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박영하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함 및 사회적 제약 등을 다양한 사례로 들어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차별 없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래구지회 온천1동위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0일 새마을금고 온천장지점 3층 대강당에서 장준용 구청장, 유명진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 지회장, 관내 지역 주민과 단체회원, 참전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안보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안보'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한 유현주 강사는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현재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통일 메아리악단' 단장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1부에는 ‘통일 메아리악단'의 오프닝 공연이 1시간가량 진행되어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2부는 유현주 강사 본인이 과거 북한 생활 및 탈북에 이르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있고 진솔하고 풀어내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국민 안보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연하여 참석한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박경진 한국자유총연맹 온천1동 위원장은 “이번 강연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27일 거북섬에 건립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을 통해 거북섬을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해양생태과학관 개관에 맞춰 열린 것으로,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민ㆍ관ㆍ정이 한자리에 모여 거북섬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계획을 담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났듯이, 거북섬 역시 시민과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염원 속에 기적처럼 되살아날 것”이라며 “모두의 연대와 협력으로 거북섬을 해양 생태와 레저, 관광이 공존하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해양레저 인프라의 조속한 완성과 접근성 강화 ▲웨이브파크의 개방형 운영체제 전환 ▲복합해양레저 공모사업 유치 ▲제2수도권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지원 ▲국ㆍ도비 재정 확보를 위한 정치권 노력 ▲‘거북섬 미래지속발전 태스크포스(TF)’ 구성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담겼다. 특히 이날 선언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시흥
(웹이코노미)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김광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가 2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교육청과 소속기관, 공립학교가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의 약 26%가 밀집된 대표적인 중소기업 중심 지역으로, 도내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99.9%, 종사자 수의 85.9%를 차지할 만큼 지역 산업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2022년 기준 이들이 생산한 제품의 매출 비중은 55.9%에 그쳐, 공공조달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조례는 교육감의 책무를 비롯해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 수립 및 실적 공개 ▲구매 실태조사 실시 ▲사립학교에 대한 구매 권장 및 행정적 지원 ▲구매 우수기관 표창 등
(웹이코노미) 연천군은 공무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대응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생성형 AI 비서'의 시범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 AI 에이전트 개발 전문기업 ㈜스캐터엑스와 체결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제 행정 업무 현장에서 AI 비서를 활용해 기능과 성능을 검증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향후 정식 도입으로 확대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생성형 AI 비서'는 ▲문서요약 ▲초안작성 ▲서식찾기 ▲데이터 분석 ▲업무코칭 등 공무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실무자 요청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연천군청 내 30여 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업무에 적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만족도를 분석한 뒤, 2025년 4분기 중 정식 사업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보안성과 유연성을 강화한 멀티 LLM 체계 구축이다. 연천군은 오픈AI 등 외산 LLM뿐 아니라 LG AI연구원이 개발한 국산 LLM '엑사원(EXAONE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6월 26일, 고양시의 대표 문화시설 및 국가유산인 고양아람누리, 행주산성, 서오릉을 방문해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 서구의 국가유산 정책 마련을 위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연구회 소속 의원, 자문위원, 연구위원이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국가유산 현장을 둘러보았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고양아람누리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공연장 무대와 객석은 물론 무대기계실, 조명·음향 설비 등 연출 및 운영을 담당하는 공간까지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행주산성은 전기 관람차를 활용해 이동이 불편한 방문객들도 주요 지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었으며, 서오릉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각 능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유산의 가치, 보존·관리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대표의원 심우창 의원은 “국가유산은 지역 정체성과 자
삼성전자가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대한수학회, 한국물리학회와 함께 국제 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육성을 위한 국제수학·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후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수학·물리올림피아드는 매년 전세계 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난도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한국대표단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1988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는 1992년부터 출전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의 ▲선발 ▲교육 ▲대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회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피플팀장 조시정 부사장, DS부문 피플팀장 최완우 부사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우성 이사장, 대한수학회 곽시종 회장, 한국물리학회 윤진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획재정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23일 ‘2024-25년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오만 전력계통보강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KSP 중간보고회 및 오만 정부기관·에너지 공기업과 국내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6월 18일부터는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오만 정부기관·에너지 공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중에 있다. 