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동구의회가 7일 제287회 임시회 의사일정 합의를 위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하반기 구정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287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11일 상임위원회 ▲14일~18일 제2차~제5차 본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간담회에서 “올해는 제9대 동구의회가 임기 3년 차에 접어드는 해로, 이제 마지막 1년을 앞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의장으로서 취임한 지 1주년을 맞이하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현경면 외반리에 건립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정길수 전라남도의원, 정은경 무안군의회 부의장 등 군의원, 박성덕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장 등 지역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입소를 함께 축하했다. 무안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를 포함해 총 35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된 농업근로자 복지시설로,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부지 1,553㎡, 연면적 892㎡(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기숙사에는 24실의 숙소와 함께 식당, 주방, 체육실,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48명이 생활할 수 있다. 무안군은 지난 3월 군의회 민간위탁 동의 절차와 공모를 거쳐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했으며, 현재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농촌의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지내며 근로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입소한 근로자들이 우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7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울진여객에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하여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울진여객은 기준일인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하여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자재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78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되며, 지원 규모는 총 205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7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9동, 주택 지붕개량 9동이다. 다만 주택 지붕개량은 현재 조기 예산 소진에 따라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의 소유자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철거 면적 200m²이하 기준)은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이므로 군민의 건강을 위해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며“많은 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청소년과 독일 교류 도시 카를스루에 청소년 간 교육·문화 교류 및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수성구-독일 카를스루에 로보틱스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성구 독일 카를스루에 간 첫 교류 대회로, 참가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로봇과 코딩 기술을 활용해 구조 로봇, 주차 로봇, 청소 로봇 등 세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각 도시에서는 팀 단위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종목별 우승 팀이 최종 교류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수성구 예선 및 본선 대회는 오는 12일 수성미래교육관에서 열리며,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3개 팀이 종목별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성미래교육관 내에 미래 기술 교육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국제 교류 대회는 오는 18일, 독일 카를스루에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독일 카를스루에와 공동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양 도시 청소년들이 승패를 넘어 미래 기술 분야의 교류와 성장을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웹이코노미) 부안군이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7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부안군은 2019년 백산 회포마을을 시작으로 동진 장등, 진서 구진, 줄포 원대동, 하서 평지, 상서 우덕·봉은, 백산 대산 등이 선정되어 사업완료 및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부안읍 모산마을로 노후주택 비율과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높아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인 생활여건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정비, 마을 생활인프라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지원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 올해 부안읍 모산마을의 선정으로 부안군은 국비 13.5억 원, 지방비 5.4억원 등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향후 4년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지붕개량 ▲생활 기반시설(상하수도, 배수로, 도로 등) 개선 ▲CCTV, 가로등 등 안전시설 설치 ▲주민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종합적인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7일(월) 기자간담회를 열고,지난 3년간의 주요 도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진태 도정은 특별자치시대 개막과 함께 ‘규제는 풀고, 산업은 키우고, 도민의 삶을 높이는’데 중점적으로 도정을 운영해 왔다. [ 규제는 풀고 ] 2023년 강원특별법 2차 개정에 따라 2024년 개정법이 전면시행되면서 실질적인 규제 해소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환경)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162건 처리, 소요시간 7일 단축 ▲(산림) 제1호 산림이용진흥지구 사업으로 고성통일전망대 지정(실시설계 수립 중) ▲(농업) 9개 지구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해 체육시설, 임대주택 등 주민편의시설 등 추진 ▲(군사) 축구장 1,818개 면적 군사규제 해소로 도민 통행 불편 해소 및 재산권 회복 기여 [ 산업은 키우고 ] 산업 기반이 없던 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바이오, 수소 등 7대 미래산업 생태계가 빈틈없이 조성 중이다. ▲(반도체) 불모지에서 10개 사업(총 2,320억 원)이 동시 추진 ▲(바이오) 바이오특화단지, 글로벌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웹이코노미) 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양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제1회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2021년 6월 처음 출범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심의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3기 협의회는 양주시의회, 양주경찰서, 경기북부하나센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부위원장 선출, 북한이탈주민의 거주 및 지원현황 보고,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 내 실효성 있는 정착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정책 연계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강수현 시장은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웹이코노미) 여주시는 7월 5일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사)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2025년 취약계층 여성 역량강화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북한민, 결혼이민여성 등 총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활용지도사 1급과 커피바리스타 1급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 북한민 수료생이 “좋은 남편을 만나 여주에 정착하게 됐고, 이런 뜻깊은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여주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사)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회 이도연 회장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도전은 단지 자격증을 따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가족과 미래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이며, 여주를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와 북한민이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함께
(웹이코노미) 의왕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총 3명으로 ▲정해룡 전 의왕시 공무원(신규 위촉) ▲서순성 변호사, 김형표 세무사(이상 재위촉)이다. 정해룡 위원은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윤리제도 확립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순성 위원과 김형표 위원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법률과 세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어온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위촉식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세분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시 윤리 행정이 한층 더 성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해 재산심사 및 퇴직자 취업심사 등의 업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위촉을 통해 변호사, 세무사, 교육자, 의왕시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위원이 위원회를 이끌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7월 4일 의정부농협 3층 동행관에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䃱사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48개 후원사와 54개 경로당이 참여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경로당과 기업·단체를 연결해 지속 가능한 정서적·물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영균 시의회 의장,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후원사 대표 및 경로당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경로당을 지원해주신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와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식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 복지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 6일과 7월 7일,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상반기 정책 평가회’를 실시한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2교로 12교가 늘어났으며, 100명 이하 초등학교 수(238교)는 전체 초등학교의 70% 수준으로, 추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작은학교’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8교와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10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2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컨설팅 추진을 위해 ‘작은학교살리기연구소’와 3월 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서대식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작은학교 근무경험이 많은 교감 11명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웹이코노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지난 4일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날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안전조치 사항, 온열질환 기본 수칙 준수 사항과 시공 품질 등을 살폈다. 또 현장근로자 휴게시설과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후재난 민감대상에 대한 맞춤형 보호대책이 필요하다”며 “시민들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고 아울러 냉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에도 주의를 기해 주실 것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2025년 7월 5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전남교육 현장네트워크 포럼’에 참석해, 전남교육의 미래와 혁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전남교육공동체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김 위원장은 교육위원장으로서 전남교육의 현안과 비전을 직접 제시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정책이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힘이 되기 위해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전남교육이 안고 있는 인구 감소, 지방소멸 위기, 학생 수 감소, 교육 환경의 열악함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하며, “농어촌 지역이 대다수인 전남의 학교들은 인구 유출로 인해 학생 수가 줄고, 이로 인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투자와 자원 분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공생의 가치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
(웹이코노미)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8월 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송관주 상운면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10곳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 요령을 전달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교육에서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하기에 앞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을 측정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 후 참석자에게 부채도 배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해 건강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