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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게임

LG유플러스, AIoT 기술 활용해 초등 돌봄 사업 지원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 북부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대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마을 공동체 돌봄 구축 사업 고도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사회 온·오프라인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돌봄 대기 상태인 아동의 가정에 AIoT 기술이 접목된 홈CCTV '슈퍼맘카'를 제공한다. 슈퍼맘카는 아동의 위치와 표정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아동의 음성을 인식해 양육자와 언제든 통화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다. 이를 통해 양육자가 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혼자 집에 머무는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온라인 멘토링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양 측은 지난해 경기 남양주시에서 이뤄진 1기 사업보다 올해 대상 인원을 약 2배 늘리고, 향후에도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안병경 LG유플러스 홈에이전트 트라이브장(상무)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이 더 많은 부모님들의 안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