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은군은 2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도덕성 회복을 위한 도의선양 추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의선양 추진대회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윤리적 가치와 도덕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20년 넘게 지속되어 온 전통 있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뿌리 깊은 정신문화 계승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은향교(전교 구연견)가 주최하고 유도회보은지부(회장 김종규)가 주관한 이번 도의선양 추진대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유림 및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윤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성독 발표, 도덕 강연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특히 어린이 성독은 맑고 또렷한 목소리로 전통 윤리의 중요성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초청 강연은 박평선 보은향교 가풍지원센터장을 초빙해 ‘도덕성 회복을 위한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점차 약화되고 있는 도덕성과 윤리 의식을 진단하고 도덕성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n
(웹이코노미) 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교육지원청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원 소통 행사인 ‘우리 함께 기후지킴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국가기상위성센터를 방문해 기상위성 기술과 운영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을 찾아 수소에너지와 가스안전에 대한 전시관람 및 수소 로켓만들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일상적인 업무에 벗어나 환경에 대한 주제로 배우고 체험하며 동료와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공직자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진천교육을 실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일본 바이오 R&D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가와사키시와 가와사키시에 위치한 King SkyFront를 방문해 바이오 생태계 벤치마킹 및 교류 물꼬를 트고, ‘K-바이오 스퀘어’에 대한 글로벌 협력을 요청했다. 충청북도 대표단은 먼저 노리히코 후쿠다 가와사키시장을 예방해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양 지역간 바이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King SkyFront가 개방과 혁신을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과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등을 면밀히 탐구했다. 대표단은 이어, 미국 보스턴의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BioLabs와 협력하고 있는 iCONM(나노의약혁신센터)을 방문했다. BioLabs와 iCONM 간 협력 모델은 민간·공공·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미국형 오픈이노베이션을 아시아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첫 사례로,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대표단은 일본의 실험동물 연구 및 전임상 평가를 선도하는 공익재단법인 실험동물중앙연구소(CIEM, 이
(웹이코노미) 충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해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진행하고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며 일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해외 마케팅은 충청권과 일본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특히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노선 대부분이 일본 노선이라는 점에서 일본은 가장 접근성이 높고 실효성 있는 시장이다. 항공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교통 접근성과 백제문화라는 친숙함은 충청권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핵심 조건이다. 협의회는 일본 내 주요 여행사들을 방문하여 충청권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개하고, 단체 및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쿄 및 오사카에서 한큐교통사, 난카이국제여행, HIS여행사, 요미우리여행, 니혼료코, 월드항공 여행사 등 대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의 호수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 대전의 자연 및 도시공원, 0시축제, 세종의 자연 친화 관광지, 충남의 공주·백제문화 관광자원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관광설명회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테마별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교육’을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는 ‘통합지원창구’ 업무를 담당할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돌봄통합지원 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 통합판정조사의 이해, 통합지원계획 수립 등 ‘통합지원창구’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이를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제도 안착 기반을 강화했다. 충청북도는 그간 진천군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부 시범사업을, 괴산군, 음성군에서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10개 시군(진천군 제외)이 보건복지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시군이 통합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
(웹이코노미) 보은교육지원청은 27일 내북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놀이버스'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관내 외국어교육 기관 및 학습 시설 부족으로 인한 외국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보은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찾아가는 영어놀이버스'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보은교육지원청은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영어전문강사, 외부 방과후강사로 구성된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오는 11월까지 관내 공립유치원, 초등학교 49학급을 대상으로 영어놀이, 영어책봄, 영어몸활동 등 영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 중 초등학교 4개 학교(수정초, 종곡초, 판동초, 탄부초), 중학교 2개 학교(보은여중, 보덕중) 기초학력 책임학년군 희망자을 대상으로 하는'찾아오는 영어놀이버스'도 운영 예정으로 학습 및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영어교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집중지원할 예정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미래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필수이다. 학생들
(웹이코노미) 민선8기 출범 3년을 맞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정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이었다”며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영동은 분명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경제, 복지,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가 일어났다”며 “모든 성과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이행률 68%,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았다. 