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는 23일 기초자치단체가 레저산업으로 걷는 세금의 징수 업무, 행정 비용 등을 부담함에도 세수의 대부분은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가 가져가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묘정 의원(팔룡, 의창동)은 이날 ‘레저세 징수교부금 확대를 위한 지방세징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문은 △지방세징수법 개정 △지방교육세 징수교부금 부과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창원시가 창원레포츠파크를 운영하며, 경륜사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세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륜·경마 등 레저산업에는 레저세 10%, 지방교육세 4%, 농어촌특별세 2% 등이 부과되는데, 레저세·지방교육세는 도세로, 농어촌특별세는 국세로 분류돼 창원시는 레저세의 3%만을 징수교부금으로 분배받는다. 김 의원은 “실질적인 징수 업무를 수행하고, 교통 혼잡 및 각종 행정 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기초자치단체”라며 “직접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세수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 귀속되는 불합리한 구조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NS홈쇼핑(대표이사 조항목)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익산시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NS 푸드페스타(FOOD FESTA) 2025 in IKSAN'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 온 식품문화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최고의 맛=신선'이라는 주제 하에, 참관객 모두가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미식간편식 요리경연'이 펼쳐진다. 대상 3천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1억 1,200만원을 걸고 130팀이 치열한 레시피 경쟁을 펼친다. 올해 경연은 미식간편식 50팀, 조리전공 대학생 20팀이 참가하는 일반 부문 외에도 '재한 외국인'이 참가하는 글로벌팀 20팀과 '아빠와 자녀' 40팀 등 특별부문 60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밖에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미식투어'를 비롯해, 하림그룹의 브랜드전, 익산시의 대물림맛집 체험존과 창업 박람회 등이 상시 운영된다. 서초 한우리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예술버스', 익산 예술단 등 다양한 공연과 '급식대가' 이미영 요리사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오전 장마철 대비 재난종합상황실 등 비 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사전예방을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재난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 등을 청취한 후, 내년 1월 준공예정인 광산구 우산동 우수저류시설 구축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준공기한 엄수, 구조물 품질 관리 등을 주문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광주시 재난관리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신덕지하차도 침수시 자동차단시설 및 시에서 설치를 지원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물막이판 상태 등을 확인 점검하고 재해취약 지역의 침수예방을 위한 개선점과 효율적인 관리체계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가 장마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다”면서 “시의회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오후 3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을 위한 예타사업 기획용역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산‧학‧연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 회의에는 구병열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해 이동훈 LG CNS 상무, 정석찬 동의대학교 교수, 조유섭 (재)경남테크노파크 경남정보산업진흥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용역사의 예타기획 추진방향, 기획과제(안) 발표,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예타사업 기획 용역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예타사업 추진방향, 기획과제 발굴, 예타사업 정책성‧경제성‧타당성 분석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정부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서 내용을 반영하고, 경남만의 특화기술 발굴, 기존 사업과의 차별화 등을 기획보고서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경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경남의 주력 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등 기술 개발 및 도내 제조기업 인공지능 전환(AX) 확산 방안, 경남 디지털산업 발전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 가전 유통 업체 ‘로우스(Lowe’s)’에 ‘LG 시그니처’ 29인치 세탁기와 건조기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용량 세탁 방식을 선호하는 미국 고객들을 고려해 세탁기 기준 자사 이전 모델 대비 10% 이상 용량이 커졌다. 제품의 깊이는 자사 이전 모델 대비 5% 이상 줄여 약 31인치로 구현했다. 디자인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제품 전면은 심플함을 강조하기 위해 버튼이나 다이얼을 빼고 7인치 터치 LCD 화면으로 미니 워시까지 한 번에 조작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또 전체적으로 무광(無光)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굴곡 없는 강화 유리를 적용한 도어 안쪽에 손잡이가 숨겨져 있어 일체감 있는 외관을 구현했다. 색상은 실버(Brushed Platinum Steel)와 에센스 블랙(Brushed Black Steel) 두 가지다. 핵심 기술력에 AI를 더한 ‘AI 코어테크’를 적용해 더 편리하고 섬세해진 세탁·건조 성능도 강점이다. AI DD모터, AI 센서 건조 기능 등을 활용해 세탁물의 무게, 옷감 종류, 오염도 등을 분석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세탁 및 건조 패턴을 적용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역 내 군부대 의무대대와 협력하여,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던 진료서비스를 일반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는 “관·군 공공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관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료의 최후 보류인 보건지소마저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 해소를 위해, 군부대 의료역량과 결합한 최초의 협력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성군은 장기화된 의료난으로 점진적 의료서비스 제공의 어려움 등의 대책 방안으로, 의무대대의 유휴 진료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에 지난 2월부터 군부대와 지자체가 지역 현안으로 논의를 시작해, 합동으로 인근 군부대 견학과 간담회도 몇 차례 진행했다. 그 결과 군부대와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하고, 외래 진료 서비스 협력을 주요내용으로하는 업무협약서 상호 간 검토를 지난 6월 17일 완료하고 확정했다. 군은 오는 7월 24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개설 절차를 거쳐, 10월부터 평일 주 5회 군부대 내 외래진료실에서 주민 대상 진료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류종우)는 6.20.과 6.23. 2일간 대구시와 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과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대구시 및 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을 ‘원안가결’하고, 대구시교육청의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는 이번 양일간의 심사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024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번 2024회계연도 대구시 결산 규모는 세입 11조 5,958억 3,500만 원, 세출 10조 9,661억 3,800만 원, 잉여금은 6,296억 9,700만 원이며, 2024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4조 4,241억 5,600만 원, 세출 4조 2,483억 5,300만 원, 잉여금은 1,758억 300만 원이다. 