한 시민들의 모습을 마치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던 손님들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이 영상은 ▲배달음식을 통해 세계 요리를 섭렵한 가족 ▲밤새 OTT 시청을 즐기는 커플 ▲로드뷰를 통해 랜선 여행을 즐기는 남성 ▲비대면 수업으로 외국어 학습에 열중하는 여성 등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에 적응한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의 공감과 함께 여행에 대한 벅찬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위 손님들을 찾는 탑승 안내 방송과 “2년간 더 막강해진 여러분과 함께 우리 비행기 곧 이륙하겠다”는 기장의 기내 방송을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비상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직전 영상 ‘여행이 떠났다’ 에 삽입되었던 노래인 ‘당연한 것들’에 이어, 가수 이적과 토이(유희열)의 ‘RESET’을 배경 음악으로 활용해 감동을 더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4월 18일부로 전무 승진 4명, 신규 임원 직무대행 선임 8명 등 총 12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여객본부장에 두성국 전무, 신규 화물본부장으로는 원유석 전무를 승진 선임했다. 기존 류재훈 정비본부장은 전무로 승진했으며, 안전•보안담당 진광호 전무는 안전•보안실장에, 경영관리본부장에는 조영석 상무가 선임됐다. 이번 임원 인사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임원 인사도 함께 포함됐다. 아시아나세이버 상무로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오경수 상무가 이동했고, 아시아나 IDT 2명, 에어부산 1명, 아시아나에어포트 2명 규모의 신규 임원 직무대행을 선임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인사는 “자회사 포함 총 12명의 임원 퇴임에 따른 후속 인사로서 회사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해 안전•보안실장을 선임했으며 기업 결합을 앞두고 회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인선”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국제선 운항 재개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에 따른 해외 여행객들의 선수요 충족을 위해 ▲온라인 할인 쿠폰 제공 ▲특가 운임 및 부가 서비스 제공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즈 드림 쿠폰」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하는 고객들에게 3%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4월 18일(월)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국 노선 제외)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누구든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5월 1일(일)부터 8월 31일(수) 까지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25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하와이 노선을 기념해 「Honey Holiday in Hawaii」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4월 20일(수)부터 30일(토)까지 2인 이상의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제공(단, 탑승은 5/11~6/29 한정)한다. 이번 하와이 프로모션에서는 ▲신세계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이 7년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종료됐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베트남 하이즈엉성 지역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지 여성의 사회 진출과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시작한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5년 KOICA와 민관협력사업 MOU를 체결하고 재원을 공동으로 부담했으며, 굿피플을 운영 주체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지 여성들에게 외국어, 컴퓨터, 회계, 서비스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본 교육을 제공 했으며, 특히 아시아나항공 현직 캐빈승무원과 공항서비스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교육 과정에서 훈련생들은 컴퓨터 활용 능력, 외국어(한글/영어), 대면 서비스 능력이 평균 23%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교육에 대한 훈련생들의 만족도는 90% 이상을 나타냈다.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지난 7년간 461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 중 30%에 해당하는 약 150명이 한국 기업, 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을 성공적으로 재개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비운항 조치 이후 25개월 만이다. 4월 3일(일) 첫 운항편인 아시아나항공 OZ232편이 탑승률 80%를 달성했다. 특히, 탑승객 중 대다수가 미루어 왔던 해외 신혼여행을 가는 부부와 가족 단위 여행객인 점도 이목을 끌었다. 인천-하와이 노선은 이달 1일부터 시행된 국내 ∙ 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해제 조치 이후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재개에 나선 첫 노선이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해외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하와이는 관광, 쇼핑, 휴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임과 동시에 해외 신혼 여행지로 손꼽히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특히 3월 11일 정부가 입국 격리 해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난 3주간 해당 노선 예약율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여행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 - 하와이 항공편은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오후 8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0시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입국 격리 해제 조치 발표 이후 국제선 항공권 예약이 총 80% 이상 증가 했다고 밝혔다. 3월 11일 조치 발표 이후 2주간(3/11~3/24) 유입된 예약과 발표 이전 2주간(2/25~3/10) 유입된 예약을 비교한 결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노선 감축 이후 2년 이내 최대폭이다. 대노선 별로 살펴보면 ▲ 미주 / 유럽 노선 100% ▲ 동남아 노선 80% 이상 대폭 증가했다. 이후 여행수요 회복과 노선 증편 효과를 고려하면 예약은 점점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하와이 노선은 격리 해제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11일 발표 직후 하와이 노선은 2주 간 예약이 200%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기간 동안 억눌려있던 해외 여행 수요와 미뤄왔던 신혼여행 수요가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 인천-LA ▲ 인천-뉴욕 ▲ 인천-프랑크푸르트 ▲ 인천-호치민 ▲ 인천-방콕 노선 등 장거리 및 상용노선 중심으로 예약 증가율이 평균 11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LA노선은 5월 1일 부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주 1회 증편하여 주 10회에서 주 11회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선도하고 있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18일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 후쿠오카’ 방송이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서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대해 약 5분간 보도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어부산 무착륙 비행의 탑승률과 항로, 기내 이벤트 등을 자세히 소개하였으며, 인기의 비결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소개되었다. 