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익산시가 11~12월 2024년 공공비축미 1만 1,511톤을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매입량 1만 1,511톤은 지난해 대비 3,911톤이 증가한 물량으로 가루쌀 1,609톤과 산물벼 189톤, 건조벼 9,713톤을 매입한다. 태풍과 수발아로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서는 12월 중순에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 참동진, 해품 등 일반벼 3품종과 가루쌀은 바로미2 품종이다. 검정을 통해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5년간 제외된다. 매입 대금은 통계청이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평균 쌀값을 40㎏ 조곡 기준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익산시는 벼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차액금은 매입 대금이 결정되는 12월 말에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이상 기후 등으로 영농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양질의 벼 수확에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공공비축미 매입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농민들이 매입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영에 최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수가 증가함에 따라 제33기 아이돌보미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0월 기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수는 월평균 450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아동수 380명 대비 약 18%가 증가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임시보육, 등·하원 지원 등 전반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양육공백 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아는 본인부담금의 70%를, 둘째아 이상은 전액을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은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33기 아이돌보미 지원 자격은 보육교사, 유치원 정교사, 초·중등 교사, 의료인 등 자격증 소지자와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다. 아울러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하는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규 아이돌보
(웹이코노미) 겨울철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남원시는 지역 내 한파 취약계층과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강화하고자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하여 한파 저감시설 점검, 취약계층 보호, 결빙 취약구간 예찰 및 자동제설장치 점검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한파에 취약한 지역 내 방풍시설과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에 대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과정에서 이상 발견 시 즉시 정비하여, 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결빙 취약구간에 모래주머니 7,600개 설치 및 제설자재를 충분히 확보하여 겨울철 제설 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설 작업구간은 주요 법정 도로 총 505개 노선 418km 이며, 마을안길 및 이면도로는 읍면동 협조를 통해 자체 제설봉사대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로, 주택 및 상가의 수도관 동파 방지 대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농수축산물 냉해를 방지하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내년도 춘향제의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승사교 하류 임시 조성된 둔치에 꽃밭 조성을 추진한다. ‘요천 둔치 꽃밭 조성’은 승사교 하류에서 주촌천 합류부, 약 600m(면적 : 34,290㎡) 구간에 유채, 금영화,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화초류를 파종하여 꽃밭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요천 둔치는 그동안 갈대와 비슷한 달뿌리풀이 매년 1.5m 이상 식생 하여, 여름 집중 호우 철 하천의 통수단면을 잠식하고, 유수 흐름에 영향을 주는 등 하천 유지관리 상 골칫거리였다. 이에 남원시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하여, 하천의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달뿌리풀을 제거하고, 알록달록한 꽃밭을 조성하기로 했다. 초화류 식재는 양질토 치환작업과 화초류 파종․관리 등 총 4.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겨울과 내년 봄 관리를 통해, 유채꽃은 4월에 수래국화, 금영화, 꽃양귀비는 5월에 개화시켜, 춘향제 기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꽃밭 조성에 앞서 기존 자전거 도로 옆(L=400m, B=6m)에 맨발걷기 공간(모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여성 공무원의 관리직 비율, 성인지 통계 구축, 거버넌스 운영, 여성역량강화 분야별 주요 사업 등 5개 영역 12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여성을 비롯한 약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구현에 노력한 우수지자체에 부여하는 상이다. 남원시는 2013년과 2018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세워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시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사업 목표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남원으로 정하고 여성친화도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과 편의 증진,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여성 일자리․돌봄이 제공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및 영호남 지역구 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2025년 국가 예산 확보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국회를 방문해 허영 예결위 야당 간사와 윤준병 예결위원, 남원 출신 강경숙 의원과 정대영 예결위 전문위원을 차례로 만나 예산 미반영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남원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 첨단 드론 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총사업비 190억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 ▲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장비비 지원(40억원), ▲ 산내 부운 하수관로 정비(52.9억원), ▲ 국민안전체험관 건립(120억원) 등이다. 이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형동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초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중요한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설명하고, 영호남‧제주 지역의 순경 공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공연장에서 이서문화의집 제5회 이서 낭만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지난 16일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정오부터 진행된 이서문화의집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수강생 모두가 체험 행사까지 진행하며 아이와 어른들 모두가 즐기는 예술 잔치가 됐다. 오후 2시에는 주민문화 향유를 위해 프롤로그 밴드의 사물놀이와 버꾸춤 공연이 열렸다. 이어 7개반 수강생들의 무대 발표회가 펼쳐져 가족들에게는 즐거움을 공연자들에게는 무대를 채우는 설렘과 자긍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탁기관인 완주혁신포럼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리기 위해 관람객들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혜경 이서문화의집 관장은 “문화의집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넓고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며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한 완주살이의 체감을 더해주는 문화의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
