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어제(1일) 오전, 시청을 방문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달 스타트업 지놈에서 발표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TOP) 평가에서 순위 80위권 대를 기록한 데 이어 향후 3년 내 세계창업도시 순위 30위권 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순위는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VC), 창업기획사(AC)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협력은 부산 창업생태계의 세계화(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CEO)는 먼저 박형준 시장과의 접견 후, 3시간가량 시 행정부시장과 부산의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스타트엄 지놈 고티에 최고경영자(CEO)는 부산이 목표로 하고 있는 향후 3년 내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30위 권 진입이 도전적인 과제라고 하면서도 실제
(웹이코노미)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지난 6월 진행한 정례회를 통해 “법적 ‧ 상식적으로 어긋나는 ‘행정 갑질’”이라고 비판하며 ‘구청의 북아현3구역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반려 처분’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최근 서대문구청은 ‘사업시행기간 관련 중대한 하자’를 이유로 북아현3구역 조합이 제출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반려했고, 이에 반발해 조합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구청과 조합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주이삭 의원은 “구청이 ‘중대한 하자’라고 간주하는 ‘사업시행기간 변경’은 정비사업 전반에서 비일비재하기에 국토부가 규제개혁 차원에서'도시정비법 시행령'을 개정하며 ‘경미한 사항’으로 명시한 부분(제46조 제11호의3)”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구청이 ‘중대한 하자’라고 주장하는 ‘조합 총회에서 의결한 사업시행기간(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청산일까지)과 사업시행계획서 상 사업시행기간(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청산일까지(72개월))의 불일치’에 대해서도 구청장 명의의 ‘공람공고’ 내용을 근거로 반박했다. 특히 주 의원은 “지난해 3월 해당 사업
(웹이코노미) 지난 3월 산청군 시천면 일원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이 화마는 수천㏊의 산림을 태우고 4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갔다. 하지만 산불이 발생한 지 100일이 넘은 현재 산청에는 희망은 여전히 남아있고 회복은 이미 시작돼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난 산불 상황을 되돌아보고 일상회복에 여념이 없는 산청군의 희망찬 미래에 대한 발걸음을 알아보고자 한다. ◇긴박했던 지난 3월 21일=2025년 3월 21일 오후 3시 26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번지며 이날 오후 6시 40분 산불 3단계(심각) 발효를 이르게 했다. 또 이날에만 3개면 11개 마을로 번졌고 522세대 742명이 긴급대피했다. 산불 발생 직후 각 부처와 산림청, 경남도, 산청군 등은 현장지휘본부를 통해 화재 진압과 대피, 구조, 구호 활동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며 혼란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이 불은 주택을 포함해 창고, 종교시설, 농업시설 등 총 92동의 건물을 전소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35.5%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맞추기 위해 시장 직속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김제형 복지 시책을 발굴 추진 중이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주민 활동을 유도해 마을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죽산면 대죽, 용지면 신사, 진봉면 심포, 광활면 진흥, 신풍동 비사벌 5개 마을이 선정됐다. 마을 빈집을 활용해 사진, 미디어 기록물을 전시하고 공동체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여 공동 농업 활동을 통해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 도자기 페인팅 접시 만들기를 통해 신체 건강 활동 진행 등 마을별로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점 고립화되고 고령화 되어가는 마을에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 효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물품을 지원 중이며 65세 이상 암 유소견 어르신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7월 7일, 레드로드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반대 비상대책 회의’에서 예정된 역사 위치가 지역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며 강경한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 사업은 부천 대장 신도시와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1km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현재 레드로드 R1과 R2 사이에 역사 위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대규모 공사가 수반될 예정이다.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인회,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번영회, 레드로드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역사 예정 위치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아울러 현재 계획된 역사 위치는 국제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레드로드로 이미 관광객이 밀집하고 상권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마포구는 이 구간에 대한 장기 공사가 진행되면 약 6년간 접근성 저하와 환경 변화로 상권이 심각하게 위축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역사 위치에 대해 신중한 재검토 의견을 피력하고 상인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앞서 대장홍대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산불 피해지역 주민 32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해 정서적 충격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주민과 재난 대응에 참여한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과 경남 양산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민들은 문화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의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전․사후 심리척도 검진을 통해 회복 정도를 점검받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이 아닌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 회복을 함께 추구하는 통합적 치유 프로그램으로,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전문 인력의 산불피해 주민들의 심리상담과 ‘재난 후 트라우마 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 등 마음 안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안동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찾아가는 심리상담팀 운영 ▲고위험군 사후관리 ▲재난 대응 인력 심리상담 ▲테마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트라우마 치유와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AI시대 대비와 디지털 기반의 공공행정 혁신을 위한 노후 IT시스템 개선 및 공공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그간 경기도 IT인프라는 가상화 통합서버를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행정수요와 기술환경 변화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통합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원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시스템의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개선하게 된다. 특히 경기도 공공 클라우드는 기관 내부에 구축되는 전용 클라우드 환경으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강점이 있다. 도는 2027년까지 3년간 경기도 AI통합데이터센터 안에 ‘경기도 클라우드 존’을 신설하고, IaaS(인프라 제공) 및 PaaS(플랫폼 제공)와 같은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전산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2025년에는 기존 노후화된 59개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보안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이후 2026년에는 시군·산하기관과의 공동 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2027년에는 공동 활용 범위를 도 전역으
(웹이코노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은 도내 270개 유명 휴양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계곡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과 같은 불법 설치물과 불법 숙박시설, 야영장 등 안전 취약 시설 등이 중점적 단속 대상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계곡, 하천내 이동식 평상이나 천막 등 불법시설 설치 ▲미등록 야영장 또는 미신고 숙박업 영업 ▲미신고 음식점 영업 ▲무허가 하천수 사용 등이다. 허가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하거나 공작물 설치, 하천의 유수를 가두거나 방향을 변경하는 행위 등의 경우 ‘하천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등록 야영장의 경우 ‘관광진흥법’에 따라, 미신고 숙박업의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각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해당시군에 신고 하지 않은 영업장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행위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없이 하천
