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조선전기 수군성의 축조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국가문화유산(사적)이 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지난 2월 문화재청 현장조사를 거쳐 5월 8일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의 사적지정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달 중으로 정부 관보를 통해 사적 지정 예고 고시할 계획이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1459년(세조 5)부터 1544년(중종 39)까지 85년간 경상좌도 수군의 총지휘부인 경상좌수영으로 운영되다 조선후기에는 울산도호부의 선소로 사용됐으며, 1895년 군사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수군기지로 운영됐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이래 울산 남구는 2002년부터 전국에 남아있는 조선전기 수군 성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22년 만에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조선전기 수군 사령부인 좌도수영성으로 입지와 성곽, 문지와
(웹이코노미)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 모국 방문단’ 27명이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번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에서 지난 1년간 한국어를 배우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 발전상을 견학하기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3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학은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온 고려인 어르신들에게 조국의 언어, 역사, 문화를 가르치며 모국에 대한 뿌리와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시키고 있다. 소련 정부는 1937년 러시아 동아시아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한인들이 급격히 늘어나자, 소수민족 분리 정책을 시행해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다. 당시 강제로 이주당한 한인 17만여 명 중 약 9만 명이 카자흐스탄에 정착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0만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며, 카자흐스탄 인구의 0.6%에 불과한 소수민족이지만, 각종 정계와 학계 고위직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14일 시장실에서 ‘생연1동 경로당(가칭)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공사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연1동 경로당(가칭) 신축공사에 대한 추진 현황, 설계도면, 층별 현황 등에 대한 보고 후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연1동 경로당(가칭) 신축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위치는 생연동 503-42 부지며 기존 또래 놀이터를 철거하고 연 면적 297.9㎡ 및 지상 2층 규모로 경로당이 건립될 예정으로 올 10월 준공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새로 건립되는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꼼꼼하게 시공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82개 원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고,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과 후 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장학사·주무관 등 2인 1조, 2팀을 지원단으로 꾸려 현장을 지원한다. 이들 지원단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체험 중심 인성교육, 수업 나눔·학습공동체 운영, 부모 교육 및 가정과의 소통, 안전교육 등 분야를 나눠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나선다. 또한,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위해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전반적인 운영 관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 중점 사항을 공유하고, 유치원의 자율적인 변화와 성장을 촉진하는 문제 해결 중심 맞춤 장학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해운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 ‘올(ALL)바른 인성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한 달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케이-뷰티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선호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케이-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이 어우러진 케이-뷰티 분야별 체험과 제품·서비스 할인 등 기업별 홍보, 기업 간 거래(B2B) 등으로 구성했다. 개막식은 6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축하 행사와 함께 케이-뷰티와 웰니스를 주제로 한 헤어·메이크업 시연쇼, 싱잉볼과 국악의 협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케이-뷰티의 매력과 확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 주제별 거점에서 즐기는 케이-뷰티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홍대(헤어·메이크업 특화)와 ▴성수(패션 특화), ▴명동(리워드 이벤트), ▴광화문(의료·웰니스 특화) 등을 분야별 특화 거점으로 조성해 다양한 케이-뷰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홍대(6. 1.~9./‘ㅎㄷ카페’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과 '주차장 공용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 제2회의실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과 강석훈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장이 참석한다. 시는 오는 9월로 예정된 '부산광역시 열린행사장'의 전면 개방에 맞춰 이용 시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차장 확보를 추진했으며, 이번 협약은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의 협조로 성사됐다. 열린행사장 내 주차할 수 있는 24면은 장애인과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할 예정이며, 일반 이용객들은 이번 협약으로 케이비에스(KBS)부산홀 북측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은 열린행사장을 방문하는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케이비에스(KBS)부산홀 북측주차장'을 열린행사장 용도로 무상 제공하며, 시는 해당 주차장의 운영과 관리를 하게 된다. ‘케이비에스(KBS)부산홀 북측주차장’은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 부지 내에 있으며 면적은 2천324제곱미터(㎡)다. 승용차 기준 80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영랑초등학교 중앙로와 교동초등학교 미시령로 등 어린이보호구역 일부구간에 대하여 어린이 사고 및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20시부터 익일 07시까지)과 주말‧공휴일(24시간)의 제한속도를 30km/h에서 50km/h로 합리적으로 조정·운영한다. 지난 2020년 3월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대부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30km/h로 상시 단속이 이루어짐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작년부터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춘천 봉의초, 강릉 남강초)를 대상으로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위반단속 건수는 10%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효과성을 입증하여 해당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하여 속초시 영랑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이 올해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어 시에서는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 운영을 위한 사전 안내표지판, 노면표시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5주년 기념 ‘530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검은사막은 2019년 5월 30일 국내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5주년을 맞아 모든 모험가에게 시즌 캐릭터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는 ‘시즌 생성권’을 한 개 더 지급한다. 