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자사 황주호 사장이 지난 4월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수력 분야 대표 강소기업인 ㈜에이피이씨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피이씨(대표 백승남)는 2008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소수력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라고 한수원은 소개했다. 황주호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에이피이씨의 주요 설비를 둘러보고, 백승남 대표이사와 함께 소수력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개발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오는 5월 7일 체코 프라하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사업 본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한수원은 배포 자료에서 "체코 정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본계약 체결 일정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한수원 및 체코전력공사 그리고 양국 정부는 신속하게 계약 체결식 준비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가 5월 1~6일 총 6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 대해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행사기간 역시 역대 최장인 6일로 설정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벌써 4번째 시즌을 맞은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 혜택을 선사하는 대형행사다. 이마트는 "1,2,3월 고래잇페스타 기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매 행사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마트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이마트는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4월 30일 CDP한국위원회가 여의도 페어몬트 엠베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2024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섹터 아너스’ 상을 받았다. 이마트는 지난 해 같은 행사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완연한 봄을 맞아 '뭉쳐야 간다'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매년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상품을 기획해왔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MZ세대 사이에서 스위트 객실이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파티 수요가 늘면서,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투고 세트를 포함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켄싱턴 스위트 객실 1박, ▲브로드웨이 조식 뷔페 4인, ▲시그니처 다이닝 투고(To-Go) 세트(바비큐 또는 치맥), ▲레이트 체크아웃 13시(월~금) 제공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3만9,9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 혜택에 제공되는 시그니처 다이닝 투고 세트는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뉴욕뉴욕에서 제공된다.
LG CNS는 지난 29일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이하 산업공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 CNS 최고인사책임자(CHO) 고영목 상무, AI센터장 진요한 상무, 카이스트 이태식 산업공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 우수 학생을 선발·지원하는 ‘AX 인재양성트랙’을 신설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년간 석사 과정 학비 전액과 함께 매달 생활 보조금이 제공된다. LG CNS는 해당 학과에 연구 보조비를 지급하며, 향후 석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입사가 보장된다. LG CNS는 올 하반기부터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AI, 데이터분석, 수학적최적화 등 관련 전공자나 실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LG CNS는 카이스트 외 국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와 △AI/빅데이터 △수학적최적화 △컨설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약을 맺었고, 23년에는 고려대학교, 24년에는 연세대학교와 각각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등을 신설했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양산라인에서 청색 인광 OLED 패널 제품화 성능 검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UDC와 손잡고 청색 인광을 개발한데 이어 약 8개월만에 성과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빛의 삼원색(적·녹·청)을 모두 인광으로 구현한 OLED 패널을 ‘꿈의 OLED’라 부른다. OLED 패널의 발광 방식은 크게 형광과 인광으로 나뉜다. 인광은 전기를 받은 뒤 잠시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빛을 내는 방식으로 기술 난도는 높지만 발광 효율이 100%에 달해 전력소모가 1/4수준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인광이 상용화 된 지 20여 년이 지났음에도 청색은 인광으로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세 가지 색 중 파장이 가장 짧고 가장 큰 에너지를 요하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는 아래층에는 청색 형광 물질을, 위층에는 청색 인광을 쌓는 하이브리드 투 스택 탠덤(2 Stack Tandem) 구조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제품화 단계까지 성공한 사례는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며, 이미 UDC와 함께 제품화 검증까지 마쳤다. LG디스플레이는 하이브리드 인광 블루 탠덤 기술특허를 한국과 미국에 모두 단독 출원한 상태다. 하이브리드 투 스택 탠덤이 적용된 OLED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LG전자는 3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재활원을 찾아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과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짝을 이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보물찾기 ▲농구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물고기잡기 등 다양하게 조성한 체험부스에서 추억을 쌓았다. 봉사활동의 재원은 LG전자 구성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는 ‘기부메뉴’로 마련한다. 한편 LG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 ‘주니어보드’와 ‘LG전자노동조합’이 주관한다. LG전자는 오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직원들을 위해 경남 창원에 위치한 테마파크 로봇랜드를 일일 대관한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는 오는 24일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가족 약 3천 명을 초청한다. 