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2월 28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Samsung Galaxy MWC Event 2022)'를 열고,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2 프로(Galaxy Book2 Pro)'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2종으로, 갤럭시 DNA를 PC에 접목해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학습과 업무 문화를 반영해 유연성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MX사업부 NC(New Computing) 개발 팀장 김학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의 일상 경험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생태계와 매끄럽게 연동되고, 미래의 업무 환경이 효율성과 가능성을 확대시켜 PC를 재정의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일반 노트북 최초 MS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 충족…강력한 보안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일반 소비자 대상 노트북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2월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국내 컨템포러리 디자인 가구 브랜드 ‘잭슨카멜레온’의 쇼룸 1층에 이색적인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Another Kitchen)’을 열었다. 이 공간의 또 다른 국문 이름은 ‘어?나도!키친’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방 공간에서 셰프가 되는 경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어나더키친에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주방가전인 얼음정수기냉장고, 인덕션,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이 설치됐다. 어니더키친을 찾는 방문객은 ▲LG 틔운에서 키운 메리골드로 우려낸 향긋한 꽃차 만들기 ▲광파오븐을 활용해 나만의 쿠키 만들기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미디어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이 곳에서는 매일 저녁 고객 한 팀을 초청해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사전 참가모집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어나더키친에 구비된 인덕션과 광파오븐 등을 이용해 지인들과 직접 요리해 맛있게 즐기며 색다른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어나더키친은 2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운영된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2(Mobile World Congress 2022, 이하 MWC)'에서 더욱 강화된 '갤럭시 생태계' 기반의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선보인다. 먼저 27일(현지시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 행사에서 모바일 컴퓨팅을 재정의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협업 성과가 집약된 차세대 '갤럭시 북' 시리즈는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 △뛰어난 연결성과 이동성 △한층 강화된 보안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MWC 이벤트' 다음 날에 개막하는 'MWC 2022' 전시 부스에서 '갤럭시 북' 신제품을 처음 전시할 계획이다. 약 1745㎡(528평) 규모의 삼성전자 MWC 전시 부스는 차세대 '갤럭시 북'을 비롯해 역대 가장 강력한 S 시리즈인 '갤럭시 S22', '갤럭시 탭 S8', '갤럭시 워치4' 등 강력한 '갤럭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삼성전자는 원격 수업·재택 근무 등 기존의 학교와 사무실을 벗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고객이 생활 속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제휴 서비스 ‘LG 오브제컬렉션 클럽(LG Objet Collection Club)’을 선보였다. LG 오브제컬렉션 클럽은 LG전자와 웨딩, 이사, 여행, 생활 등 4개 분야 19개 업체가 협업해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LG전자 고객은 베스트샵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비롯한 LG 가전을 구매하면 제휴사가 제공하는 제품 할인이나 상품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제휴사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을 구매하면 특별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LX하우시스는 LG 가전 구매 고객에게 인테리어 시공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제휴 상품권을 제공한다. 리바트는 가구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일룸은 가구 구매 금액 기준 최대 9%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LG전자는 에이스 침대, 까사미아를 비롯한 이사 관련 제휴사 제품 구매 고객이 베스트샵에서 가전을 구매할 경우 행사 모델 대상으로 최대 4%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이밖에 고객들은 웨딩, 여행, 생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에서 오는 3월 22일까지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플로깅 굿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시산은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지 약 2주만에 목표 금액의 190%를 달성했다. 이번 펀딩은 우시산이 산책이나 조깅 중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인 플로깅(Plogging)에 친환경 업사이클 제품을 접목해 플로깅 활동의 의미를 키우고,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플로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친환경 자원봉사로 떠오르고 있다. 