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4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SETEC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첫걸음 페어’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스타트업·내수기업을 위한 ‘수출첫걸음대전’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글로벌일자리대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끊겼던 해외 바이어가 본격 참가한 ‘수출첫걸음대전’에는 소상공인, 스타트업, 내수기업 등 국내기업 700개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에서 방한한 바이어뿐만 아니라 국내 전문무역상사와 대기업, 주한 외국기업이 바이어로 참가해 소상공인·스타트업·내수초보기업과 함께 수출하는 상생 수출의 장이 열렸다. 또한, 그간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한국산 제품의 인기가 글로벌 비즈니스 재개 시점과 맞물리며 다수의 수출 상담과 MOU 체결이 이뤄졌다. 친환경 벽지를 생산하는 A사는 코로나19로 수출계약이 불발됐었으나 이번 ‘수출첫걸음대전’을 계기로 바이어가 다시 방한해 수출 파트너십 MOU를 맺는 데 성공했다. 유기농 차를 생산하는 소상공인 협동조합 D사는 미국 유통망 벤더인 J사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맥주의 본고장 네덜란드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김형배)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조정원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우수 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는 ‘공동 프로젝트 보증’, ‘상환 청구권 없는 팩토링’, ‘상거래신용지수’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금융지원을 적극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동반성장에 참여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장려할 계획이다. 한편, 신보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과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 금융제도로 인정받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문화정착 조성을 위한 ‘상거래신용지수’의 추가 편입도 논의할 예정이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를 50:50으로 합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이 지난 4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민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금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민 임차인 지원 및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교육활동 공동 추진 △임대차 관련 상담사례 공유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국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전세사기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임차인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세사기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말 개소를 목표로 전세사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전세사기 예방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ADAS(Asian Defense & Security) 2022’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수출시장 공략에 나섰다. ADAS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국방 및 보안 부문 전시회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50개국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제전시회다. KA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F-21 전투기, FA-50 경공격기, KT-1 기본훈련기를 주력으로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LAH), 상륙공격헬기(MAH) 등을 선보였다. KAI는 필리핀 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를 만나 FA-50PH의 업그레이드 방안과 항공기 가동률 제고를 위한 후속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필리핀 공군은 지난 2014년 FA-50PH 12대 계약을 체결한 후 2017년 마라위 전투에 투입하는 등 FA-50PH의 뛰어난 성능에 만족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공군은 KT-1 기본훈련기 급의 신규 훈련기 도입사업도 추진 중으로 KAI는 KT-1의 성능과 훈련 효과를 소개했다. KAI 관계자는 “FA-50 경공격기의 항속거리 및 무장 능력을 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항공영상분석 전문업체 메이사(Meissa)의 합작법인(JV)인 메이사 플래닛(Meissa Planet)이 27일 출범, 위성활용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메이사는 2D(2차원)로 촬영된 위성영상을 3D로 전환하는 ‘3D Reconstruction 엔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영상활용 전문 강소기업이며, KAI는 지난해 9월 지분 20%를 인수하며 협력 관계를 맺었다. KAI는 메이사의 신설합작법인 메이사 플래닛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위성의 데이터 공급사업 및 3D Reconstruction,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위성이미지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위성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성 서비스산업은 우주산업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KAI와 메이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 우주 시장은 2040년에는 1,200조 원으로 전망되며 특히 위성 서비스 부문은 900조 원 규모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다. KAI와 메이사 플래닛은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시계획 수립과 유동인구 예측, 작황 및 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회 자유경제포럼 대표의원인 박대출 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갑)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문재인 정부 5년 평가를 토대로’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주최한 박대출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세미나는 지난 5년을 비판하는 자리가 아닌, 윤석열 정부가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아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라며, “새정부의 승리가 국민의 승리이고, 대한민국의 승리이다”라고 운을 떼었다. 이어 박 의원은 “인사가 만사(萬事)인데, 지난 5년간의 인사는 망사(亡事)였다”라며, “고언을 악으로 규정하니 인재는 모이지 않고, 간신배가 득세하니 정책 실패는 악순환이었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구맹주산(狗猛酒酸)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회 자유경제포럼 정회원으로 새롭게 입회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현장 축사에서, “문재인 정부,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다”라며, “못한 부분은 윤석열 정부가 개선해서 국익이 좋아지면 우리 국민이 편안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치와 통합의 정치로 가도록 힘을 모았으면 한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원전건설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원전건설 사업 과정에서 ESG 경영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선언하고, 관계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및 원전건설 참여사의 경영진과 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건설 중인 원전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설계부터 구매, 제작, 시공까지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폐기물저감 등 친환경정책 이행을 통해 기후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친환경 녹색인프라를 활용한 APR1400 테마공원과 재생에너지 특화단지를 조성해 신고리5,6호기 원전 부지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경영 강화와 4차 산업 안전관리시스템 확대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키로 했다. 