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주소연 박사(지도교수 홍승범)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으로 귄위있는 재료 과학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의 출판 개발팀(Publishing Development Team) 부편집장(Deputy Editor)으로 임명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5년 2월 박사과정 졸업과 동시에 세계적인 학술지의 부편집장으로 임명된 한국 최초 사례이자, KAIST가 배출한 연구자가 탁월한 학문적 영향력과 학술적 소통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는 독일 출판사 와일리(Wiley-VCH)에서 발행하는 최상위 재료 과학 및 공학 저널로서 나노소재, 전자재료, 바이오소재 등 첨단 재료 연구를 다루며, 1989년 창간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학술지의 부편집장은 단순히 논문을 검토하는 역할을 넘어 전 세계 연구자들과 소통하며 학문적 흐름을 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이러한 점에서 주소연 박사의 임명은 한국의 젊은 연구자에게 국제 학술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임무를 부여했음을 보여주며, 동시에 한국 연구자의 글로벌 무대에서 높아진 위상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우수한 성적으로 KAIST 학사과정을 마친 후, 단 4년 만에 석·박사 통합과정을 마친 주 박사는 데이터 기반 재료 분석 기법을 연구하며, 원자간력 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e, AFM) 기술과 컴퓨터 비전 및 머신러닝을 활용한 재료 특성화 및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주 박사는 박사과정 중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에서 6개월간 AI 기반 현미경 분석 기술 연구에 참여했다. 또한,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에이피엘 머티리얼즈(APL Materials) 등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제1저자 논문 5편과 공동저자 논문 5편을 발표하며 학술적 성과를 쌓았다. 주소연 박사는“KAIST에서 경험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전 세계 학문 트렌드를 반영하며 연구자들과 적극 소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부편집장이 되어 학술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홍승범 지도교수는 “주소연 박사가 매우 자랑스럽고 주 박사가 그동안 보여줬던 국제적 감각과 연구에 대한 열정은 이번 부편집장 역할을 통해 학계의 연구자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과의 소통으로 이어져 과학기술 혁신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를 비롯한 경제6단체(이하 경제계)가 참여하는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의 2025년 제1차 「공동대표단 회의」가 21일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부터 여성계(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허명)가 추진본부 공동대표단에 합류해 기존 5인에서 6인 공동대표 체제로 확대됐다.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 양육 지원 정책 강화,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등 다각적인 접근과 출산과 양육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추진본부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대표단 회의에서는 ‘우리아이 우리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추진본부 사업에 대한 각 부문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도 경제계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과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특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정책의 실수요자인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대국민 저출생·고령화 정책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금융계는 보다 다양한 저출생극복상품을 개발하여 은행연합회가 구축한 공시사이트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며, 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해 금융협회별 상품 공시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회사 영업점,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학계는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 경제, 교육 등 분야별 영향분석을 강화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저출생 등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방송계를 대표해 KBS는 지난해 도입한 저출생위기대응 특별방송주간을 올해도 지속해 TV·라디오에 저출생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아이 키우는 부모를 위한 전문 유튜브 채널을 런칭해 연애·결혼·출산·양육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종교계는 올해도 ‘만남 템플스테이-나는 절로’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저출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7대 종교계를 중심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기획 중이다.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는 지난해 합계출산율 반등 같은 저출생 추세 반전의 긍정적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생명·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간의 공동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5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맞이하여 축덕카드 손님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리그를 사랑하고 아끼는 대한민국 축구 매니아를 의미하는 ‘축덕’카드는 2019년 론칭 이래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라는 타이틀로 K리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나카드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인 2월 23일부터 시즌 종료 시점인 12월 31일까지 축덕카드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전하나시티즌 MD샵 전품목 10% 현장할인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이마트24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건당 2000원 청구할인이 각각 제공된다. 