특히 “일본에 착륙하지 않고, 일본 상공을 관람할 수 있는 한국의 새로운 여행“이라고 보도되었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해 3월에는 프랑스 최대 민영 TV 채널인 ‘TF1’의 주말 뉴스 프로그램에서 취재·보도하였으며, 6월에는 일본 NHK의 국제 위성방송인 ‘NHK 월드’에서도 뉴스로 보도되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에서 무착륙 관광비행을 처음으로 시작하다 보니 해외에서 취재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3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을 지속한다. 3월 한 달간 김해국제공항에서 4회, 김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2일 코난테크놀로지와 AI, 빅데이터 기반 우주항공분야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MOA)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래비행체, 차세대 고장/수명예측시스템, 고객 후속지원과 훈련체계, 무인기와 드론, 위성 개발 및 데이터 확보 등에 상호협력한다. KAI는 우주항공 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융·복합해 신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항공기 신뢰도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 등 시너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합의서는 KAI 기술혁신센터장 윤종호 전무와 코난테크놀러지 김영섬 대표이사가 서명했다. 양사는 군수 빅데이터 체계구축과 항공기 고장/수명예측시스템 개발, 자율비행 및 이미지 데이터 처리 기능이 포함된 무인기와 드론 연구개발에 우선 착수한다. KAI 기술혁신센터장 윤종호 전무는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우주항공기술을 선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수 빅데이터 분야는 기술 정보를 디지털화 함으로써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미국과 유럽 등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에서도 핵심 기술로 인식해 미래먹거리로 주목하며 시장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특히 군수 빅데이터 체계구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을 이용한 사이판 트래블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여행객이 누적 6,400명(’21.7월~’22.1월누계)을 기록했다. 트래블버블 시행 초기에는 탑승률이 높지 않았으나, 점차 안전한 여행지로 각광받으며 신혼여행, 단체 관광 등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 올해 평균 탑승률이 66%까지 올랐다. 이는 방역 지침에 따라 항공기 좌석 점유율을 70%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감안하면 약 94%로 사실상 만석에 가까운 수치다. 특히 지난 설 연휴 동안에는 평균 탑승률이 98%까지 올라 대한민국-사이판간 트래블버블 협약 체결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으며, 2~3월 예약률도 80%에 이르며 실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자가 격리 없는 출입국 ▲안전한 방역 체계 유지 ▲적극적인 여행지원금 지원정책 등이 그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2월 11일 기준 사이판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100%를 달성했으며, 3차까지 접종을 마친 비율은 54.8%에 달한다. 아울러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여행중 코로나19 전파를 최소화 했다. 격리면제 기준도 완화해 ▲사이판 도착시간 기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리는‘2022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하여 국산 항공기 1,000대 수출 달성에 나섰다.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경공격기 FA-50, 기본훈련기 KT-1을 주력으로 기동헬기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LAH 그리고 올 하반기 첫 비행을 준비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까지 KAI의 최첨단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를 선보였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아시아 최대 우주항공·방산 전시회로 손꼽힌다. KAI는 기존 수출대상국은 물론 신규 물량 창출을 위해 해외 공군 및 획득 관련 주요 인사와 만나 국산 항공기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국산항공기를 운용 중인 필리핀, 태국, 페루 공군 대표단을 만나 후속 사업 기회를 확인했고 브루나이, 라오스 등 잠재고객 발굴 활동도 추진했다. 특히, 기동헬기 수리온과 KF-21 보라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IAI 보아즈 레비 대표이사와 면담을 통해 양사의 기체 구조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AI는 2019년과 2020년, IAI사의 비즈니스 제트기인 G280의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1분 내외 숏폼(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TikTok)’ 운영을 위해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MZ 세대를 포함한 이용자들에게 에어부산의 각종 운항 관련 정보와 다양한 이야기를 짧고 재미있는 형태의 영상으로 제작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에어부산 유튜브 채널과 기존 인스타그램과도 연계해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게시물로는 항공 안전을 위해 근절되어야 할 ‘기내 난동’과 관련한 숏폼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으로, 최근 에어부산 공식 유튜브에서 22만 뷰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이다. 에어부산은 향후 숏폼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해시태그(#) 챌린지 △숏폼 영상 공모전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을 진행하는 한편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내 영상 공모전도 개최하는 등 숏폼을 에어부산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틱톡을 비롯한 SNS는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반드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16일 오전 부산시 강서구청에서 항공기 재산세 감면 관련 조례 개정에 기여한 노기태 부산시 강서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를 비롯한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항공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강서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시 강서구와 강서구 의회는 코로나19로 재정적 손실이 큰 항공운송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과 2021년 ‘재산세율 인하 조례 개정’을 통해 항공기 재산세율을 인하했다. 조례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한시적으로 현행 과세표준 1000분의 3에서 1000분의 1.5로 항공기 재산세율을 인하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2년간 약 5억 원의 세금 감면을 받았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먼저 지역 항공사를 위해 힘써주신 구청장님과 강서구청 모든 직원분들, 그리고 강서구 의회 의원분들께 전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에어부산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노기태 부산시 강서구청장은 “부산상공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