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합동 산해진미 플로깅 2021.06.28 (출처:SK이노베이션)[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자는 기업의 환경보호 캠페인에 지역 주민들이 동참해 힘을 모은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는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으로 ‘산해진미 플로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산해진미(山海眞美)’는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회사 인근 지역 주민들이 산해진미 플로깅에 흔쾌히 동참했다. 지난 25일 오후, 야음장생포동 주민단체 회장단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 등 20여 명은 남구의 명소 중 하나인 신화마을 일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펼쳤다. 산해진미 플로깅에 나선 주민단체 회장단과 SK 구성원들은 신화마을 인근 공원을 함께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등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는 29일에는 선암동 상개ᆞ하개지역 통장과 새마을부녀회가 나서 SK 폴리머공장 구성원들과 함께 상개소공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임정배 대상(주) 사장 및 청정원 봉사단이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대상(주) 본사에서 대상그룹 헌혈 캠페인 '전 국민 동참 레드챌린지'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왼쪽부터 청정원 임직원 봉사단, 대상(주) 임정배 사장,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청정원 주부 봉사단) 2021.06.28. (출처:대상)대상그룹이 7월 한 달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 ‘전 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진행한다.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는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초록마을, 대상에프앤비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대상그룹은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왔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헌혈증서는 4,932장에 달한다. ■ 대상그룹 캠페인에서 전 국민 캠페인으로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점에 주목하고, 헌혈에 대한 전 국민적
오리온 마켓오 오징어톡 2021.06.28 (출처:오리온)[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리온은 마켓오 ‘톡’ 시리즈의 신제품 ‘마켓오 오징어톡’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마켓오 감자톡에 이어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 마켓오 오징어톡은 감자 등으로 만든 얇고 길쭉한 스틱 모양에 오징어 원물을 넣어 구운 오징어의 감칠맛을 리얼하게 살린 제품. 간장과 은은한 버터 향을 더해 기분 좋은 ‘단짠단짠(달콤+짭짤) 맛’을 선사한다. 특히, 오징어 채를 잘게 썰어 넣어 오징어의 풍미를 한층 더 배가했다. ‘마켓오’는 2008년 브랜드 론칭 이후 ‘리얼브라우니’, ‘리얼치즈칩’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감자의 깊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마켓오 감자톡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오징어톡은 ‘오도독’한 식감에 구운 오징어의 감칠맛을 제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이른 여름철 가정이나 휴가지 등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주 스낵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공연이 열리는 에버바흐 수도원(Kloster Eberbach)에 LG 시그니처 제품이 전시돼있다. 2021.06.28 (출처:LG전자)[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 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가 독일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축제인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Rheingau Musik Festival)’을 후원하며 문화예술 마케팅을 이어간다. LG전자는 이달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서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축제 기간 내내 콘서트장과 공연이 열리는 와이너리 곳곳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냉장고, 와인셀러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Khatia Buniatishvili), 첼리스트 파블로 페르난데즈(Pablo Ferrández) 등이 참여하는 LG 시그니처 콘서트를 열어 음악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와인 전문가들이 라인가우 지역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는 LG 시그니처 어워드도 진행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캠페인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남북교류와 미래국토비전" 작품공모전 포스터 2021.06.28 (출처:LH)[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2021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공모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 지난해(1회) 공모전 결과 지난해 개최된 공모전에서는 북한지역에 대한 특구협력사업, 주택문제, 교통수요예측, 도시재생, 도시계획, 관광철도망 및 비무장지대(DMZ)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문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남북대륙 철도 연계와 관련한 ‘국제화물열차 운행절차 정립과 시행효과를 분석한 연구’가 통일부 장관상을, 기존 DMZ 생태평화공원, 관광지 개발 등에 창의적인 교육특구 개념을 추가한 ‘DMZ 교육특구 조성계획에 관한 연구’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신의주 개발계획’, ‘트램 중심의 북한 도시, 광역, 관광철도망 구축’, ‘지속가능한 흑돼지 특구 협력사업 연구’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금년도(2회)
LG유플러스 관계자가 U+tv에서 ‘윤보선 고택 살롱 콘서트’를 감상하는 모습. 2021.06.28 (출처: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오는 30일부터 자사의 IPTV ‘U+tv’와 모바일 앱(App.) ‘U+모바일tv’에서 세계 유명 공연장·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U+스테이지’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U+스테이지’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TV와 모바일을 통해 신규 예술·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어려워진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위축된 문화·예술 업계에 활기에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공연 무대를 단순히 TV로 옮기는 것을 넘어 기획단계에서부터 공연장·아티스트와 직접 협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세계적인 공연장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이 외국의 낯선 여행지에서 느꼈던 새로움과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분야별 전문가 및 아티스트의 해설을 도입해, 문화∙예술을 처음 접하는 고객도 쉽고 편안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돕는다. ‘U+스테이지’에서는 우선 이달 30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2021.06.28 (출처:롯데푸드)[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제왕’을 전 월령(태어나서 36개월까지)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맘 100일 제왕’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제품라인을 신생아 전용에서 전 월령으로 확대한 것이다. 파스퇴르가 선보인 ‘위드맘 제왕’은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춰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50.5%를 차지해 처음으로 자연분만을 앞질렀다. 이 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출산 환경의 변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파스퇴르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맘 제왕은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매출이 신장했고, 파스퇴르 분유 전체 매출도 매년 2~3% 가량 차곡차곡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저출산으로 전체 분유 시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이룬 성과라 더 돋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15년 4,460억원에 달하던 조제분유 시장 규모는 2020년 3,670억원을 기록해 17.7% 감소했다. 감소세는 지속해 2025년에는
지난 25일, AXA손해보험 질 프로마조 대표(가운데)가 임직원들의 자녀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28 (출처 : 악사손보)[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질 프로마조 대표가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가 온라인 상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구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테니스협회의 정희균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악사손보 질 프로마조 대표는 악사손보 공식 SNS채널을 통해 인증사진을 게시했으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AXA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프리츠 카바움 대표와 AXA의 ‘건강지킴이 서비