또한 오는 7월 31일까지 축덕카드로 K리그 입장권 구매 시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이완근 그룹장은 “2025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식을 기념하여 시즌 종료까지 제공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K리그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PC 및 하나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국 공소합작총사 아띠리 우뿌리 부주임 및 주요 관계자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소합작총사는 중국 내 37,652개 공소합작사(한국의 지역농축협에 해당)를 대표하는 중앙기관으로, 2023년 말 기준 매출액이 7.3조 위안(약 1,450조 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협동조합이다. 이번 방문은 공소합작총사가 농협의 선진 금융시스템과 스마트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 농협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협력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아띠리 우뿌리 부주임은 "한국 농협은 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 지원이 가능한 세계적인 협동조합 모델"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농협의 경제·금융 사업 모델을 배우고, 중국 공소합작총사와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중앙회와 공소합작총사는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를 통한 쌀 수출에 이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식품 수출 확대 및 협동조합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하자"고 화답했다.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공소합작총사와 협력을 확대하며, 농식품 수출 품목 다변화, 금융 및 스마트농업기술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글로벌 협동조합 간 협력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물류 현장 전문가 양성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20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물류커리어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물류 전문가와 취업 준비생을 연결해 업계 동향과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음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국내 최대 청년 물류 연합단체인 한국청년물류포럼과 협력해 진행됐다. 2007년 설립된 이 단체는 물류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물류 시장의 최신 흐름과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중심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물류 대기업 및 플랫폼 기업의 실무자가 연사로 참여해 기업 소개와 채용 정보를 제공했으며, 물류 커리어 로드맵을 안내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KOTRA의 취업 지원 사업(K-MOVE) 소개를 시작으로, 삼성SDS, 트레드링스, 씨벤티지 등 기업이 ▲ 회사 소개 ▲ 채용 정보 안내 ▲ 물류 분야 취업을 위한 필수역량 컨설팅 등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토크콘서트 형식의 Q&A 세션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이 물류 업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글로벌 물류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전문가 양성이 필수적이다”라며, “KOTRA는 취업 준비생들이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류커리어캠프를 비롯해 정기적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마트가 3월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을 일주일 앞둔 21일 저녁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대표 상품 ‘고래잇템’을 먼저 공개한다. ‘고래잇 페스타’는 강력한 가격 투자와 차별화 상품을 근간으로 한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연중 대규모 할인행사다. 고객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알리고자 이마트 e와 유사한 형상의 고래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 앞선 1, 2월에도 ‘고래잇 페스타’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주요 행사 상품들을 선공개 함으로써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미리 쇼핑 계획을 세워 고물가에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은 오는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진행되며, 자신있게 선보이는 파격혜택 상품 ‘고래잇템’ 20여종과 카테고리별 초저가 ‘응(%) 가격’을 준비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2월24일부터 3월3일까지 이마트앱 고래잇 광고영상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고래잇 골드바(10돈, 1명), e머니(10만점, 100명), 고래밥 교환쿠폰(1천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3월 대표 ‘고래잇템’은 국내산 프리미엄 특수품종인 ‘금한돈’과 오프라인 기준 이마트 단독 품종인 ‘우리흑돈’ 삼겹살/목심이다.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해 ‘금한돈(100g)’은 1,788원, ‘우리흑돈(100g)’은 1,848원에 판매한다. ※ 점포별 입점상품 상이 '금한돈'은 프리미엄 YBD(요크셔·버크셔·듀록돼지 삼원교잡) 품종으로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우리흑돈'은 국립축산과학원이 토종 재래돼지 혈통을 잇기 위해 개발한 흑돼지로, 재래돼지 고유의 뛰어난 육색,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참외, 오렌지 등 제철 과일도 작년 이맘때보다 20~30% 이상 저렴하다. ‘성주 꿀 참외’는 올해 첫 수확 물량을 15만개 준비했고 ‘네이블 오렌지’는 한달 전부터 미국 수출업체와 사전협의를 통해 가격을 낮췄다. 전복은 평시 3주치 물량인 약 20톤을 한번에 매입해 기존 가격의 반값에 판매한다. ‘완도 활전복(특대/특/대/중, 각 1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 3,640/3,190/2,890/2,740원이다. 트레이더스도 ‘고래잇템’ 10종을 첫 개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트레이더스 간판 상품 ‘양념소불고기’, ‘꼬막무침’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단독 구성 ‘오그래놀라 시나몬츄러스(440g*3)’와 이탈리아 국민세제 ‘오미노 비앙코 세탁세제 2입’ 등도 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3일 간 진행했던 2월 ‘고래잇 서프라이즈 세일’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82% 증가했다. 가장 호평을 받은 ‘황제 광어회’는 주요 매장에서 줄을 서 구매해갔을 만큼 인기를 끌었고, 행사 3일간 광어 60여 톤이 판매되며 단기간에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 그 외 길이 27cm 닭꼬치는 3만개, 계란(30구)는 25만판, 천혜향은 45만개가 팔려나갔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3월 고래잇 페스타는 봄을 알리는 상품과 차별화 상품이 중심이며 행사 전 대표 상품 선공개를 통해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를 지원한다”며, "연중 이어질 이마트의 가격 투자와 혁신적 상품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 이하 KPC)는 2월 18일(화), 19일(수) 양일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자격인 ‘서비스경영자격(SMAT)’ 시험을 운영하였다. SMAT(Service management ability test)는 국내 최초 서비스경영분야 전문 국가공인자격이다. 