예결특위에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살림살이를 내실 있게 꾸려나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집행잔액이나 이월액이 과다하게 발생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23일 천안에 있는 충남창업마루 나비에서 도내 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 간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미국 투자자 초청 충남 스타트업 투자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 및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미국 투자자, 투자 유치 발표기업, 국내 기업인,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투자 상담, 스타트업 투자 발표, 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투자자로 방호열 G6 글로벌 대표 등 미국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기업별 투자 설명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자 설명에 나선 8개 스타트업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고 영어 발표가 가능한 65개 스타트업의 사업 참여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모집 공고와 1차 서면 평가, 2차 미국 투자자 화상 인터뷰 평가를 거쳐 선발했으며, 선발 기업들은 이날 기업별 주요 사업 내용과 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발표는 농식품테크, 제조융합 분야로 나눠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20일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청 결산안 심사에서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면서 지자체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임광현 의원은 “세수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31개 시군이 분담하고 있다”고 말하며 “세수 감소 대응을 위한 TF 구성이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은 “별도의 TF는 준비를 못했지만 세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임광현 의원은 DMZ 콘서트 행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행사를 당부했다. DMZ 콘서트는 DMZ라는 역사성이 두드러진 장소에서 음악을 통헤 DMZ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열린 행사로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임광현 의원은 “DMZ의 역사적 의의를 돌아보는 것도 의미있지만, 이러한 행사가 지속가능한 상호동질성 회복에 그 의미를 두고 기획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하며, “도예산 100%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더 알차게 집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0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에서 이월액 증가와 예산 집행률 부진, 기후예산의 실효성 부족 문제를 제기하며, 도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과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장윤정 의원은 먼저, 재정 운영의 전반적인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장 의원은 “2024년도 순세계잉여금은 4,7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1% 급감한 반면, 이월액은 1조 202억 원으로 97%나 증가했다”며, “이같은 수치는 도 재정의 유연성과 대응력을 스스로 약화시키고, 도민의 삶을 개선할 기회를 놓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은 “이월액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각 사업부서 단위별로 면밀히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장윤정 의원은 실행되지 않은 복지 예산의 대표 사례로 ‘2030 여성 유방암 검진사업’을 언급하며, 예산 편성과 집행의 괴리 문제를 지적했다. 장 의원은 “2030 여성 유방암 검진사업은 한 푼도 집행되지 못한 채 전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압구정 재건축 사업지에 맞춤형 컨설팅 ‘A.PT(Apgujeong Private Table) 서비스’를 시작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로 도입된 압구정 재건축 사업지의 ‘A.PT 서비스’는 ▲자산 컨설팅 ▲이주 컨설팅 ▲입주 컨설팅의 세 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각 패키지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컨설턴트가 고객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자산 컨설팅은 재건축 단계별 가이드, 대체주택 안내 등 고객의 자산관리와 관련된 전 과정에서 지원한다. 재건축사업 절차부터 조합원 분양신청 등 세부적인 내용까지 1:1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이주 컨설팅은 철거·공사기간동안 옮기게 될 이주단지 추천부터 전문업체 연계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전담 컨설턴트가 고객의 상황에 맞는 임시 거주 주택을 추천하고, 제휴된 이사·보관 업체와 협력하여 고객의 이주를 돕는다. 입주 컨설팅은 이사, 입주 청소, 인테리어 등 제휴 업체들과 연계하여 고객이 입주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웹이코노미) 지난 25일 통계청이 인구 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부산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장서오고 있는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부산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에 있어서의 긍정적인 추세를 짚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저출산 극복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을 부산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우선 이종환 의원은 “전국 출생아 수가 지난해 12월 1만명 대로 떨어진 이후 올해 1월부터는 2만명 대를 쭉 유지하고 있는 흐름은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특히, 4월 기준으로 전국 출생아 수가 2만 명대로 올라선 것은 2022년 4월 이후 3년 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가장 최근인 올해 4월의 출생아 수를 17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부산의 출생아 수는 1,123명으로 ▲경기(6,103명), ▲서울(3,819명), ▲인천(1,374명), ▲경남(1,195명)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기는 하나, 조출생률(인구 천명당 1년 동안의 출생아 수)은 8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인 4.2명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럼에도, 본 의원이 부산의 출생아 수를 전년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5일, 의원실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예산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군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광주시 등 도내 일부 시군에서 신청자가 2024년도에 비해 증가하면서 예산 소진 속도가 빨라져 9월경에는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추진 과정과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군별 예산 부족의 구체적인 원인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창휘 의원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출산과 양육에 대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정책일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건강관리사의 고용 안정과도 직결되는 만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지원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현재 각 시군의 예산 집행 현
하나저축은행(대표 양동원)은 만 50세 이상 뉴시니어 손님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하나더넥스트 시니어 회전 예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저축은행의 '하나더넥스트 시니어 회전 예금'은 은퇴 이후에도 활발한 사회, 여가, 소비활동을 즐기며 능동적으로 생활하는 만 50세 이상의 세대를 지칭하는 ‘뉴시니어’ 손님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더넥스트 시니어 회전 예금' 가입 대상은 만 50세 이상 뉴시니어이고, 기본 금리는 연 2.8%(12개월 변동)이며, 비대면으로 가입할 경우 연 0.1%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보건소는 무더위와 함께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레지오넬라증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 말부터 9월까지 대형건물, 쇼핑몰,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관, 호텔, 물놀이장(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39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냉각탑수, 급수시설, 분수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냉각탑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레지오넬라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1주일 내 호전되지만 50대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남구보건소는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 시설에 대해 청소와 소독을 조치한 후 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추진하며 지속적인 집중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의 철저한 소독관리가 필요하며, 다중이용