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이마트24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주유소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편의점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협약식에는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마케팅 총괄)과 이마트24 김장욱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양사간 동반 성장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S-OIL은 올해 초부터 이마트24와 협업하여 주유소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편의점을 도입해 왔으며, 금번에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S-OIL 주유소 내에 스마트편의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유소 맞춤형 스마트편의점은 7평 정도의 작은 공간에 적용 가능한 편의점 모델로서 보다 많은 주유소에 도입이 가능하며 유/무인 복합 시스템, 이마트24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금번 협약은 S-OIL 주유소내 이마트24 편의점 운영을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맡기고 양사가 이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유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전국의 S-OIL주유소와 이마트24 편의점 네트워크를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양사 고객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가 세계 최초로 미국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s)' 제거 성능을 인증 받았다. NSF 인터내셔널은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에서 공식 승인한 음용수∙ 정수기 실험기관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도 협력 중인 공신력 있는 단체다. 미세 플라스틱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작은 입자로 환경오염은 물론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다. NSF 인터내셔널과 ANSI는 2019년부터 미세 플라스틱 제거 성능에 관한 국제 시험 규격을 준비해 올 12월 공식 발표했으며, 이 인증을 통과했다는 것은 0.5~1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아주 작은 미세 플라스틱 입자까지 제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는 지난 3월 ▲중금속(납, 비소, 수은) ▲비스페놀A ▲과불화합물(PFOA, PFOS) ▲환경호르몬(Nonylphenol) ▲소염진통제(Ibuprofen, Naproxen) 등 73개 항목에 대한 정수 성능을 인증 받은데 이어 ▲미세 플라스틱 ▲신경안정제 (Meprobamate), ▲항생제(Trimethoprim) 등 의약물질과 오염물질에 대한 정수 성능을 추가해 총 83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운 프리미엄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 5층에 팝업전시장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OLED evo Objet Collection)의 아트 오브제 디자인을 앞세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집, 나만의 갤러리가 되다’ 콘셉트의 전시 공간에서 ▲조화로운 느낌의 베이지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레드우드 ▲따뜻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주는 그린 등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의 3가지 컬러가 제시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리빙샵 두오모앤코(Duomo&Co.), 서울옥션의 예술품 판매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와 협업해 공간을 연출했다. 고급 가구브랜드 놀(Knoll)이 출시한 바르셀로나체어(Barcelona Chair)와 김현수, 배세진 등 국내 작가의 예술 작품을 전시 오브제로 함께 배치해 마치 갤러리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LG전자는 전시 기간 방문 고객들이 SNS에 인증사진과 해시태그를 작성하면 매일 선착순 50명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는 통합 세트 부문(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의 명칭을 'DX(Device eXperience) 부문'으로 정하고 연말 조직 개편에 반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CE(Consumer Electronics)와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을 통합해 새로 출범한 DX 부문은 VD(Visual Display), 생활가전, 의료기기, MX, 네트워크 등의 사업부로 구성됐다.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는 기존 무선사업부의 변경된 명칭이다. 이번 명칭 변경은 중장기 사업 구조와 미래지향성,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을 반영한 것이다. D(Device)는 세트 부문의 업(業)의 개념을 표현한 것이며, X(eXperience)는 차별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 중심'이라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한 개념이다. TV, 가전, 스마트폰, 통신장비 등 다양한 제품은 물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최적화된 경험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통합 리더십 체제 출범을 계기로 조직간 경계를 뛰어넘는 전사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리움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한국 고미술 작품 17점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리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표작들로 김홍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군선도(국보)’,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 ‘청동 은입사 보상 당초 봉황문 합(국보)’, 고려 시대의 ‘감지금은니 대방광불화엄경 권31(국보)’, 조선 후기의 ‘경기감영도(보물)’ 국보·보물 4점을 포함하고 있다. 더 프레임을 위해 선정된 이 작품들은 정교한 문양과 아름다운 색채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리움미술관의 상설전시에서도 만날 수 있다. 