오만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현재 10%에서 2040년까지 약 4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력망 보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관련 기술 역량을 갖춘 한국과의 협력에 주목해 왔다. 이번 KSP 사업은 2023년 한전의 민간제안을 계기로 공식 추진됐으며, 오만 측은 이를 통해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최신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서산 팔봉중학교 일대에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학교와 학원가에서 공부 잘하는 약(ADHD치료제)’‘다이어트 약(나비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접근이 쉬워 청소년들의 구입·유통·중독 등 무분별하게 확산되고있는 신종 마약범죄 발생으로 마약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산시는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류 예방의 필요성을 고지하고자 이번 스쿨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팔봉중학교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시민 및 어린이들에게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와 간식은 먹지 않아요’, ‘순간의 쾌락, 영원한 고통’등 슬로건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부터 불법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여 마약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형 및 역량활용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95명(공익활동형 99명, 역량활용형 96명)이 참여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어르신들에게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전달함으로써 집중도를 높였다. 혹서기에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졌으며,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쉽고, 기억에 남고, 직접 실천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노인일자리사업의 ‘경륜전수팀’이 선보인 창작 연극 '사당나무 그늘아래' 공연이었다. 이 연극은 한 시골 마을의 사당나무 그늘 아래서 쉬기 위해 능첨지에게 돈을 줘야 한다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주인공이 그 그늘을 300냥에 사들이며
(웹이코노미)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국가유공자 등 보훈 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 정책 대전환을 선언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연수구 보훈회관 건립을 기점으로 기존의 보편적인 지원을 넘어, 예우‧복지‧교육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보훈 플랫폼을 구축해 보훈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구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높이기 위한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등 10개 보훈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 옥련중앙교회 후원 물품 전달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보훈 예우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라며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신축 보훈회관의 비전을 발표했다. 연수구 보훈회관은 청학동 466-11번지에 지상 6층, 전체 면적 2천291㎡ 규모로 건립되며 예산은 총 91억이 투입된다. 보훈회관은 전국 최초로 ‘보훈 전시관’과 ‘대형 태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생일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자기계발과 휴식의 기회를 보장하고, 업무 누적으로 인한 피로를 예방하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려는 목적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공무원들이 생일에 하루라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업무 집중도와 만족도 모두 향상될 수 있다”며 “조직의 생산성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사기진작 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 행정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리는 선순환의 출발점이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공무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임상오 위원장을 포함한 유경현, 안계일 의원 등 총 23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안 제20조에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발의한 학교시설 설치비용 현금납부 근거 마련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학교시설 설치비용의 납부 방식을 현물에 한정하지 않고 현금도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직접 주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의 기부채납 방식은 사업비 증가로 인해 개발사업 시행자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거나, 부실공사 및 비효율적인 설계로 인해 교육적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민원과 소송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호동 부위원장은 “도시개발 증가로 학교 신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현행법상 학교시설 설치비용을 현물로만 기부받도록 되어 있어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현금 기부가 가능해지면 교육청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직접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시설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 인공지능(AI) 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법적 장치를 마련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공교육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된 셈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 제정안이 27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지난 16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AI 교육에 대한 체계적 지원 근거를 명문화했다. 조례는 AI 교육의 정의, 목적, 실행 체계를 망라했다. 학생과 교원의 인공지능 역량과 윤리의식 함양을 핵심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실천학교 운영,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교원 연수, 국제 교류 등의 사업을 법적 근거 아래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민간과 공공 부문이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도 조례에 포함돼 지속 가능한 교육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인공지능은 이미 생활 곳곳에 침투한 기술이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능력, 즉 AI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025년 6월 26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동안 진행된 초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소회와 의정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황 의원은 초대 예결위 위원으로서, 2025년도 본예산, 2024회계연도 결산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4조 원 규모의 교육재정 심사에 참여했다. 교육예산이 정책 방향성과 실효성을 갖추고 집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며, 성과 중심의 예산 심사 구조 정착에 힘을 쏟았다. 황 의원은 “이번 예결위는 교육청 예산을 별도로 심사하는 첫 번째 특별위원회로, 향후 교육정책의 재정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는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예산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예결위 활동 기간 동안 황 의원은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지원 확대 필요성 제기▲‘늘봄학교’ 안전 강화 및 인력배치 예산의 구조적 보완 요구▲디지털튜터·스마트교육 관련 인력 예산의 유연한 운용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