김태용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왼쪽)과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오른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28 (출처:삼성전자)[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데이터 기반 ‘홈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와 김태용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는 한국전력이 제공한 전력 데이터를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Samsung SmartThings Energy)’ 서비스와 접목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질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은 이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 5월 첫 선을 보인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스마트싱스 앱에 연동된 각 가정 내 삼성 가전 제품들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 전기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로 관리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은 총 12종으로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저장성 이원추진제 추력기 2021.06.28 (출처:한화)[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는 지난 2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2025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저장성 이원추진제 추력기’를 함께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력기는 인공위성의 궤도 수정, 자세 제어 등을 담당한다. 위성의 수명과 직결되므로 ‘인공위성의 심장’이라고 불린다. 지구 중력, 다른 행성의 인력 등이 위성의 운항을 지속적으로 방해하는데 인공위성은 수시로 추력기를 작동해 궤도와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다. 그 동안 정지궤도위성에 적용된 이원추진제 추력기는 전량 독일 등 해외 기업 제품에 의존해왔다. 이번에 한화와 항우연이 개발에 나선 추력기는 정지궤도위성이 더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장성 이원추진제’ 시스템이 적용된다. 정지궤도위성은 발사체에서 분리 후 임무 궤도까지 자체 추력으로 올라가야 하고, 15년 이상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작동을 해야 한다. 이원추진제는 연료와 산화제를 각기 다른 탱크에 저장하는 이원화 방식으로 연료량 조절이 가능해 효율성이 높고, 많은 연료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 ㈜한화 방산부문 김승모 대표이
기아 오경렬 영업부장 2021.06.28 (출처:기아)[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의 17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는 서울 은평갤러리지점 오경렬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천 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이번에 17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오경렬 영업부장은 1993년 기아에 입사, 연평균 140여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입사 28년 만인 올해 4천 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두 번의 암투병을 이겨내고 달성한 기록이라 의미가 크다. 오경렬 영업부장은 “일에 대한 열정, 고객에 대한 진심과 정성이 그랜드 마스터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영광이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오경렬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한편, 기아는 영업직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 판매
아시아나항공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100억원 규모의 제101회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이루어질 대한항공과의 M&A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이번 사모사채 발행 성공의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채권단 등과 함께 원활한 M&A 완료와 코로나19 위기극복, 경영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해 11월 대한항공과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후에도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비상 국면이 지속되고 있어 신용을 담보로 한 사모사채 발행에 난항이 예상되었으나, 코로나 19 회복 기대 및 화물 실적 호조 등과 더불어 대한항공과의 M&A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시각이 반영되어 예상보다 큰 규모의 장기물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행한 아시아나항공의 회사채는 570억원은 1년 만기, 230억원은 1년 6개월 만기, 300억원은 2년 만기로, 총 3개로 분할 발행(tranche)된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지속되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국내외 영업환경 악화, 매출 감소, 유동성 부족 등을 겪으며 이러한 비상 국면을 대응하고자 임직원 무급휴직제도 시행, 급여 반납 등 주요
NH농협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손병환 회장을 비롯한 9개 계열사 최고경영자가 참석한 최고경영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최고경영자협의회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06.27 (출처:NH농협금융지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최고경영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손병환 회장을 비롯한 9개 계열사 최고경영자가 참석해 하반기 경영관리 방향과 계열사 주요 현안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대응현황과 사모펀드와 같은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등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손 회장은 “금융회사는 아무리 사업실적이 양호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더라도 불완전판매나 금융사고 등으로 고객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고객신뢰는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계열사는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임직원들은 금융회사 직원으로서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항상
SGI서울보증 CI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서울보증보험(대표 유광열)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이하‘중금리혁신법인’)설립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금리혁신법인은 한국신용데이터(KCD)를 주축으로 서울보증보험 외 카카오뱅크, KB국민은행 등이 설립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중금리혁신법인의 지분율은 KCD(42%), 카카오뱅크(33%), SGI서울보증(9%), KB국민은행(7%),현대캐피탈(5%), 전북은행(2%), 웰컴저축은행(2%) 등이다. 중금리혁신법인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을 경우, 국내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전업사가 된다. 서울보증보험은 KCD의 개인사업자 데이터 경쟁력과 참여 금융사의 신용평가 노하우 등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금리혁신법인의 신용평가모형을 사잇돌 중금리대출보증 등 개인사업자 관련 상품에 적용하여, 개인사업자 대출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5월 누계 약 8조2천억원의 사잇돌 중금리대출 보증을 공급하여
카카오뱅크 BI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을 준비할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이하, 중금리혁신법인)에 주요 주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중금리혁신법인에는 전국 80만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캐시노트’ 서비스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카카오뱅크를 주축으로 SGI서울보증, KB국민은행, 현대캐피탈, 전북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주주사로 참여한다. 초기 자본금은 100억원 규모이며, 카카오뱅크의 지분율은 33%이다. 지난 25일,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예비 허가를 신청한 중금리혁신법인은 금융위원회의 허가시 국내 최초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중금리혁신법인 출자 전 감독당국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중금리혁신법인은 주주사들의 금융, 비금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개인사업자 대상 혁신적인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여 금융회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개인사업자에 대한 신용평가는 주로 사업주의 개인 신용정보에 근거하고 있다. 사업체가 가진 유·무형의 경쟁 요소 등은 신용평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개인사업자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