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최근 1조8천억 원대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대규모 투자를 끌어냈던 부산시가 이번엔 지역의 향토 기업인 대우제약㈜의 500억 원대 규모의 안과의약품 제조시설 증설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해 5월 기준 3조 원대의 투자유치를 끌어내며 박 시장이 내세운 ‘올해 8조 원 이상 투자 유치’라는 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23일 오전 10시 40분 대우제약 본사(사하구 소재)에서 바이오·제약기업인 대우제약㈜과 부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직접 대우제약 본사를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부산에 투자 결정을 해준 기업에 감사를 표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76년 부산에서 설립된 대우제약㈜은 50년 동안 부산을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지역 향토 기업이다. 다양한 전문의약품의 생산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과용 점안제를 주력으로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은 6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가 지역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공단 제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공공서비스 운영 현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김은영 의장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공단 업무 및 민원 현장 체험, 여성 팀장들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일선에서 느끼는 제도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의장은 “국민건강보험은 군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제도 중 하나로, 오늘 체험을 통해 그 무게와 책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6월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대·중소 유통업체 대표, 학계 및 유통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해 제19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평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8개 유통기업 26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이용, ▲지역제품 매입, ▲지역인력 고용, ▲용역 및 인쇄물 발주, ▲상설매장 운영, ▲사회공헌 활동 등 10개 항목의 실적을 정량·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2024년도 지역기여도 평가에서는 ‘대구신세계백화점’이 BEST 업체로 선정됐으며, 신세계백화점 ‘김은 점장’이 유통업계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지역 용역서비스 발주, 지역 우수업체 입점, 지역민 고용 창출, 지역상품 판로 제공 등 여러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임직원 업무용 차량을 ‘대구로택시’로 전환하고, 동대구역 광장 외벽 전광판을 활용해 FIX2024 등 지역행사를 홍보하는 등 특수사업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nb
(웹이코노미)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등의 다양한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6일,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개관식에 참석해 강북구 주민들과 함께 수변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축하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사업비 35억원을 전액 서울시 예산으로 투입해 조성한 시설로 북한산과 우이천을 조망하며 만화테마 카페, 워터스크린 등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간이다. 오 시장은 개관식 이후 국민의힘 김원필 강북갑 당협위원장, 박진웅 강북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강북구의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오 시장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수유영어마을을 방문해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현재 수유영어마을 부지 및 기존 건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날 오 시장은 “기존 건물들을 잘 리모델링해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수유영어마을 부지의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강북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
(웹이코노미) 안양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 4년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기본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말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협업 기관·단체,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 대표 김시윤·이지안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이들이 직접 적은 ‘아동친화도시 안양’에 바라는 점을 다함께 공유하는 팻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월 아동복지팀을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친화팀으로 조직개편하고, 같은 해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본격적으로 아
(웹이코노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1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의회 의장배 에어로빅힙합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 에어로빅힙합협회 주최의 이번 대회는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에어로빅과 힙합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가운데 도내 각 시군에서 모인 선수들과 도의회 안광률(더민주, 시흥1)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및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에어로빅, 에어로빅스, 힙합, K-POP 등 4개 종목에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혼합부, 어르신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우리 삶을 더 행복하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힘”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에어로빅과 힙합은 경기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온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참여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생활체육이 더 많은 도민 일상에 즐거움이 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감의 장이 되도록 지원할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유영일 의원은 제3기 국민의힘 대표단 총괄수석부대표 겸 정무수석으로서, 탁월한 협치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도의화와 경기도 간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도정 후반기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공로패는 “도민과 함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도정의 주요파트너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유 의원은 도민의 고충 민원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왔고, 주거복지 관련 예산 확보와 그에 연계된 입법활동을 통해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과 후반기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유 의원은 주거와 도시환경이라는 생활 밀착형 정책분야에서, 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전념해왔다. 특히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와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주거불안을 겪는 도민을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전북 고창군의 역점사업인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핵심 거점시설인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완성됐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공음면 씨앗등로191 일원)’ 준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특특별자치도 도지사,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300여명의 관련 단체, 가공업체 및 고창군민이 참석했다. 센터는 전북특별법 시행 후 최초로 선정된 ‘고창군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김치 양념, 가공인력육성, 청년창업 등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약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연면적175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전통발효식품가공, 김치양념 생산, 가공인력 육성 및 교육, 소가공시설, 농산물 및 음료 판매 등을 고창 서남부 지역의 가공 및 김치양념 등의 거점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고창군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는 지역내 핵심 거점 3곳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핵심거점은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
(웹이코노미) 고성군 하일면은 울산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성군 하일면 소속 공무원 1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2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울산 남구에 전달한 데 이어, 울산 남구에서도 고성군을 위해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며 상호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고향사랑 상호 기부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 협력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연대와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지역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고성읍에서는 6월 27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새마을협의회 6월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새마을회원들은 새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고성군 새마을회원 회의 참석 수당 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고성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회의를 마친 후, 수남사거리에서 고성 파크골프장으로 이어지는 시가지 도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한 고성군 이미지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고성읍 만들기에 힘썼다. 전병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춘옥 고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새마을회원들께서 다들 열정적으로 새마을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환경정화 활동까지 동참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힘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
(웹이코노미) 사상구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지난26일 사상구보훈회관을 다시 찾아 관내 10개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사상구의회 의원 모두는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고 전했다. 이어 이종구 의장은 “지역 보훈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 방안 마련에 의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며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상구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격려품 전달, 현장 소통, 애로사항 청취 등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의 실천적 계기가 됐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위문했다. 이날 유 부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대전시민과 함께 늘 기억하겠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유 부시장은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일자리 사업의 사업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으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시민에게 단기적인 생계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참여 자격은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지역공동체는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영천시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 보조 및 환경 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현행 최저시급인 1만30원이 적용된다. 출근일에는 간식비 및 교통비로 5,000원 이내의 비용이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시민 스스로의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가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로컬 팝업스토어 ‘금호장’이 운영 3주 차를 맞아 누적 매출 1,600만원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4일 문을 연 금호장은 영천 금호전통시장과 어울림카페 와이너리 두 곳에서 오는 7월 13일까지 운영되며,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 창업기업과 영천 로컬기업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로컬푸드, 반려동물 용품, 생활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주말과 장날(매월 3, 8일)에는 시식 행사, 스탬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주간 진행된 주말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239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과 소통 중심의 마켓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호장은 온라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기 인플루언서인 ‘대구형제’, ‘미죠리’, ‘효제로’, ‘대구핫플여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