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2021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2021.07.02 (출처:넷마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 게임 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로 이어지는 세계관과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 높은 스토리, 영웅을 수집하는 CCG와 MMORPG가 융합된 게임성이 특장점이다. 이 게임은 최고매출 기준 애플 앱스토어 1위, 구글플레이 2위 등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넷마블은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전설 영웅 선택권' 등 각종 아이템을 모든 이용자에게 증정한다. 이번 혜택은 오는 2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수령할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2021년 상반기 우수게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KBS '시사직격' 쿠팡, 제국의 얼굴 2021.07.02 (출처:KBS)[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21년 3월 11일, 뉴욕 증권거래소의 오프닝벨이 울렸다. 국내외의 주목을 받으며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한 주인공 ‘쿠팡’. 2010년 창립 이래 2012년 업계 최초 1000만 회원 돌파, 2013년 업계 최초 연간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 등 의 기록을 세운 전자상거래 업계이다. 쿠팡은 ‘로켓배송’과 ‘쿠페이’, ‘로켓직구’, ‘쿠팡이츠’ 등의 서비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업계의 선두 그룹에 자리매김했고 코로나19라는 상황 속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창립 10년 만에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가히 제국으로 자리매김한 쿠팡. 그런데 최근 각종 사건사고에 쿠팡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6일이라는 시간 동안 화재가 이어진 쿠팡의 덕평물류공장과, 쿠팡이츠 가맹점 업주 사망사고. 두 사건 모두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했고 쿠팡 측은 연달아 사과 성명을 냈다. 하지만 쿠팡의 매출이 로켓처럼 성장하는 동안 쿠팡으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는 이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고, 쿠팡 측의 해명과 진실 공방 및 법리 싸움이 계속되는 현실이다. <시사직격&g
경기도청 전경[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기도가 토지 현실과 지적공부를 맞추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2030년까지 1,000억여원을 투입해 53만3,000필지를 정리한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 제3차 지적재조사 종합계획(2021년~2030년)’을 변경 수립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현실과 지적공부(토지대장 등 토지정보를 담은 기록물)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불부합지)를 드론 등 최신 기술로 재조사하고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에 따라 지방정부는 5년 단위로 지적재조사 종합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해 필요 시 변경 수립하고 있다. 2012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종합계획은 연도별 추진 계획과 중점 추진과제 등 지역 실정에 맞춘 실현 가능한 계획을 중심으로 시·군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의 기초로서 수립했다. 제3차 종합계획은 ‘공감·협력을 통한 바른 땅 사업의 가속화’를 목표로 ▲디지털지적 구축의 가속화 ▲미래변화에 선제적 대응 ▲도민과 공감하는 사업기반 조성 등 3대 수행전략과 전략별 4개 세부 수행과제를 선정했다
경기도청 전경[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7월 15일 오전 11시까지 입문반 3·4·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영상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으로 진행한다. 입문반 3기(중·장년반), 4기(주중반), 5기(주말반)는 기수별 45명씩을 모집하며, 약 1개월간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특히 입문반 3기는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특화반으로 구성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입문반 4기, 5기는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 중 채널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하고, 명시된 접수 링크나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기획, 촬영, 저작권, 실제 전문 강사와 편집 실습 등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전반적인 기
경기도청 전경[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기도가 청소년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퇴소 후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두배통장’ 제도를 추진한다. 대상 청소년의 매월 저축액의 2배를 최대 20만원까지 경기도가 추가 지원하는 내용으로 월 10만원씩 6년간 저축할 경우 2,16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립두배통장’ 사업계획을 마련해 7월부터 경기도의회, 시장․군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위원회 등과 협의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협의가 진행되면 도는 내년부터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가정 밖 청소년’은 가정 불화, 학대, 방임 등의 이유로 집을 떠나 청소년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으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시설을 떠날 수 있지만 만 24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퇴소해야 한다.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퇴거하는 ‘보호종료아동’과 달리 가정 밖 청소년은 퇴소 이후에 디딤씨앗통장, 자립정착금 등 현금 지원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비슷한 연령대로 똑같이 경제적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쉼터 퇴소청소년과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이 입소 시