리움미술관 이광배 책임연구원은 “보존·안전상의 이유로 유리 쇼케이스 안에 설치해야 하는 고미술품의 특성상 관람객들이 작품의 디테일을 살펴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더 프레임의 뛰어난 화질과 큰 화면을 통해 우리 전통 미술 작품에 깃들여 있는 섬세한 아름다움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50여 개의 파트너사의 작품 약 1,600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경제연구소는 12.10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2명 등 3명 규모의 2022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 ∙ 삼성SDI 상생협력센터장 김완표 부사장 → 삼성경제연구소 상생연구담당 사장 ▲위촉업무 변경 ∙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성인희 사장 → 삼성경제연구소 조직문화혁신담당 사장 ∙ 삼성화재 대표이사 최영무 사장 →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김완표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SDI 상생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한 상생협력분야 전문가로 이번 승진과 함께 상생연구담당을 맡아 선진 상생협력모델 연구, 미래 상생협력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희 사장은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을 역임한 인사 전문가로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구축 및 근무문화 혁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무 사장은 삼성화재 대표이사 출신으로 안내견 사업을 비롯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는 등 사회공헌 관련 노하우를 발휘하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로서 사회공헌사업을 원활히 이끌어 나갈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부사장 이하 2022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탈모치료 의료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LG 프라엘 메디헤어 특별전을 진행한다. BEST SHOP과 가전전문매장 등에서 행사기간 내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주는 형태로 진행한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 허가를 받은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이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美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법 가운데 하나로 승인받은 저출력레이저치료(LLLT: Low Level Laser Therapy) 기술을 활용한다. 레이저(146개)와 LED(104개)를 포함해 총 250개 광원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모낭세포 대사를 활성화시켜 모발에 원활한 영양 공급을 돕는 방식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원리다. 특히 LLLT 기술은 기존 탈모 치료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 먹는 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이나 바르는 약(미녹시딜 등)과 더불어 효과적인 탈모치료 방식으로도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탈모 치료 효과 또한 임상 시험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 01107)은 오는 10일 정철동 사장이 대한전자공학회(회장 공준진)로부터 '제31회 해동기술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동기술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한 고(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전자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정 사장은 부품 국산화와 소재·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사장은 37년 간의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사업 경험과 소재·부품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겸비한 소재·부품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4년 LG반도체로 입사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소재·부품 산업의 원천기술 확보, 차별화 제품 개발, 생산 기술 및 공정 혁신 등을 주도해왔다. 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 재직 당시 핵심 생산장비 국산화를 적극 추진한 것은 물론, 초대형·초고해상도 TV 시장 선도 및 차세대 OLED 시장 선점 기반을 확보했다. LG화학에서는 자동차, OLED TV, 반도체 패키지용 첨단 기술과 소재 개발을 통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의 자발광(自發光) 올레드 TV와 예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강화한다. LG전자는 현대미술의 성지로 손꼽히는 英 런던 소재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현지시간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로 재해석한 시간(Reinterpreted Time)’을 주제로 서울대 박제성 교수, 영국의 유명 포토그래퍼 루크 스테판슨(Luke Stephenson), 중국의 루오판 첸(Ruofan Chen)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과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학생들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전시 주제에 맞춰 본인의 철학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R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LG 올레드 에보 등 LG 올레드 TV 20여 대를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제성 교수는 꽃과 유물을 소재로 한 시간의 흐름을 세계 첫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로 표현했다. 올레드의 완벽한 블랙으로 완성한 강렬한 흑백의 대비와 말려 들어갔다 펼쳐지는 화면의 움직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9일 임원 및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2년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비롯해 마스터 2명, 총 24명을 승진시켰다. 특히,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부사장으로 중용했다. ▲ 경영지원실 IP팀장 김창식 부사장 IP 전문 변호사로 특허괴물 등 외부의 특허침해 소송을 효과적으로 방어 ▲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PA팀장 박지용 부사장 디스플레이 백플레인(Backplane) 기술 전문성을 토대로 산화물 TFT 등 신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OLED 패널 적기개발을 주도 ▲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공정개발팀장 이관희 부사장 OLED 유기재료 전문가로 장수명고효율 발광재료 개발 및 저전력고성능 OLED 패널 신공법 개발을 주도 ▲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SDT법인장 이동원 부사장 OLED 제조라인 운영 전문가로 중국 천진법인 설비효율 극대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 ▲ 디스플레이연구소 선행연구팀장 겸 제품연구팀장 조성찬 부사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및 디스플레이 폼 팩터 혁신을 위한 기반기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어스온 명성 사장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SK어스온이 해외자원개발 사업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전략을 강력히 실행하겠다고 9일 밝혔다.