서비스 산업에서 필수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마케팅, 서비스 운영전략을 A, B, C 모듈로 나누어 다룬다. A모듈만 취득할 경우 3급, A+B 또는 A+C 모듈을 취득하면 2급, 세 모듈을 모두 취득할 경우 1급을 부여하여 단계적으로 전문성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 12월 시행한 자격시험 후속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더 플라자 호텔)과 부산(한화리조트 해운대) 두 곳에서 운영되었다. 지난 시험에서 A모듈 합격을 통해 비즈니스 매너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임직원들은 B모듈에 도전하여 서비스 세일즈, 고객관계관리(CRM), 컴플레인 처리와 VOC 관리 등 마케팅과 세일즈 분야의 실무적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와 병행해 새로이 A모듈을 처음 응시하는 임직원도 함께했다. KPC는 SMAT 시험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의 현장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고객 서비스만족도를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979년 국내 최초 콘도미니엄 분야를 시작으로 호텔과 레저·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직영 리조트 9곳, 호텔 4곳, 골프장 3곳을 운영 중이며 설악 워터피아,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등의 테마파크와 지스텀 플라워 숍을 갖추고 있다.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발전을 돕는다. KPC는 20년 이상 다양한 자격시험제도를 운영하여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가공인자격 9종목을 포함하여 69개 자격을 운영, 연간 45만 명 이상이 KPC 자격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19일 서울 삼성동 GKL본사에서 ‘방한 외국인 유치 증대 및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GKL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SevenLuck+(세븐럭 플러스)’ 이용 고객과 외국인 방문객에게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한국 방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세븐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GKL의 공식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SevenLuck+(세븐럭 플러스)’ 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가 앱투앱(App to App) 방식으로 연동되며,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은 SevenLuck+ 앱을 통해 카카오 T 블루·벤티·블랙·모범 택시 호출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방문객들의 다양한 이동 경로상 주요 지점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목적지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윤두현 GKL 사장은 “GKL 공식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SevenLuck+’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세븐럭카지노를 방문하고, 한국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GKL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케이라이드는 출시 이후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해왔다”며, “GKL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분야 업계와 협력하여, 방한 외국인 유치 확대와 국내 이동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venLuck+(세븐럭 플러스)’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스마트카지노 전환을 위해 개발됐다. 블록체인 기반 방식의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이 적용됐으며 ▲간편로그인 및 출입인증 시스템 ▲전자지갑 ▲테이블 캐시리스(Cashless) ▲디지털 쿠폰 제공 등의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카지노 거점 지역의 프리미엄 레스토랑, 이동수단, 쇼핑, 뷰티, 웰니스, 공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라이드(k.ride)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 2024년 6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언어와 결제 수단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이동을 지원하며, 전화번호 입력 후 구글·애플 계정 또는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목적지 검색 및 기사와의 채팅 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아랍어 등 100개 이상의 언어를 자동 번역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이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대규모 컨벤션센터인 ‘젬 센터(Gem Center)’에서 출범 후 첫 번째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지난해 2월 대면 영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더 나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자 전속 영업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 컨설턴트) 채널’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시상식은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과 배승준 신한라이프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임직원, FC등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영예의 대상은 응우옌 띠 쑤언(Nguyen Thi Xuan)씨가 선정되며, 출범 후 첫 대상 수상자 라는 타이틀을 안았다. 2부까지 이어진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영업대상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공연과 환영 만찬을 함께 즐기며 서로를 격려했다. 