지역자원 활용과 중소기업 협력 사업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설에 참여 중인 협력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지원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원전 생태계 유지·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기보는 올해 처음으로 평가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기보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정경제 문화 확산을 위하여 내부에 ‘동반성장팀’을 신설하고 ▲협력업체와의 협업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한 성과공유제와 협력이익공유제 도입 ▲협력업체 종합지원방안 수립을 통한 대·중소기업간 격차 해소 지원 ▲상생결제 지급대상 확대를 통한 협력기업의 대금결제환경 개선 ▲시범구매 및 공공구매보증 활성화로 혁신제품의 판로지원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보는 적극 행정을 통해 기관 내 내재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임·직원의 공정거래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협력 중소기업과의 관계를 묻는 체감도 조사에서 준정부형 기관들 중 1위를 기록하였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학계, 연구계, 관련 협·단체 등 민간 전문가 29명이 참여해 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총 133개(공기업형 36개·준정부형 및 기타형 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보는 본평가 대상 기관으로 신규 편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 첫해 96.5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신보가 유일하다. 특히, 신보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특례보증 및 피해대응 P-CBO보증, ▲ESG경영 실천기업 우대보증 및 ESG인증 유동화증권 발행, ▲‘공동 프로젝트 보증’, ‘중소기업팩토링’ 등 자체 금융상품을 활용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 조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보는 적극적인 보증 지원과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24일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KOTRA(사장 유정열)는 향후 프랑스 정부가 친환경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반도체‧배터리 등 미래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 총리가 직접 중장기 환경정책을 책임지도록 하고 이를 보좌할 장관직도 신설하겠다고 공약하는 등 환경정책을 국정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마크롱 행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생산량을 200만 대까지 늘리고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 태양광 발전용량이 10배 늘어나고 해상풍력 발전소도 50개 이상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마크롱의 친환경 정책 중 눈에 띄는 것은 ‘원전 유턴’이다. 과거 탈원전을 선언했던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에너지 자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간 적절한 에너지 믹스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원전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인데, 마크롱 행정부는 2050년까지 차세대 유럽형 가압경수로(EPR 2)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0일 서울사무소에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본부장 유연식, 이하 ‘서울시’), 사단법인 한국전력산업중소사업자협회(회장 김지곤, 이하 ‘KEISA’)와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기보∙서울시∙KEISA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술평가보증 등 복합지원을 통해 KEISA 소속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EISA는 국내 전력, 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민간기관으로, ‘20.2월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에서 인가받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KEISA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영위하는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 종합지원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향후에도 기보∙서울시∙KEISA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의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하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이번 조사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총 245개(공기업 25개·준정부기관 92개·기타공공기관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보는 이번 조사에서 공공기관 평균 85.7점 대비 6.1점이 높은 91.8점을 획득해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신보가 유일하다. 신보는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고객니즈 조사, ▲고객자문단 및 온라인 고객패널 운영 등 다양한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목소리)채널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개선활동과 CS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한 신보의 노력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보 관계자는 “우수 기관 선정은 신보의 지속적인 고객중심 경영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대고객 서비스 개선과 혁신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와 함께 비대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하 ‘전세금보증’) 서비스를 출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전세금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하여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HUG의 서민주거안정 대표 보증상품이다. 전세금보증 고객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앱인 「국카mall」을 통하여 모바일로 보증 신청, 전세계약서 등 제반서류 제출, 보증료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전세계약서, 전입세대열람내역 등 제출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다세대주택(연립/다세대)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으로, 본인 인증만 있으면 1년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신청가능하다. 보증료는 KB Pay(체크·신용카드)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기존 할인 외에 추가로 3% 비대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우수한 비대면 역량·플랫폼을 보유한 ㈜KB국민카드와 협업을 통해 비대면 전세금보증 서비스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기술력 향상과 자금지원 노력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정재훈 사장이 취임 이후부터 100여개의 협력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또한 2019년 부품·장비 국산화 T/F를 발족해 올해까지 100대 과제 1,000억원 투입을 목표로 현재까지 국산화 과제 72건 약 75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안전한 발전설비 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총 2천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기금을 조성해 힘을 보탰으며, 발전 6사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는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20일 주한노르웨이상공회의소(회장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퍼슨)와 함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과 기관의 주재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산업의 최신동향을 비롯해 △새롭게 달라진 법규 △비즈니스 기회 등을 다뤘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녹색경제 활성화 등 친환경 정책과 관련된 국내 사업 기회가 증가하고 있어 강연에 관심을 보이는 참석자가 많았다.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기후변화와 이에 대한 기업들의 대비책 마련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주재원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그들의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업무 성과를 높여주는 것”이 이번 포럼의 취지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포럼은 올해 3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KOTRA와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18개 주한외국상공회의소가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