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해군이 지난 20일 미조면 사항 마을회관에서 ‘AI로봇과 함께하는 트롯가왕’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뉴딜사업으로 설치한 경로당 AI 로봇의 노래방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김미선 행정과장, 홍성기 미조면장, 김정태 사항마을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50명이 참석했다. 트로트 경연에는 총 15명의 주민이 참가해 ‘고향역’, ‘별빛 같은 나의 사랑’ 등 인기 트로트 곡을 열창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최고령 참가자인 홍복순(85) 어르신의 무대는 큰 감동을 주었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무대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이현신 씨가 금상(상금 1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이말순 씨와 김계심 씨가 각각 은상(7만 원)과 동상(5만 원)을 수상했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사
(웹이코노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여성회 회원 20여 명이 는 지난 20일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회 회원들은 오전부터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손수 만든 잡채, 나물, 미역국 등을 준비하여 설천면 월곡마을, 이동면 난음마을을 각각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들은 마을까지 직접 찾아 잔치를 마련해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권대석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차린 음식을 드시며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난음마을에 방문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좋은 잔치를 마련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여성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차림, 전복죽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마을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웃간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해군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동검진형’ 사업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비농업인 또는 남성 농업인에 비해 여성농업인의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점을 감안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자부담액(검진비(22만원)의 10%, 인당 2만 원)을 군비로 전액 부담하여 대상자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국가검진과는 차별화된 5개 영역 10개 항목(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에 대한 검사와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검진기관은 소망하나로병원(광주시 소재)으로, 의료진이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각 면을 찾아가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은 12월2일부터 12월6일 오전(07:00부터 11:30)에 진행된다. △고현면(12월 2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 △남면(12월 3일,4일/ 남면 복지회관) △삼동면(12월 5일, 삼동면 복지회관) △서면(12월 6일, 서면 복지회관) 순으로 진행된다. 남해군에 주소지를
(웹이코노미) 남해군과 쿠팡㈜이 지난 21일 남해군청에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남해군은 쿠팡과 함께 청정 수산물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남해군 수산식품 및 신선수산물 업체 적극 발굴 △온라인 판매를 통한 남해군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 △남해군 지역 어업회사법인, 어가 등의 소득 증대 협력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남해군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을 쿠팡 플랫폼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 직송 수산물 매입을 확대하고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쿠팡과 협력하여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작년 1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을 위한 일상 속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2024 사회시설 활용 인문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식물에게 배우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 사회시설활용 인문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수도권, 강원권, 충천권, 호남권, 영남권 각 5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인문학적 탐구와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인문학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식회사 잇다가 운영한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인문, 내 주변의 모든 것(all around me)’라는 콘셉트로 참여자가 나의 이야기, 나의 예술, 나의 일상을 인문학으로 고찰하고 변화를 촉진하는 인문프로그램 중에서 ‘식물에게 배우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참여자들이 생명의 아름다움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여미진 관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21일 분성중, 분성고, 분성여고 일대에서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 김해지역협의회과 분성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80여명과 함께 민·관 ·학 합동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 및 전자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날 김해시보건소에서 학교운영위원장 김해지역협의회장 등 회원 16명은 청소년 흡연 실태와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 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학부모 명예 금연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을 받은 학부모들은 김해시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허목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과 민·관·학이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청소년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분들의 금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1일 대성동 고분박물관 일원에서 김해시 명예동물보호관 5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명예동물보호관은 시와 협력해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관련 교육·상담·홍보 △학대행위 신고 및 정보 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보호 지원 △담당공무원의 직무수행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반려견과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배변봉투와 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 안내자료를 나눠주면서 공공장소에서 반려인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한 해 진영역사공원, 렛츠런파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5곳에서 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황희철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준 명예동물보호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이 완화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후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 무청 등 김장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일반종량제 봉투 배출을 허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또 김장 쓰레기는 김장철에만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므로 산지에서 손질 또는 반가공(절임)된 배추, 무 등 김장재료를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김장 쓰레기 배출방법은 양이 적은 경우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되고 양이 많거나 썰지 않은 경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새해부터는 기존방식대로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시는 