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사회 일·가정 양립 촉진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주순일 의원은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올해 8월까지 출생아 수는 4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5퍼센트가 감소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한국고용정보원 자료를 보면 북구의 아빠 육아 휴직률은 16.8퍼센트로, 전국 평균(28%) 및 광주 평균(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사회 전반에 남녀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북구청부터 부모 공동육아라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육아기 희망 보직 우대 반영, 거주지 거점 근무지 배정, 아빠 육아 휴직률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개선제도 실시”를 제안했다. 끝으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출산․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면 이는 공직사회를 넘어서 민간 영역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26일 오후 2시,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톺아보기’를 주제로 민형배 국회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현안 등 경과보고와 광산구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자치구 역할의 중요성을 중점에 두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이귀순 의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자치구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5대 문화권’ 사업추진의 자치구별 균형 잡힌 로드맵 구축이 필요하고, 그간 미추진된 문화권 사업의 검토 및 원만한 추진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전했다. 발제자로는 정성구 지원포럼 도시환경분과 위원장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현황과 광산구 주요사업’을 주제로 발표하며, 토론에는 백옥연 광산구 문화유산활용 팀장과 오은영 포럼 문화와 도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가 전국 최다 6년 연속 우수조례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2024년 한 해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24년도 광주광역시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 125일간의 회기운영, 의원발의 조례 98건, 91개 기관 행정사무감사 결과 934건의 시정·제안사항 도출, 현장방문 21개소(54개장소), 시정질문 23회, 5분자유발언 26회, 성명서 발표 19회, 인사청문 실시 3회, 정책토론회 38회 등 주목할만한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를 창출했다. ▸주민과 현장 속에서 ‘일하는 의회상’ 구현 2024년도 광주광역시의회는 1월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8회, 125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안 175건, 예·결산안 152건 등 총 327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특히, 전체 처리한 조례안 175건 중 56%인 98건을 의원발의 하는 등 적극적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하여 전국 최다 6년 연속 우수조례상을 수상하고 ‘지방자치학회주관 제20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주관 2024년 폐건전지 재활용 실적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유해성 중금속이 포함된 폐건전지의 안전한 처리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1년간 자치구의 폐건전지 수거 체계 개선, 수거 실적 등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2위를 기록한 광산구는 올해 평가에선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주민 대상 폐건전지 수거 보상 포인트제를 운영해 폐건전지를 올 한 해 약 150만 개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또 1만 5,000명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총 272회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광산구의 총 폐건전지 수거량은 47.1톤으로 지난해 36.6톤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해 주신 시민 덕분에 올해 수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폐건전지를 포함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무양서원과 월봉서원이 국가유산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항교‧서원 분야 우수사업,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되는 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공모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무양서원은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서 ‘무양 in the city’가 2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최사전, 최부 등 배향 인물들의 특징과 이야기를 아이, 어른, 외국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서원의 보편적 가치를 보급하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월봉서원은 전국 370여 개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가장 뛰어난 활용 사례로 꼽혀 ‘국가유산 활용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월봉서원 활용사업은 향후 3년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별도의 공모 절차 없이 사업비 지원과 홍보에 대한 성과급을 받게 된다. 월봉서원은 앞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웹이코노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학습지원 동영상 ‘기초튼튼 English Playground’를 추가 제작했다. 이번 동영상은 영어 기초학력 학습지원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하고, 사교육 경감을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개발한 ‘기초튼튼 English Playground’ 교재를 바탕으로 개발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해까지 총 285편의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탑재했다. 올해는 118편의 동영상을 추가 제작해 광주지역 모든 초·중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동영상은 차시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3~5분 사이로 제작됐으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몇 개의 차시를 묶은 합본 동영상도 게시했다. 영어 읽기와 쓰기 능력이 낮은 학생들은 정규 수업 시간이나 방과 후 시간 동안 동영상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어 학생들의 영어 학습 격차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동영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링크 및 QR코드를 각 학교에 안내하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쉽게 동영상을 찾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영상 제작 및 촬영에 참여한 원어민 Ol
(웹이코노미) 재직 여부나 특정 기간 이상 근무 조건에 따라 지급되는‘조건부 정기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지역산업에 미칠 영향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조건부로 지급되는 상여금도 일정 요건만 충족되면 통상임금으로 인정된다는 판단을 하면서, 지역 산업 현장에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채 의원은 “특히 광주시 산하기관과 지역 제조업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현장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광주시와 기업들의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항목을 정확히 파악해 인건비 예산을 새로 수립하고, 근로계약서와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의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했다. 