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에 신규로 가입하면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속한 전 세계 1만여 이상의 지역에 위치한 30개 이상 호텔 브랜드에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프로그램에 가입해 멤버가 될 수 있고, 호텔에서 숙박하면 적립되는 숙박 크레딧을 쌓아 등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등급에 따라 숙박 시 보너스 포인트 제공, 룸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조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모든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법인, 신한BC, 선불, 기프트, 충전식, 특수목적카드 고객은 제외) 10월 31일까지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가입하기’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로 이동해 이름, 이메일, 핸드폰번호를 입력한 후 멤버십에 가입하면 된다. 마이신한포인트는 12월에 적립 될 예정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범국민 쌀 소비 붐 확산을 위해 협력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먼저, 경제기획본부는 30일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쌀 소비 촉진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 임직원들은 출근길 이디야커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약밥·식혜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같은 날, 소매체인본부는 서울 마포구 농협복합건물 대회의실에서 농협하나로마트 11개 동반사*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쌀 관련 상품 개발 확대 등 우리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뜻을 같이 해주신 협력기업에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쌀 소비기반 확대 및 쌀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NH 다이렉트인덱싱 일임형 랩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본인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게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다이렉트인덱싱 투자방식을 활용하며, 전문 역량을 갖춘 PB가 고객과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포트폴리오 및 관리 등을 제공하는 일임형 랩 어카운트 서비스이다. NH 다이렉트인덱싱 랩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포트폴리오 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시장 상황 에 따라 전략 수립 및 리밸런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비스 가입 시점에 영업점 PB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가 가능하며, NH투자증권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가이드 포트폴리오와 인덱스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수립과 맞춤형 리스크관리 및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가능하다. NH 다이렉트인덱싱 랩 서비스에서는 크게 2가지 유형의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리서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리서치 Top-pick 종목, 수익률 상위 업종/테마 등의 ‘가이드 포트폴리오’와 NH i-Select 지수, 테마지수, 투자대가전략 등 총 560개 정도의 ‘인덱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투자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8일 인천 부평구에서 ‘2024 IBK기업은행배 중기근로자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인천 지역 12개 기업 총 28명의 중소기업 근로자가 참가해 2인 1팀 스카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리그 앤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우승은 엔라인 소속 이항복, 이병은 팀이 차지했으며 30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우승팀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기업은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천 지역 대회를 시작으로 추후 전국으로 대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7일 충청남도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임상섭 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동서트레일’의 안면도 1~4구간 개통식에 참여했다. ‘동서트레일’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길이 849km(총 55개 구간)의 도보여행길이다. 우리금융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 경영 실천 확대를 위해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숲길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6월에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돼 있던 울진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55구간(20km)을 지원해 ‘우리금융길’을 개통했다. 추가로 올해 9월에는 서쪽 구간 57Km를 지원하여 조성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전달해야 할 동서트레일의 동쪽과 서쪽 시작점 모두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동서트레일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한국의 생태·문화·관광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숲길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4년간 환경부문 차별화 사업인 ‘우리금융 생명의 숲’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숲 조성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
입주자 수기 中 “기계화 보병대대에서 장갑차 전복사고로 부상과 PTSD를 얻고 방황하던 저에게, 영웅청년주택은 단순한 주거지원이 아니라 좌절을 딛고 일어설 힘을 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23세 P군)” “군에서 입은 부상으로 보훈대상이 되었지만 인생의 패배자가 된 기분으로 용기를 잃었던 제가 영웅청년주택에 입주해 자립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진짜 보훈이라고 느껴집니다. (32세 B군)” “반지하 어두운 공간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며 숨쉬는 것조차 힘들었던 저는, LH 덕분에 입주 후 밝고 쾌적한 공간에서 스스로 몸을 돌보고 꿈을 그려보면서 삶에 대한 희망이 생겼습니다. (35세 K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부상제대 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LH는 군에서 부상·장애를 입고 제대한 청년 부상제대 군인을 위한 ‘영웅청년주택’ 공급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웅청년주택’은 LH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최초 도입됐다. 시세보다 4~50%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후 심리상담, 재활, 취업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주택은 총 10호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고객과 자회사 임직원, 임직원 가족 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짐하는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먼저, 문동권 사장은 신한카드 및 자회사 임직원,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객을 향한 변치않는 초심을 지키고, 철저한 내부통제와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의 고객을 향한 ‘초심’과 미래에 대한 ‘결심’의 뜻을 담아 정이품송 소나무와 폐카드를 재생해 만든 벤치를 활용한 미니 정원을 조성, 오픈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첫번째 쏠트래블 신용카드 고객, 10만번째 포인트플랜 카드 고객 및 우수 패널 활동 고객 등이 참석해 문 사장과 함께 정원 제막을 진행했다. 또, 창립기념일 공로상 수상직원 및 수상직원 가족을 초청해 시상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묵열 명장’을 임명하는 등 포상을 실시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기술이 우수한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촉진하는 녹색금융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글로벌 녹색 무역장벽에 대응하고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녹색금융 활성화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신보는 ’21년부터 녹색보증, 녹색 공정전환보증,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자산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등 녹색금융 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전사적인 녹색금융 추진을 위해 ‘그린파이낸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2030년까지 7년간 녹색금융 관련 보증 100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금융 확산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
