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가평군과 속초시가 지난 4일 속초시청에서 차담회를 갖고, 접경지역 지정 이후 양 지자체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3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과 속초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유사한 지역 여건과 정책 수요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의 실질적 전략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접경지역 상생 발전전략 수립 △평화경제특구 지정에 대한 공동 대응 △지자체 간 교류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측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행정‧정책‧재정 분야의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며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접경지역 간 협력을 통해 제한된 행정자원과 지역 특수성을 극복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도 “지자체 간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핵심 과제를 공동으로 풀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활성화,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 지자체 간 우호 증진 등 다양한 협력 방향
(웹이코노미) 비상계엄에 맞서고, 80년 5월 빛고을 광주에 진 빚을 신념으로 보여준 김상욱 국회의원이 광주 남구와 매우 특별하고도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명예 구민패 전달식이 이날 오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병내 구청장과 정진욱‧안도걸 국회의원 사무실 선임 비서관‧보좌관, 지방의원, 남구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회 관계자 등 남구 주민들은 참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있는 김상욱 국회의원을 뜨겁게 환영했다. 명예 구민패를 수여하게 된 배경은 그의 용기 있는 행보와 진정성 때문이었다. 특히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며 외로운 투쟁에 나섰고, 지난 2월에도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1980년 5월 광주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등 신념과 원칙에 따른 일관된 행보를 보이며 남구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병내 구청장은 민주주의 수호와 독재 견제 과정에서 결기 있는 행동에 나선 김상욱 국회의원의 참모습과 5월 정신이 일맥상통하다고 판단, 김상욱 국회의원을 처음 대면한 제45주년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1일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을 방문해‘2025~2026 강원 방문의 해’홍보활동을 이틀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올해 1월 개통된 동해선 열차는 강릉에서 부산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며, 현재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50분~5시간 20분이다. 향후 시속 260km의 KTX-이음이 투입되면 3시간 5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 특히, 개통 이후 5월 기준 누적 이용객이 80만 명을 돌파하고 7월 출발예정인 동해선 관광 특별열차는 조기 매진되는 등 동해선 철도 관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동해선 연계 관광객 유치를 통한 강원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가족봉사단, 강원관광재단, 재부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등 11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꾸려 강릉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동해선을 타고 이동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부전역 역사와 인근 상권에서 강원관광 가두 캠페인과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강원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역사 내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관광 안내자료 배포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국회의원을 만나 완주군의 핵심 현안인 ‘완주·전주 행정통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전달했다. 유 의장은 이번 면담에서 완주군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여, 전주시와의 행정통합은 현재 시점에서 결코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현재 완주군은 세 차례에 걸친 행정통합 추진이 주민 갈등과 지역사회 분열만 초래한 바 있으며, 이는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완주와 전주는 행정·지리·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서로 다른 발전 방향을 갖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의 자율성과 특성을 살리는 개별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 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과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라도 완주·전주 행정통합은 논의 자체가 중단되어야 하며, 중앙정부는 자치단체 간 통합을 강요하거나 유도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전달했다. 유 의장은 앞서 지난 5월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과도 면담을 갖고,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4일과 5일, 교육도시로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4일에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중랑교육발전 타운홀 미팅’을 열고 민선 7‧8기의 교육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5일에는 중랑구청 잔디광장에서 평생학습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개최했다. 먼저 타운홀 미팅은 교장, 학부모, 학교 운영위원 등 민·관·학 교육 주체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경비 확대, 새롭게 지어지는 천문과학관과 제2방정환지원센터에 바라 점, 저소득학생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의 제안이 오갔으며, 구는 이를 반영해 ‘공교육 1번지 중랑’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구는 ‘최고의 교육도시’를 목표로 교육경비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해 왔다. 2018년 38억 원이던 학교교육경비는 올해 140억 원으로 늘었고, 내년에는 160억 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은 2018년 24%에서 올해 44%로 상승했으며, 주요 11개 대학 진학률도 꾸준히 향상되는 등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과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nb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9일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주요 정책 성과를 돌아보며 4년차의 과제와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출범 이후 7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대표적으로 ▲학교교육경비 38억 원에서 140억 원까지 확충(서울시 자치구 중 3위, 내년 160억 원 예정) ▲공공도서관 43개소에서 79개소로 확대(36개소 확충)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 44%로 역대 최고치 달성 ▲중랑서울장미축제 방문객 300만 명 돌파 ▲주택개발 후보지 서울시 최다 건수, 최대 면적인 28개소, 1.65㎢ 지정 ▲중랑마실 261회 운영, 주민 8,621명 참여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SA)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정 등, 7년간 중랑구가 131개 분야에서 총 181회에 걸쳐 수상한 대외기관 평가 성과도 함께 공유하며, 전 부서의 협업과 헌신이 만들어낸 조직의 자긍심을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폭염저감시설 ‘쿨링포그’를 관내 주요 지역 5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쿨링포그는 동인천역 북광장, 수문통 일부 인도를 포함하여 총 5개소에 미스트폴, 미니폴 형태로 우선 설치되며, 폭염특보 발효 시 