모험가는 지급받은 생성권으로 시즌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으며, ‘[시즌] 여정의 인장’을 모아 다양한 보상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5주년을 기념해 ▲발크스의 조언(+120) ▲꿈을 부르는 향로(총 2회)를 ‘[시즌] 여정의 인장’으로 교환할 수 있게 추가했다. 검은사막 월드 곳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어비스 원 : 마그누스’의 통행료를 1은화로 대폭 할인했다. 이 외에도 가문 생성 연도에 따라 모든 모험가에게 특별 칭호를 부여했다. 길드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길드 우두머리 소환 가능 횟수가 2배 증가한다. 길드원과 함께 ‘길드 토벌 임무’를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총 4종의 목표가 주어지며, 완료 시 ▲길드 자금 5천만 은화 ▲[길드] 분노의 정수 ▲[길드] 호화로운 지원품 상자 ▲[길드] 그믐달 전투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라인 역사관’을 14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관계자에게 삼양그룹 100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콘텐츠는 ▲삼양의 100년 역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100가지 이야기를 담은 ‘명장면 100’ ▲삼양그룹의 역사와 각 사업영역의 확장을 영상으로 만든 ‘영상으로 보는 삼양’ ▲삼양그룹의 성장과 현재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보는 삼양’ ▲역대 명예회장의 어록, 사업장, CI, 광고물 등 시대별 기록물을 집대성한 ‘역사 갤러리’ ▲삼양그룹이 진행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로 구성됐다. 온라인 역사관은 일반인들도 방문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 컨텐츠 위주로 구성했으며, 100년의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 아날로그 시계를 디자인 컨셉으로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해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8기에 참여할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퓨처나인(FUTURE9)’프로그램은 카드사 본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신규사업 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상생금융 영역 등 KB국민카드와 완성도 높은 협업을 추진할 8개 기업 선발 올해는 상생금융 영역 협업을 위한 △지엔터프라이즈(SME 대상 택스테크 서비스) △하이어다이버시티(국내체류 외국인 모바일 행정처리 앱) △온어스(배달 라이더 사업자 특화 서비스) 3개사 외 △튜링(수학 전문 AI 학습 플랫폼) △나이비(음원감상 리워드 서비스), △고고팩토리(모바일 통신 가격비교 플랫폼) △코넥시오에이치(개인사업자 대상 신용평가), △굿샵(온라인 주류유통 플랫폼) 등 총 8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상생금융 △플랫폼콘텐츠 △신소비트렌드 △Data-Biz △카드결제확대 △라이프&쇼핑 △프로세스 혁신 △Payment솔루션 △글로벌 등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시장성 △사업성 △경쟁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13일 충남도청 보령시 향우공무원 50여 명을 비롯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과 시정의 비전을 서로 공유하며, 시정 발전전략 공동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소속 보령시 향우 공직자를 초청해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현안 대한 설명과 보령시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는 함께 여는 미래, 만세보령 OK보령의 비전을 소개하며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전환 ▲시민만족 보령형 포용도시 등 3가지 목표에 대한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에너지분야 ▲해양레저관광 분야 ▲국가 주요기본계획 반영 ▲공공기관유치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대상 등에 대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에서도 함께 노력하고 협력 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우리 보령시에 많은 과제들이 눈앞에 놓여있다”며 “충남도와 보령시가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기치를 통해 만세보령, OK보령의 전성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안정 정책 마련을 위한 ‘제2기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 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비전 제시와 맞춤형 정책 마련을 목표로 용역을 통해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천안시 주거복지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을 담은 5개년 천안시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천안시민 3,000가구 대상 주거실태조사, 주택시장 변동과 주택수요 예측, 주거복지정책에 관한 시민의견 수렴,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및 기본계획 수립,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의견 수렴 및 방향 제시 등을 실시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욕구와 문제점을 찾아내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5월 14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9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 여성합창단 및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시상 △기념식 △축하공연(퍼포먼스) △종갓집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 순서에서 중구 여성합창단과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중구 구가를 함께 노래하는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기여한 정윤섭 재향군인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에게 제13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퍼포먼스)으로 중구의 저력과 미래상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레이저쇼가 펼쳐졌다. 종갓집 음악회 순서에는 오성마칭밴드가 신나는 관악 연주를 펼치고, 가수 아이큐와 성진우가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울산광역시 차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14일 전 직원 대상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안내방송을 통한 공습경보 발령, 직원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 공습 상황에 대비한 행동 위주의 훈련으로 실시했으며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은 이날 훈련에 대피 유도 요원으로 동참해 직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유도했다. 박 시장은 “일회성 훈련에 그치지 말고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수정하고 보완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하며,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해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제상호문화도시 및 온천·관광 분야 교류, 평생교육·시민교육 정책 발굴을 위해 10박 12일 일정으로 출국길에 오른다. 박경귀 시장은 우선 21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하마마쓰와 하코네를 방문한다. 하마마쓰와 하코네는 박 시장이 민선 8기 출범부터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과 온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교류를 추진해 온 곳이다. 박 시장은 22일 하마마쓰 시청을 방문해 부시장, 다문화정책 담당 부서 실무자와 만난다.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에 달하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공생을 위해 올해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상호문화도시인 하마마쓰는 3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다문화 공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의 문화창조와 지역 활성화 사례, 외국인 유학생 등 우수 인재 지역사회 정착 유도 사업, 상호문화도시 가입 도시 간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세계적인 온천 휴양 도시인 하코네를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