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땀 흘려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먼저 보은스포츠파크에서 훈련 중인 야구선수단을 시작으로 축구, 풋살,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태권도, 씨름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 대표 선수들은 이번 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종목별 훈련을 실시중이며,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더욱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건강과 체력 관리에 주의를 다해달라”며, “보은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보은군과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은군은 26개 종목에 일반부 선수 295명, 학생부 선수 24명, 임원 96명 등 모두 415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부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지속가능한 농촌 체험 관광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보은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5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군내 잘산대·하얀민들레·두메·구병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총 4개소로 구성된 농촌관광 조직을 활용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여행상품은 ‘보은 4종 여행패키지’로 농촌 마을을 스토리화해 △밥짓고 집짓고 꿈짓고 상상가족캠프 △화양연화를 찾아 떠나는 속리여행 △힐링이 있는 구병 힐링스팟 △한옥체험, 민들레밥상, 별자리관측, 쌈채소 수확, 하얀민들레 둘레길 체험, 수제청 만들기, 민화체험 등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이상저온, 폭염,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도는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23년 당초 편성액(34억) 대비 47% 증가한 것이며, 가입지원 농가 추이에 맞춰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가 지원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농가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올해 보험 대상 농작물은 73개 품목으로 특히 4~5월은 벼·고추·수박·옥수수 등의 주요 작물의 가입 기간이다. 지역별 가입 품목과 일정이 달라 농업인이 지역농협을 통해 구체적 일정 등을 확인한 후 가입·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품목별 가입 시기를 꼼꼼히 확인한 후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2일 북한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배경학생들은 가정과 사회, 학교에서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도교육청과 국제교육원은 북한배경학생 한 명 한 명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대표적 프로그램으로는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과 '탈북학생 적응캠프'가 있다.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은 북한배경학생들의 학교 및 지역 사회 적응과 진로, 진학을 위해 실시하는 1:1 멘토링 사업으로 주로 담임교사가 북한배경학생의 멘토가 되어 ▲기초기본학습 증진 ▲교우 관계 형성 ▲진로적성교육 ▲문화 체험 및 건강증진 ▲심리상담 등 학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폭넓게 지원한다. 또한, '탈북학생 적응캠프'는 북한배경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2박 3일간의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적응과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웹이코노미)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업인 소규모 창업 기술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진천읍 가산리 소재 고춧가루 가공사업장 ‘지피팜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피팜스’는 1억 원(국비 50%, 군비 50%)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고추 분쇄기 등 가공 장비 9종을 갖추고, 자부담 1억 5천만 원을 들여 129.6㎡ 면적의 고춧가루 가공사업장을 신축 조성했다. 이후 지난해 사업자등록과 영업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3월에는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도 취득해 사업장은 더욱 위생적인 시설과 환경에서 고춧가루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고추작목반 회원,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 뒤 기념행사에서는 현판식, 시설 관람, 고춧가루 제품 시식 평가회 등이 진행됐다. 남 소장은 “품질 좋은 고춧가루 생산과 더불어 유통 판매까지도 잘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 지도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독립운동 지도자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7주기 추모제가 22일 선생의 영전이 있는 진천읍 ‘숭열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주관, 진천군, 국가보훈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전석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 과장 등 각계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읍 산척리에는 선생의 생가, 사당, 묘역, 기념관이 모두 자리 잡고 있어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불꽃 같았던 독립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과 진천문화원은 이상설 선생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한 보재이상설기념관 건립사업을 지난 3월 준공한 바 있다. 이상설기념관은 전체 면적 1,508㎡로 상설전시관, 특별전시관, 프로그램실, 학예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려말 주심포 양식의 전통 한옥 건축과 현대적 재료를 사용한 콘크리트구조의 복합체로 독특한 건축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웹이코노미)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포츠 대전은 화려한 개회식 특별무대로 시작한다. 새로운 꿈과 미래를 담은 ‘디지털 개회식’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특수효과와 월터치 퍼포먼스, 디지털 성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진행한다. 또 국내 최정상급 가수 김장훈, 유리상자와 전자 현악 소녀그룹 티엘(TL)의 감성과 열정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인구와 경제 혁신을 넘어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 중인 진천군은 역대 최상급 대회 준비와 열정이 넘치는 대회 운영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수준 높은‘대통령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군 장애인체육회는 물론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지역 사회단체, 자원봉사센터 등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이뤄져 풍성한 대회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현실을 극복하고 땀과 열정의 무대를 보여줄 선수들의 이야
(웹이코노미) 제천시 민화 작가 단체인 ‘화담마담’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를 주제로 지은순민화연구소(교동민화마을)에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녀간의 사랑인 ‘썸’을 모티브로 민화를 재해석하여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썸 부적 체험’ 행사이다. 화담마담 소속 6명의 작가(지은순, 정연호, 권효임, 이원미, 박세미, 김명하)들은 민화의 어변성룡도, 책가도, 문자도 등을 재해석하여 ‘애정성사’를 기원하는 부적을 제작했으며, 행사에서 부적 도안을 직접 채색하는 체험을 진행하여 민화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체험은 사전 온라인 예약제(선착순)로 진행되며, 2인 기준 체험비는 5만원이다. 예약한 방문객들은 별도의 프라이빗 체험존(애정성사, 매력어필, 천생연분)에서 준비된 다과와 함께 민화 부적 채색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시존에서 작가들의 민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야외옥상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작품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체험 시간은 약 2시간이며, 체험이 끝난 후 작가들이
