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이광형)는 기업가정신을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KAIST 창업인 동반성장 페어’와 ‘스타트업 KAIST 데모데이(Startup KAIST Demo Day)’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대전 본원 KI빌딩(E4) 퓨전홀에서는 ‘2023년 KAIST 창업인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KAIST 학생과 KAIST 창업기업이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25개의 KAIST 창업기업, 5개의 학생 예비창업팀 및 벤처캐피털(VC) 등이 참가한다.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우수제품 시연·채용설명회를 포함한 기업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KAIST 창업원 관계자는 “재학생들은 다양한 KAIST 창업기업의 정보를 받아 적성에 부합하는 기업에 근무하는 기회를 얻고, 창업기업은 자사 홍보 및 비즈니스에 부합하는 모교 출신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교류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6월 2일에는 ‘스타트업 KAIST 데모데이(Startup KAIST Demo Day)’가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된다. 온·
KOTRA(사장 유정열)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구직자들을 위해 이달 30일과 31일, 그리고 다음 달 3일 3일간 ‘2023 한일무역투자일자리대전’을 도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니토리, 산켄전기, 로손, 코웨이, 현대모비스 등 일본에 본사나 거점을 둔 기업 92개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양국 기업이 영업, 마케팅, 물류 등 150여 개 구인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찾게 된다. KOTRA는 엔데믹 후 구직자와 구인처의 채용 프로세스 수요에 맞춰 본 행사인 면접과 기업 설명회, 일대일 코칭, 일본 취업 멘토링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한다. 국내 청년과 일본 내 우리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000여 건의 면접이 이뤄질 전망이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취업 지원사업인 만큼, 개별 구직자들을 상대로 한 맞춤형 상담과 일대일 코칭이 당일 면접 전 현장에서 제공된다. 일본 취업 멘토링 파티에서는 무역, 투자, 제조, IT 등 분야에 종사하는 9명의 일본 취업 선배가 참석해 생생한 직장 생활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일본 굴지의 가구 판매기업 니토리의 인사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 프로페셔널 뷰티(Professional Beauty and Hairdressers Journal Ireland, 이하 PBHJ)’ 전시회 내에 K-뷰티 홍보관 행사를 진행했다. PBHJ는 매년 아일랜드 뷰티 종사자 약 1만여 명이 참석하는 아일랜드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우리 화장품 기업의 아일랜드 시장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아일랜드 K-뷰티 유통망 입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런던무역관을 중심으로 △K-뷰티 진출 상담회 △아일랜드 유통망 진출 컨설팅과 같은 수출 마케팅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아일랜드는 코로나 팬데믹 등 전 세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0%가 넘는 고도성장을 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IMF에 따르면, 아일랜드 경제성장률은 2021년 13.5%, 2022년 11.9%를 기록했으며, 특히 1인당 GDP는 올해 11만 4,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룩셈부르크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수치로 그만큼 아일랜드 국민의 소득수준이 매우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아일랜드의 경제 성장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3)’을 개최한다.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기업 1,316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서울푸드 2023은 국내 식품산업 기업들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혁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글로벌시장에서 주목받는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이어줄 ‘푸드테크’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들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본다. 개막식에는 유정열 KOTRA 사장과 이재율 KINTEX 대표, 크리스토퍼 이브(Cristopher Eve) 인포마 마켓(Informa Markets) 아시아 부사장을 비롯해 국가관으로 참여하는 23여 개국의 대사들이 참석해 서울푸드 2023을 빛낸다. 올해로 41회째 진행되는 ‘서울푸드 2023’은 지난해보다 참가기업이 약 37%, 부스 개수는 약 45% 증가했으며,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소개 및 수출 상담 서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0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총파업 예고와 관련, "금속노조는 지금이라도 명분없는 불법파업을 철회하고 노동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금속노조 총파업은 노동개혁 저지, 민주노조 사수 등을 내세운 불법 정치파업"이라며 "또한, 금속노조 소속 일부 지부․지회는 파업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노동위원회 조정도 거치지 않아 절차적으로도 적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이어 "노조의 단체행동권은 법이 허용한 목적과 절차 내에서만 보호될 수 있다"며 "집회‧시위의 자유 역시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까지 허용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우리 국민 대다수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은 노동계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할 때가 아니라 노사관계를 선진화하는 데 함께 노력해 미래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는 