KB국민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리딩뱅크로서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촘촘한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 비용부담 완화 지난 8월말 기준 KB국민은행과 거래 중인 소상공인 고객수는 약 39만개사이며, 대출잔액은 90조원에 달한다. 최근 5년동안 고객수는 12만 3천개사, 대출 잔액은 24조 3천억원이 증가했으며, 특히 올해에만 소상공인에게 새롭게 지원한 금액이 28조원에 달하는 등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 지원을 지속해왔다. KB국민은행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연 5.5% 이하 금리로 바꿔주는 정책금융 상품인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취급 실적은 총 5,066억원으로 은행권 최대 규모다. 이는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활성화를 위해 모든 대면·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다.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한 소상공인의 지원도 강화해오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전년 대비 130억원을 증액한 500억원의 출연협약을 체결해 7,500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9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Woori Art Contest)’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이웃과 친구처럼 서로 돕고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우리.모두.우리, We Be Friends!’로 정해졌다. 본선 진출자 500명은 슬로건에 담긴 사회공헌의 메시지를 재미있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도화지 위에 그려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포함한 최종 수상작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작은 10월 7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시상식은 10월 25일에 진행된다. 본선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보다 100명 늘어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본선 진출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가 참가자들과 함께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 △환경 지킴이 활동 △은행 체험교육 등 체험형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의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미술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제3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8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MEET-UP Project’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주제는 '혁신’으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총 70여 명의 해외교환 장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최재붕 교수의 ‘AI사피엔스 시대에서의 생존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개인과 기업이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장학생들은 AI가 주도하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또한 각자의 전공과 직업에서 AI가 미칠 영향을 함께 논의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23년 스페인 말라가대학교(University of Málaga)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구은선 장학생은 “인공지능을 전공하는 학부생으로서 '혁신'이라는 주제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특강과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과 글로벌 금융 데이터 시장정보 제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런던증권거래소 운영, 금융 데이터 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LSEG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올해 5월 하나증권과 데이터정보이용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글로벌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증권시장에 특화된 AI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초 하나증권은 LSEG런던거래소 그룹 협력업체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Waiker(웨이커)와 함께,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에 ‘AI 내부자 시그널’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AI 내부자 시그널’은 AI를 활용해 국내외 공시데이터에서 내부자 거래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글로벌 테크(AI, 데이터) 기업과 협업,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손님에게 적시에 알맞은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AI 내부자 시그널’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AI 분야 경쟁력을 갖춰 증권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부터 3조 원 규모의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LH는 지난 4월 2조 원 규모 1차 매입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다수의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부동산 PF 구조상 부채상환에 대한 대주단 전원 동의 어려움과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정상화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돼 예상보다 참여는 저조했다. 이에 LH는 지난 6월부터 두 달에 걸쳐 건설·금융 업계를 방문해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접수기간 연장, 인허가 취소 조건 완화 등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2차 공고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유의·부실 우려’로 평가된 약 21조 원 규모 PF 익스포져 재구조화나 경·공매 과정에서 대출채권 조기회수, 정상채권 전환 등 사업 정상화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차 매입은 3조원(매입 2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시행된다. 매입기준 및 절차 등은 1차와 동일하나, 개선사항은 30일 LH 홈페이지 및 전자조달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과 유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분양주택 자격검증 서류제출을 간소화하는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분양주택 당첨자는 자격 검증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직접 발급받거나 출력한 뒤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해야만 했었다. 이제부터는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LH청약플러스(PC, 모바일앱)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본인정보 제공요구에 동의한 경우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주요 필수 서류 8종이 LH에 자동으로 제출돼 별도로 서류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분양주택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로 고객의 시간과 금전적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부와 LH의 데이터 연계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저출생·초고령화·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국민의 참신한 정책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대국민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저출생 극복 ▲초고령화 대비 ▲지방소멸 대응 ▲1인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는 주택금융 정책 개선사항 전반이며, 오는 11월 29일(금)까지 HF공사 홈페이지의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HF공사는 문제해결 가능성·실현 가능성·참신성·적합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3명(각 30만원)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은 HF공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금융상품 발굴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HF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영혁신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