또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모두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의 성공적 도약을 위한 다짐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판매 채널 ▲운영 모델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2월 약 100여 명으로 출범한 FC채널은 올해 2월 약 540여 명의 조직으로 성장하며 베트남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배승준 법인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며 이 자리에 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FC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모회사의 체계적인 활동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베트남에서 최고의 전문설계사 조직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FC채널 론칭 이후 눈부신 영업 성과를 거둔 베트남법인 임직원과 모든 영업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One Team(하나의 팀)으로 뭉쳐 수준 높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베트남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보험사로 성장하도록 꿈을 향해 달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송보영)이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인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목)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임직원 자녀 30명과 함께 기내에서 기부된 외화 지폐와 동전을 분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해당 활동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설명을 들은 후 모금함을 개봉하고, 외국 통화를 권종별 ∙ 금액별로 계수했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31년째 이어온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94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 여행 후 국내로 돌아오는 외화 동전을 모아 전세계 취약 지역 아동들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누적 모금액은 165억원을 돌파했다. 기내에서 모아진 동전은 사내 봉사동아리 '오즈 유니세프' 승무원들이 정기적으로 분류작업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분류된 동전들 역시 전세계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즈 유니세프'에서 22년째 활동 중인 박수연 사무장의 딸 오수안(12) 어린이는 “엄마가 오랫동안 봉사해온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위해 제가 도울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으로 조성된 모금액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취약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실조 아동 영양식 공급 ▲식수 및 위생 보건 지원 활동 ▲어린이 학교 만들기 ▲영유아 발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역대 최대규모인 약 3,670억원 주주환원을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당 및 자사주 소각,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포함한 2024년 재무제표 승인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배당총액은 약 1,467억원(보통주 250원, 1우선주 275원, 2우선주 250원), 자사주 소각은 약 1,369억원(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 250만주)을 결정했으며, 지난해 11월 보통주 1,000만주 소각을 포함한 2024 사업연도 주주환원 규모는 총 3,670억원으로 주주환원성향은 약 39.8% 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통해 단기목표로 주주환원성향을 35% 이상으로 설정하였고, 중장기 목표로 발행주식 1억주 이상 소각을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18년 이후 총 9,829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약 6,5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바 있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규 사외이사로 문홍성 사외이사를 선임의 건을 결의했다. 문홍성 사외이사 후보자는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로 기획재정부 및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근무한 글로벌 전문가로, 현재 두산 대표이사 및 사업부문 CBO직을 맡고 있으며 오는 3월 27일 정기주주총회 후 사외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그룹의 철학인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주며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6기 정기주주총회는 3.27일(목) 미래에셋센터원빌딩 동관 20층 이노베이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경주 본사에서 2025 KHNP-APEC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한수원은 경주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APEC 준비지원단과 협의해 봉사단을 구성했다. 한수원은 어학 능력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직원 봉사단 64명을 선발하고, APEC이 가진 의미와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수원 APEC 봉사단은 이달 말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 처음으로 투입되어 각국의 장차관과 기자단 등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경주에 대해 설명하고, 행사장 내외 통역 등 직원들이 가진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정상회의 기간에도 봉사단은 경주엑스포공원 부지에 건립중인 한수원 홍보관 ‘파빌리온’에서 K-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APEC 봉사단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한수원을 대표해 선발된 APEC 봉사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경주는 물론 한수원과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금 높이는 기회가 될 APEC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 사업을 개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 추진하는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은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발맞춰 유망 시장과 품목을 발굴하여 전략 수출 지역에 우리 기업을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기회 시장을 공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련하여 중동·서남아·아세안·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의 무역사절단을 전년 대비 확대(5회→7회)하고, 경제협력 및 현지 대형 전시회와 연계해 우리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변화하는 세계 경제 환경 변화에 맞춰 전략적 접근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 미래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첫 행사는 2월 20~21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5 중동 ICT 로드쇼(2025 Korea ICT Roadshow in Middle East)’ 무역사절단이다. 