다량 배출되는 김장 쓰레기 감량과 배출방법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읍면동에 안내문을 발송해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한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 및 제1회 장학수기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장학증서는 ▲공익인재 장학금 7명 ▲ 지정기탁 장학금 27명 등 총 3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공익인재 장학생은 지역에서 일정 시간 이상 봉사나 공익활동을 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정기탁 장학생은 에스비비 주식회사 이태형 대표의 지정기탁금으로 초·중등생 30만원, 고교생과 대학생은 5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정기탁한 에스비비(주)는 장유 계동로에 소재하고, 플라스틱 및 합성고무를 도매하는 업체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장학수기 공모전에는 총 50명의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이 참여했고, 그 중 28명을 선정하여 1인당 10만원에서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올 한해 11개사업 751명에게 9억6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특히, 올해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 중 4명의 장학생이 전국체전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이 계획대로 순조롭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 계획량은 전년도에 비해 104t 늘어난 3,443t으로 전날까지 계획량의 58%인 1,980t을 매입 완료했으며 다음 달 초까지 읍면동별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한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21일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는 한림DSC(벼 건조저장시설)를 방문해 매입 관계자,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홍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김해 쌀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벼 매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정부양곡 창고주 등 유관기관에서는 더 큰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출하 농업인의 가장 큰 관심사인 매입 대금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간정산금(우선지급금 4만원)은 매입 직후 먼저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2월
(웹이코노미) 김해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67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배현주, 류명열, 정준호, 이미애, 허수정, 정희열, 박은희, 조팔도, 허윤옥, 김주섭, 이철훈, 강영수, 주정영, 김영서 의원 등 총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회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주정영 의원, 부위원장에 이철훈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김해시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1,616억 원(7.6%) 증가한 2조 2,887억 원(일반회계 1조 8,844억 원, 특별회계 4,043억 원)으로 오는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주정영 위원장은 “내년 살림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지역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예결위 위원들과 함께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외협력처(처장 오재신)는 11월 22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4년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상호 소통력과 친화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유학 생활을 격려하고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유학생의 날 행사를 해마다 연다. 올해 외국인 유학생회 회장은 바이샬리 굽타 씨(인도, 공과대학 응용생명과학부 박사)가 맡고 있다. 작년에 29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매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쳐 더욱 기대되고 있다.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유학생 도우미(GNU Buddy), 외국 문화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 총장 인사 말씀, 외국인 유학생회 활동 준비 영상, 기념촬영, 국가별 문화소개 및 장기자랑, 미니게임, 심사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별 문화자랑에서는 모두 20개 팀이 각국의 문화를 동료 유학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은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대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1일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현황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점검을 위해 진주시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진주시 도로관리 자재창고는 916㎡의 건축면적이며, 2023년 10월에 준공됐다. 현재 22대의 살포기와 282톤의 염화칼슘, 2만 1,300매의 모래주머니, 65개의 제설삽, 70개의 빗자루, 75개의 넉가래를 비축하고 있다. 경남은 겨울철 적설과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진주시뿐만 아니라 전 시군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 6월 착공한 진주시 중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중촌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중촌지구는 미정비된 제방과 교량의 시설 능력이 부족하여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2020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으며, 2026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45세대 135명의 인명과 45동의 건물이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오종수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은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21일(오후 2시) 도청에서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해공항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공항 소음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 김해시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공항소음·환경정책 등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의 제약 요소 분석과 개선 방향 모색 △김해시 특성을 반영한 신규 주민지원사업 발굴 방안과 국비 재원 확보 전략 △불합리한 법령·지침 발굴과 합리적 예산 배정을 위한 제도 개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발굴 방안 △제4차 공항소음 방지 및 주민지원 중기계획('26~'30) 건의안 반영 추진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소음 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김해시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설문, 대면 설문,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한 설문지를 이용해 설문조사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미국 새 행정부 대응 지역경제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영호 지역경제총괄과장,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 박정우 마산자유무역지역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이케이중공업㈜, 고려정밀공업㈜, ㈜반석인더스트리즈, 청우중공업㈜, 현대위아 등 조선, 원전, 기계 등 업종을 대표하는 도내 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밸류업 사업 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경상남도의 미국 새 행정부 대응 점검단 운영 경과보고, 참여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기업들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임대 요율 동결 ▲중소조선소 외국인 인력확보 비자제도 개선 ▲원전산업 연구개발 및 소형모듈원전 기술개발 지원 ▲중소조선소 수주 확대에 따른 선수금환급보증(RG)발급 지원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지사 설립 행정‧재정 지원 등 실제 경영활동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