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가 11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교육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삼척 쏠비치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가곡공연을 시작으로 심영곤 도의회 운영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권혁열 의장, 김명선 행정부지사, 신경호 교육감, 김경구 삼척시 부시장과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심영곤(삼척)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방은 지역소멸이라는 공통된 위기에 처해 있으며, 강원도는 이러한 위기의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게 됐음을 설명하고, 지방분권을 향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행보에 전국 시도의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말를 마무리하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환영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심영곤 위원장이 제출한 ‘영월~삼척 고속도로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등 각 시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만장일치로 원안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은 5월 27일 전라남도에서 개최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
(웹이코노미) 엄현경이 흑기사 권화운과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어제(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극본 최연걸/ 연출 이민수, 김미숙/ 제작 MBC C&I) 8회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 주우진(권화운 분)의 은밀한 서포트로 방송사고를 수습하는 데 성공하면서 세 남녀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반면 최혜라(임주은 분)는 용수정에게서 오래전 만났던 옛 얼굴을 떠올리면서 본격적인 대립을 예감케 하고 있다. 마성그룹 황재림(김용림 분) 회장의 호출을 받고 온 용수정은 진주 업체 쪽의 과실을 명백히 증명할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누명을 무사히 벗었다. 황재림이 용수정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직접 나선 이유는 다름 아닌 여의주 때문이었다. 주성필 부회장의 삼우제 당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여의주의 부탁을 들어준 것. 비록 용수정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여의주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했다는 만족감에 젖어들었다. 또한 주우진 역시 자신의 이름으로 용수정을 징계 위원회에 회부한 어머니 민경화(이승연 분) 몰래 콜 센터 녹취 파일을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운영하는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지난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총회 및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마을 미디어 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북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단체인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했으며, 현재 24개 단체가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소속 단체 간의 소속감 강화와 마을미디어와 뉴미디어 콘텐츠의 결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했다. 유튜브 쇼츠 관련 워크숍 강연, 단체별 인사말 및 마을미디어 사업 안내 순서로 총회를 진행했다. 유튜브 쇼츠 동영상 제작 방법 및 운영 방법을 현장 실습을 통해 시연하는 워크숍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북 마을미디어 네트워크에 가입한 단체들의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즘 대세인 유튜브 쇼츠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실용적인 강연 덕분에 앞으로 마을 미디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최연철)는 16일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운산 치유의 숲(울주군 온양읍 소재)에서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해 드리기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노인분과사업은 지난 4월 25일 도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한달 동안 관내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남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6회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숲길을 산책하며 맨발 걷기, 계곡물에 족욕하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연으로 나와 새소리, 물소리를 듣고 좋은 공기도 마시니 우울증이 다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
(웹이코노미) 동해시는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노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신규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생활지원사가 방문, 신체·사회적으로 다소 건강한 어르신들에게는 월 16시간 미만(주 1회 방문 수준)의 안전 확인과 말벗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을 중점 대상으로, 월 16시간에서 40시간 미만(주 2회 방문 수준)의 안전 확인과 함께 가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 자로서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이거나, 신체적 기능 저하, 정신적 어려움(인지하, 우울감 등)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노인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이거나, 가사·간병
(웹이코노미) 이완섭 서산시장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5일 관내 전통 사찰 4곳을 방문하며 부처님 탄신을 봉축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곳곳에 전해지길 바라며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서광사, 죽사, 망일사, 개심사 등을 방문해 주지스님, 불자, 주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광사 주지 도선스님과 신도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계에 대한 지원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데 노력해 온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시가 간직한 불교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불교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처님 오신 날은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법정 공휴일로, 2017년 10월 국무회의를 통해 기존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웹이코노미) 뒷벌공원부터 이수교차로까지 약 800m의 ‘방배카페골목’은 1970~80년대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였다. ‘오렌지족’이라 불렸던 그 시절 청년들이 한잔의 음료와 음악을 즐기기 위해 모였었다. 2024년, ‘MZ세대’는 방배카페골목에서 맛집을 방문해 음식을 먹으며, SNS에 숏폼을 찍어 올리고, 공연과 노래로 골목을 즐긴다. 다시 한번 핫플로 도약할 조짐이다! 서울 서초구의 방배카페골목 상권 활성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구성해 거리에 활력을 더하고, 상인 역량 강화와 도시 미관 개선에도 힘쓴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방배카페골목의 활기찬 움직임은 데이터로도 확인된다. 최근,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TDI의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내비게이션 티맵(Tmap) 이용자가 많이 찾은 카페거리’ 5위에 선정됐다. 또,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에 따르면 해당 상권의 신생기업 생존율이 전년 동분기 대비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구는 계속해서 방배카페골목의 매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상권 메인 도로에 카페골목만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