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은 정부, 기업, 학회 등이 모여 해외자원개발의 변화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탄소중립 시대의 해외자원개발’을 주제로 ▲자원개발 ▲CCS(탄소 포집 및 저장)와 수소에너지 ▲국제협력 등 분야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SK어스온 명성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SK어스온 석유개발(Exploration&Production, 이하 E&P)사업의 밸류체인에서 시작과 끝을 선도하는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성 사장은 먼저 “SK어스온이 39년 동안 축적해 온 E&P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탐사, 개발, 생산 등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운영 방식을 접목해,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E&P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어스온은 이와 관련 ▲이산화탄소 저감 설계 적용 ▲생산시설 운영 효율화 실행 ▲생산 가스 재활용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사랑의 열매에 올 한해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 포인트’ 기부금 2,5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S-OIL 멤버십 고객 6,900명이 주유ㆍ충전대금을 결제하면서 적립한 보너스포인트 금액에 S-OIL이 동일한 금액을 더하여 마련되었다. S-OIL과 고객이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S-OIL은 지난 2005년부터 고객이 주유 결제 시 적립한 보너스포인트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년 동안 모은 성금은 약 5억 5천만원에 달한다. 고객 총 7만 5천여명이 약 2억 7천만원의 포인트를 기부했고, 여기에 S-OIL이 동일 금액의 성금을 출연했다. S-OIL은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주유 포인트를 기부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새롭게 사회로 진출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SDS는 12월 9일자로 부사장 6명, 상무 10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하였다. 삼성SDS는 클라우드로의 IT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인재들을 두루 중용하였다. 이번 인사에서는 AI·클라우드·보안·디지털 물류 등 IT기술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각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사업 성과를 이룬 인재들이 승진되었다. 특히, 삼성SDS는 미래를 대비한 도전과 혁신을 이끌 차세대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해 40대 2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한, 여성 2명을 포함해 회사의 성장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들을 등용하여 IT기술 리더십과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임원 승진자 명단 > ▲ 상무 → 부사장 승진(6명) 권영준, 서호동, 옥재준, 이은주, 이정헌, 임종칠 ▲ CL4 → 상무 승진(10명) 김문진, 김창민, 김현성, 노현, 박광현, 박석환, 엄인섭, 임지현, 정기철, 홍성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 CNS가 최근 한국후지쯔와 ‘양자 디지털 어닐러(Quantum-Inspired Digital Annealer)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MOU’를 체결했다. 마곡 LG CNS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 CNS CAO(Chief Account Officer, 최고 고객·영업 책임자) 김홍근 전무, 한국후지쯔 최재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교통, 금융, 제약/화학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의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후지쯔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술을 개발한 양자 컴퓨팅 선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후지쯔는 후지쯔의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술을 LG CNS에 제공한다. LG CNS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를 기반으로 고객사 대상 수학적 최적화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LG CNS는 컨설팅 전담 조직인 엔트루컨설팅 산하에, 석박사급 인재들로 구성된 최적화/AI그룹’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 공정 제어, 물류 센터 설비 운영, 배송 차량 운행 경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수학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션 뉴딜을 선도하고 있는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오염 해결 전문 소셜벤처인 쉐코(Sheco),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해양환경 지키기에 앞장선다. 해양환경공단, 소셜벤처 쉐코,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송파구 소재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 쉐코 권기성 대표,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류에게 가장 큰 재앙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그리고 소셜벤처까지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3개 협의체는 협약 체결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 및 개선을 위한 ESG창출 사업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해양오염 데이터 수집 및 AI 지능형 유회수기 공동 개발 등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협의체는 AI지능형 로봇인 ‘쉐코아크(SHECO ARK)’를 활용해 해양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등의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쉐코가 개발한 쉐코아크는 해양 표면의 기름과 같은 오염 물질을 회수 및 정화하는 장비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