금속노조 총파업과 집회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산업현장의 법치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편집자 주] 인터넷신문 · 전국종합지 '웹이코노미'가 올해 2023년 6월로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2012년 6월 발행을 시작한 '웹이코노미'는 검색제휴를 맺은 '다음'은 물론이고 네이버(네이버 포스트 · 네이버 블로그), 구글, 줌, 네이트 등 국내외 주요 포털을 통해 지난 10년간 하루도 빠짐 없이 다양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간 10주년 기획 특집으로 '웹이코노미'는 주요 지방자치단체장과 기관장, 단체장 등을 중심으로 특집인터뷰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저희 '웹이코노미'와 늘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좋은 기사로 만나 뵙겠습니다. "기업 경영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매년 200억원씩 증액해 올해 1,600억원에서 2030년까지 3,000억원 규모로 키우겠습니다." 지난해 7월1일 취임한 홍태용(58) 김해시장은 인터넷신문 · 전국종합지 웹이코노미 창간 10주년 기념 특별인터뷰에서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첨단산업 위주로 바꾸어 나가려면 기업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또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우
KAIST(총장 이광형)는 ㈜엠비트로(대표이사 이영우)로부터 KAIST의 첫 미국 캠퍼스로 추진 중인 KAIST-NYU 조인트캠퍼스의 공동연구 발전기금 10억 원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KAIST는 이번 발전기금을 뉴욕대학교(이하, NYU)와 진행하고 있는 여러 공동연구 중 ‘스마트홈 헬스케어(Healthcare at Home)’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우 ㈜엠비트로 대표이사는 ”KAIST-NYU 조인트캠퍼스가 우리나라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생태계로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KAIST는 2021년 뉴욕 진출 계획을 밝힌 이후, 지난해 NYU 및 뉴욕시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현재 두 학교는 조인트캠퍼스 협정 하에 인공지능(AI), 바이오 분야 등 총 9개 분야의 중장기 공동연구를 기획하고 있으며, 교환학생·부전공·복수전공·공동학위 등을 포함한 교육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엠비트로의 발전기금 전달식은 29일 오후 KAIST 본원에서 개최된다. 이광형 총장, 한재흥 발전재단 상임이사 등 KAIST 관계자와 린다 밀스(Linda G. Mills) NYU 총장 내정자 및 이영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 구글코리아(사장 김경훈)와 25일(목)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크리에이터 성장지원을 위한 파트너십」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금) 밝혔다. 파트너십은 각 기관이 국내 유튜브(YouTube)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하여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기보와 기업은행은 별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지원하는 협약보증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구글은 기보의 크리에이터 사업자 기술평가를 위해 유튜브의 오픈소스 데이터(Open API)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국세청에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을 등록한 크리에이터 사업자 중 제작 콘텐츠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다. 이에 앞서 기보는 창작물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의 확산에 따라, 우수 크
KAIST(총장 이광형)는 인공위성연구소(소장 한재흥)에서 개발한 차세대소형위성2호가 지난 5월 25일 18시 24분에 발사된 누리호에서 안전하게 분리되어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으며, 5월 25일 19시 58분 대전 KAIST 지상국과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2호의 최초 비콘 신호는 누리호 발사 후 약 40분 만인 25일 저녁 7시 4분경 항공우주연구원의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해 수신할 예정이었으며, 실제로는 7시 7분에 수신이 확인되었다. 위성 발사 후 약 94분 만인 25일 저녁 7시 58분경 대전 KAIST 지상국과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 이후, 남극 세종기지에서 비콘 신호를 2차례 더 확인했고, 스웨덴 보덴 지상국과 대전 KAIST 지상국에서 8차례 교신을 수행하면서 차세대소형위성2호의 통신시스템과 자세제어시스템, 전력시스템, 탑재 컴퓨터 등의 기능을 점검했다. 특히, 국내 우주핵심기술 연구개발 성과물로 차세대소형위성2호의 자세제어시스템에 처음 적용된 반작용휠과 광학자이로의 기능을 점검하고, 차세대소형위성2호 태양전지판이 태양을 바라보는 자세제어와 고속데이터 송신을 위해 안테나를 지상국으로 지향하는 자세제어 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재난·안전분야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자율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서 동서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은 천안아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홍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또한 재난안전 담당자 토론회를 열고 △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공유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개선사항 설명 △협력사 안전부서 애로사항 청취 △현장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박종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공사 단계·규모별 안전관리 관점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안전관리자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안전과 관련한 제도와 절차를 선제적으로 수립하되, 무엇보다 근로자 스스로 작업 현장의 위험을 인식해 안전 최우선 문화가 사업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장중심 안전최우선 문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정대교 IGC 조직위원장, 허민 부위원장, 김영석 사무총장, 기원서 대한지질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IGC는 4년마다 전 세계를 순환하며 개최되는 지질학계의 올림픽으로, 지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가장 큰 학술행사다. 