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지난 7일 서울경서농협에서 '새봄N행복예금'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농협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라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새봄N행복예금'은 오는 5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전국 농·축협 영업점뿐만 아니라 콕뱅크 및 스마트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500만 원 이상 ▲가입기간 6~36개월 ▲단리식·복리식·만기 자유식 등 다양한 이자 지급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400명에게 골드바, 가전제품, 농촌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신상품과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중앙회가 상품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조성해 쌀 소비 촉진, 저출산 극복, 농업인 실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할 계획인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일 ‘흙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0회 ‘흙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흙의 날’(3월 11일)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2015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3월 11일의 ‘3’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달(月)로 하늘(天)+땅(地)+사람(人)의 3원과 농업·농촌·농민의 3농을 뜻하고, ‘11’은 흙을 의미하는 한자(土)를 풀면 십(十)과 일(一)이 됨에서 유래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흙의 날 10년,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등이 주관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시상 ▲각 지역의 흙을 모으는 합토식(合土式) 퍼포먼스 ▲선언문 낭독 ▲심포지엄 등을 진행하며 흙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우리 농협은 1996년 ‘흙살리기’ 운동을 시작으로 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적정한 시비 처방과 친환경 자재 개발·보급 등을 통해 건강한 흙을 보전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국내 대기업의 채용 위축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2025년 상반기 9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받는다. 농협 관계자는“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과정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는 2025년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이후 4월 20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5월 16일 면접을 거쳐 5월 말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5년 3월 7일부터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장 강호동)는 7일 농협중앙회를 방문한 프랑스 크레딧 아그리꼴의 아문디 회장단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아문디 회장단은 2003년부터 이어온 농협과 아문디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자산운용 분야뿐만 아니라 한국 농업 발전을 위한 K-FOOD 수출 홍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아문디 CEO와의 만남을 통해 농협과 아문디의 우의를 다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해외 선진 협동조합과의 교류 확대로 농협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 농업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문디 CEO 발레리 보드송은“자산운용 분야 뿐만 아니라, 한국과 프랑스 농업의 상호 발전을 위해 세계 최대 협동조합인 크레딧 아그리꼴의 일원인 아문디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물류(대표이사 정용왕)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우수물류기업 인증제도」물류창고기업 분야에서 14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우수물류기업 인증제도」물류창고기업 분야 인증은 화주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 및 장비·정보제공·안정성을 확보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농협물류는 화주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물류창고 운영분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물의 안전 보관 및 사후 관리 실적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정용왕 대표이사는“우수물류기업 인증 획득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우수 물류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물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인증을 취득해 우수 종합 물류기업으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석모)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 농협경주교육원에서 ‘2025년 전국 검사역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감사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가 초청 강연 ▲동일·반복 지적사항 재발 방지 대책 ▲창의적인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검사역들의 감사업무 수행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국 검사역이 참여하는 ‘아침밥 먹기 행사’를 진행하여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했다. 박석모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축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 확보를 위해 감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검사역 간 활발한 소통과 전산 상시감사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농·축협의 건전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감사위원회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6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2001년 개장하여 2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3월 6일(목) 개장하여 12월 중순까지 매주 2회(목/금)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장터에서는 전국 30여개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제철 농산물 특판전, 명절 제수용품전, 김장 특별장터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맹석인 본부장은“직거래장터 운영이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행사와 신규 장터 추진을 통해 생산지-소비지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장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우리 농축산물 답례품을 알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3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 간 최대 60%의 할인혜택 제공하는 「육(肉)심데이」 할인전을 진행한다. 육(肉)심데이 행사는 매월 6일부터 6일 동안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이 달의 초특가딜 상품으로는 ▲ 한우 대창구이(250g), ▲ 한우 곱창구이(250g)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2,000원, 6,7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초특가딜 상품과 제주돼지간장불고기(600g), 농협염소탕(450g), 청정강원 건강한 돈육포(50g), 목우촌 쇠고기육포(50g) 등의 행사 상품을 함께 구매 시에는 포인트 적립과 더불어 무료배송까지 더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산축협의 프리미엄 한우를 ▲ 등심 1+등급(100g 기준) 10,900원, ▲ 꽃등심 1+등급(100g 기준) 11,900원 등으로 구이·불고기·국거리용의 다양한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할인전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이사장 지준섭)은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전국 27개 보증센터의 보증심사역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심사역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보증 지원과 건전한 보증 운영을 통해 기금의 건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보증대상자 선정 ▲ 시설자금 심사 시 유의사항 ▲ 농식품업 심사 기법 ▲ 재무제표 분석 ▲ 정책자금 여신 이해 ▲ 행정정보공동이용서비스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김원묵 신용보증업무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심사 역량 강화를 통해 농림어업인들이 적기에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림어업인들이 보증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보증 심사와 건전한 보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025년 상반기 경매직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경매직 채용은 청과·화훼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해당 분야의 경매사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17일까지로 농협채용 홈페이지와 잡코리아에서 지원할 수 있다.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은 100% 신동진 햅쌀로 만든 '농협 통가래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24시간 이내에 도정을 마친 신선한 우리 쌀로 만들었다. 반죽을 세 번 치대어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방현 대표이사는 “ '농협 통가래떡'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앞으로도 국산 쌀을 사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일 디지털전략부와 대학생 농사 동아리 간 협업 마케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스푼걸즈’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올해는 가톨릭대 농업·환경 동아리‘농락’으로 협업 대상을 확대했다. ‘스푼걸즈’와‘농락’은 올해 6월까지 앱“NH오늘농사”을 활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고 영농일지를 작성하는 등 기본적인 농사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NH오늘농사 서비스 홍보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확한 작물 및 쌀 소비 등 대학 내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기획하여 미래 세대와 농업 가치를 공유하는 데 앞장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덕수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대학생 농사 동아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교내에서 농사 활동을 진행한 경험을 나누고 도시농업의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덕수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도시 대학생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농 경험을 주위에 전파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앞으로도 농협은 미래 세대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NH오늘농사를 활용한 디지털 농업 혁신을 적극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농촌 희망농업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행복농촌 희망농업 대출」은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가입기간 2년 이내 ▲영농자금 용도로 신청이 가능하며, 총 1조원 한도로 2만여 명 이상의 농업인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실을 고려해 미래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만 40세 미만)을 대상으로 연 0.5%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출시 첫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기 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을 방문해 「행복농촌 희망농업 대출」에 가입한 군포농협 정동현 조합원을 만나 영농 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현 조합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대출 상품이 출시돼 많은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저금리 혜택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호동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기 위해 농업인 우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5일 경기 안산시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 소재 및 산지 농·축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출발 행복농협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안산 소재 농협들은 산지 농·축협의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기 위해 ‘도농상생자금 400억 원’과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안산시 제휴카드 발전기금 2억원’을 마련했다. ‘도농상생자금’은 농업인에 대한 생산자금 지원을 통해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하고, 도시농협을 통한 판로 확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산시 제휴카드 발전기금’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농협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강호동 회장은 “이번 새출발 행복농협 상생협의회가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지역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한민국은 인구 감소와 지역사회 축소가 심화되는 가운데 농협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농협인재개발원은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 농협중앙교육원에서‘시군지부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협동조합 가치 이해 ▲지역 협력 활성화 ▲금융 마케팅 전략 ▲리더십과 위기관리 등 협동조합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군지부의 핵심 사업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새로운 쌀 가공식품 개발·보급 등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농협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