여의도 LG트윈타워에도 임직원 가족 400여명을 초청해 가족 행사를 진행한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리더십(Leadership))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CDP Korea Awards’에서는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등재됐으며,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전사적인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 ▲제로에너지 빌딩 건축 ▲전력중개사업 확대 등 다양한 감축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업무용 차량의 무공해 차량 전환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도입 ▲계동사옥 내 고효율 LED 조명 및 단열 블라인드 설치 등 저탄소 기술을 현장과 본사 전반에 적용하고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상풍력 및 수소 등 에너지 밸류체인 확장 등 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1일 뉴코아 평택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피자몰 뉴코아 평택점은 올해 다섯 번째로 오픈하는 피자 전문점 형태의 매장이다. 방문 포장 및 배달 서비스 특화 매장이며, 현장 식사도 가능하다. 피자몰 뉴코아 평택점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뉴코아아울렛 평택점 1층에 독립형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뉴코아 평택점은 경기 남부 지역에 오픈하는 여섯 번째 매장이다.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베이컨골드체다 피자 △자이언트치즈옥수수 피자 △페페로니 피자 △치즈퐁듀쉬림프 등 12여 종의 피자 메뉴를 9,990원과 12,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국 피자몰 뷔페 매장에서는 피자와 함께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6월 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SAMG엔터(SAMG Entertainment)가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어린이 프로그램 ‘유스 어드벤처’ 전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캐치! 티니핑'(이하 티니핑)은 유튜브·OTT 누적 조회수가 13억 회가 넘어가고, 지난해 해당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가 관객 124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K-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전시는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와 협업해 성장 세대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즐거운 몰입감을 주고자 기획했다. 먼저 유스 어드벤처 전시장에 마련된 스핀오프 필름 상영관에서는 티니핑 캐릭터들이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만든 현대차 전용 캐릭터를 타고 레이싱 대회에 도전하는 내용의 스핀오프 필름 ‘반짝이는 우정 레이싱 : 레이서 하츄핑과 깡총핑의 탄생’이 상영된다. 밴드 ‘잔나비’가 동심을 키워드로 작곡한 어른들을 위한 동요 ‘아름다운 꿈’이 주제곡으로 삽입됐다. 티니핑 캐릭터들이 차량을 개발하는 공간을 구현한 개러지(Garage)존도 운영한다. 아케이드(Arcade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곳곳이 프랑스 파리로 변신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오는 8월 31일까지 '파리의 순간(Le Moment de Paris)' 테마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역센터점 주요 공간은 프랑스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 명소를 모티브로 한 연출로 꾸며지며 현지 먹거리와 문화·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무역센터점 11층 하늘정원은 프랑스 파리 튀를리 공원을 콘셉트로 시원한 분수와 우아한 석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서는 오는 16일부터 프렌치 마켓이 열린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직접 추천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오는 24일에는 프랑스 거장 미셸 들라크루아의 전시 'The Artist, Forever: 영원히, 화가'가 10층 문화홀에서 개막한다. 들라크루아의 올해 신작과 원화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30일 사랑의열매에 2억5천여만원 상당의 롯데웰푸드 주요 제과류 5,200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롯데웰푸드의 제품 전달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제과류는 칸쵸, 초에너지바, 초단백질바, 퀘이커 6종 등 간식과 대용식이 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사랑의열매는 롯데웰푸드의 기부 물품을 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약 2천만원 상당의 파스퇴르 딸기 우유 약 1,000박스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되는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 OLED로 바꿔보상'은 삼성 OLED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면 보상 혜택으로 30만 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제조사와 상관없이 어떤 TV를 반납하더라도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적용된 2025년형 삼성 OLED(SF95 모델) 구매자 중, 해당 기능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레어 프리는 햇빛이 강한 낮이나 조명 아래에서도 빛 반사 걱정 없이 생생한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42형, 48형, 55형의 삼성 OLED와 결합이 가능한 2025년형 '무빙스타일' 출시를 기념해 '삼성 무빙스타일 출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한층 강력해진 '3세대 AI 4K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 업스케일링은 물론 사운드 최적화까지 수행해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 북부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대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마을 공동체 돌봄 구축 사업 고도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사회 온·오프라인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돌봄 대기 상태인 아동의 가정에 AIoT 기술이 접목된 홈CCTV '슈퍼맘카'를 제공한다. 슈퍼맘카는 아동의 위치와 표정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아동의 음성을 인식해 양육자와 언제든 통화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다. 이를 통해 양육자가 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혼자 집에 머무는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온라인 멘토링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양 측은 지난해 경기 남양주시에서 이뤄진 1기 사업보다 올해 대상 인원을 약 2배 늘리고, 향후에도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안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