NH저축은행(대표이사 오세윤) 신용관리본부 서덕문 본부장과 직원들은 화성시 팔탄면 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NH저축은행 임직원 20여 명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모판 나르기 작업을 돕는 등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덕문 신용관리본부장은 “모판이 건강하게 자라 벼 재배농가에 공급돼 풍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 뿐만아니라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 일자리재단,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은행 거래 우수기업, 경기도 내 우수기업, HDC현대산업개발 우수 협력사, 전략산업 협회 우수기업 등 100여개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또 전략산업 현직자 멘토링, 해외취업 상담 등이 진행되며 ChatGPT기반 AI 일자리매칭 등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청년, 중장년, 해외취업, 외국인유학생 4개 분야의 전문 매칭 컨시어지가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중소기업 취업매칭을 위해 경기·서울소재 20여개 대학 300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취업! 도전골든벨’,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 ‘희망콘서트’, ‘메이크업쇼’ 등 구직자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현장면접, 채용상담 사전신청은 i-ONE JOB(아이원잡)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전략산업 분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회사 ㈜스티키핸즈(대표 김민우)가 개발한 ‘머지 서바이벌 : 생존의 땅(이하 머지 서바이벌)’이 글로벌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캐주얼 퍼즐 장르의 머지&스토리 게임 ‘머지 서바이벌’은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1주년 기념 보상'과 'MW의 편지'를 선물한다. 1주년 특별 풍선을 획득할 수 있는 '기념주화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스티키핸즈 김민우 대표가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오는 15일 오전 11시 머지 서바이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주년 기념 특별 Q&A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유저들의 궁금증에 답변하고, 머지 서바이벌의 세계관과 흥미로운 내러티브 등을 설명한다. 1주년 업데이트 안내, 게임의 개발 과정, 올해 하반기 게임의 서비스 방향성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든의 생존 여정에 신규 캐릭터 ‘유나’와 ‘이사벨라’가 등장해 펼쳐지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은 24챕터도 공개됐다. 여기에 길고양이 패스 5월 고양이 스킨 ‘파티의 주인공 길고양이’와 고양이 집 스킨 ‘축하의 1주년 기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과 14일 대덕구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힐링캠프 - 감사해YOU’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복지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대덕구 내 어린이집 20곳에서 신청자를 받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N행시 짓기 △당 충전 과자 꾸러미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곽운숙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들의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의 미래인 자라나는 영유아들을 돌보느라 고생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4일 오후 7시 동부동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동부경찰서, 울산광역시청소년선도지도회 동구지부(대표 이우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의무 위반행위’ 등을 중점으로 단속·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릿 배부 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에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제주공동체의 상생과 발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과 해군 제7기동전단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14일 잇따라 마련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이날 오전 제주해군기지 김영관센터 운동장에서 ‘2024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총 74개대·2,210명으로 구성된 제주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노인 돌봄 등 폭넓은 소방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민 안전 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들이 갈고 닦아온 소방기술을 겨루면서 대원들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구조활동에 필수로 요구되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등 기술경연 5종목과 화합경연인 줄다리기에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양병우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허성재 제7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5월 14일 ‘2024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산양삼 지킴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4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는 민간인 6명과 공무원 2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산양삼 지킴이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 내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함양 산양삼 지킴이 제도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째에 이르는 함양군만이 특수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함양 산양삼이 다른 지역에 비해 명품 산양삼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의 하나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서창우 부군수는 “함양 산양삼이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지킴이 활동을 통한 생산이력제의 철저한 지도와 농가 스스로 함양군의 고품질 브랜드 삼을 재배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산양삼 지킴이는 오는 10월까지 산양삼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생산이력제 이행 여부 확인, 산양삼의 정상 재배 여부 확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