중동은 글로벌 사우스의 대표 권역이자 디지털 전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중동 수출은 2021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2024년에는 197억 달러(전년 대비 4.8%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UAE는 2024년 5월 한-UAE CEPA 공식 서명을 계기로 AI·스마트 제조·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 관세 철폐에 따른 수출 증대 효과가 기대되며, 양국 간 공동생산 및 핵심 기자재·부품의 공급망 구축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중동의 주요 국가는 AI·데이터센터 등 디지털전환(DX) 인프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AE는 ‘2025 UAE 디지털정부 전략’을, 사우디는 ‘Vision 2030’을 발표하는 등 중동지역은 UAE와 사우디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미국·중국에 이은 AI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번 사절단을 통해 △AI 기반 소프트웨어 △사이버 보안 △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의 우리 기업 27개사를 파견한다. 이를 바탕으로 두바이 교통청(RTA) 및 Etisalat 등과 협력해 AI 기반 교통행정 시스템과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수출·투자 상담 및 MOU 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5년은 한국의 미래산업이 글로벌 사우스 지역으로 수출·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 한-UAE CEPA, 한-GCC FTA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과의 경제통상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수출성과로 연결하는 촉매제가 되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수출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신규 및 대체 시장 발굴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요인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마트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7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노트북, 태블릿 등 디지털 가전을 비롯해 필수 가구와 식기, 패션 상품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표 노트북과 태블릿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애플의 경우 MacBook Pro(M2) 전품목과 iPad Air5 전품목 대상으로 현대카드 또는 이마트e카드로 전액 결제 시, 각 20% / 30% 할인한다. 삼성의 경우 행사카드 대상으로 갤럭시북4 및 갤럭시탭 S10플러스 행사모델을 전액 결제 시, 각 3만원 / 5만원 금액 할인과 함께 이마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삼성 멤버쉽 포인트도 각 17만점 / 6만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LG그램16 행사모델 대상으로 최대 40만원 할인한 특별가로 판매한다. 학생들의 필수품인 책상과 책장도 행사카드 구매 시 40% 할인한다. 대표상품인 이지심플 책상/책장 세트는 정상가 89,000원에서 40% 할인한 행사가 53,400원으로, 5만원대 가격으로 책상과 책장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여 최근 책상 가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모션데스크’ 품목 역시 이마트가 직접 해외 직소싱을 통해 가성비로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기획한 ‘베이직 모션데스크 화이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169,000원에서 40% 할인한 행사가 101,400원에 구매하실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높낮이 조절뿐만 아니라 최대 4개의 높이를 맞춤식으로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 및 충돌 방지기능까지 탑재됐다. 신학기 식기류, 텀블러, 패션류 포함한 생활용품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아동들이 선호하는 캐릭터인 ‘캐치티니핑’, ‘산리오’ 등으로 디자인된 유아 식기 전품목 및 락앤락 스쿨핏 텀블러 7종 대상으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실내화, 아동 양말, 아동 이너웨어 등 신학기 패션 잡화류 행사품목 대상 2개 이상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30% 할인한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신학기 행사상품 구매 시, 신세계 포인트 적립과 별도로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e머니’까지 추가로 제공하여 고객들이 받는 혜택을 더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노트북, 태블릿 행사상품 구매 시, ‘e머니’ 3만점 적립, 베이직 모션데스크 화이트 상품 구매 시, ‘e머니’ 1만점을 적립해준다. 상품 구매로 적립된 ‘e머니’는 구매다음날부터 14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신학기를 맞아 부모님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라며 “또한 ‘e머니’ 적립 혜택도 추가로 제공하는 만큼 더욱 강화된 행사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전체 판매량 5대 중 4대가 무빙스타일로 판매됐다. 특히, 무빙스타일이 출시된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판매 비중이 약 5배 이상 급증했다. 무빙스타일은 별도의 기기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OTT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의 인기 요인으로 편리한 이동성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게 조합해서 구매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무빙스타일은 어디에서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많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무빙스타일을 조합해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를 삼성닷컴에 오픈했다. '내 마음대로 조합하는 무빙스타일' 페이지에서는 소비자들이 화면의 해상도와 크기는 물론, 컬러와 스탠드 타입까지 다양한 옵션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무빙스타일은 4K 해상도의 M8·M7·M1부터 FHD 해상도의 M5까지 4개 라인업이 있으며, 43형∙32형∙27형 등 다양한 화면 크기로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제품을 조합할 수 있다. 또, 모니터와 스탠드 모두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취향과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피커를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 거치대가 포함한 스탠드부터 기본형까지 스탠드 타입도 고를 수 있다. '내 마음대로 조합하는 무빙스타일'에서 무빙스타일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사운드 기기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무빙스타일을 개인용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려는 고객은 JBL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풍성한 사운드로 즐기길 원하는 고객은 하만카돈 스피커를 함께 구성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사용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