또, “인건비 증가에 대비해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 도입, 자동화 시스템, 원격근무 활용 등 다양한 근로 형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는 근로자들의 근로 생활 질은 향상하면서,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이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지난 2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상시국 속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야당의 횡포에 대한 통치행위임을 주장하며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으며, 이후 2차례에 걸쳐 국회에 발의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인 204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고영임 의원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불법적인 비상계엄 사태는 역설적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세계에 알렸고 민주주의가 세대를 통합하는 가치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계엄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계엄령은 해제됐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남아있는 비상시국에 지방의원으로서 역할을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의 위기는 지방정부의 위기로 연결되는 만큼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민들 가까이에서 지방의원의 본연의 역할인 주민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RE100전문기술 개발이 광주·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달성 의원은 “기후위기 문제가 매우 심각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기후악당국가’의 정책이라고 할 만하고, 환경부의 가이드라인 속에서 수립 예정인 광주 북구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은 한계가 있다”며, “그럼에도 전국 유일의 탄소중립·녹색성장 마을행동계획을 마련한 점이 고무적이고, 이를 통해 기존의 자원순환 운동을 각 마을별로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 시대의 무역 기업의 표준은 RE100이 됐고, 국제적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 핵심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신·재생에너지 기반으로의 전환은 필연적이다”라며 “신·재생에너지 밸리 조성에 적합한 부지는 광주·전남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RE100기술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이 북구를 기반으로 탄생한다면 호남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탄소중립 마을의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 (더불어민주당/운암1 2 3동, 동림동)은 지난 20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황예원 의원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집단 면역을 형성해 공중보건 체계를 강화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모든 주민이 적시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남성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여러 인유두종바이러스 관련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며 “12~14세 남성 청소년 취약계층을 추가 접종 대상으로 포함하고,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또한 7가, 9가 등 선택적 예방접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예방접종은 단순히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내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한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는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관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45%까지 감축하는 밑그림을 내놨다.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차량을 확대 보급하고, 유기농업 지원 및 폐기물 감량, 도심 내 도시 텃밭과 녹지공간 확대 조성 등 부문별 감축 대책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비전을 제안한 것이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가 이날 오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소속 위원 17명과 용역 수행기관인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30 중기 로드맵과 2045 장기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남구의 탄소중립 로드맵은 정부에서 제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제1차 국가 기본계획’ 및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 목표’를 밑바탕에 두고, 남구의 현 상황을 반영한 전략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가는 방법과 과정을 담고 있다. 현재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84명(3급 1명, 4급 1명, 5급 7명, 6급 이하 75명), 전보 298명, 퇴직준비교육·정년퇴직 34명, 신규임용 20명 등으로 총 458명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장 박준수 서기관이 3급으로 승진하여 시교육청 행정국장으로, 진로진학과 평생교육담당 류재방 사무관이 4급으로 승진하여 재정과장으로 발령받았다. 또 지난 10월에 실시한 5급 역량평가의 합격자 7명도 5급 승진 발령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2025년 우리 시교육청 중점과제인 다양성과 책임, 공정, 미래, 상생 교육 등 5대 주요 시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임자들을 배치했다” 며 “앞으로도 조직의 전문성과 개인의 역량을 고려하여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박상길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20일 제308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남북통일 준비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남북 관계의 위기를 지적하며, 통일이 가져올 경제적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20·30대 청년들의 56.4%는 우리경제에 손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로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통일이 가져올 막대한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통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매년 321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하고, 남북통일이 대한민국 경제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자체가 통일 준비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며, "중앙정부 보다 더 유연성을 발휘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하며, 남구는 2018년부터 남북교류협력팀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통일열차를 운영하며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사업에 노력하여 통일 준비에 앞장서왔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남구만의 통일 정책을 더욱 가다듬고 전파할 것을 강조하
(웹이코노미)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0일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가 AI 행정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현재 중앙정부가 AI 및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축 중이고, 행안부에서도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AI 행정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며 “각 지자체에서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도입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광산구도 선도적인 지자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은 대화형, 생성형을 넘어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추론형 단계까지 이르렀고, 추론형 AI 기반의 행정서비스 도입은 AI 행정의 큰 변화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인공지능이 일상이 되는 시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행정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복지서비스, 재난 대응, 예산계획 등을 제시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춰 AI 기술을 적절히 도입해 행정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20일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광산구의 내년도 예산안은 ‘황룡강생태길30활성화 사업’ 등 21건에 대해 15억 원을 삭감하여 9,80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박미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구 재정 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라며 “꼭 필요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에 예산을 편성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심사숙고하여 심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담배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박미옥·강한솔·박해원 의원이 각각 ▲광산구 독서문화 지원 발전 방안 ▲복지재단 설립 재검토 ▲AI 행정서비스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의장은 “올 한 해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