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산청․하동 산불 진화에 미군 소속 헬기 4대가 28일부터 본격 투입됐다. 이번에 투입된 헬기는 주한미군 소속 시누크(CH-47) 1대와 유에이치-60(UH-60) 블랙호크 3대다. 시누크는 담수 용량이 5톤, UH-60은 약 1.5톤으로, 산불 진화에 강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종들이다. 이날 진화 현장을 방문한 미2사단 연합사단 부사단장 스콧 우드워드(Scott Woodward) 준장은 박완수 도지사와 직접 만나 산불 진화 상황을 공유하고 진화헬기 운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사는 “신속한 헬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우드워드 준장은 “헬기가 산불 진화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미군의 적극적인 협조 의지를 밝혔다. 현재 투입된 미군 헬기들은 산악지형을 중심으로 화선(불길) 차단과 핵심 지역 집중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민·관·군의 유기적인 공조 아래 진화 작전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있다. 애초 헬기 지원은 27일 오전부터 예정돼 있었으나, 연무와 악천후로 인해 출
(웹이코노미)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 함께 1박2일 단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단체 패키지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는 원거리의 학교, 청소년센터 등 단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베지츠종합개발,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기획됐다. 한국잡월드 단체 고객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최소 15명부터 최대 60명까지 가능하다. 숙박은 단체 객실과 인솔자를 위한 별도 객실이 제공된다. 예약은 4월 1일부터 한국잡월드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28일 열린 협약식에서 “거리상의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방법을 고민해 왔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 사업지구’로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 경남 거창군 등 3개소를 선정했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20호 내외의 소규모 주거시설과 편의공간 등 관리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의 입지 여건, △단지 내 시설 조성 및 교류 프로그램 계획, △단지 운영·관리계획, △생활인구 유입 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되면 지구당 총 30억 원(국비 15억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소는 예산군유명 관광지와 인접하는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장수군명확한 조성 목표·테마를 가지고 여러 연계 사업을 복합 추진, 거창군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여 복합단지 조성 후 생활인구 유입 효과에 시너지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크게 평가됐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월 '농지법' 하위법령을 개정하여 개인이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의 절차 없이 가설건축물 축
(웹이코노미) 박현서(25.경희)가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 7,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현서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4언더파 67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현서의 침착한 플레이가 빛났다. 1번홀(파5)에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박현서는 3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했지만 6번홀(파5)에서 이날의 첫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한 박현서는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바로 다음 홀인 14번홀(파4)과 15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했다. 최종합계 5언더파 137타로 우승을 차지한 박현서는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박현서는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 결과가 좋지 않아 마음을 비우고 이번 대회를 시작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모님과 주식회사 경희의 조준만 대표
(웹이코노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 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강남 초등교육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 교사들의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상담(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남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초등교육과정지원단, 초등안심학년제지원단, 현장맞춤형수업지원단, 통합교육지원단’에 소속된 교사 20명이 참여했다. 수업․평가 중심 교사학습공동체와 울산교육청 초등교육지원단에서 활동 중인 외솔초 선우영화 수석교사가 나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경 사항을 비교해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3~4학년 교육과정의 특징과 운영 방안도 상세히 안내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지원단 교사들의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향상돼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 컨설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줄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원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28일 약사중학교에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 교원 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추진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지난해부터 환경 개선 사업과 통합해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개편했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개축하고 새단장(리모델링)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것으로, 쾌적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원지원단은 초등 교사 12명, 중등·특수학교 교사 11명으로 구성돼 ‘기획·분석팀’과 ‘현장지원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획·분석팀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기획·홍보와 정책 자료 개발 등을 담당하며, 현장지원팀은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과 행사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공간재구조화 대상 학교인 반천초등학교와 가온중학교에 상담(멘토링) 체계를 구축해, 경험이 많은 준공 학교 소속 교원지원단이 올해 공간재구조화가 진행되는 학교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전주시보건소는 28일 소비자교육중앙회전주시지회와 연명의료 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건소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소속 상담사 등 관계자들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층에 대한 사전연명 인식 제고 △보건소 프로그램실 내 팜플렛 비치 등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사회적으로 공론화되면서, 2016년 ‘연명의료 결정법’이 제정·2018년 연명의료 결정제도가 시행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향후 임종단계를 가정하여 연명의료에 관한 의향을 남길 수 있다. 연명의료는 임종과정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로서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이 있다. 반드시 본인이 직접 작성하여야 법적 효력을 발휘하며 언제든 그 의사를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등록기관에 방문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국립연명의료기관에 최종 등록되어 법적효력이 발생한다. 