도정 3주년 만족도조사 2021.07.02 (출처:경기도청)[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기도민 4명 중 3명이 출범 3년을 맞은 민선 7기 경기도정에 ‘잘했다’고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 7기 3주년 도정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가 지난 3년 동안 일을 잘했냐는 물음에 도민 7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일 밝혔다. 긍정 평가는 성별(남 73%, 여 76%), 연령별(최저 60대 62%, 최고 40대 80%), 권역별(최저 남부인접권 67%, 최고 동부내륙권과 서부인접권 77%) 등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잘못했다’는 부정적 평가는 19%에 그쳤다. 향후 민선 7기 도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수준이었다. 임기 4년 차에는 ‘지금보다 잘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73%인 반면, ‘지금보다 못할 것’은 14%에 불과했다. 지난 3년간 경기도가 추진한 주요 정책에 대한 분야별 평가 결과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긍정 평가가 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보건 및 공공의료(75%) ▲복지정책(74%) ▲재난안전 및 치안(71%)에서 높은 점수를 받
경기도청 전경[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은 직격탄을 맞고 청년층의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아르바이트도 구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 및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청년 실직자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인턴 등 업무 경험 쌓기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미취업 청년을 선발해 4개월간 경기도, 공공기관, 복지시설에 배치하여 인건비와 관심분야 경력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인원은 경기도 40명, 공공기관(경기연구원 등 19개 기관) 296명, 복지시설 68명 등 총 404명이다. 만 18~39세 도내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도, 공공기관 참여자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온라인 접수, 복지시설 참여자 모집 기간은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경기도복지재단 홈페이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하면 된다. 하루 기준 근무시간 및 채용인원은 ▲ 도청, 공공기관 6시간 336명
배달특급 CI[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세 번째 100만 인구 도시인 '고양'을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7월 1일부터 고양시에서도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달특급은 도내 총 19개 지자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고양시 서비스 개시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는 물론 신규회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인구 108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이 중 45만 명이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를 사용 중이다. 배달특급은 지역화폐를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앱 내 지역화폐 사용률은 70%에 육박한다. 여기에 민간배달앱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1% 수수료, 다양한 프로모션 등 강점으로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훌쩍 넘겼다. 배달특급 입점 가맹점은 3만여 곳, 회원 약 34만 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고양시에서는 2700여 곳이 입점해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고양시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신규가입 할인쿠폰, 이벤트 쿠폰 등은 물론 지역밀착 사업으로 풍성한 혜택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세 번째
경기도, 올해부터 아스팔트 포장 ‘동영상 촬영 의무화’로 품질관리 강화한다 2021.07.02 (출처:경기도청)[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올해부터 경기도가 발주하는 아스팔트 포장공사에서는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공사 중 온도를 측정하고 의무적으로 동영상으로 남겨야 된다.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스팔트 포장공사 동영상 촬영 의무화 제도’를 도입·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도로포장 공사의 경우 아스팔트재료의 온도관리가 필수적인 만큼, 공사 중 온도를 측정하고 온도계와 공사현장을 함께 영상자료로 남김으로써 품질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포트홀 등 도로파손은 상당부분 시공 중 온도관리 불량으로 발생하며 100℃~150℃ 이상 온도로 시공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실제 공사현장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공 중 온도관리 불량으로 아스팔트재료가 충분히 결합되기 어려워 도로포장의 강도가 감소함에 따라 포장수명이 줄어들어 예산이 낭비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동영상 촬영 의무화 대상은 경기도가 발주하는 도로포장 공사로, 올해는 재포장공사에
경기도청 전경[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건의한 규제혁신 방안이 지난 17일 발표한 국무조정실 ‘제7차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방안’에 선정돼 관련 신산업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7차 규제혁신 방안에 선정된 과제는 총 32건으로 이 가운데 경기도 건의 과제는 ▲자율주행산업 활성화를 위한 3차원 정밀지도 제공 확대 ▲디지털 트윈에서의 공간정보 활용 개선 ▲도시공원 내 태양광 설비 설치 확대 ▲도시자연공원 구역내 태양광 설비 설치 허용 등 4건이다. 자율주행산업 활성화를 위한 3차원 정밀지도 제공 확대는 학술연구, 공공복리 목적으로만 활용이 가능한 지도정보를 산업용으로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정밀 도로지도는 완벽한 자율주행을 위한 레벨4 이상의 기술 개발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정보지만 국토교통부가 정한 국가공간정보 보안관리 규정에서 공개 제한 정보로 분류돼 기업에서는 활용이 어려웠다. 실제로 자율주행 스타트업 A사는 대규모 3차원 도로정밀지도를 자체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 다른 기업의 도로 정밀지도를 활용해야 했다. 도로 정밀지도를 활용하려면 국토지리
