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CI[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3일 내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어떻게든 버텨내고 있는 우리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과 다름없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에서 "100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잠재적 실업상태에 놓인 작금의 고용위기 상황에서 이루어진 최저임금 고율 인상에 대해 경영계는 다시 한번 깊은 우려를 포명한다"며 "정부는 이로 인해 초래될 국민경제의 부작용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총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내년 적용 최저임금과 관련 경영계 입장문을 내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시 기업현장의 어려운 경영실태가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3단체는 "최저임금의 직접적 당사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장기화의 영향으로 조금의 최저임금 인상도 감당할 여력이 없다"며 "우리 기업들이 일자리를 지키면서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에 준하는 수준으로 최소화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내년 적용 최저임금
해체 현장 사진 2021.07.12 (출처:경기도청)[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 A 건축물 해체 현장에는 슬라브와 보를 해체해 설치한 폭 20m 내외 커다란 개구부(바닥 따위를 트인 부분)가 발견됐다. 시공사는 장비 이동을 위해 설치했다고 해명했지만 해체계획서(작업순서, 해체공법 등 포함)에는 해당 개구부 설치 계획이 포함되지 않았다. 도는 해당 시·군에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 B 재개발 현장은 보․차도와 인접한 일부 가설울타리가 20도가량 기울었다. 도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가설울타리를 건축물보다 높게 설치하면서 수직도를 확보할 것을 요구했고, 시공사는 도의 요구대로 가설울타리를 시정했다. 경기도가 최근 광주광역시 해체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도내 건축물 해체현장을 점검한 결과, 80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도, 시·군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390개 현장 636동에 대한 해체공사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한 80건의 지적사항은 해체계획서 미준수, 안전점검표 미작성, 해체공사 감리자 계약 이전 선 시공 등 부적정 3건과 B 재개발 현장 가
12일 한수원-경상북도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왼쪽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른쪽 정재훈 한수원 사장) 2021.0712. (출처:한수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2일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등으로 경기가 침체된 경북지역과의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한수원-경북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과 경북도는 △경북 청년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청년창업자 대상 주거정착과 판로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 지원 △도내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협력 △도내 주민소득 증대사업 개발 및 육성 협력 △지역일자리 육성 및 취업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한수원은 경북 지역 청년 이탈을 막고, 청년들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과 자립기반 마련,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2억 원의 사업비를 경북도에 우선 전달했다. 최근 10년간 경북 지역에서 연평균 1만6천여명의 청년이 유출되는 등 청년 이탈이 경북지역의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북이 독립유공자
SK이노베이션 CI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정제마진이 드라이빙 시즌 진입으로 휘발유 제품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이 나타나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는 증권사 리포트가 12일 잇따라 나왔다. 신영증권은 “SK이노베이션은 단기적으로 코로나 재확산과 유가 하락 리스크가 상존하지만, 4분기 난방유 시즌과 함께 항공 수요 회복으로 우상향하는 업황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에서 신규 공장 가동 등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정유사업 회복과 배터리 사업의 높은 성장성으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도 “SK이노베이션은 스토리데이를 통해 Scope3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친환경 플라스틱,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간접 배출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중장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비슷한 맥락에서 대신증권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적정 가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며 “현재 주가에 반영된 배터리 사업가치는 약 5조원에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나아가 KB증권은 “한
박귀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왼쪽)과 송경민 KT SAT 사장(오른쪽)이 우주산업 인적자원 개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9일 체결했다. 2021.07.11 (출처:KT)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T SAT(대표 송경민)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 원장 박귀찬)과 9일 KT SAT 용인위성센터에서 우주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정부 주도로 우주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인력개발은 우주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는 우주 개발의 패러다임이 뉴스페이스로 전환되면서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및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이런 흐름에 부응해 KT SAT은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R&D 전문교육기관인 KIRD와 국내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대대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주 전문가 육성을 통한 국내 기술력 강화를 목표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주기술 인력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이러닝 콘텐츠 공동 개발 및 비대면 교육 관련 정보 공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신한은행, 개인형 IRP 이벤트 시행 2021.07.11 (출처: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개인형 IRP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을 평생 내 편으로, 개인형 IRP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형 IRP는 연간 최대 1천8백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납입금액의 7백만원에 대해 최대 115만 5천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후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세테크 연금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8월말까지 ▲개인형 IRP 10만원 이상 신규 ▲개인형 IRP 계좌에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12개월 이상) ▲개인형 IRP 계좌에서 10만원 또는 10만좌 이상 보유 상품을 변경한 고객이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총 5천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형 IRP 계좌에서 10만원 또는 10만좌 이상 보유 상품을 변경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쿠폰(총 3천명, 커피 쿠폰과 중복 불가)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노후 대비를 위한 꾸준한 연금 준비가 중요해지는 요즘 개인형 IRP를 통해 든든한 노후 준비를 시작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
NH농협은행, 창립60주년 기념 ‘친환경·우수농산물’ 구매 이벤트 실시 2021.07.11 (출처:NH농협은행)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창립60주년을 맞아 7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NH멤버스 앱을 통해 ‘친환경·우수 농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함께한 60년 함께하는 100년 ESG왕」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멤버스 앱에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링크를 통해 ‘인증 농산물 판매 기획전(농협몰)’에 접속하여 저탄소·유기농·무농약·무항생제·우수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606명에게 △NH여행상품권 300만원(1명) △NH여행상품권 100만원(2명) △NH포인트 3만(100명) △NH포인트 1만(200명) △NH포인트 6천(303명)을 제공한다.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은 “최근 기업의 ESG 경영이 화두인 바, 농협의 근간인 농업·농촌과 연계하여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NH멤버스 회원들이 인증 농산물 구매와 함께 가족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착한소비를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