또는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작동된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여 체감온도를 3~5℃ 낮춰주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보행자에게 시원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기본책무”라며 “이번 쿨링포그 설치를 시작으로 폭염에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재난 도우미 활동 강화 등 종합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갖추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과 함께 동명동만의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더하고자 ‘동명 로컬 특화 상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7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광주형 로컬 브랜드 ‘광주 대표 1호 상권’으로 선정, 2024년부터 ‘광주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 일환으로 동명동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는 동명동의 지역성에 차별화된 브랜딩을 접목해 동명동 F·B(FOOD·BEVERAGE), 공예, 디자인 상품 등 동명 로컬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시간으로, 동명동(장동 포함)에 기반을 둔 지역 상인으로 3팀 내외를 선발해 팀별 상품개발비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상인은 7월 14일까지 광주 동구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평가(1차)와 발표 평가(2차)를 거쳐 지역성·상품성·성장 가능성을 갖춘 동명 로컬 상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구는 선정된 지역 상인에게 11월 개최 예정인 ‘제5회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지역 내 건설현장과 사회기반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건설공사 자문·기술지원,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긴급 점검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협력 범위에는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의 품질점검과 안전관리 컨설팅, 현장 안전교육,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과 유지관리 기술지원 등이 포함되며, 중대재해 발생 시에는 긴급 점검도 이뤄진다. 또한 경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 중인 안전관리 플랫폼 ‘안전이음’ 사업 대상지로 포함돼, 기존 울릉군(2023년), 예천군(2024년)에 이어 올해부터 경주시도 플랫폼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게 됐다. 이를 통해 경주시가 발주하거나 관리하는 각종 건설사업과 시설물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와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과 황인상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건설현장과 공공시
(웹이코노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아침 신흥동 소재 신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부경찰서, 신선초 교장·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단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라는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활용해 학교 인근 공사 현장과 물류 창고를 중심으로 교통 정리 캠페인과 교통안전 시설물 현장점검을 벌였다. 더불어 주요 통학로 곳곳을 돌아보며, 학부모 등 관계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린이 안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퀴즈 캠페인을 진행하며, ▲신호를 기다릴 때 노란선 뒤에서 기다리기 ▲횡단보도를 건널 때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등 도로 횡단 시 주의 사항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주력했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만 5세 유아와 보호자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국가 시책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들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영유아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높은 관심 속에 신청 시작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신청은 지난 4월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됐으며, 불참자 발생 시에는 대기자 충원을 통해 참가자를 원활히 구성했다. 캠프는 가족별 등록과 안전 서약서 작성으로 시작됐고,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달빛 캠프 선서문’을 낭독하며, 안전하고 배려하는 캠프 운영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본 교원 또는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의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변호사 30명을 위촉, ‘교권 온(溫)힘 변호인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변호인단은 기존의 법률지원단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경북 도내 22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과 규모를 반영하여 각 지역에 복수의 변호사를 배정했다. 이를 통해 사안 발생 시 교원이 신속하고 접근성 높은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교권 침해를 당한 교원은 먼저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해 소속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 필요에 따라 위촉 변호사로부터 심화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권 온(溫)힘 변호인단’은 상담뿐만 아니라 수사기관 출석 동행, 의견서 작성 등 실질적인 조력을 제공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내부 소속 변호사와 외부 위촉 변호사 간 협력 체계를 이중으로 마련해, 보다 두텁고 안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상담은 철저한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하며, 전화 또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번 보험 지원은 전동보장구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보험 가입자는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에게 인적·물적 피해를 입혔을 경우 사고당 최대 2000만원(자기부담금 5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보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지난 7월 2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군(軍), 영주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봉화·영양)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드론산업 추진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영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드론을 활용한 배송 실증, 농업 방재, 산불 감시, 녹조 예찰 및 제거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드론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전 연령대의 주민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주말에 진행된다. 공연 일정과 내용을 살펴보면 ▲7월 26일 드로잉 매직 퍼포먼스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원신흥도서관) ▲7월 27일 음악극 ‘책 속 친구들’(관평도서관) ▲8월 30일 감성 뮤지컬 ‘돌멩이 수프’(전민도서관) ▲9월 27일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구즉도서관)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9월 28일 어린이 동화 뮤지컬 ‘라이트 형제’(진잠도서관) ▲10월 25일 야광 입체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유성도서관) ▲10월 26일 샌드아트 공연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음연 동화’(용산도서관) ▲11월 29일 뮤지컬 ‘별에서 온 어린왕자’(노은도서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