‘신규 클래스 효과’ 펄어비스, 검은사막 스팀 MMORPG 장르 판매 1위 기록 2021.07.02 (출처:펄어비스)[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북미∙유럽 MMORPG 장르 스팀 판매(Top Sellers)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검은사막 스팀 판매 1위는 6월 29일(현지시각) 전 세계 동시 선보인 신규 클레스 ‘커세어’와 ‘썸머 시즌’,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지며 판매 상승을 이끌었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검은사막 스팀 신규 이용자가 500%나 증가했다. 검은사막 북미 유럽 직접 서비스를 시작(2월 24일) 당시 <스팀 판매 및 인기 1위>를 달성한 데 이은 두 번째 성과다. 한국 역시 신규 이용자 157%, 복귀 이용자 139% 증가해 여전한 인기를 유지했다. 일본, 대만, 러시아, 터키 지역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크게 상승했고, 태국은 신규 이용자가 769%, 동남아 지역은 618%로 급증했다. 신규 클래스 ‘커세어’는 밝은 배경 스토리와 유쾌한 전투 액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바다, 강 등 물이 있는 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인어 변신’ 기술로 해일을 일으키거나 돌
어드밴스 클로저스 업데이트 이미지 2021.07.02 (출처:넥슨)[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의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가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어드밴스 클로저스(ADVANCE CLOSERS)’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어드밴스 클로저스’는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다. 지난 1일 1차 업데이트를 통해 ‘클로저스’ 사상 최대 다수의 차원종과 맞서는 신규 던전 ‘군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 ‘어드밴스’ 전속 계약에 참여한 클로저에게 여름 코스튬 풀세트를 지급하고, 여름 이벤트 전야제로 ‘T2 플래티넘 칩’, ‘무기한 초월 로커스트 헬 장비’, ‘무기한 파리왕 트리거 풀세트’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넥슨은 오는 15일 두 번째 업데이트로 기존 최고 레벨인 90레벨 캐릭터(계정당 1회)를 생성할 수 있는 ‘2021년 여름 점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어드밴스’ 3차 콘텐츠로 29일 기계왕 벨페고르에 맞서는 최고난도의 신규 레이드 ‘기계왕’을 추가하고, 다음 달 12일에는 스킬 큐브 편의성 개선과 신규 굿즈 응모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클로저스’에 관한
차에서 받는 도넛&커피... SPC그룹 던킨 드라이브 픽업 도입 2021.07.02 (출처:SPC그룹)[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모바일 선(先)주문 후 차량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도입한 심야 배달∙픽업 서비스 ‘던킨 투나잇’에 이은 던킨의 두번째 비대면 서비스다. 던킨은 비대면 주문∙결제를 선호하고, 차안에서 커피 등 디저트를 즐기는 것에 익숙해진 고객을 위해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 모바일 주문과 커브사이드 픽업(Curbside Pickup, 드라이브 픽업의 다른 말) 등이 활성화되어 있는 ‘글로벌 던킨’과 일치하는 행보로, 팬데믹으로 증가한 비대면 소비 문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서비스는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오더앱)의 ‘드라이브 픽업’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주문서 작성시 차량 정보(색상 및 차량 번호)를 입력하고, 도착 예정 시간을 설정한 뒤 매장별 지정 장소에 정차하면 된다. 이어 해피오더 앱에서 ‘도착 알림’을 누르면 던킨 직원이 고객의 차량까지 제품을 전달해준다. 매장에 입점하지 않고도 차에서 앉아서 제품을
7월 1일 오전 아시아나항공에서 북마리아나 랄프 DLG. 토레스(Ralph DLG. Toress) 주지사(왼쪽)와 아시아나항공 선완성 상무가 '운항재개 프로그램'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7.02 (출처:아시아나항공)[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사이판 등이 속한 북마리아나 정부와 손 잡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랄프 DLG. 토레스(Ralph DLG. Toress) 북마리아나 주지사는 7월 1일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해 아시아나항공과 북마리아나 정부간 ‘운항재개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사이판 방역 대책 재점검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랄프 DLG. 토레스 주지사는 “지난 30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양 국간 가교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북마리아나 정부는 지난 1년간 양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광업 종사자 전원 백신 접종 등 철저하게 방역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아시아나항공과의 ‘운항재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사이판 노선이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완성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한국과 북마리아나 제도 간의 국내 최초 ‘트래블 버블’ 체결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그 동안 방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최근배 안전재해통합TF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임직원들이 안전재해통합TF 발대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07.02 (출처:동원산업)[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1일 동원산업 부산지사에서 안전재해통합TF 발대식을 진행하고 ‘자율 안전경영’을 선포했다. 동원산업은 발대식에서 ‘자율적인 바텀업 안전 문화 정착을 통한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중심 경영을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바텀업은 경영진의 지시가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과정을 뜻한다. 동원산업은 기존 컴플라이언스 위원회와 안전보증팀 등 여러 조직을 통해 안전관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안전재해통합TF를 통해 안전재해 관리와 법규 준수 외에도 인권·환경·품질의 영역 전반을 총체적으로 포괄하는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재해통합TF는 최근배 전무(동원로엑스냉장 대표이사)가 TF장을 맡게 됐으며, 해양수산, 유통, 냉장물류 등 각 분야의 안전관리 책임자들이 합류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안전재해통합TF는 향후 동원산업 전사 사업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