(웹이코노미) 경기도인재개발원은 7월 5일부터 18일까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스마트시티와 재난 안전’을 주제로 교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2023년 돌노실롱스키에주와 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024년 12월에 공무원 교류연수 협약을 체결해 양 지역 간 정책 교류를 구체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측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첫 교류 사업으로 마련됐다. 경기도는 8월 말 돌노실롱스키에주를 방문해 폴란드의 스마트시티 관리 전략과 재난 안전 정책을 직접 배우고 상호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를 양방향으로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도 방문에서 돌노실롱스키에주 공무원들은 스마트시티 기술이 재난 안전 분야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이를 도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다양한 재난 요소에 대비한 위기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양국 간 스마
(웹이코노미)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한국전력공사, LS ELECTRIC(엘에스 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하는 등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내용이다. 4개 기관은 8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신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 설치가 확정된 고양시 공공기관인 고양어울림누리와 전력수요가 많은 민간 사업지를 선정해 연말까지 ESS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현장 실증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심야 등 전기 수요가 적고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한다. 저장된 에너지는 여름철 한낮 등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주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제공된다. ESS 규모는 총 5MWh(배터리 용량 기준)로 2년간(2025~2026)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2억 원이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부담하는 ‘스
(웹이코노미)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땅꺼짐 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등포구가 지난 4일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과 인근 대형공사장에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례는 총 1,398건이며, 이 중 **여름철 발생 건수는 672건(48%)**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최근 수도권의 한 공사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지하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관내 대형 공사장 2곳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신안산선 공사장 약 70m 깊이로 직접 내려가 공사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안산선 4-2공구 공사현장(여의도동 2-6 일대) ▲인근 대형 공사장(여의도동 25-11)에서 진행됐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위험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첨단장비까지 동원했다.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도로 하부에 빈 공간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CCTV
(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는 7일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며, 지역사회를 뒤흔든 사옥 이전 추진 보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시의회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여수MBC가 순천시와 사옥 이전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는 깊은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며, “이는 단순한 사무공간 재배치가 아닌, 지역 언론의 뿌리를 옮기는 행위이자 여수시민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과거 KBS 여수방송국 이전으로 지역 언론 기반이 크게 약화된 상황에서 여수MBC마저 여수를 떠난다면, 여수는 사실상 ‘방송 공백지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여론 형성 기능 약화, 정보 접근권 침해, 지역 문화 전달 체계의 단절 등 심각한 사회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이전 배경으로 알려진 부지 용도 변경 문제 역시 행정적 판단의 정당성과는 별개로, 그 결과가 핵심 공공기능의 외부 유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여수시가 결코 방관해서는 안 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여수MBC는 지역사회와 함께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소정면 첨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나우코스 세종 제2공장을 찾아 기업 현장에서 생생한 소통을 나눴다.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나우코스는 지난해 ‘K-뷰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화장품 제조 분야에서 주목받는 중소기업이다. 최민호 시장은 ㈜나우코스 세종 제2공장에서 임직원 및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추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생산현장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근무 여건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외국인 기술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품 시연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은 리프팅 앰플을 직접 얼굴에 발라보며 “사용해 보니 나에게 꼭 필요한 제품인 것 같다”며 딱딱한 분위기를 웃음으로 풀기도 했다. 이어 최 시장은 “우리 기업이 만든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업의 기술개발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올해 말 조치원읍 일원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사상구청 회의실에서 12개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복지사례관리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에 대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도록 통합적인 접근으로 당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통합사례관리 업무교육이다. 총 2강으로 구성하여 구청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 중심 실무 사례학습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강에서는 사례관리의 기본 이론과 행복이음 전산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담당자들이 사례관리의 핵심 개념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전산시스템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고 2강에서는 소그룹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입방안을 도출하고 그룹별 발표를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피드백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교육을 마무리하여 실습중심의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웹이코노미) 순천시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지역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하반기 체육행사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생활체육부터 엘리트체육까지 아우르는 4개 대회가 팔마국민체육센터, 순천대학교 실내체육관 등 순천 곳곳에서 열렸다. 시민 참여가 돋보인 ▲제9회 순천시장배 생활체조대회 외에도 ▲제24회 순천시장배 호남권 탁구대회 ▲제15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 ▲제11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학생 바둑대회가 전국 각지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펼쳐졌다. 총 2,7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물론, 지역 경제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다양한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하반기를 활기차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12일 ‘순천시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 25일 ‘순천만국가정원배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