우시산은 이번 펀딩에서 논밭에서 마시멜로나 공룡알처럼 보이는 흰색 플라스틱 뭉치인 ‘곤포 사일리지’를 업사이클한 플로깅 가방, 버려지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티셔츠, 장갑, 양말, 수건 등 플로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중 양말, 수건, 티셔츠 등 제품들은 멸종위기 동물인 상괭이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상괭이는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는 토종 돌고래인데, 급격히 늘어나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 우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강력한 S 시리즈 '갤럭시 S22' 시리즈를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25일 본격 출시한다. 최신 태블릿 '갤럭시 탭S8' 시리즈도 함께 출시한다. 이 날 '갤럭시 S22' 시리즈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등 전세계 약 40개국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갤럭시 탭S8' 시리즈도 한국, 미국, 유럽 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의 출시국을 3월 중순까지 130여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뛰어난 야간 촬영을 지원하는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차별화된 'S펜' △대폭 강화된 신경망프로세서(NPU) 성능을 갖춘 4nm 프로세서 등 한층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경험으로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제품 공개 이후 전세계 약 70개국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표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전작 대비 2배 이상 높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가 60% 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아파트 AMI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통한 에너지 서비스 시범사업 컨소시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24일 체결했다. 이날 삼성디지털프라자 구성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과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컨소시엄은 아파트 세대별로 전력 데이터를 수집해 소비자들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계측기기 전문 업체인 피에스텍도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가 제공하는 아파트 세대별 전력 데이터를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에 연계해 한층 진화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Home Life)’의 대표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미리 설정한 누진 단계 도달이 예상되면 에어컨·세탁기 등을 절전모드로 제어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해 주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올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이 ‘22년을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원년으로 삼아, 저탄소 기반 성장 전략을 구체화∙가속화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SHE(안전∙보건∙환경) 관리 수준과 운영 경쟁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저탄소 기반 성장은 석유화학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 중의 핵심이며, 석유화학 사업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친환경 사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를 위해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재생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재생해 자원화하는 프로젝트도 검토 중에 있다.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인 SHE 역량에 기반해 디지털 SHE 플랫폼 등 AI∙DT를 활용한 기술 기반 성장 전략도 추진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SK E&S에 공급하는 계약을 지난해 체결한 바 있으며, ‘23년까지 연간 3만톤의 액화수소를 수도권 전역에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이 기존 부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재)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이사장 김홍기, Korea Education Network, 이하 KREN)와 디도스 방어 솔루션 무상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KREN은 전국 대학교와 대학부설연구기관 등의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며, SK브로드밴드는 KREN 회원교를 대상으로 대학교 전용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 인터넷을 이용하는 61개 회원교는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는 디도스 공격을 받는 특정 IP로 들어오는 모든 데이터를 차단 처리해 대학교의 IT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SK브로드밴드의 DAPS(DDoS Auto Protection System) 특허를 기반으로 서비스되고, 디도스 전용 위협관리경보시스템을 갖춘 통합보안관제센터가 전국망 유해 트래픽을 24시간 감시 대응한다. SK브로드밴드는 비대면 교육 환경의 확대로 인한 보안 위협을 막기 위해 21년 5개 대학교에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올해는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스퀘어(대표이사 박정호)가 25일 주총소집공고와 함께 2021년 11~12월 실적을 공개했다. SK스퀘어의 2021년 11~12월 연결 실적은 매출 1조 1,464억원, 영업이익 4,198억원, 당기순이익 3,632억원을 기록했다. 투자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는 투자 전문 회사로서, 연결 매출에 자회사* 매출과 SK하이닉스 등의 지분법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 SK스퀘어는 올해부터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인해 배당 수익이 증가함으로써 한층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주당 고정배당금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리고, 잉여현금흐름의 5%를 추가로 배당하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분기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향후 3년간 창출되는 잉여현금흐름의 약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SK스퀘어는 출범 이후 가상자산거래소 코빗(873억원), 3D 디지털휴먼 제작사 온마인드(80억원), 국내 최대 농업혁신 애그테크(Ag-tech) 기업 그린랩스(350억원)에 총 1,303억원을 투자해 스퀘어의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다 쓴 페트병을 모으면 친환경 가방으로 돌려받는다. 