전 세계 지질학의 연구 발전과 지구과학 분야 학제 간 연구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제37차 IGC가 2024년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원전 부지 안전성 조사·평가와 관련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학술발표 및 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원전 부지 조사기술을 홍보하는 등 성공적인 IGC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 원전 산업계를 대표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홍보를 비롯한 각종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술경영혁신 최고경영자과정(PAMTIP) 43기, 45기, 46기 졸업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해 후원금 각 1천만원을 전달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대학이 재원을 분담하여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단돈 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 규모가 정해져 있어 모든 학생들에게 넉넉히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 POSTECH은 이번 후원을 통해 연간 지속적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POSTECH 기술경영혁신 최고경영자과정(PAMTIP)은 지역과 대학을 연결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기술 · 경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지난 1994부터 지금까지 약 1천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졸업생 동문들은 각계각층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장봉규 POSTECH 기술경영혁신 최고경영자과정(PAMTIP) 주임교수는 “이번 후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아침밥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배들을 위해 선뜻 후원해주신 동문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이미지 검색, 데이터베이스, 추천 시스템, 광고 등의 서비스들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리바바 등의 글로벌 IT 기업들에서 활발히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셋은 크기가 매우 커, 많은 양의 메모리를 요구하여 기존 시스템에서는 추가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에 제한이 있어 이러한 요구사항을 만족할 수 없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정명수 교수 연구팀(컴퓨터 아키텍처 및 메모리 시스템 연구실)에서 대용량으로 메모리 확장이 가능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3.0 기술(Compute eXpress Link, 이하 CXL)을 활용해 검색 엔진을 위한 AI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검색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알고리즘은 근사 근접 이웃 탐색(Approximate Nearest Neighbor Search, ANNS)으로 어떤 데이터든지 특징 벡터로 표현할 수 있다. 특징 벡터란 데이터가 가지는 특징들 각각을 숫자로 표현해 나열한 것으로, 이들 사이의 거리를 통해 우리는 데이터 간의 유사도를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벡터 데이터 용량이 매우 커서 이를 압축해 메모리에 적재하는 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창작물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의 확산에 따라,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고 25일(목) 밝혔다. 크리에이터 우대보증은 국세청에 관련 업종을 등록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크리에이터 역량과 제작 콘텐츠 전반에 걸친 기술평가를 통해 은행 대출에 필요한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보는 크리에이터 사업자의 창업주기에 따라 보증료 감면(최대 0.4%p), 보증비율 상향(85%→최대95%)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 시청 비율이 일정 기준 이상인 경우에는 수출 콘텐츠 사업자로 분류하여 우대지원하는 등 우수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확대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고속성장에 따른 크리에이터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 개발이 필요함에 공감하고 지난해 모형개발에 착수하였으며, 부가사업화 잠재력이 높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선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인공지능기반 크리에이터 벤처 평가모형’을 국내 최초로 개발 완료했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경영학과 유치연 교수가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컨설팅학회(회장 고혁진 한국공학대학교)는 5월 19일 세종시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지난 1년간 경영컨설팅연구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한국 내 다국적기업 해외 자회사 현지 매니저의 문화적응 유형과 문화적응 스트레스’(경영컨설팅연구 제22권 제5호) 논문을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하여 이 논문의 저자인 경상국립대 유치연 교수에게 상장과 상패를 시상했다. 경상국립대 유치연 교수는 한국에서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다국적기업의 해외 자회사에 근무 중인 한국인 매니저의 이문화적응 전략에 따른 문화적응 스트레스 차이를 실증 분석하였다. 유치연 교수는 다국적기업이 해외에서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과 관련된 주제로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국제경영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