금융보안원에서 실시한 인증서 수여식. 이상근 DGB대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좌),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우) 2021.07.11 (출처:DGB대구은행)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8일 오후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에서 국가공인 인증인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와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동시획득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SMS와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80개 기준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22개 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DGB대구은행은 2018년 신규 구축한 전산센터에 대해 ISMS 인증을 획득하여 전산센터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대해 ISMS-P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한 고객 서비스에 대한 검증을 받게 되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기존 ISO27001(국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에 이은 ISMS와 ISMS-P 인증 획득은 경영진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해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것에 바탕한 것”이라는 배경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하나은행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공사와 「ESG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성호 하나은행장(사진 왼쪽)과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07.11 (출처: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와 ESG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한국전력공사는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기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여 ESG 경영 실천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의 확산을 위해 금융기업과 에너지기업이 협업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에너지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 ▲대국민 절전 캠페인 실시 ▲절전 프로그램 참여 제고 ▲검침 데이터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한국전력공사가 제공하는
쌍용자동차는 친환경차 중심의 사업전환을 위해 평택시와 평택공장 이전 및 신 공장 건설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앞줄 정장선 평택시장(사진왼쪽),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사진 가운데), 정일권 쌍용차 노동조합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7.11 (출처:쌍용차)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쌍용자동차는 친환경차 중심의 사업전환을 위해 평택시와 평택공장 이전 및 신 공장 건설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 홍기원 국회의원(경기 평택시갑),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경기도 의원,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업무협약서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쌍용자동차가 평택공장의 관내 이전 및 신 공장 건설을 통해 친환경차로의 사업전환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비브라스코리아(대표 김동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한 무료 프로그래밍 학습 플랫폼 ‘비브라스 프로그래밍(가칭)’의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비르라스코리아 김동윤 대표,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2021.07.11 (출처:넥슨)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넥슨이 누구나 쉽게 코딩을 배우는 세상을 만든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비브라스코리아(대표 김동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한 무료 프로그래밍 학습 플랫폼 ‘비브라스 프로그래밍(가칭)’의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재단과 비브라스코리아는 체계적인 프로그래밍 교육 커리큘럼과 양질의 무료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현실에 주목,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의 개발 및 보급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개발할 ‘비브라스 프로그래밍(가칭)’은 프로그래밍의 기반이 되는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
하트하트재단 - SK이노베이션, 제5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예선 참가팀 모집 2021.07.11 (출처:SK이노베이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2021, 이하 GMF)’가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꿈과 재능을 펼칠 예선 참가팀을 모집한다.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0월경 GMF를 개최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전문단체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한 복지를 지원하고 국내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창단 등 문화복지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 제5회 GMF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공동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GMF는 전국 각지에서 음악활동을 통해 꿈을 신현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공연팀에게 보다 도전적 목표와 희망을 함께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적인 교육이나 시설, 단체 성격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
LH CI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지난 9일 인천검단 공동주택용지 2필지(119,870㎡, 2,454세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2필지(26,692㎡)에 대한 설계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LH는 공동주택용지 추첨방식 공급에서 발생하는 벌떼입찰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해 공모 평가 항목에 사회적가치 항목을 신설해 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는 공동주택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패키지로 공급함에 따라 공동주택과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건설돼 입주민은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다양한 여가생활 및 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공모 대상 공모 대상은 총 4필지로 공동주택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하나의 공모단위로 묶어 공급한다. 대상지는 △AB7블록과 도시6-3 △AB8블록과 도시6-4이다.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AB7블록에서 887세대, AB8블록에서 1,567세대로, 총 2,454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 응모 자격 응모 자격은 시행실적 및 시공능력 요건 등을 충족한 단독 법인 또는 5개 이하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동일 법인이 복수의 컨소시엄에 참여하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현판[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올해 하계휴가 일수는 기업규모별로 300인 이상은 ‘5일 이상’이라는 응답이 46.1%로 가장 높았고, 300인 미만은 ‘3일’이 4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전국 5인 이상 720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1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하계휴가 실시기업의 휴가 일수는 지난해(3.6일)와 거의 유사한 평균 3.7일로 집계되었다. 기업규모별로 300인 이상은 ‘5일 이상’이라는 응답이 46.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0인 미만은 ‘3일’이라는 응답이 49.7%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300인 이상은 ‘3일’이라는 응답이 23.7%로 나타났고, 300인 미만은 ‘5일 이상’이라는 응답이 26.7%로 나타났다. 하계휴가 실시기업의 하계휴가 실시 기간을 조사한 결과, 업종별로 제조업은 ‘단기간(약 1주일) 집중적으로 휴가 실시’가 69.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비제조업은 ‘상대적으로 넓은 기간(1~2개월) 동안 휴가 실시’가 80.6%로 가장 높게 집계되었다. 하계휴가 실시기업
경기도청 전경[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기도가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에 따라 주소정보 활용 촉진을 위해 ‘경기도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9일 입법 예고했다. 앞서 정부는 도로명에서 주소 중심으로 도로명주소법을 전면 개정해 6월 9일부터 시행했다. 이 법은 도로와 건물 중심으로 부여됐던 주소를 고가도로, 건물 내부 지하 내부통로, 숲길, 농로 등 도로명이 없는 곳까지도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도의 조례 개정안도 조례 명칭을 ‘도로명주소’에서 ‘주소정보’로 바꿨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모든 도로의 명칭을 도로명으로 사용한다는 기존 규정은 도로변 공터의 위치 표시 및 각종 시설물, 건물 등의 위치 표시에 주소정보를 활용한다고 확대 개정됐다. 이밖에 경기도 주소정보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문 정비, 주소정보시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예산 수립 근거 조항 신설 등을 개정했다. 이번 전부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법제심의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도지사가 도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하반기 도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입법예고안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