등록카드 발급을 신청한 경우, 1개월 이내 등록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28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탐라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 날, 탐라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19명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와 제주 4·3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청소년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발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제주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평화 관광’ 활성화 등, 평화의 섬 제주를 위한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아울러,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양영수 도의원은 학생들에게 “청소년들에게 정치나 의회는 멀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오늘처럼 직접 참여해보면 민주주의가 내 삶과 밀접하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이런 체험을 바탕으로 제주 미래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더스합창단’이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제3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9월 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등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위더스합창단은 ‘서로 위하고 더하며, 회복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2024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들이 함께 창단한 합창단이다. 2024년 정신건강의 날 및 송년회 행사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2022년 3월부터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능력 향상 및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지원 △건강지원 △취업지원 △주거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미정 센터장은 “위더스합창단이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치유와 성장의 기
(웹이코노미) 특허청은 3월 28일 16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산업재산진단기관 간담회를 열고, 특허청이 마련한 제도 개선안을 중심으로 지식재산 조사ㆍ분석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산업재산진단기관을 비롯해 연구개발(R&D) 수행기업, 연구관리 전문기관 등이 참석하여, 특허청의 제도 개선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성 강화, 서비스 품질 향상, 제도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구체화하였다. 우선, 진단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 체계를 수립하고, 우수 인력이 진단기관의 전문인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또한 조사·분석 서비스의 신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과 품질 기준을 마련하고, 성과를 사후 평가·환류하는 체계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별로 분산 운영되던 관리 체계를 산업재산진단기관 중심으로 일원화하여 행정적 중복 절차를 줄이고 관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개선안에 포함되었다. 또한, 매년 우수 진단기관 10개를 선정하고, 기술분야 전문성을 가진 진단기관이 더 많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는 28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남(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양섭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을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옥천묘목축제에서 ‘작은학교, 미래를 품다’ 라는 주제로 옥천묘목축제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옥천군 내 작은학교 홍보에 나선다. 옥천군에서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 축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홍보 활동을 펼쳐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여 다른 지역 학생 유입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발하기 위함이다. 부스에서는 학교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해 학교 생활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옥천의 작은학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연대보증인인 경남기업의 대출 연장 동의를 이끌어내 입주예정자들의 대출 연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켰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부실시공 문제로 3개월째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 아파트 공사 현장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차례 방문하며 하자 문제와 입주예정자 중도금 대출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자들의 중도금 연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수 있다는 판단하에 3월 11일 경남기업과 농협중앙회에 협조를 요구했다. 이 시장은 3월 18일 농협중앙회 공문을 통해 ‘중도금 대출 기한 연기는 차주(수분양자)의 신청과 연대보증인(경남기업)의 동의하에 대출 취급 농축협에서 결정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경남기업에 입주예정자들의 대출 연장에 대한 동의를 검토 하라고 했다. 이에 연대보증인인 경남기업은 26일 청주 내수농협에 대출 연장 동의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기업이 대출 연장에 동의함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난 27일, 속초우체국과 돌봄 사각지대 치매 환자의 발굴‧지원을 위한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돌봄 위기가 의심되는 등 확인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치매 관리 지원사업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면, 이를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센터 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및 복지자원의 연계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 운영에 앞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4월 중 집배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한 후 간성우체국(속초우체국 소속)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체국 네
(웹이코노미)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전국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S)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6-1-3)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수행 수준을 평가한다. 최소 또는 적정서비스 제공 기준 마련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238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운영(▲종사자 자원관리 ▲이용자 권익보호 ▲지자체 참여도)과 사업 운영(▲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춘천센터는 전국 평균에 비해 12.9점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김미정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춘천센터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기관운영과 사업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와 함께 노력했고, ”춘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앞으로도 센터의 발전과 춘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1998년에 개소해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회복지원사업 ▲가족지원사업 ▲자살예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