(웹이코노미)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역 농가의 새로운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 예정이다. 제천로컬푸드는 최근 제천시 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경기장에 찾아가 이틀간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으며, 지난 4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전국종별체조선수권 대회에도 참여하여, 제천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고구마, 쌀·잡곡, 벌꿀을 비롯하여 다양한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홍보했다. 또한, 제천로컬푸드는 제천시 체육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매달 2~3회 시에서 열리는 체육행사에 찾아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주 조합장은“지역 체육행사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행사를 통해 보다 가까이서 로컬푸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및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로컬푸드는 2019년도에 개장한 이마트 제천점 앞 직거래 장터와 제천시청 싱싱장터 역시 내달부터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 제천 로컬푸드 먹거리 판매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봉양읍 배론성지 주차장 내 별도 행사
(웹이코노미)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4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기획전시 《점말, 각자[各自]의 삶》를 개최한다.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에 위치한 점말동굴은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조사된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으로, 각종 동식물 화석과 뗀석기, 뼈도구 등 1만 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구석기시대 유물뿐만 아니라 신라 화랑이 새기고 간 각자와 동굴 앞 광장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탄생불, 기와 등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긴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이번 전시는 점말동굴에서 살았던 각자의 삶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점말동굴에서 출토된 구석기시대 동물 뼈화석, 뗀석기, 뼈도구를 비롯하여 화랑이 새긴 각자, 점말동굴 앞 광장에서 출토된 탄생불과 고려시대 청동 숟가락 등 13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이는 등 점말동굴이 간직한 역사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전시이다. 또한 점말동굴 모양의 ‘스탬프 체험’과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삶을 배우고 동물 모양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점말이와 함께 보는 점말동굴 이야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점말동굴은 우리나라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최근 개 식용 농장 종식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 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만약, 기한 내 사육 농장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신고서가 제출되면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종식 이행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다양한 성과를 토대로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실적을 토대로 평가한 ‘2024 시군 종합평가’에서 11개 시군 중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88.2%의 높은 달성률을 보이고, 지자체가 자체 발굴한 우수사례를 비교·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총 18개 지표 중 14개 지표가 선정되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만에 1위 탈환은 물론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충주시는 지난 17일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다양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중심의 행정 지원 등을 앞세워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함으로써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충주는 물의 도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24년 파리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일이며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쓰레기줄이기 시민실천 다짐 대회와 동시다발 쓰레기 줍깅 △소등행사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주관으로 쓰레기줄이기 시민실천 다짐 대회와 동시다발 쓰레기 줍깅을 실시했으며,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웹이코노미) “그 시절 그땐 그렇게 갈 데가 없었는지, 언제나 조조할인은 우리 차지였죠” 조조할인 한 단어에 아련해지는 세대부터 꿀잼하면 팝콘각을 먼저 떠올리는 세대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을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 온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7일~2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앙동 이팝나무길과 소나무길 일원에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을 개봉한다. 지난해부터 청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인 이번 축제는 지난해 세 차례 축제에 총 5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화제성과 흥행 면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며 단숨에 청주를 대표할 도심콘텐츠 축제로 떠올랐다. 본편보다 나은 속편을 예고하며 막을 올리는 올해의 첫 축제는 지난해 ‘동화’를 테마로 했던 ‘봄:중앙동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봄:중앙극장’으로 주제를 최종 확정했다. 1961년, 청주에 대형 영화관의 출현을 알린 1,200석 규모의 ‘중앙극장’은 멀티플렉스의 등장으로 폐관될 때까지 40년 넘게 청주시민들의 자랑이자 조조할인, 단체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114억원 융자 지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 신청 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소 100두 미만),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동물복지축산, 친환경인증 등)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해 102호 농가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사료구매 및 외상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받게 된다. 오는 6월 24일까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지정된 대출 실행기관(농축협 등)에 방문하면 되며,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융자 100%에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조건이며,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260만원, 낙농 350만원, 양돈 30만원, 양계 1만 3천원, 오리 9천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자금을 확보해 농가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