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슬로바키아의 국영기업인 야비스(JAVYS)와 원전해체 및 방사성폐기물(방폐물) 관리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과, 미로슬라브 오베르트(Miroslav Obert) 야비스 CEO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원전 해체와 방폐물 관리 분야의 기술 교류, 인력 양성, 공급망 관리 등 협력을 위해 기술 세미나, 워크숍 등을 개최하며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야비스(JAVYS, Jadrová a vyraďovacia spoločnosť, a.s.)는 2006년 슬로바키아 국영 전력회사인 에스이(SE, Slovenske Elektrarne)의 민영화 과정에서 설립된 원전해체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기업으로, 현재 보흐니체(Bohunice) A1 원전과 V1 원전 등 총 3기의 원전해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야비스와의 협력은 한국의 원전해체 기술력과 방폐물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원자력 해체시장에서 한수원의 입지를 넓히고, 이를 통해 향후 해외 해체시장을 선점하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원전기업 대상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4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된 것으로, 한수원 및 한수원 자회사와 원전 기업 협력사, 사회적기업 약 70개 업체 등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상담회와 사회적기업 공식쇼핑몰인 e-store 36.5를 통한 온라인 구매가 동시 진행되었으며 원전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사회적기업들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이 사회적기업과의 상생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공공부문에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ʻʻ한수원은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권역별 구매상담회 등 향후 다양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타몰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달 25일까지 두타몰 1층 야외광장에 ‘2024 루돌프의 비밀상점’을 오픈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루돌프의 비밀상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재밌는 크리스마스 트리 공모전(Funny Tree Contest)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 크리스마스, 연말 등과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을 모집해 운영된다. 두타몰은 일 평균 유동인구가 약 25,000명에 이르는 두타몰 야외광장에 판매공간을 제공하고 마케팅 지원 활동을 펼친다. 특히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매주 주간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부스 중 한 곳은 비정부기구(NGO) 단체 '사랑밭'이 맡아 아동결연 챌린지를 홍보한다. 부모의 사망, 이혼, 질병, 가난 등의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잃은 국내외 아동 1004명에게 희망을 이어주는 후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공모전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30개 팀이 두타몰 야외광장에 설치된 기본 트리를 개성있게 꾸미는 참여형 행사다. 각 팀이 이달 말까지 트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22일(금)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정원 총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판매 우수 카마스터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 호프 온 휠스 TOP CLASS 매칭그랜트 기증식’을 가졌다고 25일(월)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저소득층 환아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현대차의 북미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와 연계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소아암 퇴치 캠페인으로, 현대차는 1998년부터 미국 딜러들과 함께 재단을 설립하고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해왔다. 이번 후원에는 2023년에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TOP CLASS’ 포상자 총 74명이 자발적으로
HD현대(회장 권오갑)가 25일(월) 2024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달 14일(목)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로 모두 74명이 승진, 발령되었다. 이날 인사에서 HD현대일렉트릭 이창호 전무 등 5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중공업 윤훈희 상무 등 24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으며, HD현대사이트솔루션 김동목 수석 등 45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되었다. HD현대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유능한 인재들을 발탁, 중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HD현대는 임원인사에 이어 다음 달 중순 이틀간에 걸쳐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2025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 그룹의 미래전략을 가속화 해 나갈 방침이다. 임원인사 현황 HD한국조선해양 ○ 부사장 : 류근찬 ○ 전무 : 이동원 ○ 상무 : 서일원, 서호균, 지춘호(전문위원), 김형택(전문위원), 남기일(전문위원), 박동범(전문위원) HD현대중공업 ○ 전무 : 윤훈희, 이재희, 홍석환, 우권식, 강민호, 김정배 ○ 상무 : 이상진, 옥정석, 이강국
현대자동차가 2024시즌 WRC에서 팀 역사를 새로 쓰는 기록을 작성하며 명실상부 모터스포츠 강자로 등극했다! 현대자동차는 11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 열린 2024 WRC(World Rally Championship) 마지막 라운드를 끝으로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달성했다고 24일(일) 밝혔다. WRC 일본 랠리는 2004년 홋카이도에서 시작해 2010년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2시즌에 복귀했다. 이전에는 홋카이도를 무대로 비포장도로를 달렸던 '그레이블 랠리'였다면 지금은 일본 중부 아이치현과 기후현의 포장도로를 달리는 '타막 랠리'로 바뀌었다. 좁은 길과 많은 코너로 악명이 높은 일본 랠리는 산악 지역의 아스팔트 도로가 유럽에 비해 좁고 구불구불하며 낙엽이 덮인 구간에서는 접지력을 확보하기 어려워 높은 수준의 주행 실력이 요구되는 랠리다.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현대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는 안정적인 주행으로 무난히 랠리를 완주하며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확정하고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 시즌 총 6
현대자동차가 한∙중 양국 수소 선도 도시인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손을 잡고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힘을 모은다. 현대차는 25일(월)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 가든 호텔에서 쑨즈양(孙志洋) 광저우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강상욱 주광저우 한국총영사,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차와 한∙중 대표 산업도시이자 수소 선도 도시인 울산시, 광저우시가 수소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현대차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첫 수소전기차를 울산공장에서 세계최초로 양산했으며, 울산시는 현대차와 함께 성공적인 글로벌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수소 인프라와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수소산업계에서의 울산시의 위상과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글로벌 최대 수소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할 중요한 시장이며, 광저우는 현대차가 해외지역에 최초이자 유일하게 구축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가 위치한 도시”라며 “