(웹이코노미) JB전북은행이 완주군에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박스를 후원했다. 지난 19일 오형권 JB전북은행 부행장, 김영필 지점장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생리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은행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몇 년간 완주군의 여성청소년들에게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 일환으로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이들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학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써왔다. 올해 후원 물품은 생리대 4종, 찜질패드, 파우치 등 여성청소년의 건강과 위생에 필수적인 품목들로 구성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지난 19일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 도시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충남 홍성군 신도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완주군은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회장 도시로 활동하게 됐다. 완주군은 지난 2015년 협의회 창립 당시부터 회원 도시로 활동하며, 2016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전국 두 번째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상위 단계 인증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확대를 선도해 왔다. 특히, 완주군은 감사도시로서 지난 2년간 예산과 사업 감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협의회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완주군은 협의회 부회장 도시로 선출돼 향후 2025년부터 아동친화도시 확산과 협의회 운영 전반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완주군은 아동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회원 도시 간 교류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완주군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부회장 도시로 추대된 것은 군민 모두의 노력과 성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전북 최초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20일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에 소재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로컬푸드로 만든 ‘완주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서남용 완주군의원, 황정호 고용노농부 전주지청장, 최한식 한국노총완주지역지부장, 차덕현 민주노총전북지부장, 김정철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등 완주산업단지의 기업 및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내빈들은 직접 아침식사를 판매하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은 식사를 하지 못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확보와 근로 여건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이 발의한 완주군 아침식사 지원 등의 관한 조례안을 통해 완주군의회가 완주산단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신선한 완주의 로컬푸드로 만든 김밥, 샐러드, 샌드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및 지역 거주민들 누구나 산책로 및 공원 등 녹색체험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외나눔숲 조성사업을 성수 좌포원광어린이집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0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복권기금 3억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의 거주・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진안군 성수면에 위치한 좌포원광어린이집 내 유휴공간에 기존 소나무 숲을 전정 및 이식하여 공간을 확보하고 매화나무 등 15종 3,276주, 작약 등 7종 58,230본을 식재하고 데크 설치 및 마운딩 조성으로 단조로운 잔디 공간에 변화를 줘 아이들의 놀이 공간 및 어린이집 행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숲 체험공간을 만들고 거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좌포원광어린이집은 대산 김대거 종사 생가와 인접해 있어 이를 방문하는 이용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활용도 높은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에는 원불교 좌포교당 주관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0일 동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동향다옴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향면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된 이번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동향다옴센터는 지상 2층, 건축면적 347㎡ 규모로 북카페, 당구장, 세탁실, 소강당, 헬스장 등으로 조성됐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41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3억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동향다옴센터 조성 △체련공원 수변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면민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성태근 동향면 운영위원장은 “살기 좋은 동향면 만들기를 위해 진안군과 동향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향면
(웹이코노미)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7월 말부터 이달 18일까지 임실로고스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5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통합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했다. 통합건강생활실천교육으로 영양, 구강, 절주, 운동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편식 예방 교육 및 컬러푸드 알기, 올바른 양치질법 알기,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뼈 튼튼 키쑥쑥 건강스트레칭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어릴 때 형성되는 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행동 변화를 가져오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지속적 교육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일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익산 왕궁포레스트에서 힐링프로그램을 가졌다. 힐링프로그램은 평소 외부 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식물원 관람, 족욕, 원예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28명의 어르신들은 다양한 아열대 식물 관람과 족욕, 원예 체험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초록빛의 식물과 동백꽃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었고 따뜻한 족욕으로 쌓였던 피로가 풀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편안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13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군의원, 직원, 민‧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 보고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군은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임실군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지난해 12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용역사 관계자는 군의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진행 상황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이상 감축을 위한 7개 부문(에너지‧수송‧건물‧농축산‧폐기물‧흡수원‧정책기반) 40여 개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보고했다. 이어 군은 기본계획 수립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실현을 위한 목표 설정과 실행 방안에 대한 지역 이해관계자와 공무원 및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임실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