총 60개 공약 중 41개를 완료하고 19개를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8%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정 군수는 “공약은 시작보다 끝으로 증명되는 약속”이라며 “군민의 신뢰에 끝까지 책임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도시 영동… 96만 명 발길 끌어 관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2024년 한 해 동안 영동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식종사자 수가 많은 학교 20개교, 고령의 미화원 및 시설관리원이 근무하는 학교 30개교 등 총 50개교를 선정해 7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직접 대상 학교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점검표를 기준으로 관련 항목들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이행 여부 △적정 휴식시간 제공 및 휴게시설 적정성 여부 △작업장 체감온도 확인 △온열질환 응급처치 요령 및 예방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무더위에 노출될 수 있는 급식실, 외부 시설 작업장 등 고위험 장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황 확인이 아닌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산업재해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행정자료’를 친환경 방식으로 발간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은 높이고 탄소배출은 줄였다고 27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발간하는 ‘교육행정자료’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의 주요 행정 데이터를 모은 종합 자료다. 특히 올해부터는 e-book으로도 발행해 편리성을 높이고, ‘2025 간추린 교육행정자료 검색기’를 처음 도입해 복잡한 교육통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검색기를 활용해 교육정책 담당자들은 물론 도민들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전북교육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ESG 실천 일환으로 올해 책자는 일반 글꼴 대비 35%의 토너를 절약할 수 있는 ‘나눔에코체’를 사용해 제작했다. 발간 부수도 전년도 500부에서 309부로 38.2%로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자 했다. 교육행정자료 책자는 기관별로 배부하며, e-book은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간추린 교육행정자료 검색기 도입으로 교
(웹이코노미)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7일 “교육감의 직위 상실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매우 당황스럽고 송구한 마음이나 교육감 권한대행으로서 그동안 추진해 온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차질 없이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긴급 전략회의에서 “내년 6월까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학력 신장, 책임 교육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흔들림 없는 교육행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며 “본청 국장, 과장들도 저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 주시고, 지원청과 직속기관도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본청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권한대행은 “그동안 추진해 온 10대 핵심과제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연속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며 “혹여라도 학교 현장에서 이번 상황 변경으로 인해 그간 진행되던 사업이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이 27일 보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인사,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언어 창작뮤지컬 ‘대한독립만세’ 공연을 선보였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날 공연은 일본군의 침략부터 독립에 이르기까지의 아픈 우리 역사를 비언어 뮤지컬로 담아낸 작품으로, 다양한 예술가들과 비언어 뮤지컬을 선보여 온 BE LIKE(대표 예술감독 이지현)가 맡았다. 클래식 앙상블 연주를 통해 선율로 전하는 음악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 어떤 문장보다 진한 울림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자주독립을 향한 열망, 굳센 용기, 변치 않는 신념을 고스란히 담아내 격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병일 교육장은“역사 속 용기와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며, 교육가족이 예술로 하나 되어 공감으로 함께 한 이 시간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뜻깊은 발걸음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공감과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어울림 보은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 황영희 행정복지국장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 국장은 지난 26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며,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인 '행복돌봄나눔터'에 1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했다. 이번에 후원된 장난감은 행복돌봄나눔터 10개소에 골고루 전달돼,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황영희 국장은 “마지막 인사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작지만 따뜻한 후원으로 대신하고 싶었다”며 “증평형 아동돌봄서비스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임식에는 또 다른 의미 있는 장면이 이어졌다. 황 국장의 두 아들인 조용현 씨와 조용호 씨가 어머니의 오랜 공직생활을 기념하며,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것이다. 두 자녀는 “오랜 시간 어머니가 헌신해 온 증평군의 미래를 응원하며,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한 실천의 의미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 “어머니를 향한 존경과 지역에 대한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주민교육 및 쉼터공간인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27일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박병천 도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창동리 일원에 조성됐다. 센터는 연면적 2883㎡, 지상 6층 규모의 1개 동으로 조성됐다. 1~2층은 작은도서관, 주민쉼터, 교육공간, 다목적실 등 주민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시설, 3층~6층은 LH행복주택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이번 조성 사업은 20여 년간 공사가 중단돼 방치됐던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새롭게 건립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오랜 기간 지역의 미관을 해치며 주민들의 아쉬움과 불편의 상징이었던 공간이, 이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그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세계적인 교육 석학인 폴 킴 교수(스탠퍼드 교육대학원 수석부학장, 교육공학 및 디지털 학습 교육 전문가)와 함께 미래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디지털 전환과 공정한 학습 기회 보장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여, 글로벌 교육 혁신 동향을 공유하고 충북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은숙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회장 ▲이범모 충북중등교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충북교육청의 '다채움' 플랫폼 시연과 AI시대 학교교육의 변화 등에 대한 질문과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함께한 폴 킴 교수는 한국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미국에서 컴퓨터과학을 공부 후,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재학 중 다양한 가상현실을 활용한 교육환경을 연구개발했고, 2001년부터는 스탠퍼드교육대학원 부학장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재직 중이다. 특히, 폴 킴 교수가 개발한 질문형 학습 솔루션 스마일(SMILE) 교육시스템은 2016년 UN 리포트에서 미래혁신 교육모델로 선정되기
(웹이코노미) 제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포함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2025~2044)'과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 사업협약 보고의 건'은 서면으로 보고 받았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정현 의원이 ‘위기 아동 보호, 우리의 책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위기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천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제34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