HD현대중공업이 지난 5월 한화오션 관계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하여 25일(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소취하서를 제출한다. HD현대중공업은 "국내 조선산업 발전과 K-방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취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 조선업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 결정이 우리 조선업계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K-방산 수출 확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2일(금)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경기 시흥)에서 진행된‘202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총 8곳에 부여되는 포상으로, 사회적기업과 민간·공공기관의 협업을 확대하고 우호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진행과 판로 확대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 사회적기업 자립 지원 노력 및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다양한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책임 완수를 위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동반 성장 및 협업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설계 단계부터 완전자율운항 기능이 탑재된 미션기반 자율운항 연구 선박인 '시프트 오토(SHIFT-Auto, SHI Future Transportation-Autonomous)'의 출항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힌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선급 등 참석자들은 행사 후 '시프트 오토'에 시승해 거제 고현만 앞 바다를 항해하며 자율운항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12인승 규모의 '시프트 오토'(사진)는 자율운항연구에 최적화 하도록 선체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카타마란 구조를 적용 했으며, 삼성전자 IoT 시스템인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탑재해 데이터 수집의 신뢰성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기존 자율운항선박은 장애물 식별, 우회 경로 안내 등 제한된 범위 내 실증만 가능했으나, '시프트 오토'는 설계 단계부터 자동접∙이안, 음성기반 제어 등 다양한 자율운항 요소기술을 적용해 추후 기술 개발의 확장성도 용이한 장점이 있다. 삼성중공업은 '시프트 오토'를 통해 선원 개입 없이 자동으로 접이안, 자율운항, 정박까지 하는 '미션 수행 기반 완전자율운항' 기술을 실증하는 한편, AI, IoT 기술을 접목한 자율운항 통합
효성은 22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대한전선과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대한전선과 AI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 고도화를 공동 추진한다. 효성중공업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ARMOUR plus)[1]과 대한전선의 실시간 전력케이블 진단 ∙ 모니터링 시스템(PDCMS)[2]을 결합하여 고도화된 전력설비 관리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기술을 융합해 각종 전력설비를 넘어 이를 연결하는 케이블까지 전력 계통 전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전세계적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설비의 고장률을 낮추는 자산관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효성화학은 대한전선과 친환경 소재 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 효성화학은 차세대 케이블 절연재로 주목받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창업·벤처기업 25곳에 성장지원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지난 8월 창업 7년 미만의 전국 창업·벤처기업 중 ESG 경영기반 체계를 갖추고 성장이 기대되는 56개 기업을 모집했고,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대면심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2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이는 한수원이 유망한 기업들에 날개를 달아주는 ‘벤처 윙즈’ 사업의 하나로 시행한 것이다. 이날 한수원은 이들 기업에 각 1천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은 IR 컨설팅 등 투자유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까지 포함하면 한수원은 지난 2019년부터 5회에 걸쳐 78개 기업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또한 이날 성장 지원금 전달에 이어 창업‧벤처기업 전문가 한양대학교 이재석 교수가 ‘기업 성장 단계별 사업제안서‧보고서 작성 방법’을 주제로 특별 강의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후아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이 이와 같은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창업 생태계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외장 디자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이 더해진 실내 공간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을 위한 다양한 감성ㆍ편의 사양을 갖춘 차량이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완성했으며, 두 줄로 디자인된 후면부 방향지시등, 두 줄의 크롬 가니쉬 범퍼 하단부 등의 요소로 제네시스만의 두 줄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두 차량에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사운드 시
KGM 커머셜(이하 KGMC)이 새롭게 개발한 9M 전기버스 ‘KGC 090(모델명)’을 오는 25일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KGMC(옛 에디슨모터스)가 지난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개발을 시작해 1년여 만에 선보인 9M 전기버스는 자체기술로 개발을 완료하고 군산공장에서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기존 11M 전기버스 생산과 더불어 전기버스 Line-up 확대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KGMC는 올해 11월까지 11M 및 9M 친환경 버스 등 총 300대의 누적 계약고를 올리며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115대 판매, 380억) 대비 약 16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계약 300대 중 227대는 고객 인도가 완료되었으며, 미출고 물량 73대는 고객사의 일정에 따라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실적은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KGMC 창사 이래 이룩한 최대 실적 및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함양공장에 이어 군산공장에서도 ISO 9001/14001 인증을 취득하여 품질/환경
현대자동차가 '2025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2016년부터 시작해 10년째를 맞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이 열어갈 미래를 접해볼 수 있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이뤄져 있다.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산업에 관한 이해를 돕는 교재와 교구재를 1~2년 주기로 개발 및 제작해 참가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는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 학습 등에서 해당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참가 교사에게는 온라인 연수를 제공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지원한다. 참여형 교육 활동으로 교육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지금까지 국내 초·중등학교 및 해외 학교를 포함한 2,534개 학교에서 운영됐으며 약 102,000명의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