효성티앤씨는 이달 14일부터 본사 임직원500여 명을 대상으로 ‘페트병 수거(순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하기’에 이어 두번째로 실행하는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시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티앤씨는 6월까지 1차, 6월부터 12월까지 2차 수거를 진행한다. 차수마다 페트병이 4,000개 이상 모이면 직원들에게 가방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페트병 8,000개 이상 수집이 목표다. 직원들이 받는 가방은 친환경 스타트업 ‘플리츠마마’가 ‘리젠(regen)’으로 만든 파우치, 크로스백 등 4종이다.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싸이클 섬유로 MZ세대 등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본사를 넘어서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이노텍이 24일 ‘2022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업체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2010년부터 매년 지속 추진해왔다. 이날 정 사장은, “100년 영속 기업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힘을 모아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자”며, “이를 위해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활동을,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LG이노텍은 구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품질관리 등 동반성장과 관련한 주요정책과 사업방향을 공유했다. 그리고 참석한 39개사를 포함해 총 100여 개 업체와 ‘2022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 기술, 경영, 교육 분야에 걸친 다각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LG이노텍은 올해 ESG 컨설팅을 새롭게 지원한다. 예산∙인력 부족으로 ESG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국내 공급 확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긴급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충남 천안 소재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 '젠바디'에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19명을 급파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 삼성전자, 또 다시 나섰다… 이번엔 '품귀' 자가진단키트 업체 지원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설비당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30% 향상 ▲생산라인 재배치와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 물류 관리 ▲젠바디 협력회사의 금형·사출·인쇄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젠바디의 신공장의 조기 안정화도 지원할 예정으로, 건설 중인 신공장이 4월말 가동되면 젠바디의 전체 자가진단키트 생산량은 현재 주당 300만개에서 600만개로 2배 증가해 국내 자가진단키트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젠바디 외에 추가적으로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인 '수젠텍'에도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물류·설비·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 스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에 참가했다. KAI는 틸트로터 형상의 수직이착륙무인기와 차기군단무인기, 무인전투기 외에 유무인 복합편대 운용개념과 메타버스 훈련체계 등 2030년까지 130조 원 규모의 무인기 시장 선점을 위한 미래지향적 통합솔루션을 선보였다. KAI 관계자는 “무인기 플랫폼에 전투기 개발능력과 4차산업 기술을 더해 불특정 복합위협 속에서도 최소피해, 최대효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적의 무인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론쇼 코리아는 6회째로 137개 업체, 533개 부스가 참가한 최대 규모로 일본, 덴마크 등도 참여해 드론‧무인기 산업 기술동향을 공유한다. KAI 자체개발 중인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는 틸트로터(Tilt-Rotor)가 장착돼 신속한 상승 및 고속순항이 가능한 전술급 감시·정찰용 무인기다. 주야간 정밀영상감지가 가능하고,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을 적용해 친환경 비행체다. 올해 축소기 비행을 통해 기술검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차기군단무인기는 군단 작전지역을 감시·정찰하는 장기체공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 S8'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는 모바일 토탈 케어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에 정품 케이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월 정액형 상품이다. 지난 해 하반기 3세대 폴더블폰 출시와 함께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으로 구독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 구매 고객이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를 가입하면, 파손 보장 2회, 방문 수리 3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정품 케이스를 3회 받을 수 있다. '갤럭시 탭S8' 시리즈 구매 고객은 파손 보장 3회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정품 케이스 2회와 '모나미 153 S펜'을 받을 수 있다. 1년간 구독 시, '삼성케어플러스'를 가입하고, 별도로 정품 케이스나 S펜을 구매하는 것과 비교해 각각 최대 35%, 41%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9종, '갤럭시 S22 울트라'는 8종의 정품 케이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